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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2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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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덕훈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요해

9일 노동신문은 <당의 전투력은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이다>,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요해>, <충성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간다>, <중요문건에 반영된 한 노병의 검진결과>, <농업발전의 길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 <설계가들과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 <항법사출신의 지배인이라 불러주시며>,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강화하는것은 규율건설의 중요한 고리>, <당성평가의 기준-실적>, <지식은 노력의 열매>, <참인간, 이보다 값높은 부름은 없다>,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반인민적인 사회>, <신나치즘과의 투쟁을 반대해나선 서방을 비난>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의 전투력은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이다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원칙적인 문제인 당의 전투력강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이 자기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속에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지니고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세우는데 당적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당의 전투력은 곧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입니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을 다하자면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위력을 가져야 한다. 

오늘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지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당의 전투력강화를 떠나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승리에 대하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앞날을 내다보면서 일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을 비롯하여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전당에 차넘치게 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당자체발전과 우리 혁명앞에 나선 무거운 임무로부터 출발하여 당의 전투력강화를 더욱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당의 전투력강화에서 필수적인 문제인 지도와 대중의 옳은 결합,

이를 위하여 당과 혁명대오의 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것이 선차적이다. 

주체혁명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옳은 사업방법과 훌륭한 작풍을 가지고 일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우리의 혁명대오는 철옹성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 *

당의 전투력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들의 전개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일군들의 전개력이자 당조직들의 전투력이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일군들로 하여금 높은 혁명적전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이 자기에게 달려있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로 일군들모두가 들고일어나 시련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혁명의 지휘성원모두가 강잉히 분발해나설 때 당의 전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우리 혁명은 최대의 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이다. 

경험은 일군들이 혁명적전개력을 지닐 때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리를 거둘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는것은 물론 앉아뭉갤수밖에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한몸을 깡그리 바칠 일념으로 충만된 비상한 열정을 체질화하는것이 선차적이다. 

높은 사업의욕과 최대의 마력,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일군들에게서 바라는 전개력이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당대회과업들이 드팀없이 실천되도록,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해놓을 열망으로 뛰여다니는 일군,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여 군중의 신뢰를 쟁취하고 공고히 하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이 비상한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걸음도 많이 걷고 밤잠도 덜 자면서 고생을 하면 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되는것은 물론 일군들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높아져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사업태도, 이는 혁명적전개력의 전제이다. 대오를 통솔하는 일군은 마땅히 진취적인 기질의 소유자가 되여야 하며 진취적인 기상으로 전진을 촉진하여야 한다.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하는 일군은 응당 원대한 목표와 이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에 정통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며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고 사업을 진취적으로 설계, 작전, 지휘할수 있는 일군이 되기 위한 노력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헌신하는 전개력있는 일군을 중시하시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순간의 주저도 모르고 당정책을 철저히 옹호관철해나가는 불굴의 투사, 불가능한것도 가능한것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줄 아는 영웅전사,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순간순간 이렇게 높뛰여야 한다. 

영웅성으로 피를 끓이지 않는 일군은 물이 오르지 않는 나무처럼 볼것이 없으며 그런 인간은 벌써 일군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신념이 없는 행동이며 혁명적전개력이 없는 표현인 조건타발과 구실,

이를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앞뒤를 재면서 일판을 크게 벌리지 않거나 조건을 논한다는 그자체가 전개력이 없는 표현이다. 

대중을 발동하는 능숙한 지휘, 이를 떠나 일군의 전개력을 생각할수 없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발동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철두철미 일군들의 혁명적전개력에 귀착된다. 

일군들은 구령만 칠것이 아니라 일이 제대로 되도록 사업을 조직하고 앞장에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능숙한 조직적수완으로 높은 전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모두가 삶의 순간순간 당의 숨결로 숨쉬고 당과 발걸음을 맞추어나갈 때 우리 당이 구상하는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것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한 때는 인민을 위한 일에 파묻혀 일할 때이다. 한것은 혁명가들의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인민대중의 이익을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야 하기때문이다. 

투쟁력, 이는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게 하는 선결조건인 동시에 당을 견결히 옹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일군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위대한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투쟁력은 사활적이다. 

투쟁력을 체질화한 일군은 걸음걸음 높은 목표,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모든 사업을 옳게 장악통제하면서 잘못된것은 제때에 포착하고 바로잡아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드팀없이, 완벽하게 받들수 있다.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비상한 정열로 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할수 있다.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해온 위대한 조선노동당,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들고나가는것도 인민에게 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하고 자기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의 정치이념이 현실로 꽃펴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함으로써 인민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자기의 당풍을 정화하며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가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일군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사업과 생활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복무하기 위하여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겠다는 정신으로 뼈를 깎아내는것과 같은 희생성을 발휘하는 일군만이 자기의 사업과 생활의 분분초초를 멸사복무, 그 성스러운 투쟁의 연속공정으로 일관시킬수 있다. 

투쟁력이 약하면 부정적인 사상요소들이 머리를 쳐들게 되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옳바로 관철할수 없다. 

당의 건전한 작풍에 배치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 등 인민을 천시하고 권익을 침해하는 현상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단호히 소거하는것, 일군이라면 마땅히 이런 투쟁력을 기질로 하여야 한다. 

