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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9월28일 수요일 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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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주체화의 기치높이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에 박차를

22일 노동신문은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여기에 충성이 있고 애국이 있다>, <3.4분기계획수행과 올해 진군의 승리적결속>, <주체화의 기치높이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에 박차를>, <생산계획을 일별, 순별로 드팀없이>, <질제고에 모를 박고 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발>, <우리 원수님 다녀가신 마을에 복이 흘러듭니다>, <우리당 경제정책의 인민적성격>, <위민헌신의 길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빛나는 친위전사의 한생>, <위대성교양을 참신하게>, <농촌진흥과 리당조직들의 역할>,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에 주되는 힘을>,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로>, <사람과의 사업에 능통한 명의가 될 때>, <옳은 방법론이 과학기술력제고를 담보한다>, <생은 마지막까지 아름다와야 한다>, <인민의 참된 봉사자가 되여>, <정깊은 부름속에 사는 보람>,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책임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만 볼수 있는 기적같은 일>, <제재와 테로, 전쟁과 유혈은 일방주의의 산물이라고 주장>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여기에 충성이 있고 애국이 있다

 

지금 모든 부문과 단위앞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집행해야 할 지상의 명령이다. 그것은 당의 사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전체 인민의 과감한 투쟁으로 실현되며 구체적으로는 매 사람들이 자기가 맡은 혁명임무를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이런 물음앞에 서보아야 한다. 

나는 오늘의 일각일초를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살고있는가. 

우리 부문과 단위는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고있는가. 

인민경제계획수행, 이는 곧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휘황한 진로를 밝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는 한해한해의 인민경제계획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좌우되게 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금까지의 계획수행과정을 깊이 분석하고 성과와 경험은 증폭시키고 나타난 편향은 시급히 극복하면서 올해의 총진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이다. 

이는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한다. 바로 여기에 충성이 있고 애국이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다시한번 돌이켜보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내달려온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고난과 역경이 앞을 막아나서지 않은적이 없다. 그러나 위대한 당의 영도를 높이 받들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만난을 과감히 박차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향한 성공의 층계를 하나하나 쌓아온 그대들이 아니였던가. 

바로 그 불변의 사상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펼치기 위한 진군길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여,

오늘날 단위발전 나아가서 국가경제발전은 바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투쟁의 대오를 당정책관철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꾸려야 할 사람들도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일군들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이룩한 소중한 성과와 경험들을 더욱 장려하고 증폭시켜 올해의 진군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자. 지금은 계획수행으로만 만족할 때가 아니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실천적성과로 검증받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자.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필승의 신심을 안고 올해의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자. 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열기 위한 총진군에 계속 매진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3.4분기계획수행과 올해 진군의 승리적결속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관건적인 올해의 3.4분기가 마감을 가까이하고있다. 

한분기한분기가 다 그러하지만 3.4분기는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짓는데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3.4분기는 한해중 세번째 분기인 동시에 하반년의 첫번째 분기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가 3.4분기에 계획한 사업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야 배심든든히 마지막분기에 진입하여 연말전투를 힘있게 다그칠수 있다. 

특히 올해의 3.4분기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3.4분기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첫 분기이다. 

만약 우리가 이 기간에 달성해야 할 목표들을 드티게 되면 그만큼 더 많은 짐을 지고 4.4분기에로 넘어가게 되며 한해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게 된다. 

과연 이것을 용납할수 있는가. 

절대로 그럴수 없다. 

상반년의 한분기한분기가 중요하였지만 3.4분기 인민경제계획도 드팀없이 완수하여야 지금까지의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이해 마지막분기의 사업도 신심있게 내밀수 있으며 나아가서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빛내일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성스러운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고 주동성과 창발성, 대담성을 더 높이 발휘하며 3.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총매진해야 한다. 

물론 어렵고 부족한것이 적지 않은 지금 인민경제계획을 미루지도 당기지도 말고 오직 세워놓은 그대로 수행한다는것이 조련치는 않다. 

그러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헌신적투쟁으로 조국의 전진에 순간순간 이바지하겠다는 일념 안고 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한다면 과연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기어이 완수하고 올해 진군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아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주체화의 기치높이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에 박차를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3.4분기에도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현행생산과 정비보강계획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주체화, 현대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의 원료, 연료와 최신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을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철강재와 여러가지 화학제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철과 압연강재생산을 힘있게 내미는것과 함께 주체화대상공사와 생산공정의 기술개조사업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굴지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기세드높이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더 큰 힘을 넣어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한편 대담하고 혁신적인 공법들과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주체화대상공사를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원료장입시간과 압연설비보수시간을 단축하면서 증산의 예비를 적극 찾아내고있다. 

