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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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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 투쟁하자!

<9.11테러는 명백한 자작극> …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 투쟁하자!

– 반전평화운동가 5인 인터뷰


미국 백악관앞, 펜타곤, 록히드마틴, 보잉, 유엔본부, 타임스퀘어 등 곳곳에서 40일 넘게 반전평화시위를 벌이고 있는 평화미국원정단은 미국내 반전평화단체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반전평화시위과정에서 만난 미국내 반전평화단체와 개인인 앤서(ANSWER), 코드핑크(Code Pink),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 콘셉시온, 젠 등과 함께 매주 월요일 오전7시 펜타곤(미국방부)과 매주 금요일 백악관앞에서 반전평화연대시위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과의 인터뷰, 집회, 간담회 등을 계기별로 싣는다._편집자주



평화미국원정단은 9.11테러발발 14주년이었던 지난 9월11일 백악관앞에서 반전평화시위를 함께 전개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반전평화운동가 5인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후에도 인터뷰가 이어졌다. 그 내용을 요약해서 싣는다.


미국반전평화활동가 5인의 인터뷰질문은 1) 9.11테러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 2) 코리아통일에 대한 내용이다.  


아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11사건개요를 간략하게 요약했다.


익히 알려진 9.11사건(September 11 attacks)은 2001년 9월11일 미국 뉴욕·워싱턴 등에서 벌어진 알카에다에 의한 항공기납치동시다발자살테러로, 110층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WTC) 쌍둥이빌딩과 미국방부 펜타곤이 공격받은 대참사로 보도되고 있다.


세계무역센터는 북쪽건물(제1세계무역센터), 남쪽건물(제2세계무역센터), 부속건물(제7세계무역센터)로 이뤄져있다.


9.11사건 당시 30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그 이후에도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 전체 몇천명을 능가했다. 이 사건후 미국과 영국 등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정권 및 세계각지의 알카에다조직과 그들의 협조세력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9.11사건은 사건초기의 신속한 테러분자 척결, 알카에다 지도자 제거를 위한 여론형성 등 발빠른 대응과는 다르게 아직껏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가해자들과 피해자들에 대한 아무런 처벌 및 보상 없이 여전히 미해결사건으로 남아있다.


펜타곤에서 15마일(24.14km)거리의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사는 한 가정주부는 <9.11사건당시 펜타곤건물붕괴소리가 집에까지 들렸다>며 <아직도 제대로 된 진실을 접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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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센터 자유낙하속도로 붕괴


2005년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고층빌딩인 윈저타워(Windsor Tower)건물이 20시간동안 불탔던 적이 있지만 철골구조가 보존된 채 무너지지 않음. 불길속 하얀색 물질이 치솟을 때는 고온으로 불타고 있음을 말함.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빌딩은 거의 검은색의 재와 연기로 뒤덮이고 건물이 자유낙하하듯이 무너져내렸으며 동시에 기둥이 무너짐. 기둥이 폭탄에 의해 끊어진 모양. 쌍둥이빌딩의 구조는 하나의 나무처럼 서로 연결돼있고 한쪽으로 기울여도 서로 지탱할 수 있게 설계돼 건물이 자유낙하할 만큼 무너져내릴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임. 이를 팬케익이론(THE PNCAKE THEORY)이라고도 함. 


또 쌍둥이건물은 화염당시 건물의 강철이 녹을 만큼 뜨거운 온도로 불타지 않았음. 또 바닥은 붕괴되지도 않았고 강철도 부드럽게 녹지 않았다고 전함. 일반적으로 400m에서 자유낙하속도는 9초, 쌍둥이빌딩중 남쪽건물(거의 400m)의 낙하속도는 10초 걸림.


세계금융센터건설현장소장에 따르면, 쌍둥이빌딩은 1~2개이상의 제트기가 빌딩을 들이받더라도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음. 쌍둥이빌딩 주변에 있던 제7세계무역센터빌딩은 여객기의 충돌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거의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졌다고 전함. 


9.11테러당시 쌍둥이빌딩건물안에 있던 생존자들과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은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며 <크고 작은 폭발물소리가 여러번 났다>고 전함. 건물안의 산소부족, 열기, 연기에 의해 이를 견디지 못한 200명이상의 사람들이 쌍둥이빌딩에서 아래로 뛰어내림.