자기의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이는데 전심전력하는 일군만이 투쟁력을 기질로 할수 있다. 정치의식이 높아야 정치적으로 예리하고 부정과의 투쟁에서 맵짤수 있으며 사업과 생활 그자체를 연속투쟁으로 일관시켜나갈수 있다. 

정치의식의 결여는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데서 선구자가 되지 못하게 하는것은 물론 사상적변질로 이끄는 안내자이다. 

일군이라면 응당 당의 노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아야 할뿐 아니라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 

승평세계에 빠지게 되면 정치적으로 마비되여 옳고그른것을 분석하지 못하게 되며 당의 의도와 어긋나는 현상이 나타나도 제때에 된타격을 주지 못하게 될뿐 아니라 무책임성과 무능, 보신에 빠져 사업을 약동하는 현실에 맞게 혁명적으로 전개하고 심화발전시켜나갈수 없게 된다. 

엄격한 당적통제밑에서 부단히 단련하여야 투쟁력을 체질화할수 있다. 

일군들이 무맥하면 당결정에 대한 태도와 관점이 불투명하고 패배주의에 빠져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지 않는 장애물을 제거하는데서도 자기 역할을 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일군이라면 그 어느때보다도 투쟁력을 필수적기질로 하여야 한다. 

강한 실천력을 떠나 일군의 존재를 논할수 없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결사관철의 실천력,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시대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이며 바로 이를 위하여 우리 일군들이 존재한다. 

결사관철의 실천력은 모든 일군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이다. 

당결정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는 단위들은 예외없이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나가는 단위들이다. 

반면에 당정책에 대하여 말로만 외우면서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눈가림식으로, 요령주의적으로 하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패배주의에 빠져 우는소리를 하면서 당정책이 집행되지 않아도 그만, 자기 단위가 주저앉아 추서지 못해도 속수무책인 무맥한 일군들도 있다. 이러한 일군들은 과연 자기가 우리 당과 혁명에 필요한가 하는데 대하여 심각히 반성해보아야 한다. 

말 잘하는 일군인가, 실천력이 강한 일군인가. 문제는 이렇게 선다. 

결사관철의 실천력으로 당을 받드는 일군이 진짜배기충신이다. 

어떤 어려운 조건에 부닥쳐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장을 보고야마는 실천력이 강한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 우리 당에 필요한 충신이다. 

일단 시작한 일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도 결말을 볼 때까지 무조건 해내는 기질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애로와 난관을 논하며 동요하고 주저앉는것은 혁명을 중도에서 포기하는것과 같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아무리 일감이 겹쌓이고 중중첩첩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가장 충실하고 진실하게, 사소한 편차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철저히 관철하여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하는 혁명적일본새,

바로 이것이 사업의 결과를 당과 혁명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우리 일군들이 취해야 할 투철한 자세이다. 우리 일군들에게는 당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관철할 의무만이 있을뿐 중도반단할 권리는 추호도 있을수 없다. 

결사관철의 실천력과 배치되는 형식주의, 요령주의는 혁명사업에서 최대의 금물인것으로 하여 혁명가의 기질과 인연이 없다. 형식주의, 요령주의에 물젖게 되면 사업에서 진전과 성과를 이룩할수 없을뿐 아니라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오직 결사관철의 실천력, 이를 체질화하여야 모든 일을 끝까지 해내는것을 습벽화할수 있으며 또 이런 일군만이 무엇을 하나 하여도 그것이 실지 인민들에게 이득이 되고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되도록 실속있게, 확실하게 밀고나갈수 있다. 

자기가 한시간 덜 자고 분초를 쪼개가면서 일하면 그만큼 위대한 우리 인민의 꿈과 이상을 꽃피우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이상실현의 시간이 앞당겨지고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아지게 된다는것을 우리 일군들은 항상 명심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한 실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 *

일군들의 사명과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중시되고있는 오늘날 일군들모두를 당결정관철에서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할 책임은 전적으로 당조직들에 달려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패,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바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당사업을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이를 명심하고 당조직들은 당의 작풍건설에 주력함으로써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비약과 전진으로 충만된 오늘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당의 숭고한 이념과 성스러운 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일심전력해나갈 때 당의 전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될것이며 철옹성같이 다져진 혁명대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은 활화산같이 폭발할것이다. 

필승불패의 전투력을 지닌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영도밑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억세게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약속되여있다.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북방의 대야금기지인 김책제철연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해 철강재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일군들과 노동계급을 고무격려해주었다. 

연합기업소에서 자체의 기술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주체철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중요한 정책적과업인 주체화대상공사를 적극 다그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룡성기계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흥남제약공장의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대상설비와 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제약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높은 조직력과 집행력을 발휘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연포온실농장과 중평온실농장을 돌아보면서 남새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경영활동을 실리있게 하여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남새생산기지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문평제련소와 원산구두공장에서 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완비하고 경영관리를 개선하며 인민들이 선호하는 여러가지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올해 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바로할데 대한 문제, 경제부문들사이의 유기적연계와 협동을 강화하며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킬데 대한 문제, 해당 단위들에서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국가과학원에서 온실농사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제고를 위한 연구사업정형을 요해하였다. 



충성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간다

각지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에 대를 이어 자식들을 내세우는 훌륭한 소행 발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지 않는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이 장기성을 띠는것만큼 충성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에 달려나가 한생토록 충성과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을뿐 아니라 자식들도 어머니당을 위해,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살며 일하도록 이끌어주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없이 많다. 

