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브라질수도 브라질리아에서는 보우소나루전브라질대통령지지자들이 대선불복시위속에서 대통령궁·의회·대법원을 점거했다.
다음날 브라질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보우소나루지지자들의 농성본거지를 철거하고 난동참가자 1200여명을 체포했다.
룰라브라질대통령은 성명에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는 우리공화국은 어제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테러·기물파손·쿠데타등 각종범죄행위자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오카시오코르테즈미하원의원은 <미국정부는 보우소나루에게 피신처제공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