또한 연속조괴기설치와 설비들의 기술개조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3.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새 능력조성,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공사장과 새로운 화학제품생산기지건설장 등 들끓는 현장들을 타고앉은 화학공업성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적담보밑에 진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면밀히 하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는 예비기대정비에 힘을 넣는 한편 생산공정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면서 현행생산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촉매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새로운 화학제품생산기지건설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이밖의 화학공장들에서도 생산정상화와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내세우고 실속있게 집행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생산계획을 일별, 순별로 드팀없이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난관을 박차며 일별, 순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면서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각지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들에서 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운영호기들의 발전효율을 높이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하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수력구조물들에 대한 보수를 잘하고 발전설비관리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높은 효율운전을 보장하고있다. 

장진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발전소에서도 물관리를 잘하고 합리적인 부하분배를 실현하여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탄부들이 기세를 올리며 3.4분기계획수행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룡등탄광, 룡수탄광, 룡문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부족되는 설비와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날마다 높은 석탄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제남탄광, 서창청년탄광, 형봉탄광과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의 인포청년탄광, 풍곡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매일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수행하고있다.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연합기업소에서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석탄생산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질제고에 모를 박고 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발

경공업부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소비품의 질제고는 경공업혁명에서 종자이고 기본방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자자구구 새기며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분발하여 떨쳐나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인견사공장, 함흥편직공장, 평양어린이편직공장을 비롯한 방직, 편직공업부문의 여러 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역량과 과학연구단위와의 협동밑에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맡은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류원신발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등 많은 경공업공장들에서도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바로세우고 완강히 집행해나가는 한편 다른 단위들에서 이룩된 새 기술들을 신속히 받아들이는데 품을 넣으며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평양일용품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에서는 단위발전의 전망이 자체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와 함께 작업반별, 직장별사회주의경쟁을 벌리고 기능공이 신입공을,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주는 기풍을 발휘하며 제품생산량을 늘여가고있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자기 공장,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질좋은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우리 원수님 다녀가신 마을에 복이 흘러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금천군 강북리 소재지마을을 걷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벼이삭의 알수까지 세여보신 포전에서는 낟알향기가 물씬 풍겨오는듯싶고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에서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그 모습을 볼수록 두해전 9월 이곳을 찾으시여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역사의 그날 이곳 주민들이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살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가장 뜨거운 축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때로부터 두해가 흘렀다. 그 나날 강북리에는 얼마나 많고많은 복이 흘러든것인가. 

강북리 소재지마을을 발목이 시도록 걷고 또 걷던 우리는 낯익은 한사람을 만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살림집에서 살고있는 강북고급중학교 교원 윤기민동무였다. 

그는 사랑의 새집에 입사한 후 지난해 가정을 이루었는데 올해에는 떡돌같은 아들까지 보았다고 하며 우리를 자기 집으로 이끌었다. 

주부의 알뜰한 살림솜씨가 엿보이는 살림집은 여간만 아담하고 깨끗하지 않았다. 바로 이 집에 몸소 가마뚜껑도 열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이 깃들어있다는 생각에 우리의 마음은 저도모르게 뜨거워졌다. 

안해인 공혜영동무의 등에 업혀 천진한 웃음을 짓고있는 어린애의 이름은 윤강복이였다. 

강복!

복받은 땅에 태여난 첫 아기의 이름을 달리야 어떻게 지을수 있었겠는가고 하며 윤기민동무는 벙긋 웃었다. 

어찌 그 애만이라고 하겠는가.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 천지개벽을 노래하며 천만복을 받아안은 강북리에 태여나는 새 생명들은 모두가 강복이들인것이다. 그리고 복받은 강복이들이 수없이 태여나 이 땅을 대를 이어 더욱 훌륭히 꽃피우고 사회주의이상촌으로 가꾸어갈것이라는 생각에 우리의 가슴도 젖어들었다. 

리당일군인 리정철동무의 말에 의하면 새 마을이 일떠서기 전까지만 하여도 딸을 따라 다른 고장으로 가겠다던 노인이 새 보금자리에 이사짐을 다시 풀었고 제대되여온 아들을 장가보낼 생각에 여러칸짜리 살림집을 몹시 부러워했던 농장원이 세칸짜리 덩실한 살림집을 받아안고 온 동네 처녀들을 꼽아가며 며느리감을 고른 이야기도 꽃펴났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복받은 땅에 다른 고장에서 처녀들이 시집오고 영광의 땅을 꽃피우겠다고 청년들이 탄원해오고있다니 해마다 식솔이 늘어나는 강북리였다. 