누구나 선뜻 들어서기 저어하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더 많이 바쳐오면서도 자식들까지 애국헌신의 길에 적극 내세우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우리 시대의 참다운 인간전형들이다. 

뇽등탄광 노동과 교관 전종환동무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두 아들도 탄부로 내세웠다. 연로보장나이가 훨씬 넘었지만 그는 자식들이 석탄운반작업과 갱안에서의 재해방지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데서 맡은 책임을 다하도록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들도 알려주며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라선철도국 선봉철길대 소대장 김청호동무도 제대되여온 아들을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지켜가는 철길원으로 내세우고 그가 무사고정시운행보장을 위한 사업에 깨끗한 양심과 애국의 땀을 다 바쳐가도록 하고있다. 

백암갱목생산사업소 노동자 박남칠동무는 아들과 딸, 사위를 임업부문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내세웠다. 그는 임산일에 아직 익숙되지 못한 자식들에게 작업의 요영도 배워주면서 그들이 갱목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운산군산림경영소 산림감독원 강영수동무는 예술영화 《숲은 설레인다》의 원형인 나라의 첫 공훈산림공이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산림감독원이 된 때로부터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는 사업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공훈산림공칭호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오늘은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온 아들을 가정의 대를 이어 산림감독원으로 내세웠다. 

평산군산림경영소 산림감독원 윤경국동무도 수십년세월 잣나무, 창성이깔나무, 왕밤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정성껏 심어가꾸면서 멸악산기슭에 2800여정보의 울창한 숲을 조성하였으며 자기 아들도 지난 10여년간 잡관목만 무성하던 1700여정보의 산림을 효과적인 경제림으로 전변시키도록 적극 이끌어주었다. 

룡강군상하수도사업소 노동자 최철호동무도 자식과 함께 순결한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그는 군사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이 누구나 선뜻 발을 들여놓기 저어하는 군상하수도사업소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군안의 주민세대들에 생활용수를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벽동군 송련고급중학교 창주분교 교원 김경수동무도 아들과 며느리가 산골학교의 분교교원으로 진출하도록 적극 이끌어줌으로써 온 가정이 후대교육사업에 순결한 양심과 애국헌신의 자욱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아가도록 하고있다. 분교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지붕공사는 물론 실험실습실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데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한 그들은 산골학교의 학생들을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으로 키워가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이밖에도 단천청년기관차대 기관사 허태철동무, 강계시상하수도난방사업소 노동자 동학천동무, 연안군 흥림고급중학교 교원 유재명동무를 비롯한 수많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자식들을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세우고 조국을 애국의 땀과 깨끗한 양심으로 받들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의 성실한 애국의 땀을 묻어오고도 또 그길에 자식들까지 내세우고 언제나 곧바로 걸어가도록 이끌어주는 이들의 소행은 어머니조국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뜨거운 애국심의 발현이며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대를 이어 굳건히 지켜가려는 드높은 각오와 의지의 분출이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애국의 길에 이처럼 자신뿐 아니라 후대들까지 세운 참된 인간들, 자기들의 모든것을 다 바친대도 조국의 전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될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이런 미더운 애국자들의 대오가 늘어나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충성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이런 애국자들이 많기에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 인민의 혁명적윤리로 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의 진군길에서는 더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중요문건에 반영된 한 노병의 검진결과

무릇 위인들에게는 비범한 자질과 능력, 성품이 있다. 

그중에서도 만민이 가장 감복하고 찬양하는것은 위인이 지니고있는 남달리 뜨겁고 진실한 사랑과 믿음, 의리의 세계이다. 출중한 담력과 배짱, 지략과 수완에 앞서 사람들은 위인이 지니고있는 사랑과 믿음, 의리의 세계에 매혹되고 따르게 된다. 

하다면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가장 고결하고 열렬한 위인의 세계가 있으니 이는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동지애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모든것이 추위에 얼어붙고 깊이 잠들어버린 어느해 12월의 새벽이였다. 

끊임없이 내왕하던 자동차들의 운행도 뜸해지고 인적도 찾아보기 힘든 고요한 수도의 도로를 따라 한대의 승용차가 질주하고있었다. 

승용차에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가슴들먹이며 연방 시계를 들여다보는 한 일군이 타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업을 받고 어느한 군사교육기관 책임일군의 집을 찾아가는 길이였다. 

방금전이였다. 그때까지 집무실에서 문건을 보고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을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사교육기관 책임일군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 동무의 건강이 대단히 좋아졌다고 하는데 동무들 보기엔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걸음도 빨라지고 혈색도 좋아진것을 보면 건강이 많이 좋아진것같다는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못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사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그 일군으로 말하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지금까지 혁명의 군복을 입고 군사지휘관으로, 군사교육자로 한생을 바쳐오고있는 전쟁노병이였다. 

그러던 그가 뜻하지 않던 중병을 만나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여 고통을 겪게 되였다. 그런 속에서도 그는 자기의 혁명초소를 떠나지 않고 맡은 임무수행에 전심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러한 그에게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일군의 병은 점차 호전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그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잠시 창밖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에게 그 동무의 건강상태를 매일 알아보고 자신에게 보고하도록 지시를 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그의 건강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한 전사의 건강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가 일군의 가슴에 마쳐왔던것이다. 

