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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3일 토요일 2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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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25일 노동신문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강국인민의 존엄이 있다>, <기간공업부문은 자립경제의 주추이고 기둥>,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뜻깊은 일화들>, <따사로운 손길에 이끌려 달려온 한해>, <혁명승리>, <실속있게 진행되는 위대성교양사업>,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작전만이 지역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놓을수 있다>, <단위의 후방공급실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수령의 뜻은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 <하나를 쟁취하여 둘, 셋을>, <혁명가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라>, <두줄기 궤도를 떠받드는 침목이 되여>, <<우리 가정일지>에 비껴있는 삶의 자욱>, <금강산의 상팔담>, <문명한 인간의 징표>, <낭만넘친 우리 생활>, <로씨야대통령 국가의 자주권을 절대로 잃지 않을것이라고 언명>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강국인민의 존엄이 있다

 

강국의 인민, 그것은 이 세상의 그 어느 나라 사람들이나 꿈꾸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영토가 크다고 하여 강국으로 되는것이 아니며 자연부원이 풍부하다고 하여 사람들 누구나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것이 아님을 지나온 인류역사는 똑똑히 기록해두고있다. 

오직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작은 나라도 높은 존엄을 지니고 인민들이 복된 삶을 누릴수 있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실생활을 통하여 더욱 뼈저리게 절감한 역사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하나의 잊을수 없는 화폭이 가슴을 울린다. 

공화국창건 74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밤, 대공연에 앞서 펼쳐진 이채로운 국기게양식이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정중히 받쳐들고간 대형공화국기, 우리의 자랑스러운 남홍색기발이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비껴안고 수도의 한복판에 창공높이 솟구쳐오를 때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체 군중은 한사람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경건한 마음 안고 《애국가》를 불렀다.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가 아로새겨져있고 우리의 찬란한 미래가 어리여있는 성스러운 국기가 세차게 펄럭일 때 인민의 가슴속에 끓어번진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그것은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였고 그이의 영도따라 한없이 소중한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무궁토록 빛내여갈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가 떨쳐가는 강국인민의 존엄이 있다!

이는 오늘 이 땅의 천만심장에서 강렬하게 뿜어져나오는 격정의 분출이다. 

역사의 그 어느 인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을 이루어내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보는 인민의 가슴은 어이하여 그처럼 격정에 젖어드는가.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피눈물의 12월 민족의 대국상이후 더욱 악랄해진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력과 전쟁도발책동, 경제제재와 연이은 자연재해…

진로변경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원쑤들의 역설도 있었다. 우리 인민이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한 명줄과도 같은 자위권을 포기하면 《번영》을 선사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유혹도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는 무엇으로 대답하였던가.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위해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무릇 존엄을 지켜주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고 그것을 위하여 기울이는 정보다 가슴뜨거운것은 없다고 했다. 

사람의 행복이 재부가 아니라 그의 인격에 있는것처럼 국가와 인민의 지위 역시 부의 높이에 있는것이 아니라 존엄의 높이에 있기때문이다. 

강하지 못하면 존엄을 잃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국과 죽음으로 이어진다는것, 고난은 참을수 있고 이겨낼수 있지만 존엄을 잃은 치욕은 죽음보다 더하다는것이 역사의 총화이다.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보고 또 보았던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떠메고 강국건설의 여정을 헤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가슴속에는 이런 불같은 의지가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 든든한 반석우에 세운 집에 영원한 만복이 깃들듯이 나라도 강국부터 되여야 무궁번영의 부국도 될수 있다. 

자주의 강국인 우리에게는 존엄이 생명이며 존엄을 잃고서는 살수 없다는 억척불변의 신조를 지니시고 당과 국가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쉬임없이 국력강화의 길을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은 행복의 길만 걷게 하고 자신의 고생길은 절대로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하시며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우에서 원쑤들에겐 철추와도 같고 우리 인민에겐 강국의 보검과도 같은 강대한 국력의 실체들이 하나하나 마련되지 않았던가. 

날로 강해지는 우리의 국력, 그것을 어찌 단순한 수자로만 헤아릴수 있으랴.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그 누구도 영원히 건드릴수 없는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로 전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고와 헌신의 결실이다. 

하기에 천만인민의 심장은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고동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막강한 국력을 가진 나라의 인민으로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자기 힘으로 당당히 지키고 빛내여가는 강국의 공민으로서 세계앞에 소리높이 웨친다. 

위인중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국력은 날을 따라 천백배로 끝없이 다져지고있다고, 그이는 우리의 힘,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이시고 미래이시라고. 

정녕 그이 계시여 내 조국땅우에는 그 어떤 불구름도 떠돌수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졌다. 시련속에서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만이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생각해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지난 10년간은 첫걸음부터 하루, 한달, 한해가 다르게 우리의 존엄이 세계의 상상봉으로 치달아오르는것을 온몸으로 체감해온 나날이였다. 조국역사에 보기 드문 기적의 시대, 꼽아보기조차 뻐근한 수많은 창조의 열매들…

바로 이 모든것이 위대한 우리 국가는 존엄에 있어서도 최고이고 그 힘에 있어서도 최강이며 인민의 문명도 최상의 수준이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애민의 뜨거운 열과 정에 떠받들려 이룩된것 아니던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그토록 절절하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이상향을 건설하는 길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뜻깊은 올해에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그때로부터 얼마후에 또다시 함경남도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을 울려주시지 않았던가. 

세상에 그처럼 고마운 인민의 어버이가 어데 계시랴. 그래서 우리 인민은 더없이 행복하며 바로 그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가는것이다. 

과연 무엇이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으로 받들어 천만이 산악같이 일떠서 이 땅우에 부강번영의 새 역사를 안아오게 하였던가. 

그것은 이 세상에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절대적힘인 일심단결이였다. 

지난 8월 그처럼 간고했던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여준다. 

당에 대한 진함없는 충심, 그 어떤 고난도 기꺼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오직 우리 당만을 바라보며 굳세게 떨쳐일어난 고마운 인민과 그 인민의 일심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번 보건위기도 절망과 좌절의 고비가 아니라 발전도약의 기회로 삼고 더 큰 승리를 내다보며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다고 말씀하실 때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그 어떤 사선의 고비도 넘고 헤칠수 있으며 영도자와 인민사이의 혈연적인 정과 신뢰와 믿음이야말로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가항력이고 기적과 승리의 결정적요인이며 절대적인 힘이라는것을. 

조국과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고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인민을 값높은 삶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얼마전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노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인생의 가장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았다. 그가 누구이건, 어디에서 일하건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라면 온 세상이 부럽도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손길에 이끌려 영광의 단상에 오른 사람들이 어찌 그들뿐이랴. 

2022년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공로자, 노력혁신자들, 사회주의번화가에 보금자리를 편 경루동의 새 주인들…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였다면 어떻게 우리 인민이 강국의 인민으로서의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겠는가. 