두해사이에 강북리에 고향을 둔 수많은 제대군인들도 농장에 뿌리를 내려 그야말로 강북리가 패기와 열정으로 약동하고있다. 

지난 시기에는 전우들이 고향자랑을 할 때면 슬그머니 뒤자리를 차지하던 강북리의 제대군인들이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마을이 천지개벽된 후에는 고향자랑에서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는것이였다. 

제대된 오늘에는 자기 손으로 고향땅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려 온 나라에 당의 사랑을 대대손손 전해가겠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거니 복받은 이 땅의 내일은 얼마나 창창할것인가. 

우리의 발걸음은 아이들의 글읽는 소리 낭랑히 울려퍼지는 강북고급중학교로 향했다. 

우리는 역사의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찾으시였던 소학반 5학년 1반 교실에도 들리였다. 

아직은 학생들의 수업이 진행되지 않고있던 때였지만 훌륭한 조건이 갖추어진 학교에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무럭무럭 자라날 강북리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시종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 그이께서는 아이들은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키워야 한다고, 농사는 한해 식량을 마련하기 위한것이지만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영광의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모두가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다고 한다. 현재 이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속에서는 여러가지 뛰여난 재능을 소유한 재간둥이들이 수많이 배출되고있다. 하기에 학교를 돌아본 사람들은 우리 당의 은정속에 농촌마을아이들이 도시부럽지 않은 교육조건과 환경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성장하고있는 현실을 두고 누구나 깊은 감동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학생들이 어느때나 보고 더 많이 배울수 있도록 매층의 복도마다 설치해놓은 알곡종자표본장, 액침표본장, 박제표본장들과 전자화된 외국어학습홀, 자연에 대한 생동하면서도 풍부한 지식과 상식을 줄수 있게 꾸려진 자연실 등 학교의 그 어느곳에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자라나는 강북리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올해에 졸업한 학생들모두가 최전연초소로 탄원해나섰다는 이야기는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할줄 아는 강북리의 새세대들의 모습을 가슴후덥게 안아볼수 있게 하였다. 

약국에서도 이 고장 사람들의 진정에 넘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에 의해 솟아난 약국에서 최대비상방역기간 당의 은정어린 의약품을 공급받은 강북리사람들의 심정은 참으로 유달랐다고 한다. 한 노인은 우리 원수님은 강북리인민들의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그처럼 세심히 보살펴주신 삶의 은인이시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강북리에 흘러드는 복에 대한 이야기중에서 제일 이목을 끄는것은 농사작황자랑이였다. 

소재지마을에 자리잡고있는 강북농장 제3작업반이 해마다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돌아보신 포전에서 우리는 작업반장 김영남동무를 만났다. 

올해도 농사작황이 좋다고 하며 그는 해마다 작업반의 농사실태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직접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이런 속에 작업반원모두가 다수확농장원이 될 결의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고 하였다. 

그 나날 작업반이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자랑이며 해마다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나라에 많은 애국미를 바친 사실, 작업반장과 작업반당세포비서가 국가적인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이야기들은 들을수록 복받은 강북리사람들의 모습을 눈앞에 그려보게 하였다. 

우리는 마침 작업반의 포전들을 돌아보던 강북농장 관리위원장 박철수동무도 만나보았다. 그는 지난해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커다란 영광을 지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옵는 순간 그는 강북리사람들모두의 마음을 합쳐 마음속으로 이렇게 아뢰이였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신 우리 강북리에 나날이 복이 넘치고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진정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을 받고 흘러온 2년세월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행복은 끝이 없으며 그 품에서 삶을 꽃피우는 인민의 앞날은 한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철리를 강북리사람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준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하기에 강북리사람들은 이렇게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있다. 

《우리 원수님 다녀가신 마을에 복이 흘러듭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우리당 경제정책의 인민적성격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 당과 정부의 경제정책은 다 인민들의 물질경제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켜 그들에게 유족하고 부럼없는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당 경제정책의 인민적성격이 명백히 반영되여있고 경제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생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는것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이념으로 하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행복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우리 당의 경제정책들은 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이념이 어리여있는 참다운 인민적정책이며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을 밝힌 혁명적인 정책이다. 