동지애!

조선혁명의 전역사적노정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부름에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가 아로새겨져있는것인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혁명동지라는, 동지애보다 더 뜨거운 사랑, 더 위력한 힘은 없다는 투철한 동지관을 지니시고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따뜻이 품에 안아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우리 수령님들의 위대한 동지애의 역사속에 우리 혁명의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이 있는것이 아닌가. 

동지애로 개척되고 동지애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을 동지애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용히 방안을 거니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에게로 돌아서시더니 그가 종합검진을 언제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검진날자를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검진결과를 자신께 꼭 보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셔야 할 사업이 얼마나 많고 보고받고 결론하셔야 할 문제가 얼마나 많은 그이이신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섭생을 잘하도록 하며 치료시간과 약먹는 시간을 무조건 지키도록 간호를 잘해달라는 자신의 부탁과 인사를 부인에게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일군의 등을 떠밀어보내시였다. 

그렇게 되여 승용차가 고요한 수도의 거리를 누비게 되였던것이다. 

얼마후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들은 노병과 그의 안해는 너무도 감격하여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그후 노병의 종합검진결과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당적, 국가적문제들이 반영되는 중요문건에 포함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보고되였으며 그이의 극진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그는 병마를 이겨내고 자기 맡은 사업에 충실할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혁명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전하는 편린에 불과하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던 빨찌산시절의 그 모습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에게 다심하고 웅심깊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들이며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했던 귀중한 혁명전사들을 잃었을 때에는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비분을 금치 못하시던 화폭들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동지애의 세계를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목격하군 했던가. 

정과 믿음에 살고 의리에 사는것이 인간이라고 하시며 한번 정을 주고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믿고 보살펴주시는분, 바로 그래서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혁명동지들이 그처럼 많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주체조선의 풍부한 자원은 금은보화가 아니라 바로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동지들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를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이고 희생정신이라고, 동지, 동지애라는 말은 외워보기만 하여도 필승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고 하시며 이 땅우에 위대한 동지애의 역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래서가 아니던가. 이 나라 인민 누구나가 그이의 혁명전사된 인생의 가장 큰 긍지와 영광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것은. 

진정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이 없고 진할줄 모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에 떠받들려 우리의 전진이 그처럼 줄기찬것이며 우리 조국이 세세년년 강대한것이다. 



농업발전의 길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

결실을 볼 때까지, 끝장을 볼 때까지

몇해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포전들을 돌아보시면서 물이 부족한 논과 밭들로 이루어진 이곳 농장에서 가물이 지속된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우량품종의 종자를 심어 정보당수확고를 이전에 비해 4배이상 끌어올린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를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려고 아글타글 노력한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같은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분에 넘치는 치하를 받아안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잊지 못할 나날이 감회깊이 돌이켜졌다. 

농장의 연구소를 첨단농업과학연구소답게 새로 건설하며 현대적인 온실을 또 하나 일떠세우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끌끌한 제대군인들을 파견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농장의 역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그이의 하늘같은 은덕을 떠나 어찌 오늘의 자랑찬 결실을 생각할수 있으랴.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심혈과 노고는 뒤에 두시고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에 일군들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앙과 지방의 많은 당일군들이 이 농장을 참관하게 하여 당중앙의 의도대로 종자혁명방침을 결실을 볼 때까지, 끝장을 볼 때까지 직심스럽게 관철하자면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를 직관적으로 보게 하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결실을 볼 때까지, 끝장을 볼 때까지!

뜻깊은 그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다시금 되새기며 그이께서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얼마나 마음쓰고계시며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수도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하신 인사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과대풍을 이룩한 어느한 군을 찾으시였다. 

가지마다 주렁진 사과알들을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고 보고 또 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로부터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그 전해에 비하여 정보당 근 6배나 수확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대단하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평양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군인민들에게 인사를 드린다고, 군인민들에게 자신께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다는 인사를 꼭 전해주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군이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도리여 그이의 인사의 말씀을 받아안았으니 그처럼 송구하고 감격스러운 일이 또 어데 있으랴. 

이날 풍작을 이룩한 비결도 물어주시고 당이 제시한 사과생산목표를 점령하자는 격려도 해주시며 군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민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다시한번 군일군들과 인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시며 몸소 허리굽혀 인사를 하시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먹이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일군들의 눈굽으로는 종시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떠나시면서도 평양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서 고맙다는 인사를 보낸다고 하였다는것을 꼭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자신의 제일 큰 기쁨으로 여기시며 응당 할 일을 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하도록 거듭 당부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정녕 그것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절세위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진정이고 앞으로도 과일생산에서 군이 언제나 앞장서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표시였다. 



설계가들과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 우리의 설계가, 건축가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끝없이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손길을 떠나 이 땅우에 수없이 솟아나는 행복의 창조물들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의 설계가, 건축가들에게 베풀어주신 대해같은 은정을 전하는 하많은 일화들중에는 뜻깊은 기념사진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큽니다.》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보건산소공장을 찾으시였다. 

독특한 건축미로 하여 공장은 첫눈에도 보건산소를 생산하는 곳이라는것이 알리였다. 

