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일은 워싱턴D.C에서 열린 <2+2>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남·동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강화되는 중국의 위협을 <최대전략적도전>으로 규정했다.
북·중국·러시아의 위협에 직면해서는 <동아시아통합억지>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대만유사시를 대비해서는 2025년까지 오키나와주둔미해병대를 <해병연안연대>로 개편하고 일본은 육·해·공부대운용을 일원적으로 담당하는 <상설통합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회담이후 공동성명에서는 일본의 반격능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심화하고 긴급사태와 관련된 공동계획작업과 실천적인 훈련·연습을 착실히 진전해나갈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