우리 당의 경제정책은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한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다.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는것은 인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외면한 경제정책은 인민에게 유익할수 없으며 그들의 지지와 공감도 불러일으킬수 없다.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사를 집대성하여 세워진 정책만이 전체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다.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그들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책정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내놓은 모든 경제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그 어떤 고전의 명제에 기초하여 나온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의 경험을 본딴것도 아니며 오직 우리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반영하여 제시된 독창적인것이다. 우리 인민이 당의 경제정책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는것도 거기에 자신들의 아름다운 꿈과 행복한 내일이 비껴있기때문이다. 

우리 당의 경제정책은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이 모든 경제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시종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적입장이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고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것이 우리 당이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영도에 떠받들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이 최우선, 절대시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철저히 복무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고 해야 할 사업이 방대한 속에서도 인민들의 식량문제, 생활필수품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들을 중단없이 진척시켜나가고있다.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들 때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있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과 인민소비품생산을 질량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들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당 경제정책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시책과 조치들이 연이어 취해지고 강력히 실행되고있는 현실을 목격하면서 당과 국가의 고마움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우리 당의 경제정책이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될수록 우리식 사회주의의 인민적성격은 더욱 부각되고 이 땅우에는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더 활짝 꽃펴나게 될것이다. 

 

 

 

 

위민헌신의 길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

 

복받은 아버지와 아들

 

장재도에 처음으로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맞이하여 열광의 환호성을 올리는 군인들과 가족들속에는 정항명어린이와 그의 어머니도 있었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기를 안고 계단으로 달려올라오는 항명이 어머니를 띄여보시고는 천천히 올라오라고, 그러다가 넘어지겠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태여난지 얼마 되지 않은 항명이를 한품에 안으신 그이께서는 애어머니에게 애기의 이름도 물어보시고 애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도 따뜻이 물으시였다. 

항명이 아버지가 출장을 갔다는것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잠시 사이를 두시였다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고 말씀하시였다. 

감격과 환희속에 기념촬영이 진행되였으며 촬영이 끝난 후 군인가족들속에서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다시금 터져올랐다. 

이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항명이 어머니에게 애아버지가 자신께서 아들을 안고있는 모습이 출판보도물에 공개되면 좋아할것이라고 정깊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항명이 어머니는 물론 가족들모두가 놀랐다. 

영광의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한 군관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그의 아들을 몸소 안고 사진을 남기시여 온 나라가 다 알게 하여주시니 그 사랑, 그 은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그날의 뜻깊은 기념사진은 오늘도 혁명전사들에게 안겨주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의 사랑과 정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2℃의 온도차이에 비낀 사랑

 

여러해전 5월 어느한 병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아들이 있는 호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이다. 

요람속에서 재롱을 피우는 아이들의 어리광을 받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방안온도가 몇도인가고 물으시였다. 

25℃라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들의 온도가 지내 높다고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안이 너무 더우면 원아들이 땀을 많이 흘려 몸에 땀띠가 돋고 피부병이 생길수 있다고 나직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때에야 방안의 온도가 높다고 하신 문제가 다름아닌 방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여 하신 말씀임을 알게 된 일군은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지금 방안의 온도가 25℃정도 되는데 23℃정도가 좋다고, 원아들이 잠을 잘 때에는 모포를 덮기때문에 방안온도를 지내 높일 필요가 없다고. 

25℃와 23℃,

불과 2℃의 온도차이였지만 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 

원아들모두를 자신의 친자식으로 여기시며 자신의 열과 정을 다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기에 그 미세한 온도차이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는것 아니랴.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빛나는 친위전사의 한생

 

수령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혁명가만이 고결한 삶의 본보기를 후세에 남길수 있는 법이다. 

9월 22일,

이날 우리 인민은 혁명의 붉은 기폭속에 숭엄히 어려오는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생애를 감회깊이 되새겨본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혁명가가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준 한생이였습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전 기간 위대한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참된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

그이의 생애는 서른두해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길지 않은 한생은 우리 혁명가들이 간직하여야 할 가장 고귀한 인생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세대와 세대를 이어, 연대와 연대를 이어 이 나라 천만인민모두에게 가르쳐주고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

바로 여기에 이 땅의 혁명가들이 대를 이어가며 간직하고 구현하여야 할 숭고한 전통을 마련하신 김정숙동지의 역사적공적이 있다. 