건물측면에 만들어세운 산소통모양의 특색있는 부각장식, 해빛을 받아 번쩍거리는 알루미니움수지복합판으로 마감시공한 벽체…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보건산소공장이 정말 멋있다고, 보건산소공장을 멋들어지게, 주변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잘 건설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기쁨보다도 부끄러움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가 없었다. 몇달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건설장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 떠올라서였다.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형성안을 보아주시며 못내 실망을 금치 못하시였다. 공장설계가 높은 수준에서 잘되지 못하였던것이다.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더운 날씨에 흙먼지가 펄펄 날리는 건설장의 구석구석까지 일일이 돌아보시며 공장을 보건맛이 나게 건설하도록 설계의 수정방향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영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자기의 건축미를 자랑하며 훌륭히 일떠서게 된 보건산소공장이였다. 

완공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물장식을 의료용산소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는것이 직관적으로 알리도록 특색있게 하고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잘 꾸렸으며 공장건물들을 미학성, 편리성, 실용성의 원칙에서 멋쟁이로 일떠세운 설계가들의 수고를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몸소 설계가, 건설주가 되시여 자신께서 바치신 심혈과 노고는 다 묻어두시고 이룩한 성과를 고스란히 설계가들에게 안겨주시니 정녕 그이께서 부어주시는 그 사랑을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람있는 일을 하였다는 크나큰 격정을 누르지 못하시며 공장의 모습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건설에 동원된 설계가들이 어디에 있는가고, 그들을 빨리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얼마후 어푸러질듯 달려온 설계가들을 따뜻한 미소속에 반겨맞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다시금 치하해주시고 그들을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설계가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

못잊을 그날의 뜻깊은 기념사진에는 우리의 설계가들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임무를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어려있었다. 



항법사출신의 지배인이라 불러주시며

높은 정치의식과 기술실무적자질, 능숙한 사업방법과 고상한 품성을 지니고 당이 준 혁명임무를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것은 일군들이 지닌 중요한 본분이다. 

모든 사업을 성공작에로 이어나가며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열에 확고히 내세워가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우리 일군들을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어느한 돼지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종합조종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공장의 경영정보를 요해하시면서 공장에서 모든 경영활동을 콤퓨터에 의하여 과학화해나가고있으며 콤퓨터망을 이용하여 필요한 자료를 받아 학습할수 있다는데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그에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를 받게 된 지배인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생산을 잘하여 다른 단위들을 압도해나가겠다는데 대한 힘찬 결의를 다지였다. 

그의 결의를 들으시고 배짱이 있다고 웃으시며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일군의 경력에 대하여서도 물으시였다. 

비행사출신이라는것과 항법사를 하다가 제대되여 대학을 졸업하였다는 지배인의 씩씩한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를 하였으니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사회에서 기술도 배웠으니 항법사출신의 지배인이 이끄는 돼지공장은 아마 일이 잘될것이라고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항법사출신의 지배인.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러주신 그 정깊은 부름을 다시금 새겨보았다. 

다르게 불러주실수도 있었지만 어찌하여 비행사시절의 직무를 불러주시였겠는가. 

비행기에서 항법사가 조금만 잘못 판단하면 항로는 향방없이 바뀌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깊게 불러주신 그 부름에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충성의 항로만을 새겨온 군사복무시절처럼 언제나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에 쪼아박고 정치사상수준과 실무수준을 끝없이 높여 단위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수로 되길 바라시는 어버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는것 아니랴. 

지배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앞으로 일을 더 잘하려는 자기의 철석같은 결심을 말씀드리였다. 

그의 결심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야말로 다기능화된 지배인이라고 하시며 일군을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항법사출신의 지배인, 결코 그 한사람에게만 안겨주신 믿음이 아니였다. 

우리 일군들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적극 따라서는 혁명의 유능한 지휘성원으로,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로 키우시려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는 얼마나 많은 충신들이 자라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지배인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불같은 맹세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언제나 충성의 한길만을 곧바로 이어가겠습니다.)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해설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강화하는것은 규율건설의 중요한 고리

당의 규율건설을 강하게 밀고나가는데서 중요한 사업의 하나는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세우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는데서 1mm의 편차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정책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단위들에서 자기 직능과 권능대로만 사업하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직능은 해당 단위 또는 부서나 과들이 자기 임무에 맞게 한해동안에 해야 할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작성한것이다. 다시말하여 1년동안의 사업내용과 그 수행방도, 일군들의 행동준칙을 종합체계화하여놓은 사업기준, 행동규범을 직능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모든 기관, 모든 단위들에서 일을 잘하자면 반드시 똑똑한 사업직능과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직능대로 일하는 혁명적규율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당내규율을 엄격히 세우고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세도와 관료주의, 행정대행과 같은 그릇된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없애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에 당조직들이 혁명적직능을 만들고 끊임없이 수정보충하며 모든 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는 체계와 질서를 세워놓았다. 직능에 따라 일군들과 당원들은 자기 맡은 사업을 정규화, 정상화해나가게 되며 단위사업을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중대한 역사적시기에 우리 당이 당조직들과 일군들속에서 어떤 경우에도 오직 직능대로만 사업하는 강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은 엄격한 규율제도를 세워 당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제때에 정확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자는데 그 의도가 있다. 

직능대로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직능을 정확히 알고 그대로 사업하도록 하는것이다. 