펜타곤현장, 증거물 ZERO 

  

미공군사건조사자는 펜타곤의 건물붕괴장소에 난 작은구멍과 보잉757비행기의 모양이 일치하지 않았다고 전함. 폭파된 펜타곤건물에 비행기의 꼬리, 날개모양 등 아무것도 찾아볼 수 없었음. 


30년경력의 여객기조종사에 따르면, 사건사고당시 펜타곤현장에서 수하물, 비행기의 파편 등 어떠한 증거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함. 엔진의 구성물질인 티타늄은 3286.85℃ 일 때 증발함. 아무리 빠른 속도로 비행한다고 해도 비행기자체가 사라질 수는 없음. 당시 비행기길이는 100피트(feet)이고 펜타곤건물의 구멍은 16피트임. 즉 100피트 길이의 비행기가 16피트구멍으로 사라진 꼴. 


구멍의 크기는 높이 5m, 보잉여객기의 날개길이는 38m, 비행기의 높이는 13.5m임. 쌍둥이 빌딩은 여객기의 충돌모양이 그대로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펜타곤건물에는 동그란 구멍만 남아있음. 86개의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한번 불길이 치솟고 펜타곤이 폭파됨. 비행기는 어느 카메라에도 찍히지 않음.


보잉여객기는 빠른 속도로 펜타곤건물과 충돌했지만 당시 지상0.5마일에서 400키로노트(knots) 20피트로는 공기역학적으로 도저히 비행이 불가함.


9.11사건당시 교신불가


당시 비행기가 원래의 항로를 벗어나 항공교통관제사가 총4개의 여객기에 교신을 시도해야했지만 레이더에서 사라짐. 항공교통관제사는 당시 여객기가 기동성있는 속도로 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객기가 아니라) 군용기였다고 입을 맞춰 증언함. 


위 요약한 내용은 유투브(YouTube)의 <ZERO An Investigation Into 9/11 (FULL documentary)>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참고) https://youtu.be/8XRMrMdn0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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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반전평화운동가 5인의 인터뷰전문이다.

 

케시(KATHY)

 

나는 9.11사건과 관련된 어떠한 자료나 책, 영상들을 모두 읽어보고 섭렵했다. 내가 시위때마다 들고가는 피켓의 인사이드잡(Inside Job)은 <9.11테러의 내부범죄>를 의미한다. 9.11테러는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빌딩이 붕괴되고 펜타곤, 펜실베니아에서 여객기가 폭파한 사건이다. 물리학자, 건축가, 항공사, 현대역사학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9.11테러사건들을 조사하고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았지만 미국에 존재하는 권력의 힘에 의해 어떠한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9.11테러사건에는 크게 3가지의 미스터리한 점이 있다. 

첫째, 여객기의 비행이다. 미국에는 여객기비행에 대한 법이 있다. 승객들을 태운 여객기는 정해진 항로로 가야하며 일탈할 경우 고층건물에 설치된 여객기센서가 감지해 바로 교신한다. 만약 일탈한 여객기가 즉시 착륙하지 않을시 공군이 따라붙어 그 비행기를 폭파시킨다. 하지만 9.11당시 비행하던 총4편의 여객기는 1시간이 넘게 일탈하여 비행했지만 여객기감지센서에 감지되지 않았으며 공군도 따라붙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정부는 법을 어기고 죄를 지었다. 우리는 이 4편의 비행기를 스크램블플레인<Scramble Plane>(재빠른 비행기)이라고 부른다. 당시 고층에 있었던 사람들은 저공으로 비행하던 여객기를 보고도 안심한 상태에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둘째,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이 여객기충돌에 의해 순식간에 무너진 사건이다. 쌍둥이빌딩은 셀 수 없을 만큼 튼튼한 강철기둥을 가지고 있으며 한 대의 여객기가 건물의 가장자리를 친다고 해서 고층건물이 순식간에 폭삭 무너져내릴만큼 약하지 않다. 역사상 어떤 강철기둥의 빌딩이 여객기충돌로 화염에 뒤덮여 순식간에 빌딩이 무너진 적은 없었다. 


놀라운 것은 당시대통령 부시의 형제인 마빈 부시(Marvin Bush)가 세계무역센터(WTC)의 공안과장이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들은 원하는 것을 뭐든지 이루려했을 것이다. 북쪽건물은 충돌부의 승강기와 계단이 전부 끊어져 충돌층위에 있던 사람들은 단 한사람도 살아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왜냐면 기둥에 와이어폭탄물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또 9.11사건이 일어난 몇일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공군장교와 그의 아내가 지하철로 이동하는 도중 지하철사고로 사망해 다시한번 충격을 주었다.