오늘도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들의 전열에서 충실성의 귀감으로 빛을 뿌리시는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10대에 벌써 김정숙동지께서는 아동단원들에게 세상만물이 태양이 없이는 살지 못하는것처럼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살수 없다고, 우리에게 있어서 하늘의 태양과 같으신분은 바로 김일성장군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은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받들고 장군님만을 따르는 참된 전사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다. 

항일의 나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유격대원들에게 태양의 빛을 받아야 저 별들이 빛을 낼수 있듯이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을 사령관으로 모셨기에 우리 유격대원들도 빛나는것이라고, 그러므로 우리는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을 언제 어디서나 잘 받들어모셔야 한다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는 사업을 최대의 애국으로,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으로 여기시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시였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 김정숙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보위하신 홍기하전투를 잊을수 없다. 

그때 전투과정에 매복권안에서 벗어난 한무리의 원쑤들이 사령부가 자리잡은 릉선으로 기여들었다. 

위기일발의 순간 김정숙동지께서는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적들을 다른 방향으로 끌고가시여 명중탄을 안기시였다.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시여 사령부의 안전을 결사적으로 지켜내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얼마나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기시였는지 전투과정에 그이의 배낭우에 얹힌 양재기에 두개의 총탄자리가 나게 되였다. 하지만 김정숙동지께서는 자신이 겪으신 위험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녕하시다는 그 하나의 생각으로 기쁨의 미소를 지으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을 양손에 틀어쥐시고 기관총연발사격을 하듯 원쑤격멸의 불을 뿜으시던 무송현성전투, 위기일발의 순간 한몸이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는 방탄벽이 되시였던 대사하치기전투…

항일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신 김정숙동지의 충성의 자욱은 해방후에도 변함없이 새겨지였다. 

조국이 해방된 이듬해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저택에서 밤깊도록 선전부문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방송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고계시였다. 그때 가까운 곳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이어 전등불이 꺼졌다. 불의의 정황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놀랄것없다고, 몇놈의 쥐새끼들이 쏠라닥거리는 모양인데 우리 좀 쉬고 이야기를 계속하자고 하시며 출입문쪽으로 향하시였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느새 총을 쥐시고 문곁에 서시여 위대한 수령님께 안됩니다, 안으로 들어가셔야 하겠습니다라고 하시며 두팔을 벌려 막아나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없다고 하시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시자 김정숙동지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나가실수 없습니다, 이것은 경위대의 요구입니다라고 말씀올리시였다. 

이때만이 아니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자신에게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장군님을 보위할 하나의 임무만이 있을뿐이라고 하시며 해방된 조국에서 고향을 찾는 일도 뒤로 미루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집무실에 나가실 때나 저택에 돌아오실 때가 되면 의례히 밖에 나가시여 주변을 살피시였으며 수령님께서 밤늦도록 일하실 때는 저택주변을 순찰하군 하시였다.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에나, 복잡다단한 새 조국건설의 나날에나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신 김정숙동지,

정녕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로 뻗어간 항일의 격전장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조선혁명을 보위하시고 새 조국건설시기 우리 수령님의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높이 받드신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공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성스러운 혁명의 한길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의 한생을 뜨겁게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진다. 

우리 혁명의 심장이시고 우리 운명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전사로 한생을 살리라!

 

 

 

 

위대성교양을 참신하게

 

태탄군 광탄리당조직에서 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위대성교양을 강화하여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심장깊이 새길수 있으며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헤칠수 있다. 

이것을 깊이 자각한 당조직에서는 일군들부터가 당보에 실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들과 위대성기사들을 깊이있게 학습한데 기초하여 대중속에 들어가 해설선전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한 작업반에 나간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며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위상과 인민의 존엄이 더욱 긍지높이 빛을 뿌리고있는 자랑찬 현실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안받침하면서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위대한 우리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활발히 진행되는 사상교양사업은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투쟁열, 혁명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모든 리당위원회들이 우리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자

농촌진흥과 리당조직들의 역할

 

얼마전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는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이 채택되였다. 

당중앙이 펼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법적무기를 틀어쥐고 새 세기 농촌혁명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대중의 지향에 맞게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리당위원회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리당위원회를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농촌당세포를 강화할수 있으며 농촌진지를 공고히 하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은 농촌문제를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 리당조직들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리당위원회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농촌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리당위원회들이 자기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야 농촌에서 당의 정치적지반을 공고히 하고 농촌건설을 끊임없이 다그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이것은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을 영도하시면서 리당사업을 매우 중시하시고 농촌당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토지개혁과 농업협동화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농촌문제해결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을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창당직후부터 농촌당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힘을 넣어온 결과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노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을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이처럼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가 바로 리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이는데 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로 내세우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것은 농촌당사업의 기본핵이며 리당위원회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리당위원회들이 당정책을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며 농업생산성과로 우리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투철한 의식을 배양시켜나갈 때 그들스스로가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농업증산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게 된다. 