그렇다. 

세상만물은 태양이 있어 존재하듯이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만 빛날수 있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영영 주저앉을번했던 인민을 사랑과 믿음의 한품에 안아 존엄과 영광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눈부신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는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존엄높은 우리 인민의 오늘이 있다는것을. 

그 절대불변의 진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재부로 간직하고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열의로 지금 이 시각도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하늘땅 끝까지!

바로 이것이 이 땅에 굽이치는 민심의 대하이며 꺼질줄 모르는 불길처럼 날로 더욱 세차게 타오르는 천만의 열렬한 지향이다.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오늘 모든 공민들은 강국의 인민답게 사색하고 행동하며 실천해나가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과 대국적자존심으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끊임없이 지향해나가는 진취적인 일본새, 일단 결심하면 단숨에 해제끼는 영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전체 인민이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하루하루를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갈 때 우리 국가의 국력은 비상히 증대되고 휘황한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비록 지켜선 일터는 크지 않아도 조국의 한 부분이며 하는 일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우지 않아도 자기의 창조물이 조국번영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재부라는 자각을 안고 누구나 한가지 일을 해도,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세계적인것을 내놓기 위해 혼심을 기울일 때 사랑하는 나의 조국은 더욱 강대해질것이다. 

우리모두 성실한 피와 땀으로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길에서만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기간공업부문은 자립경제의 주추이고 기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기간공업부문이 자립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데서 기간공업부문이 응당 계속 기치를 들고 인민경제전반을 견인하여야 하겠습니다.》

기간공업이란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기초로 되는 중공업의 골간부문을 이르는 말이다. 여기에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등이 속한다. 

기간공업부문은 자립경제의 주추이고 기둥이다. 기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야 인민경제전반이 용을 쓸수 있고 다음단계에로의 경제발전도 확고히 내다볼수 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 올해에 기어이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닦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우리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면 기간공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기간공업은 자립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다. 기계공업만 놓고보아도 능률높고 현대적인 기계들이 더 많이, 더 좋게 생산되여야 석탄도 나오고 전기도 나오게 된다. 그리고 우리 힘, 우리 기술, 우리 자원에 의거한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와 정비보강사업도 중단없이 밀고나갈수 있다. 

기간공업을 중시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자면 농업생산력을 급격히 장성시키고 질좋은 인민소비품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살림집을 대대적으로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이러한 현실적요구에 맞게 새시대 농촌진흥과 경공업혁명,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하여 나서는 모든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강력한 물질적담보가 있어야 한다. 

기간공업이 응당 기치를 들고 경제전반을 견인해야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수 있고 경공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질좋은 소비품들이 원만히 차례지게 할수 있으며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연차별로 강력히 내밀어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줄수 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인민경제의 핵심공업이다. 금속공업, 화학공업부문부터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각 분야에서의 실제적인 전진을 이룩하고 경제발전의 활로가 열리게 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정비보강전략에 따르는 계획들을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여 자립경제의 장성과 발전의 동력,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여야 한다. 

노력관리,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정상적으로 예견성있게 잘하여 각종 설비사고로 인한 경제적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국가적입장에서 생산소비적연계를 강화하여 기간공업부문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하여야 한다. 

기간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기간공업의 발전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채택된 10돐을 맞으며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역사의 분수령에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알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채택된 때로부터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주체교육발전사에 길이 빛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는 중대조치로서 새 세기 교육건설에서 일어난 하나의 혁명이였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만방에 떨치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그 기간에 우리의 교육에서는 얼마나 커다란 변화가 이룩되였던가. 

교원들속에서 새 교수방법들을 널리 창조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 전국적으로 금속, 전력, 석탄 등 각 부문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정연한 기술고급중학교체계 수립…

이 긍지높은 성과들은 교육은 당면한 가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전망적인 사업이며 교육에 대한 정확한 노력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하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채택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교육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교육은 나라의 흥망,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모든 면에서 발전된 강국을 일떠세우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더우기 자력으로 기어이 세계를 딛고 올라서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직결되는 운명적인 분야이다. 

교육사업이 혁명과 건설에서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선견지명과 투철한 애국의지를 안으시고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 조국앞에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던 준엄한 그 나날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그 시기 우리 혁명은 교육사업을 더한층 높은 단계에로 이끌어올릴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었다. 

그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여러 강의실과 실험실들을 돌아보시면서 학원의 교육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요해하시였다. 

그날 교수의 질을 더욱 높이고 물리, 화학,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목들에 더 큰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 학원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그이의 심중에 굳게 간직되여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조국의 내일을 보다 창창한것으로 되게 하실 원대한 구상이였다. 

어둠이 짙게 드리울 때까지 만경대혁명학원을 돌아보시고 현시기 교육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교육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초등, 중등교육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하루빨리 조국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높이에 올려세우시려는 억척같은 의지의 분출이였으니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새로운 교육제도의 실시를 위해 기울이신 그이의 심혈과 노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주체101(2012)년 6월 10일에 불후의 고전적노작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으며 주체101(2012)년 8월 15일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채택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초안)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며 이를 첫째 의안으로 토의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실 조국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어려운 속에서 학제를 1년 더 늘여 새로운 교육제도를 실시한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오직 가장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렇듯 담대한 결단을 내리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것이다. 

하여 주체101(201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먼 앞날까지도 책임지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불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고결한 애국의지, 숭고한 후대사랑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일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등 교육분야에서의 일대 변혁을 위한 역사적사변이였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유형의 교육제도들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실시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와 같이 후대들을 고상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교육제도는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의 성과적실현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심혈과 노고를 기울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을 발표하시여 교육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이와 함께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적, 국가적인 조치들을 연이어 취하도록 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과 함께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을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내세우시면서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어 우리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실 일념을 안으시고 교육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주체107(2018)년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돌아보시며 교원대학에서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후대교육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될 교육자들을 훌륭히 양성하여 유치원교양원, 소학교교원진영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이께서는 주체108(2019)년 5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서는 새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이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되기때문에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 하고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자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은정구역 위성초급중학교를 찾으시여서는 학생들이 책을 넣기 위해 웃면을 제낄 때 책상우에 있던 책이나 원주필이 떨어질것을 염려하시여 책상웃면에 턱이나 홈을 만들어줄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고 삼지연시 삼지연초급중학교에 들리시여서는 몸소 칠판에 백묵으로 글을 써보고 지워보기도 하시며 칠판의 질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과 그이의 정력적인 영도, 가슴뜨거운 헌신이 있어 나라의 전반적교육기관들의 면모가 달라지고 교육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교육자들에게 돌려주시는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학생들을 주체조선의 유능한 인재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이라고 하신 최상최대의 평가에도 조국의 만년대계인 교육사업을 맡고있는 교원들을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이 비껴있다. 

온 사회에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기풍을 확립하도록 하신 그이의 현명한 영도에 의해 전체 인민이 학부형이 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으며 많은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교육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의 자욱을 심장으로 따라서며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다. 