직능을 아무리 현실성있고 일거리가 명백하게 세웠다고 하여도 그 내용을 똑똑히 알지 못하면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워나갈수 없다. 사람들에게 침투되지 못한 직능은 사실상 지상공문에 지나지 않는다. 

직능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업해나가는데서 모든 성원들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이다. 자기 단위와 부서, 자기의 직능에 대하여 잘 알고 그대로 일하는 일군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직능을 계속 학습하고 연구하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단위의 한해 사업은 직능을 작성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그에 대한 총화로 끝나게 된다. 직능을 작성하는데만 그칠것이 아니라 그것을 정상적으로 학습하여 자기것으로 만듦으로써 모든 사업공정과 계기가 직능집행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직능에는 당의 방침적인 문제들이 다 제시되여있다. 그런것만큼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전술적안들을 계속 연구하고 집체적으로 토론도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직능에 반영된 사업내용과 분담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일해나갈 때 단위발전과 당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 

다음으로 새롭게 제시되는 당의 방침과 현실적요구에 따라 직능을 제때에 수정보충하는것이다. 

직능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으로 지향복종되여야 할 해당 단위, 부서직능이 연초에 작성해놓은것으로 그친다면 이것은 형식주의의 발현으로서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일하지 않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 모든 기관, 모든 단위들에서 일을 잘하자면 똑똑한 사업직능과 규정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부단히 수정보충하여야 한다. 

당중앙이 제시하는 새로운 사상과 정책적과업들을 정확히 반영하여 제때에 수정보충하는것은 직능작성의 원칙적요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가운데서 자기 단위에 해당한 내용들을 계속 새롭게 반영하여 직능을 정상적으로 수정보충해야 단위사업에서 뚜렷한 혁신과 변화, 진일보를 가져오는 혁명적직능으로 될수 있다. 

직능을 제때에 수정보충하는 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을 위한 대책안들을 계속 연구하고 집체적토의도 적극 조직하여 불합리한 요소들을 바로잡고 당정책이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히 집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직능밖의 일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는것이다. 

직능대로 사업하는 혁명적인 규율과 질서를 세우자면 그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규율이 자각성을 전제로 한다고 하여 요구성을 높이지 않으면 자유주의적이며 무규율적인 현상들이 나타날수 있다. 혁명적인 규율은 높은 자각성에 강한 요구성이 안받침되여야 철저히 설수 있다. 

일군들에 대한 높은 요구성은 그들을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진정한 혁명가로 키우는 좋은 보약이다. 귀한 자식 매로 키운다는 말도 있듯이 당조직들이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과 장악통제를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지니고 철저히 직능대로만 사업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일수록 직능대로 일하는데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단위의 기강이 바로서게 된다. 단위사업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일군이라고 하여 모든 사업을 걷어쥐고 독판치기를 하면서 자기 직능대로 일하지 않는다면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고 발전을 저애하는 장애물로 되게 된다. 당일군은 사람과의 사업과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고 경제일군은 경제사업을 잘하며 행정일군은 행정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 기풍을 확립할 때라야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다. 

직능총화를 실속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총화는 정치사업의 한 형식이며 총화를 잘 짓는것자체가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연간사업총화는 반드시 직능집행정형에 대한 총화로 되여야 한다. 직능총화를 잘하자면 직능을 놓고 연간사업정형과 결과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정확한 평가를 내릴뿐 아니라 사람당, 건당원칙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규율건설사상과 의도를 언제나 명심하고 자기 직능대로 일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와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성평가의 기준-실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사람의 사상을 평가하는 기본척도는 말이 아니라 실천과 결과이다. 

말은 적게 하여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하는 사람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이고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혁명적인 언사나 맹세로 회의때마다 열변을 토하고 무사분주히 뛰여다니는것같지만 응당한 실적을 내지 못하는 사람을 당에 충실하다고 말할수 없다. 

특히 일군에게 있어서 실적이야말로 당성을 평가하는 시금석이다. 

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라고 할수 있으며 실적이 높은 일군이 곧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은 일군이다. 

이것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수령이 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던 항일혁명선열들의 산모범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항일혁명투사 김책동지는 끝없는 충실성과 실력으로 당과 혁명앞에 빛나는 공적을 쌓은 참다운 혁명전사의 전형이다. 김책동지는 비록 대학공부도 못하고 남다르게 경제와 기술도 배운것이 없었지만 위대한 수령님만 믿고 수령님을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모신 사상과 신념의 강자였기때문에 해방후 복잡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투쟁과 생활속에서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고 정력적으로 배우고 탐구하여 수령님께서 맡겨주시는 그 어떤 과업도 믿음직하게 훌륭히 수행하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산업건설에서 김책이 해놓은 일이 적지 않다고, 그가 산업상으로 일할 때 우리 나라 경제는 치차처럼 잘 맞물려 돌아갔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맡겨진 혁명임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일군, 당에서 준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생눈길도 서슴없이 헤치고 사지판에도 주저없이 뛰여드는 일군,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 실제적인 결실을 이루어내는 일군이 진정으로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따라서는 일군이다. 

혁명과업수행에서의 높은 실적은 높은 실력이 안받침될 때에만 이루어질수 있다. 오늘날 일군의 지식수준이자 곧 사업실적이다. 

