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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 항쟁의기관차〉 대전환기를 넘어 대고조기로 나아갈 위대한 혁명의 시대

1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전쟁이다. 제국주의국가들간의 식민지쟁탈전을 비롯한 모순이 주요원인중 하나다. 제국주의의 변종으로 파시즘이 등장했다. 파시즘은 제국주의의 지배방식중 하나다. 굳이 파시즘이 아니더라도 독점자본이 충분히 사회를 통제할수 있는 국가들도 있었다. 제국주의를 조종하는 시온딥스는 파시즘을 이용하려다가 오히려 크게 당한다. 2차세계대전중 이제국주의간모순을 보고 사회주의세력은 국제반파쇼통일전선을 형성한다. 당시는 반파쇼가 국제적사안이었다. 지금은 물론 반파쇼가 국내적사안이다. 가령 우크라이나와 남코리아에서는 반파쇼가 중요하다. 당연히 본질은 반제지만 반파쇼도 함께 가야할 노선이다. 

3차세계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직전이다. 3차세계대전이 전면화되면 역사는 지난 2월말 우크라이나전의 발발을 3차세계대전의 개시로 기록할것이다. 지금은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전장이 동아시아의 남코리아·대만전장으로 확대되는지에 세상의 이목이 집중돼있다. 그렇게 되면 중동과 아메리카대륙에서도 그에 준하는 격변의 정세가 조성될것이다. 바야흐로 대격변기를 앞두고있고 이를 대전환기로, 나아가 대고조기로 발전시킬 역사적사명이 공동주의세력을 비롯한 반제세력에게 주어져있다. 3차세계대전은 1차세계대전보다 2차세계대전에 가깝다. 국제반파쇼전선과 국제반제전선이라는 차이만 전제한다면 공통점이 크다. 

현재 진행중이고 또 가까운 미래로 예견되는 전쟁의 근본원인은 제국주의에 있다. 제국주의의 본성인 침략과 약탈에 기인한다. 다만 이번에는 제국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사상최악으로 심각해 그치명적위기를 극복하려면 전대미문의 책략을 써야한다는 점이 다르다. 바로 세계공황과 팬데믹이 겹치는 시기에 코비드19와 하이브리드전을 결합하고 메타버스로 나아간다는 간교한 계책이다. 문제는 그상대가 힘이 세고 뛰어나다는것이다. 북을 중심으로 협동하고있는 중국·러시아는 시온딥스의 계략을 꿰뚫어보고 전례없는 단결력으로 국제반딥스전선을 결성해 제국주의진영을 결정적으로 위협하고있다. 

전쟁의 시그널이자 혁명의 시그널이다. 1차세계대전때 최초의 사회주의나라가 출현했고 2차세계대전후 그런 나라들이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3차세계대전은 아예 딥스를 정리하며 제국주의에 결정적타격을 가하는 인류사적대전환기가 돼야한다. 세계적범위에서 혁명의 새로운 대고조기를 맞으며 주체위업의 완수와 주체역량의 강화, 주체역할의 제고에서 일대비약이 이뤄져야한다. 제국주의의 필연적멸망의 무덤위에 반제자주의 기치, 주체혁명의 기치, 공동주의의 기치가 높이 휘날리며 세계자주화, 세계혁명의 위대한 연대로 영원히 빛날것이란 과학적확신이 필요한때다. 그어느때보다도 시그널에 초점을 맞춰야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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