교육강국, 인재강국, 이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있는 웅대한 이상이고 포부이며 세계가 부러워할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터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이라는것을. 

참으로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는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우리의 새세대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역사적인 시정연설을 가슴깊이 새기며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그이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가장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뜻깊은 일화들

 

인민들이 이용할 의자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를 돌아보시던 때의 일이다. 

이날 어느한 식당에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한 일군에게 식탁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보라고 이르시고는 그가 앉은 모양을 이모저모로 다시금 살펴보시였다. 

다름아닌 우리 인민들이 직접 이용하여야 하는것이기에 그이께서는 하나의 의자에도 이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신것이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이 의자등받이에 허리를 기대려면 직각으로 앉아야 하겠는데 직각으로 앉아 어떻게 밥을 편안히 먹을수 있겠는가고, 이런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하면 소화도 잘되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솟구쳐오르는 세찬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한 창조를 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본적이 있었던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오직 최상최대, 만점짜리라는 높은 요구를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의자의 잘못된 세부도 스쳐지나지 않으시였던것이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직하나 힘있는 어조로 식당의자를 앉기 편안하게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이 이용할것이기에 그토록 관심하신 의자.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는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언제나 제일 첫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절감할수 있다. 

 

웃음속에 깨우쳐주신 문제

 

주체105(2016)년 5월 어느날 자연박물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공룡공원에도 들리시였다. 

공룡공원에는 육식공룡들을 형상한 률동형공룡들이 전시되여있었는데 요란한 울부짖음속에 길다란 목을 이리저리 돌리며 커다란 입을 놀리는 공룡들은 해당 시대의 현실을 방불하게 펼쳐보이고있었다. 

그 모든것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문득 한 일군에게 률동형공룡을 무엇으로 만들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그에 대해 대답을 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룡의 이발을 가리키시며 웃음어린 어조로 치석관리를 잘했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좌중에는 폭소가 터지였다. 하지만 일군은 얼굴을 들수 없었다. 

육식공룡의 이발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부족점을 짤막한 유모아로 단번에 깨우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자연박물관을 찾는 사람들마다 진짜 산 공룡을 보는것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데는 이런 사연이 깃들어있다. 

 

 

 

 

따사로운 손길에 이끌려 달려온 한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젊어서 고생은 금을 주고도 못산다고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고생을 달게 여기며 청춘시절을 바친 보람찬 자욱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재부가 되고 후대들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으로 될것입니다.》

지난해 8월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그날로부터 벌써 1년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 

지금도 그날의 기념사진을 바라볼 때면 한때 그릇된 길에 들어선탓에 부모와 일가친척들은 물론 이웃들앞에서도 고개를 쳐들지 못하던 내가 온 나라 청년들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복의 최절정에 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뵙고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던 영광의 시각이 눈에 삼삼히 밟혀온다. 

뜻깊은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나를 비롯한 20여명의 돌격대원들이 탄광에 도착하자 연합기업소와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떨쳐나 꽃다발을 안겨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잘못 살아온 과거때문에 죄의식과 자책감속에 모대기다가 이제 겨우 재생의 첫발을 내디딘 우리들에게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잡아주신 손을 한번 잡아보자고 하면서 나를 붙잡고 놓지 못할 때면 끝없는 행복감과 함께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다. 

지난 시기 탄광에서 수십년세월 묵묵히 일해오고도 늘 고민과 걱정에 싸여있던 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못난 자식을 낳은 마음속아픔으로 하여 눈물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머니도 처음으로 기쁨과 행복에 휩싸였다. 

이렇게 우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축복속에, 당조직과 동지들, 가족들의 남다른 기대속에 첫걸음을 떼였다. 

오래동안 침수되여있던 갱막장을 복구하여야 할 임무가 나섰을 때에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앞에서 충성의 맹세를 다지고 육중한 설비들을 수시로 옮겨가며 복구전투를 벌렸다. 그리고 돌격대의 숙소를 건설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할 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아시고 온 나라가 지켜본다는 자각으로 힘든줄을 몰랐다. 

우리들이 일터의 보배, 위훈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믿음에 보답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두렴없다는 배심이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자리잡았던것이다. 

이렇게 날과 달이 흘러 우리 돌격대는 마침내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게 되였으며 나는 영광스럽게도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탄광의 당책임일군은 나에게 당원증을 안겨주며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동무가 당원이 되였다는 소식을 들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소. 청년영웅이 되여 그이앞에 또다시 나설수 있게, 이 당원증을 떳떳이 품을수 있게 크나큰 사랑에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하기 바랍니다.》

이제야 첫 자욱을 떼기 시작한 나를 그토록 높이 내세워주고 힘들어하고 나약해질 때면 곁에서 부축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준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이 없었다면 우리의 놀라운 성장을 어찌 상상이나 할 일인가. 

지난해 7월에 조직될 당시 10여명에 불과하였던 우리 돌격대는 1년이 지난 오늘 수십명의 혁신자집단으로 자라났다. 

단순히 돌격대의 새 숙소가 일떠서고 인원수가 증가하였다는 사실로만 우리들의 성장에 대해 말할수 없다. 

지난 1년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축복속에 흘러온 보답의 하루하루였고 당조직의 믿음속에 성장한 위훈의 날과 달이였으며 동지들의 기대와 방조속에 수놓아진 애국의 자욱자욱의 연속이였다. 그 나날 우리의 곁에는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였고 그이의 따사로운 손길에 이끌려 우리는 힘차게 달려왔다. 

지난해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을 받아안은 수많은 청년들, 어렵고 힘든 부문에 용약 탄원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나와 같은 청년들이 바로 이렇게 성장하고있을것이다. 

나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흘러온 지난 한해처럼 인생의 가장 훌륭한 졸업증을 받는 그 시각까지 따사로운 그 손길을 영원히 놓지 않고 충성과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다. 

 

 

 

 

《혁명승리》

 

대성산혁명전적지에 보존되여있는 이 구호나무의 글발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숭고한 넋이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 

《혁명승리》,

새기면 새길수록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 설한풍이 휩쓰는 백두광야를 선혈로 물들이며 오로지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모습이 역력히 어려온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생을 다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견결히 싸운 투사들의 가슴마다 하나로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삼천리조국강산에 해방의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민족의 태양을 높이 모시여 무궁토록 번영할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준엄한 시련의 언덕, 무수한 사선의 고비를 억척같이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맥박치는 구호문헌,

투사들이 남긴 신념의 글발은 오늘도 천만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으며 민족만대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깊이 새겨주며. 