그 당시 지하철을 운행하던 여성운전자는 지하철을 멈추려했지만 컴퓨터오작동으로 멈출 수 없어 다른 기차와 충돌했고 그 기차에 탄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 그가 아마 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죽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9.11테러는 3000명이상이 한꺼번에 죽은 사건이다. 끔찍하다. 그들은 전쟁을 위해 어떠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1960~70년대 베트남전쟁의 원인인 통킹만사건처럼 9.11도 거짓말이다. 미국은 1964년 8월 통킹만사건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당시 존 F. 케네디대통령과 이후 10년동안 50만명의 군인을 베트남에 파병했다. 북베트남과 전쟁해야한다며 남베트남에 미군기지를 설치하고 군인을 계속 파병했다. 오일, 텅스텐 등 주요자원들을 얻으려 이런 악마같은 짓을 저지른 것이다. 이라크전쟁을 일으키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셋째, 9.11테러직후 어떠한 증거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보안이 철저하고 국방의 핵심인 펜타곤에는 어떤 비행기도 접근할 수 없다. 만약 펜타곤 근처에 여객기가 있더라도 여객기센서가 감지해 메시지가 전달되었거나 공군이 투입돼 미사일로 폭파시켰을 것이다. 오로지 군용비행기의 군사비행만 가능하다. 


폭파된 펜타곤건물의 구멍은 비행기의 엔진, 비행기의 날개, 수화물, 사망자 등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분명히 군용비행기에서 미사일을 쏘았을 것이다. 


또 펜실베니아에서 일어난 테러사건도 마찬가지이다. 사건이후 현장에선 시신, 핏자국, 비행기의 부품 등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하늘에서 비행기가 그렇게 없어질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증거들을 없애기 위해 비행기보다 드론을 선호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들이 이런 짓을 저지른 미국정부의 거짓말들을 신처럼 믿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비밀을 잘 지킬까 궁금해하기도 한다. 그들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아주 사악하게 거짓에 거짓을 낳는다.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사실을 입밖으로 내뱉지 말라며 협박한다. 만약 진실을 알고 이를 어긴다면 바로 죽임을 당한다. 얼마나 악의적이고 악마 같은가. 코리아도 이런 상황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디를 가나 스파이는 존재하고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나는 이 진실을 외치기 위해 수십년동안 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람들은 건물에 붙은 불이 건물을 무너뜨렸다고 생각하지만 건물의 구조상 그렇게 빠른 속도로 기둥이 끊어진 채 무너질 수 없다. 뉴스에는 <CIA가 거기 있었다> <강도들이 지하에 있는 금을 훔쳤다>는 등 떠들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 분명히 테러를 자작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 


오후에 무너진 제7세계무역센터빌딩은 비행기가 충돌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무너졌다. 오전에 무너진 쌍둥이빌딩은 사람들이 잘 알지만 제7세계무역센터빌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사람들은 의심없이 정부를 믿으려한다. 내 친구 메리는 만약 이 사실이 진짜라면 자살할 것이라고 농담으로 말하곤 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믿지 말라고 한다. 그녀가 스스로 죽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우리는 거짓되고 폭력적이고 위험한 세상에 모두 놓여 있다. 국민들이 낸 세금을 전쟁과 무기를 만드는데 마음껏 쓰는 폭력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악마같은 미정부에 맞서 싸워야한다. 코리아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든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 투쟁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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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ART)

 

나는 반전평화운동가들과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나기 바로 전날에도 펜타곤 바로 앞 입구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펜타곤 입구가 폭파되었다. 9.11이후 펜타곤에서 어떠한 피켓시위도 허용되지 않았다. 9.11테러전에는 우리들끼리 <보행자다리>라고 부르는 펜타곤입구다리에서 평화티셔츠를 입은 채 직원들에게 리플렛을 나눠주고, 노래와 발언을 하며 반전평화시위를 계속했다. 


9.11이후 펜타곤앞 시위를 계속 시도했고 2003년부터 펜타곤역에 지하철입구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그앞에서 시위를 해오고 있다. 예전에는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인도 바로 위에서 <No more war>(더이상 전쟁은 안돼), <No more weapons>(더이상 무기는 안돼)라고 쓴 피켓시위를 할 수 있었다. 펜타곤경찰들의 통제와 압력에 많은 사람들이 체포당했고, 경찰들은 시위자들을 더 탄압하고 계속 울타리를 치며 멀리 몰아내 시위를 못하게 만들었다. 


