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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 항쟁의기관차〉 전쟁과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이 시급하다

브휘노 드레스키 Bruno Drweski | 프랑스 전국공동주의자협회국제부책임자 

우리가 참여하고있는 국제주의운동은 인류대다수의 이익을 대변하고있으며 실제로 가장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부분의 지지를 받고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큰 위험의 순간이기도 하지만 아주 최근까지 상상할수 없었던 큰 기회의 순간이기도 하다. 우리는 1차세계대전을 종식시키고 2차세계대전에서 파시즘에 대항해 승리한 혁명선대들의 모범을 마음에 새기고 제국주의적인 전세계침략정책에 맞서 싸워야한다. 전세계 모든 이성적인 사람들에게 현재 우크라이나전은 서방제국주의가 세계대전으로 밀어붙이는 결과이며 적어도 2014 이후 눈에 띄게 진행된 도발의 결과라는것이 명명백백해졌다. 2014 미국과 그동맹국들이 키예프에서 파쇼올리가르히쿠데타를 원조·무장·조직했고 그제서야 돈바스민중들이 자기방어와 민족해방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

… 현재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대부분나라, 민족, 그리고 세계민중들의 반응은 그들 대부분이 모든 바리케이드에는 2개의 진영만 있다는것을 알고있음을 매우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번에는 우리가 1914 제국주의간전쟁을 다루는것이 아니라, 나토를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을 다루고있다. 제국주의및매판부르주아지가 세계대다수 국가·노동계급·민족부르주아지·소부르주아지를 공격하면서, 전쟁광들에 의해 점점더 불안정한 생활조건에 놓여졌다. 또한 이것은 왜 자유자본주의가 고전적이거나 새로운 파시스트방식으로 점점더 나아가고있는지 설명한다. 그중 키예프정권은 가장 진보된 형태일뿐이다. 

우리의 반전반제운동은 제국주의가 전쟁에 기울이는 총력에 반대하는 적극·소극적저항과 그리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나토의 전쟁기구를 사보타주하는 각국의 실천으로 대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야한다. 우리는 나토·우크라이나 군대를 위해 무장하고 싸우는것 또는 그들을 위해 무기와 군인을 수송하는것을 거부해야한다. 우리는 미군점령기지가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것을 거부해야한다. 우리는 제국주의프로파간다에 반박해야하며 제국주의주요강대국들이 고조되는 경제위기와 사회적퇴보에 직면하는 바로 그순간, 주권국과 개발도상국에 대해 추진하는 제재정책에 반대해야한다.

글로벌서방에서 호전세력과 군산복합체의 성장은 쇠퇴하는 모든 전쟁의 기본원인이 되는 자본주의경제세계화시스템이 만들어낸 경제위기·기아위기·환경위기의 결과다. 제국주의의 패배는 인간, 문화, 과학, 사회적진보의 조건이 되기에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이 지금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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