 

 

 

 

실속있게 진행되는 위대성교양사업

 

김화대흥광산 당조직에서 당원들과 종업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당조직에서는 광산의 실정에 맞게 위대성교양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이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당세포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현명성, 고매한 풍모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자료들을 갖추어놓고 아침독보시간과 작업의 쉴참에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대중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와 함께 일군들이 생산현장들에 나가 교양사업을 화선식으로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얼마전 한 일군은 현장에서 정력적인 영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역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감명깊게 해설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웅적노동계급의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면서 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불같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실속있게 진행되는 위대성교양사업은 이곳 당원들과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작전만이 지역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놓을수 있다

신포시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당조직들은 자체의 실정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힘을 넣어 하나하나 모가 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신포시는 경제사업이나 인민생활측면에서 온 나라에 소문난 고장은 아니다. 하지만 당 제8차대회이후 시에서는 주목할만한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종이공장, 건재공장, 문화용품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으며 자력의 튼튼한 토대가 하나하나 마련되고있다. 

이러한 변화를 놓고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것은 과학성, 현실성, 동원성이 안받침된 치밀하고 구체적인 작전으로 시의 발전을 확신성있게 주도해나가는 시당위원회의 사업기풍이다. 

정확한 목표수립은 과학적인 작전의 첫걸음이다. 

시당위원회는 당 제8차대회직후 시의 발전계획과 전망목표수립에 특별히 품을 들이였다. 

사실 시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물고기산지이지만 몇해째 덕을 크게 보지 못하고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일군들이 수산부문에만 전적으로 기대를 걸면서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고있었다. 

물론 바다를 낀 곳에서 바다를 이용하는것은 어느모로 보아도 타당하다. 하지만 수산부문 일면에만 치우치면서 시에 잠재해있는 중요한 자원과 유리한 조건들을 외면하는것은 시의 발전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주인의 자세가 아니다. 

시당위원회는 시의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객관적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기로 하였다. 

여기서 좋은 점은 전망목표의 수립과정이 일군들의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각성시키는 중요한 정치사업과정으로 되게 한것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먼저 모든 시급단위 일군들이 시의 전망목표와 관련하여 한가지이상의 의견을 내놓도록 하였다. 

이렇게 한데는 의도가 있었다. 일군들의 준비정도와 관점을 다시금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총화를 엄격히 하여 모두가 마음의 신들메를 단단히 조여매도록 하자는것이였다. 

의견을 종합해보니 구태의연한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난 시기의것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충분한 사색과 탐구가 없이 제출한 안이 적지 않았다. 

시당위원회는 협의회와 화상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이러한 실태를 구체적으로 통보하고 일군들의 사업태도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였다. 모든 일군들이 지방경제발전에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우리 당의 시, 군강화노선으로 철저히 무장하며 시의 사회경제적, 자연지리적조건과 현 실태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파악하도록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한편 시당책임일군은 능력있는 일군들과 함께 시안의 곳곳을 수십차례나 밟으면서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자원을 조사하였다. 그 과정에 찾은 새로운 문제점들은 해당 일군들에게 제때에 알려주어 그들이 전망목표수립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얼마후 시의 전망적발전과 관련한 의견들을 다시금 종합하도록 하였다. 지난번과는 확연히 달랐다. 시에 수산기지들이 밀집되여있는데 맞게 수질이 좋은 얼음을 생산공급하며 수산물가공단위를 내오는 문제, 단나무림조성, 장미향생산과 같이 산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문제, 물자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도 등 새롭고 현실적인 의견들이 적지 않았다. 

보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이 시의 잠재력에 대하여 더 정확히 알게 되였으며 새로운 신심과 각오를 가지고 분발해나선것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목표수행을 위한 실천에서도 과학성, 현실성, 동원성보장을 철칙으로 삼도록 하였다. 

여러 정보의 단나무림을 조성하던 때의 일을 놓고보자. 

결론부터 말한다면 단나무심기는 시안의 여맹원들이 맡아 진행하였다. 

물론 시에는 여맹조직보다 잠재력이 강한 단위들이 적지 않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쉽지 않은 작업과제를 여맹조직이 맡아안게 되였는가. 

이것은 여맹원들의 힘으로 방대한 단나무심기를 끝낸다면 대중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는것과 함께 동요하는 일부 일군들의 나약성도 뿌리뽑을수 있다고 본 시당위원회의 치밀한 작전에 의한것이다. 

자체의 경제토대구축에서 단나무림조성에 큰 의의를 부여한 시당위원회가 이 사업을 포치하였을 때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목표를 너무 높이 세우지 않았는가 하는 의견도 제기되였다. 

이러한 분위기를 포착한 시당책임일군은 해당 일군들과의 구체적인 협의끝에 여맹조직에 단나무심기를 맡기기로 하였다. 물론 작업조건과 선전선동수단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는 시당위원회가 전적으로 맡아 해결해주었다. 

결과는 대단히 좋았다. 단나무심기가 성과적으로 결속된것은 물론 대중의 열의가 더한층 앙양되였다. 제힘을 믿지 못하던 사람들에게는 열백마디의 말보다도 더 큰 자극을 주었다. 

시의 축산기지가 훌륭히 변모되게 된 밑바탕에도 시의 전망과 현실적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과학적이며 빈틈없는 작전을 펼친 시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놓여있다. 

조건이 어려운것만큼 축산기지를 적당한 규모에서, 적당한 수준에서 개건하자는 일부 일군들의 의견에 시당책임일군은 명백히 선을 그었다. 이것은 단순히 축사를 건설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의 육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 우리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한걸음도 양보하지 않았다. 

시당위원회는 낡은 사상관점을 뿌리빼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축산기지건설의 단계별목표를 정확히 확정하고 그것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였다. 특히 공사에서 질적수준을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임으로써 하나하나의 창조물이 그대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로 보여주는 교양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변모된 축산기지를 보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시의 휘황한 전변을 안아올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히였다.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작전으로 지역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시당위원회의 사업은 응당한 결실을 맺고있다. 시의 도로와 하수망을 비롯한 하부구조가 완비되여가고있으며 먹는물문제해결에서도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이와 함께 건재생산기지들의 능력과 기술수준이 훨씬 제고되여 농촌건설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오늘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작전이 안받침되여야 실제적인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당의 시, 군강화노선관철을 위한 자기 지역의 발전계획과 전망목표를 뚜렷이 세우고 그 실현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는 신포시당위원회의 사업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단위의 후방공급실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방사업은 위력한 정치사업이며 당일군들의 중요한 몫입니다.》

생산적앙양이 일어나는 단위들에 가보면 공통점이 있다.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이 잘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어느한 단위에 대한 취재과정에 있은 일이다. 

만나보는 사람마다 자기 단위의 후방공급실태에 대하여 자랑하면서 거기에 바쳐지는 일군들의 진정에 대하여 진심을 담아 토로하는것이였다. 

그럴만도 하였다. 

그 단위에서는 자체로 많은 집짐승을 길러 매일 종업원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보장해주고있었다. 뿐만아니라 여러동의 온실에서 생산하는 남새는 물론 양어장의 물고기, 구내와 뒤산을 뒤덮은 과일나무들에서 수확하는 갖가지 과일들도 종업원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큰 보탬이 되였다. 그 어떤 외적인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나 일관성있는 후방공급사업을 놓고 어찌 종업원들이 좋아하지 않을수 있으며 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감으로 가슴이 부풀지 않겠는가. 

