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C
Seoul
2024년4월24일 수요일 18:04:10
Home미국원정전세계 악의 중심 미군범죄 더 많이 알려야 ... 평화미국원정단 20일째

전세계 악의 중심 미군범죄 더 많이 알려야 … 평화미국원정단 20일째

전세계 악의 중심 미군범죄 더 많이 알려야 … 평화미국원정단 20일째


평화미국원정단은 2일 어제와 마찬가지로 뙤약볕아래에서 백악관, 펜타곤, 보잉사지점을 돌며 20일째 연속적인 평화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앞 평화시위를 영상에 담고싶다>

원정단은 이날 오전11시부터 2시간동안 백악관앞에서 18일차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은 원정단의 피켓시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아들과 함께 여행중인 남코리아계 이탈리아여성은 <탄저균문제를 비롯해 싸드 배치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다.>며 <A4종이에 출력하든 미군의 범죄에 대해 더 많이 알려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동남아에서 온 노년의 부부는 원정단의 평화시위를 영상에 담고 싶다며 지지와 격려의 마음을 보냈다.

또 요르단에서 온 한 관광객은 <남코리아가 통일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빈다>며 원정단과 악수를 청하며 응원했다.

이후 이디오피아,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원정단의 피켓을 유심히 읽은뒤 <전세계의 평화와 남코리아에 주둔한 미군이 철수해 자주적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펜타곤, 보잉사점 피켓시위에 지지와 기부로 화답

이어서 원정단은 오후4시20분부터 1시간동안 펜타곤앞에서 10일차 피켓시위를 이어갔다.

한 운전수는 원정단의 투쟁을 지지한다며 기부했고, 지나가던 행인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는 등 원정단의 피켓시위에 동조했다.

한편 미국방부가 위치한 펜타곤인근에서는 사진을 찍는것이 금지이지만 말레이시아인 커플은 원정단의 피켓을 유심히 읽고나서 사진을 찍으며 환한 웃음을 보냈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차량이동이 많은 퇴근시간에 맞춰 5시30분부터 30분동안 보잉사지점에서 6일차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지나가던 청소년들은 원정단의 피켓을 가만히 멈춰서서 보더니 한글자한글자 입으로 되뇌였다.
보잉사앞에서 <전쟁무기상 보잉 반대한다!>는 피켓시위를 이어가자 반대든 지지든 직원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표출되며 그대로 원정단에게 전해졌다.

한편 원정단은 오후7시 뉴튼(Newton)거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흑인인권포럼에 초청돼 미국인권문제를 직접 알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앰네스티(AMNESTY), 흑인인권운동가, 법률가 등 70여명의 발표자와 참석자들은 FBI, CIA 등 미국정보기관의 불법적인 개인정보도청과 미국국가보안법제 등을 통한 흑인활동가들을 구속시키는 등 미국인권의 현주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001.jpg 

002.jpg 

003.jpg 

004.jpg
005.jpg 

006.jpg 

007.jpg


008.jpg
009.jpg 

010.jpg 

011.jpg 

012.jpg


21세기민족일보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