아는것이 많아야 멀리 앞을 내다볼수 있고 무슨 일이나 막힘이 없이 잘할수 있다. 일군들의 지식수준이 높아야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할수 있으며 사업에서 실적을 올릴수 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있는 단위들에는 예외없이 실력이 높은 일군들이 있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실력가, 박식가형의 일군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결코 유창한 언변이나 드센 손탁만으로는 실적을 낼수 없다. 이악하게 끊임없이 학습하여 실력을 부단히 제고할 때 높은 실적을 내는 당에 충직한 일군이 될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당과 국가앞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라면 응당 실적으로 자기의 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성, 조직지휘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자기를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수령의 신임과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지식은 노력의 열매

얼마전 우리가 어느한 제강소를 찾았을 때였다. 밤은 퍽 깊었지만 초급당비서의 방에는 불이 켜져있었다. 초급당비서가 그날 계획된 학습과제를 수행하고있었던것이다. 

자체학습계획을 주, 월별로 치밀하게 세우고 매일 2시간이상 학습하는것은 그가 수십년세월 지켜온 일과이다. 책상우에 놓여있는 많은 당문헌들과 기술도서들을 통해서도 그가 실력가, 박식가로 불리우는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수 있었다. 

당사업연한도 오래고 나이도 적지 않지만 오늘도 학생의 자세에서 정열적으로 학습하고있는 그의 모습을 무심히 볼수 없었다. 

이렇게 학습을 사활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피타게 노력하는 일군들이 있는 반면에 학습을 게을리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 일부 일군들이 시간이 없소, 나이가 많소 하면서 조건타발을 하는것은 학습을 하기 싫어하는 표현이다. 모르면서도 아는체하면서 공부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발전할수 없으며 지식의 빈곤으로 나중에는 쓸모없는 존재가 되고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에게 타고난 지식이란 있을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지식은 유전되는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과 정열적인 노력의 열매이다.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대답해보자. 

학습을 나라와 자신을 위한 운명적인 사업으로 여기고있는가를, 순간이라도 학습을 부담시한적은 없었는가를. 



참인간, 이보다 값높은 부름은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어디 가나 훌륭한 인간들에 대한 부름을 들을수 있다. 

영웅, 사회주의애국공로자, 혁신자, 만근자…

허나 그 모든 부름들의 공통분모라고 할수 있는, 그 모든 훌륭한 사람들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라고 할수 있는 부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참인간이라는 부름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참인간이라는 부름만큼 훌륭한 대중의 평가는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얼마전 온천군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는 그곳 주민들 누구나 존경하는 신발수리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는 그 어떤 평가도 바람이 없이 수십년간 묵묵히 주민들의 신발수리를 하고있는 심정국동무였다. 

왜서 그를 다들 존경하는가고 물으니 그곳 주민들은 한결같이 그처럼 험한 일터에 자신뿐 아니라 안해와 딸까지 세운다는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그처럼 훌륭한 인간, 참인간앞에서는 절로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는것이였다. 

소박한 진정이였지만 우리가 받은 충격은 컸다. 

참인간이라는 그 부름은 이렇듯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는 고결한 양심과 의리의 인간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부름이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창조와 위훈으로 들끓는 철의 기지들과 농장벌, 건설장,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서는 물론이고 지어 우리가 생활에서 늘 이용하는 자그마한 승강기안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볼수 있다. 얼마전 우리가 만나본 창전승강기운영분사업소 정영희, 김선희, 김영희동무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아마 그들만큼 인사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또 나이가 어떻든 주민들은 누구라없이 그들에게 존경어린 인사를 보낸다. 수십년간 명절날, 휴식날이 따로 없고 생활의 단란한 기쁨도 맛볼새없이 한생토록 자그마한 승강기안에서 헌신하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영웅도, 박사도, 공로자도 누구라 할것없이 그들을 존경하는것이다. 

지켜선 일터는 비록 작아도, 하는 일은 남들에 비해 크지 않은것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헌신이 있어 사람들이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하며 한생토록 묵묵히 자신을 바쳐가는 우리 시대의 참된 인간들,

언제 한번 자기가 하는 일을 두고 애국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도, 높은 급의 표창이나 명예칭호는 받은것 없다 해도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공민의 본분으로 여기는 훌륭한 인간, 그런 참인간을 누군들 존경하지 않을수 있으며 대중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우러나오는 그런 존경만큼 값높은 삶의 평가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렇다. 참인간, 몇글자 안되는 짧은 부름이지만 그 말속에는 그 인간의 충성과 애국, 양심과 의리에 대한 모든 평가가 집약되여있다. 

하기에 우리 사회에서 참인간이라는 부름만큼 훌륭한 평가는 찾아보기 어려운것이다.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반인민적인 사회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문명은 결코 경제의 눈부신 발전이나 물질적번영에 있지 않다. 아무리 거대한 부를 자랑한다 해도 인간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사회는 결코 문명국, 선진국이라고 말할수 없다. 참다운 진보와 문명의 근본척도는 인간의 자주적존엄과 건전한 인격, 도덕적완성의 높이에 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아무리 겉보기에 현란하여도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 도덕적타락분자들로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회이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사회적존재이다. 사람들사이에 서로 믿고 의지하며 도와주는 협력관계가 이루어져야 사람도 사회도 다같이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에 대하여 승냥이》라는 인간증오사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날이 갈수록 인간파멸위기가 격화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 만연된 《너 아니면 나》라는 극단한 개인주의는 건전한 윤리도덕을 파괴하고 인간성의 사멸을 초래하는 근원이다. 