이 단위만이 아니다. 

어떤 단위에 가보면 메기를 실리적으로 길러 종업원들에게 공급하는가 하면 청사건물의 지붕에 온실을 지어 사철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는 단위도 있다. 

성과의 비결을 여러가지로 분석할수 있지만 종국적으로는 해당 단위 당책임일군의 관점에 귀착된다. 

흔히 사람들이 어떤 당일군을 만나는가 하는데 따라 후방공급실태가 차이나게 된다고 말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하다면 몇해가 지나도 후방공급사업에서 개선이 없고 지지부진하는 단위들의 실태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 단위들에도 후방사업을 맡아보는 일군들이 있고 중요하게는 당책임일군들도 있다. 

묻고싶다. 

아직도 조건에 빙자하면서 조금만 참으면 된다는 담보없는 뜬소리로 종업원들을 위안하며 자기자신을 속이겠는가. 생산계획과 같이 법적인 성격을 띠지 않는다고 하여 너무나도 소홀히, 가볍게 여기지 않는가. 

일찌기 당에서는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며 생산장성의 중요한 담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멸사복무가 일군들의 제일가는 사명으로 되고있는 현시점에서 볼 때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은 결코 소홀히,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다. 

현실은 말해주고있다. 

단위의 후방공급실태, 이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 단위 당책임일군의 자격에 관한 심중한 문제이다.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받든 충신들의 한생에서

수령의 뜻은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치는것은 오늘날 우리앞에 나선 절박한 과업이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그것은 당의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무한한 헌신, 피끓는 열정에 의해서만 이 땅우에 현실로 꽃펴날수 있다. 

우리 나라 농업발전에 깊은 자욱을 남긴 충신들중의 한사람인 길주군 봉암협동농장(당시) 관리위원장 정순길동지의 한생은 오늘 우리에게 수령의 뜻은 어떻게 받들고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가르쳐주고있다. 

주체60(1971)년 1월 어느날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고 농업과학자들과 함께 협의회에 참가하게 되였다. 

협의회를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며 콩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것을 두고 못내 안타까와하시였다. 그이의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한 죄책감으로 가슴이 저려들수록 정순길동지는 수확고가 낮은 작물이라고 콩농사를 소홀히 하였던 자신의 지난날이 뼈아프게 되새겨졌다. 

협의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로 농장벌에 달려나간 그는 콩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콩농사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진행하려면 무엇보다도 새땅부터 찾아내야 하였다. 그는 농장원들과 함께 등짐을 지고 일하면서 강기슭의 자갈밭을 부침땅으로 이용하기 위한 작업을 통이 크게 벌려나갔다. 

토지정리를 한 포전에서는 한두해동안 소출이 떨어진다고 하였지만 그는 낡은 경험에 종지부를 찍고 첫해부터 콩풍년을 안아오기 위하여 거름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였다. 그는 농장원들에게 거름을 실어내자고 호소하는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자기부터 먼저 대오의 앞장에 서서 거름을 실어날랐다. 

뿐만아니라 그는 지력이 제일 낮은 포전을 도맡아안고 밤마다 가족들을 데리고 포전에 진거름을 퍼나르며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일 때마다 그는 이신작칙은 몇백마디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새겨보며 앞채를 메고 농장원들을 이끌어나갔다. 이러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그의 가족이 맡았던 포전에는 전례없는 풍작이 들었으며 그해부터 농장의 알곡수확고는 놀랄만큼 뛰여올랐다. 

극심한 이상기후현상이 지속되던 어느해 봄이였다. 오래동안 기온이 내려가다보니 모를 낸 후에도 벼포기들이 자라지 못하고있었다. 그는 마음속에 재가 앉는듯하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뒤로 물러설 자리가 없었다. 

(나의 체온으로 논물을 덥혀서라도 기어이 수령님 바라시는대로 농사를 잘 지으리라.)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는 오직 한생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물대기를 하는것은 물론이고 논판어귀에 물웅뎅이를 큼직하게 파고 그 주변에서 물을 덥혀 붓게 하였다. 이런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그해 가을 전야에는 또다시 풍년낟가리가 높이 솟아오르게 되였다. 

수령의 뜻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 이것은 정녕 그의 한생의 신조였다. 

하기에 그는 공민의 최고영예인 노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날에도 자식들을 모여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수령님의 뜻을 다 받들자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내가 못다 하면 너희들이 대를 이어서라도 수령의 뜻은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

그 간곡한 당부를 심장에 새긴 그의 여러 자식들은 그후 농업과학을 전공하였으며 딸은 학급동무들과 함께 농장에 집단진출하였다. 

이렇듯 그의 한생은 우리에게 수령이 바라고 걱정하는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대를 이어서라도 수령의 뜻을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충신의 모습으로 영생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가르쳐주고있다. 

 

 

 

 

하나를 쟁취하여 둘, 셋을

 

일군들의 실력은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 부단한 학습을 통해서만 그것을 실현할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학습시간을 어떻게 쟁취하는가 하는것이다. 늘 사업이 바쁘고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있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해결하기 힘든것이 바로 학습시간이다. 

하지만 이 한가지만 해결하면 두가지, 세가지가 풀린다. 다시말하여 학습시간만 쟁취하면 높은 실력과 사업성과 등 여러가지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것이다. 

지금 일이 잘되는 단위들에 가면 예외없이 시간을 천금같이 여기며 정치의식과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일군들을 볼수 있다. 그들이라고 시간이 푼푼한것도 아니며 학습시간이 따로 주어진것은 더욱 아니다. 

취재길에서 알게 된 한 당일군의 학습경험을 놓고보자. 

그의 사업은 이른아침 당보학습을 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점심시간에는 여러 부문의 과학기술도서들을 읽고 하루사업을 마친 깊은 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작들을 자자구구 학습한다. 특히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데 회의나 모임을 시작하기 전에 생기는 몇분간도, 휴식을 비롯한 짧은 시간도 아껴가며 학습하고있다. 이렇게 하루를 분과 초로 쪼개가며 학습에 많은 품을 들이기에 그는 높은 실력을 지니고 사업을 막힘없이 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일부 일군들은 시간이 없어 학습을 계획대로 하지 못한다거나 일이 바빠 눈코뜰새가 없는데 어느 여가에 책까지 읽겠는가고 하면서 시간타령을 한다. 이런 그릇된 관점을 가지고서는 절대로 학습시간을 쟁취할수 없다. 