9.11테러이후 백악관, 펜타곤, 의회 등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아프가니스탄의 테러분자들을 죽이고 보복해야한다!>라고 외쳤지만 우리는 <보복하면 안 된다. 아프가니스탄을 폭파하면 안 된다. 9.11테러에 대해 어떤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가 당한 일들에 대해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사과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각종 시위를 벌인다음 경찰들에게 여러번 체포되었지만 지금도 매주 월요일 7시 출근시간에 맞춰 펜타곤역앞에서 반전평화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 이 세상에 고통 받으며 희생자가 있는 모든 곳에 하느님이 함께 할 것이다. 모든 전쟁과 무기를 반대하며 평화로운 세상이 오는 날까지 함께 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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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MIKE)

 

나는 로마기독교신자이다. 교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역할을 했었다. 9.11테러 14주년인 오늘, 들고 있는 피켓은 핵전쟁반대, 모든 무기와 군사핵시설 반대 등 반전평화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나는 미국시민이지만 미국정부를 증오한다. 전세계에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주둔한 미군기지가 700곳이 넘는다. 사람들은 걱정없이 깨끗한 물과 음식들을 먹고 살아야한다. 미국정부는 이 문제에 힘써야 한다.


나는 코리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김치>밖에 없었지만 평화미국원정단을 만나고 나서 코리아의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남코리아에 주둔하고 있고 도움이 안되는 미군은 미본토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야 코리아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 


코리아사람들은 한민족이고 또 하나의 역사를 가져야한다. 하루빨리 남북통일을 돼 비밀과 거짓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한다. 모든 해군기지, 군사시설, 전쟁무기상들은 코리아에서 당장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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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EVE)

 

나는 워싱턴DC에 살며 2005년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펜타곤역앞에서, 금요일에는 백악관 앞에서 반전평화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그동안 진실을 말하고 밝히기 위해 법정에 서기도 하고 체포도 당했었다. 미국에 사는 모든 시민은 표현의 자유가 있다. 하지만 정부는 죄가 없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거나 진실을 왜곡하기 바쁘다. 나는 정의가 실현되는 날까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오늘도 미국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대신 국민들을 위협하고 죽이는데 일관하고 있다. 이런 미국정부의 잘못된 정치를 규탄하고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기위해 백악관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작은 원격조정의 무인드론을 통해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 위협을 가하며 매년 사람들을 수없이 죽인다. 내가 반전평화의 피켓을 든 이유는 관타나모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다. 2001년 부시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켜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체포한 테러조직 관련인물들이 이곳에 많이 수감되어있다. 


9.11테러 이후 부시정권이 테러용의자를 계속 조작해서 만들어내는 것은 규탄받아야 하고 또 인권사각지대로 낙인돼 국제적인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러한 끔찍한 일들은 더 이상 일어나면 안된다. 절대 가만있지 말고 잘못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 남코리아 민중들 또한 정부로부터 수많은 억압과 고통을 당할지라도 함께 목소리를 내며 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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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JAN)

 

나는 4년동안 백악관앞에서 투쟁해왔다. 인생의 반을 선생님으로 살았고 다른 캠페인활동을 하고 있다가 반전평화운동가가 되었다. 나는 백악관앞에서 미제국주의의 세금이 얼마나 잘못 쓰이고 있는지 우산을 이용해 시위를 한다. 


미국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드론, 무기를 만들고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을 죽인다. 전쟁과 무기 말고 학생들을 위한 책, 학용품 등 공공교육에 투자하고 복지에 더 집중해야한다. 


9.11은 정말 슬픈 날이다.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죽었다. 9.11사고 14주기에 백악관앞 조기가 걸려있었다. 잊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한다.

 

나는 코리아를 사랑한다. 코리아를 떠올리면 항상 통일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워싱턴DC에 사는 친구들과 남코리아에 대해 말할 때면 <이제는 통일할 때!>라고 매번 말한다. 하지만 남코리아에는 미군이 아직도 주둔해있으며 왜 그들이 외세에 의해 절반으로 분단돼 살아가야하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이는 최악의 적인 혐오스러운 미국 때문이다. 남북이 갈라져 평생 친척, 형제들이 모두 헤어져 사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코리아가 평화적으로 통일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스스로 힘으로 통일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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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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