개인주의는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을 진리로, 개인의 이익을 보장하는것을 행동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설교한다. 온갖 비열한 권모술수와 사기협잡, 다른 사람들은 물론 혈육까지도 서슴없이 죽이는 범죄가 바로 재부를 늘이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이 극단한 개인주의로부터 산생되고있다. 

개인주의에 물젖은 사람들은 남이 싫어하든말든, 남에게 해가 되든말든, 남이 고통을 당하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행동한다. 자기만 잘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는것이다. 

《복을 누리려면 그 무엇도 주저하지 말라.》,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재물과 권세를 차지하는 사람이 현자이다.》라는 생활논리는 황금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온갖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들을 낳고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남이며 필요없다는 자기 중심의 윤리관은 남을 누르고 짓밟으며 희생시키는것을 당연한 행위로 되게 하고있다. 그로 하여 자기 하나만의 안일과 향락, 부귀를 위해 부모처자까지도 서슴없이 죽이는 비인간적인 살인참극들이 하루가 멀다하게 펼쳐지고있다. 

집단주의가 참다운 인간사랑의 세계를 꽃피워준다면 개인주의는 이처럼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괴하고 짓밟는다.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풍조, 약육강식의 법칙은 사람들을 참다운 인간이 아니라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악의 온상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우지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이 황금만능의 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노동력과 재능, 양심과 명예, 애정과 장기까지 판다. 

약육강식의 야만적인 법칙은 자본주의사회에 고유한것으로서 인간성을 말살하는 화근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생존경쟁은 서로 반목질시하고 착취하며 억압하는 비인간적인 관계를 산생시키며 사람들을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짓도 서슴지 않는 불한당으로 만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인간파멸위기는 가장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의해 더욱 촉진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인간의 창조적활동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며 가장 아름다운 감정인 사랑까지도 저속한 동물적본능으로 변질시킴으로써 사회를 양심과 도덕의 페허로 만드는 무서운 독소이다. 그것이 만연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착취와 약탈, 무위도식이 자랑으로 되고 양심과 성실한 노동이 천시되고있다. 

자본주의출판보도물들은 극도의 변태적인 생활방식을 《개성》, 《자유》로 미화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외곡하는 저열하고 흥미본위주의적인것들을 마구 유포시키고있다. 영사막과 TV화면들에서는 살인, 강탈을 비롯한 온갖 범죄행위와 추잡하고 변태적이며 색정적인 내용으로 일관된 영화들이 방영되고 지면들에는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 부화방탕을 조장하는 글들이 차넘치고있다. 

그 영향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각종 범죄가 더욱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성행하고있으며 민족차별의식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이 고취되고있다. 인간의 건전한 수요와는 인연이 없는 동물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유흥장들이 곳곳에 설치되여 변태적인 향락에로 사람들을 유혹하고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선량한 하느님》으로 숭상하며 그것으로 불안과 공포, 절망을 달래고있다. 

사기와 협잡, 살인과 강탈, 마약범죄와 인신매매, 극도의 민족배타주의와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 등은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의 풍조,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가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가 필연코 산생시킬수밖에 없는 더러운 사회악들이다. 

거짓과 기만, 냉혹과 인간증오만이 휩쓸고 양심과 의리, 따뜻한 사랑과 정, 단결과 협조는 깡그리 말살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로 진실한 도덕의리의 사회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 사람들사이의 신뢰와 호혜, 협력, 사회를 위한 헌신이란 꿈조차 꿀수 없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사회적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을 합법화하고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드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암흑사회이며 인간생지옥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부패는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어떤 처방으로도 고칠수 없는 이 악성종양은 역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임종을 더더욱 재촉하고있다. 



신나치즘과의 투쟁을 반대해나선 서방을 비난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5일 논평을 발표하여 신나치즘과의 투쟁을 반대해나선 서방나라들을 비난하였다. 

최근 유엔총회 회의에서 로씨야가 제출한 결의안 《나치즘과 신나치즘을 영웅화하고 현대판인종주의와 인종차별, 배척주의 등을 격화시키는 온갖 현상들과의 투쟁》을 105개 나라가 지지한 반면에 유럽동맹성원국들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반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논평은 나치즘과 신나치즘을 비롯한 모든 위반행위들이 체계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서방나라들이 결의를 반대해나선것은 문건채택을 파탄시켜 로씨야를 앙갚음하려는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그들에게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할 용의가 없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도이췰란드와 일본의 입장은 특별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논평은 20세기 이 나라들의 역사에 있었던 어두운 페지를 고려할 때 두 나라가 위험한 경향을 묵과하고있는것은 서방집단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고있다고 밝혔다. 

논평은 2005년 유엔총회에서 나치즘의 영웅화와 투쟁할데 대한 결의가 처음으로 채택된 때로부터 상기의 문제들이 해결되기는커녕 더욱 심각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지금도 많은 나라들에서 역사외곡행위와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아프리카인, 유태인배척행위가 일상적인것으로 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번 결의채택은 역사외곡과 인종주의, 인종차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사업에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논평은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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