일군들은 학습시간을 쟁취하는것만큼 실력이 향상되고 사업실적이 높아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혁명가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라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상승궤도에 올려세워야 할 무겁고도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그 하나하나의 투쟁강령과 목표는 비상히 높고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는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 극악한 조건과 환경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해야 할 오늘의 현실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뜻을 받들어 모든 사업을 주동적으로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는 자각적이며 적극적인 투사, 혁명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사랑할줄 모르고 인민의 이익을 외면하며 양심과 의리가 없고 인정미도 없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로도, 혁명가로도 될수 없습니다.》

혁명가, 이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치는 자각적이며 적극적인 투사를 의미한다. 민족수난의 시기 자기자신보다 겨레의 운명을 생각하며 조국해방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던 항일빨찌산들이 혁명가들이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과 후방에서 승리를 위해 온넋을 바친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 재더미우에 사회주의낙원을 일떠세우고 역사에 없는 고난속에서 위대한 장군님 따라 선군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모두가 혁명가들이였다. 

혁명가로 되는데서 혁명적인 사상의식을 지니는것도, 시련을 뚫고나가는 완강한 의지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 모든것에 앞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귀중한것은 혁명적의리와 양심이라고, 혁명적의리와 양심이 없는 혁명가란 생각할수 없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양심과 의리는 인간의 근본이다. 양심과 의리를 떠난 인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그런 사람은 혁명가로는 절대로 될수 없다. 

그것은 혁명 그자체가 어느한 개인을 위한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한것이기때문이다. 오직 혁명밖에 모르며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안고 살며 싸우는 가장 양심적이고 의리적인 참인간이야말로 진짜 혁명가이다. 

인간의 속성과도 같은 양심과 의리, 그것은 곧 혁명가로 될수 있는가 없는가를 정확히 갈라볼수 있는 기본징표로 된다. 

순결한 양심과 고결한 도덕의리심, 바로 그것이 있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혁명가는 수령께 한번 다진 맹세를 지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참되게 살며 싸울수 있는것이다. 

불과 몇해전까지만 해도 영광군 상중농장은 농사가 잘 안되여 찾아오는 사람보다 떠나가고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던 곳이였다. 그러던 농장이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고 온 나라가 다 아는 다수확농장으로 되였으며 관리위원장 한수식동무는 노력영웅으로 자라났다. 

한수식동무에게 타고난 영웅적기질이 있어 낙후하던 농장을 짧은 기간내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운것은 아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평범한 농장원의 자식을 대학공부까지 시켜 한개 농장을 맡겨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순결한 양심과 의리가 간직되여있었다. 

세월이 흘러도, 직무가 높아져도 흐려지지 않고 바래지지 않는 깨끗한 양심, 바로 그것이 농장원들의 마음속에 충성과 애국의 불을 지피고 놀라운 변혁을 안아오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그렇다. 낮에는 발이 닳도록 포전길을 걸으며 필지별로 토양특성을 파악하고 밤이면 토배기노인들을 비롯한 농장원들을 만나 지력개선대책을 토의한 그 불같은 열정, 자기부터 농장원들의 1.5배나 되는 저수확지를 맡아안고 이른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어깨에 피멍이 지도록 거름을 져나르며 땅을 옥답으로 만들어나간 완강한 의지는 다름아닌 생의 순간순간 당원으로서, 공민으로서,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려는 깨끗한 양심에서 솟구친 기적의 힘이였다. 

이처럼 혁명가, 그 부름은 가장 깨끗한 마음으로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순결한 양심의 인간, 당의 은덕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헌신하는 의리의 인간이 지닐수 있는 값높은 부름이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양심과 의리는 가장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며 값높은 삶의 뿌리이다. 

혁명가의 한생이 그토록 긍지높고 보람찬것은 누가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명예와 평가도 바라지 않고 스스로 묵묵히 양심적으로 일하려는 그 마음이 한없이 소중하기때문이다.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공훈과학자 박사인 한 노과학자가 근 20년전 자기를 새로 조직하는 리오쎌섬유연구조의 책임자로 임명해줄것을 제기하였을 때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의 나이가 60살이 지난데다가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가 첨단기술과제이기때문이였다. 더우기 그에게 그 연구과제를 맡아해달라고 부탁한 사람도 없었다. 같이 일하는 연구사들도 그 연구사업은 미개척분야여서 참고할 문헌도, 도와줄 사람도 없다고,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는것이 어떻겠는가고 권고하였지만 그는 자기의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당의 품속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내가 현실에서 절실히 바라는 연구과제를 놓고 저 하나의 운명과 명예만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주체조선의 과학자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귀중한 어머니 내 조국을 위하여 나의 지식, 나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리라. 

이런 불같은 지향을 안고 사는 그였기에 험난한 과학탐구의 초행길에 또다시 스스로 뛰여들어 끝끝내 리오쎌섬유의 공업적생산기술을 완성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렇듯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나 해도 그것이 자기 양심앞에 떳떳한가, 의리를 다했다고 말할수 있는가를 늘 생각하며 수령께 기쁨이 되고 조국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심신을 불태우는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혁명가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 인간으로서 양심과 의리를 지켜 깨끗하게 사는 사람만이 훌륭한 혁명가가 될수 있다. 이것은 우리 혁명이 역사에 새긴 고귀한 진리이고 혁명의 전세대가 후대들에게 남긴 사상정신적유산이다. 

우리는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그러나 그 시대에 살고있다고 하여 누구나 쇠소리나는 혁명가가 되는것은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막아서는 만난시련을 뚫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자면 누구나 비상한 각오와 불타는 열정, 높은 실력과 책임감을 지니고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티끌만한 가식과 사심도 없이 수령을 절대적으로 숭배하며 따르는 사람,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할 마음으로 심장을 끓이며 당과 국가의 고충을 풀기 위해 한몸 기꺼이 내대고 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인생의 시작도 끝도 한모습, 한본새로 사는 참인간만이 혁명에 충실할수 있다. 

누구나 혁명가가 되기 전에 양심과 의리의 인간이 되자. 바로 그길에 백옥같은 일편단심도 있고 애국도 있으며 값높은 한생과 영생의 삶도 있다. 

 

 

 

 

두줄기 궤도를 떠받드는 침목이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몸이 그대로 두줄기 궤도를 떠받드는 침목이 될 일념을 안고 일년 사시장철 어느 하루도 쉬임없이 열차의 정시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애쓰고있는 철길원들속에는 희천철길대 부성철길소대 소대원들도 있다. 

부성철길소대 소대장 김명관동무가 소대원들에게 입버릇처럼 외우는 말이 있다. 

철길원은 침목과 같은 사람들이다. 침목이 굳건해야 두줄기 궤도가 든든해지듯이 우리가 철길에 더 많은 땀을 묻을수록 기적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된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소대원들의 인생관이기도 하다. 

한달전 어느날 이곳 소대원들은 한여름의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있을무렵에야 맡겨진 작업을 끝마쳤다. 뙤약볕속에서 온종일 침목을 교체하였건만 소대원들의 얼굴마다에는 희열이 넘쳐흐르고있었다. 그러나 소대장 김명관동무의 마음은 무거웠다. 철길의 수평상태를 깐깐히 재여보던 그의 눈에 어느한 구간의 높이차이가 발견되였던것이다. 

