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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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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관사고는 국제적 테러행위〉

블라디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이 독일로 이어지는 해저가스관 노르트스트림에서 잇따라 발생한 누출을 국제적 테러라고 힐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레제프타이이프에르도안튀르키예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번 가스관누출사고에 대해 <이처럼 전례없는 사보타주는 국제적 테러행위>라고 말했다.

앞서 페스코프크렘린궁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를 <국가차원의 테러행위로 보인다>고 짚었다. 또 <이런 테러가 국가에 의한 모종의 개입없이 일어났다고 상상할수 없다>며 <시급한 조사가 필요한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자하로바러시아외무부대변인도 현지방송과 인터뷰에서 <사고는 덴마크와 스웨덴의 무역 및 경제해역에서 벌어졌다>며 <이들 국가는 완전히 미국정보기관의 통제하에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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