물론 그것은 허용한계였다. 그러나 그는 왜서인지 발걸음을 뗄수 없었다. 철길원의 양심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던것이다. 하여 김명관동무와 소대원들은 퇴근길을 돌려 미흡한 점을 퇴치하기 위한 작업에 진입하였다. 

두줄기 궤도에 깨끗한 구슬땀을 바쳐가는 이런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다. 

레루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편안한 도로가 아니라 우정 철길로 출퇴근을 하는 배광복동무며 남들이 다 자는 이른새벽 철길을 순회하다가 고착품이 풀린것을 발견하고 제때에 대책을 세운 박남철동무, 제일 힘든 작업이 제기되면 솔선 어깨를 들이밀군 하는 김은철, 박대혁동무들…

지난 7월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출장길에 겹쌓인 노독을 푸느라 잠자리에 누웠던 김명관동무는 천둥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이맘때면 산골물이 차굴로 쏟아져내리면서 열차운행에 지장을 준다는 생각에 그는 서둘러 작업공구를 들고 철길에 나섰다. 한달음에 소대가 담당한 차굴앞에 이르니 어둠을 밝히며 소대원들이 물길을 돌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있었다. 기적소리를 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이 우리 철길원들이 아닌가고 하며 일손을 다그치는 소대원들의 모습을 대하는 소대장의 마음은 불을 안은듯 뜨거워올랐다. 

그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이였다. 한여름의 불볕아래서 그리고 한겨울의 강추위속에서 늘 육중한 레루를 다루다가도, 낮에 밤을 이어 늘 묵묵히 순회길을 걷다가도 기적소리만 들으면 더없는 보람의 미소를 짓는 사람들, 두줄기 궤도를 억세게 떠받들고있는 침목과도 같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티없이 순결한 양심을 바쳐가는 뜨겁고도 진실한 참된 인간들이였다. 

이렇듯 두줄기 궤도를 떠받드는 침목처럼 굳세고 변함없이 순결한 땀과 양심을 바쳐가고있는 철길원들이 있어 이 땅우에 증송의 기적소리가 높이 울리는것 아니랴. 

 

 

 

 

《우리 가정일지》에 비껴있는 삶의 자욱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값있게 살아야 합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들속에는 개천시 선무동 3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순옥여성도 있다. 그의 가정에는 부피두터운 《우리 가정일지》가 있다. 

얼마전 우리는 그 사연깊은 《우리 가정일지》를 마주하게 되였다. 한장한장 번질수록 가지가지의 감동적인 사실들을 전하는 그 일지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근 20년전 여름 어느날 저녁이였다. 한 탄광에서 채탄소대장으로 일하는 남편이 오래간만에 집에 들어왔다. 얼마후 소공구들을 찾아 일일이 가방에 넣고난 남편은 다시 집을 나설 차비를 하였다. 좀 쉬고 나가지 않겠는가고 하는 리순옥동무의 말에 남편은 빙그레 웃으며 지금 온 탄광이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부글부글 끓고있다고, 소대탄부들의 기세도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말하며 총총히 집을 나섰다. 

리순옥동무는 한동안 못박힌듯 선채 멀어져가는 남편을 이윽토록 바라보았다. 석탄생산을 위해 본분을 다했을뿐인 자신이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그날의 영광을 잊을수 없다고 자주 뇌이며 보답의 길을 억세게 이어가고있는 남편이였다. 불현듯 어느한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던 어머니가 늘 하던 말이 되새겨졌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이 가장 보람있는 삶이라고. 

그러느라니 자식들을 키우며 남편의 뒤바라지나 하는것으로 만족했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의 마음속에 새로운 결심이 자리잡았다. 

그후 리순옥동무는 성의껏 마련한 별식과 지원물자를 안고 남편이 일하는 곳을 찾아 탄부들의 일손을 힘껏 도와주었다. 쉴참이면 노래도 불러주고 꿀물도 안겨주었다. 그의 이런 걸음은 계속되였다. 자식들도 어머니와 걸음을 함께 하였다. 남편의 소대는 매월 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탄광의 앞장에서 내달리였다. 

오랜 기간 같은 동에서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을 위해 바친 뜨거운 마음과 지성은 또 얼마나 감동적이였던가. 그는 추우면 추울세라 더우면 더울세라 영예군인의 건강을 위해 왼심을 썼고 언제나 낙천적으로 생활하도록 따뜻이 고무해주며 가정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 

그뿐이 아니였다. 마을의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조국보위초소로 떠날 때면 지성을 다해 마련한 기념품을 안겨주며 군사복무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하던 일이며 그 누가 앓는다는 소식을 들으면 집에 간수했던 귀한 약재도 서슴없이 꺼내들고 밤길을 이어가던 일, 당 제7차대회와 당 제8차대회를 맞으며 석탄생산을 위한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개천탄광 강성갱의 탄부들을 위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고 찾아가던 일…

일지를 한장한장 번져갈수록 한 인간의 깨끗한 양심이 어려와 우리의 마음은 후더워올랐다. 그럴수록 일지에 새겨진 글줄이 더욱 가슴뜨겁게 어려왔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삶이 가장 보람있는 삶이라는 그의 좌우명과도 같은 그 글발이. 

 

 

 

 

아름다운 조국강산

금강산의 상팔담

 

상팔담은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폭포우에 있는 8개의 큰 담소를 통털어 부르는 이름이다. 

금강산의 구룡대에서 내려다보면 크고작은 둥그런 못들이 푸른 구슬을 꿰여놓은것처럼 층층으로 연달아있는데 그가운데서 큰것 8개를 팔담이라고 한다. 

이 팔담을 내금강 만폭동의 팔담과 구별하기 위하여 상팔담이라고 부른다. 

화강암이 물의 깎임작용을 받아 패인 상팔담은 다른 팔담들에 비할바없이 크고 우아하다. 

상팔담은 금강산의 구룡동일대에서도 그 경치가 유달리 아름답다. 

상팔담이 있는 골짜기의 양쪽비탈면에는 소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등이 바위짬에 뿌리를 박고 자란다. 이 나무들은 마치 허공에 드리운듯하며 계절에 따라 그 색갈이 변화되면서 주위의 담소와 벼랑 등과 잘 어울린다. 

비로봉의 북동쪽비탈면과 채하봉의 북쪽비탈면에서 모여든 물은 상팔담에서 조용히 흘러내리다가 마지막담소를 지나 아찔한 벼랑으로 떨어져 웅장하고 장엄한 폭포로 된다. 이 폭포가 우리 나라 3대명폭의 하나로 알려진 구룡폭포이다. 

상팔담에는 8명의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는 유명한 《금강산팔선녀》전설이 전해지고있다. 

상팔담은 금강산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준다. 

 

 

 

 

문명한 인간의 징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염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문화수준이 높은 사람을 가리켜 문명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높은 문화수준 그자체가 문명한 인간이 갖추어야 할 징표로 되기때문이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는 오늘날 문명국의 주인다운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갖추어나가자면 누구나 문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사람의 문화수준문제는 지식수준, 도덕수준, 정서수준에 관한 문제이다. 사람은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풍부한 문화정서적소양을 지녀야 사회의 건전한 진보와 참다운 문명발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수 있다. 

문명의 첫걸음은 아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수 있다. 지식은 광명이요 무식은 암흑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아는것이 많아야 모든 일을 이치에 맞게,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갈수 있고 보다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고 향유해나갈수 있다.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의 실례가 이를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단위들이 당이 구상하고 의도하며 관심하는 문제를 제때에 포착하고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전개하며 모든 일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밀고나가고있는것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정책에 민감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였기때문이다. 이런 단위들은 예외없이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사업에서도 언제나 모범이고 근로자들의 문화수준도 현저히 높다. 

당정책관철에서 눈부신 성과와 실적을 이룩하자면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하며 그럴 때만이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 일터도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자기 단위의 얼굴과 특성이 살아나게 변모시킬수 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이 문명국의 주인다운 자질을 원만히 갖추어나갈수 있다. 

해박한 지식이 사업에서의 성과와 문명발전을 담보하는 밑천으로 된다면 도덕은 사람들의 인품과 문화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사람은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닐 때에라야 문명한 인간, 문화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될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도 발휘할수 있다. 

우리는 사업과 생활과정에 만사람의 찬사를 자아내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을 수없이 보게 된다.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쥐고 정든 고향을 멀리 떠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자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 조국번영의 뿌리로 사는 노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남의 기쁨에서 더없는 만족을 찾으며 어려운 속에서도 고락을 함께 하는 숭고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들, 일상생활에서 예의도덕을 자각적으로 지켜가는 사람들…

이들은 한결같이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의무에 충실하고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닌 참된 인간들, 문명을 선도해가는 인격자들이다. 

누구나 이들처럼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끊임없이 수양하고 완성해나갈 때 우리 사회는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참다운 도덕의 나라, 문명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 

문명한 인간은 또한 남달리 정서가 풍부하고 생활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다. 메마른 땅에서 아름다운 꽃이나 알찬 열매를 바랄수 없듯이 정서가 없는 생활에는 윤기가 없고 그런 생활에서는 삶의 희열도 열정도 나올수 없으며 그 어떤 문명도 창조될수 없다. 

지금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대건설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철야전투를 벌리는 힘겨운 속에서도 직접 마이크와 북채를 들고 솔선 앞장에서 대중을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일군들, 화성지구가 들썩하게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생활을 낙천적으로 해나가고있는 건설자들,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생활을 사랑하고 다정다감하며 심장이 뜨거운 열정의 인간, 문명한 인간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내놓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 어찌 아름답지 않을수 있겠는가. 

대중의 문화수준을 높이는것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사상문화와 변태적인 생활양식이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는데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높은 문화수준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썩어빠진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자그마한 요소도 절대로 발붙일수 없다. 

전체 인민이 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일수록 사회주의문명건설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고 사회주의대가정에는 아름답고 고상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될것이다. 

 

 

 

 

낭만넘친 우리 생활

 

관심을 모으는 연로자들의 체육경기

 

지금 평양시에서는 《국제노인의 날》을 맞으며 연로자들의 체육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구역별로 팀을 무어 진행되는 이 경기에는 수많은 남, 녀노인들이 참가하고있다. 4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이 참가한 배구경기와 남, 녀단식, 남, 녀복식, 혼성복식의 방법으로 진행되고있는 바드민톤경기는 시안의 연로자들은 물론 많은 애호가들속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다. 

경기장의 응원열의 또한 대단하다. 

비록 머리에는 흰서리가 내렸어도 젊은 시절 그때처럼 경기장에 나선 선수들중에는 70살을 넘긴 노인도 있다. 

연로자들을 혁명선배로 높이 존대하고 그들이 여생을 보람있고 즐겁게 보내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노동당세월을 노래하는 우리의 연로자들,

그들이 부르는 고마움의 찬가인양 경기장마다에서는 연로자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벌목장에서 진행된 요리경연

 

랑림임산사업소 삼포임산작업소에 가면 벌목장에서 진행되는 특색있는 요리경연을 볼수 있다. 여기에는 작업소노동자들의 가족들이 참가하는데 경연을 할 때면 매 가정에서 요리들을 성의껏 준비하여가지고 작업현장에 찾아온다고 한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슬슬 도는 우리의 민족음식들이며 자기 지방의 특산물로 만든 갖가지 요리들,

요리마다에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였는지 그 맛이 하나같이 좋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다른 가정에서 준비한 요리들을 보면서 새 요리방법과 상식들도 알게 된다니 얼마나 좋은가. 

보람찬 노동생활과 함께 문화정서생활도 다양하게 해나가는 삼포임산작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희열과 낭만은 이렇듯 벌목장에서 진행되는 소박한 요리경연에도 어려있다. 

 

일터에 넘치는 꽃향기

 

곡산군농기계작업소는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에서 도적으로 앞장선 단위들중의 하나이다. 

작업소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곳을 가리켜 꽃향기넘치는 일터라고 감탄하여마지 않는다. 새옷을 떨쳐입은듯한 작업소건물을 감싸고 한껏 설레이는 단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들과 작업소의 곳곳에 피여난 코스모스, 백일홍을 비롯한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

땀흘려 가꾸어온 구내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이곳 종업원들의 일터에 대한 애착심이 어려있다. 

일터를 자기들의 손으로 아름답게 꾸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을 구하기 위해 수십리 먼곳까지 다녀온 일군이며 새로 심은 꽃들이 비바람에 조금이라도 상할세라 애지중지 가꾸어온 종업원들,

활짝 피여난 아름다운 꽃들은 그들의 마음을 전하며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듯싶다. 

 

 

 

 

로씨야대통령 국가의 자주권을 절대로 잃지 않을것이라고 언명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1일 국가적인 경축행사에서 로씨야는 그 어떤 공갈과 위협에 굴하지 않을것이며 자기의 자주권을 절대로 상실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씨야는 순간이나마 자주권을 약화시키고 국가적이익을 포기하는것이 매우 위험하다는것을 알고있다고 말하였다. 

자주권은 매 사람의 자유를 담보한다고 하면서 그 누구도 로씨야의 독특한 문명과 풍부한 문화를 금지하거나 말살할수 없으며 사회를 단합시키고 모두를 하나의 거대한 인민으로 만드는 문명을 뒤흔들거나 파괴할수 없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앞으로도 후대들과 위대한 미래를 위해 자기의 자유와 독립, 자기 문화와 전통을 고수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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