리당위원회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제도의 위대성과 고마움을 체득시키며 그들이 농업증산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해나가도록 교양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 우리 혁명의 연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자기앞에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바로 실시하고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도록 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은 과학농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교양사업, 정치사업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일군들이 농사지도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키잡이를 잘하며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농촌건설을 대대적으로 밀고나가는 당의 뜻을 받들어 농업근로자들을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를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리당비서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리당비서들은 나라의 4 000분의 1을 맡았다는 높은 당적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누구보다 앞장에서 받들어야 한다. 

리당비서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을 가려볼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진심과 풍부한 인간성, 어머니다운 이해심을 지니고 군중과의 사업을 창조적으로, 능숙하게 해나가야 한다. 

모든 리당위원회들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모든 리당위원회들이 우리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자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에 주되는 힘을

 

◇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투쟁강령실현을 위하여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 특히 리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우리는 실천투쟁을 통하여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을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고야말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이 어찌 룡천군 신암리당위원회 일군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실천속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진리성을 페부로 절감한 각지 리당일군들이 신심드높이 진군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 농촌진지강화, 이것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리당조직들에서는 농촌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농촌의 참된 주인, 애국농민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의 주동적역할이 결정적이라는것은 조선혁명사가 가르쳐주는 철의 진리이다. 

객관적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체적역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모든 간고함을 극복하고 혁명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 

현시기 제기되는 농촌문제해결도 마찬가지이다. 농촌진흥의 담당자이며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농촌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때 당이 제시한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철저히 실현할수 있다. 

◇ 모든 리당조직들은 당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농촌초급일군들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품을 들여야 한다. 

당에 충실하고 군중의 신망이 있으며 일욕심이 많은 대상들로 농촌초급일군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자기 구실을 원만히 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당원들은 당의 구상을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선봉투사의 본분을, 제대군인들은 군사복무를 하던 그때의 그 정신, 그 본때로 당정책관철과 문명한 생활에로 대중을 선도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청년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그들에게 큰 힘과 용기로 된다. 일감을 주어도 큼직한 일감을 맡겨주고 긍정의 싹들을 모두 찾아내여 꽃피워주면서 그들이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과 마을을 가꾸고 변모시키는데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리당조직들은 농촌진지강화에 주력하여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모든 리당위원회들이 우리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자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로

 

집단주의가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도록

 

리당위원회들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믿음직한 담당자, 주인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집단주의교양이다. 

농업근로자들속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미풍을 높이 발양시켜 집단주의가 그들의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분조》, 《우리 작업반》, 《우리 농장》…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집단주의적인생관이 비껴있는 이런 부름말이 알곡증산투쟁으로 들끓는 농장벌마다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이 집단주의교양에 큰 힘을 넣어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농업근로자들의 대오를 늘여나갈 때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과학농법으로 무장한 실농군으로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법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것을 철저히 실행해나가도록 할 때 그 어떤 이상기후속에서도 흉풍을 모르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할수 있다. 

선천군 삼양농장의 경우를 놓고보자. 

리당위원회에서는 기술공정수행에 앞서 보여주기와 기술전습을 통해 농장원들에게 새로운 재배방법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과학농법을 받아들이는데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놓고 강하게 총화도 하였다. 이 과정에 농장원들은 과학농사의 우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였으며 올해에는 많은 면적에 선진과학농법을 받아들여 지난 시기보다 좋은 작황을 안아오게 되였다. 

이것은 농업부문 당조직들이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법으로 무장한 실농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힘을 넣을 때 농업생산력을 높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생활환경개변에 문명수준을 따라세워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변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생활환경이 개변되는데 맞게 응당 따라세워야 할것이 있다. 농업근로자들의 문명수준이다. 

당에서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훌륭히 건설해준다고 하여 만세만 불러서는 안된다. 농업근로자들이 고향과 마을을 알뜰하게 꾸리고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도 활발히 벌리며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야 우리 농촌에 웃음과 낭만, 화목한 정이 차넘치게 되고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이 더 빨리 실현되게 된다. 

전국의 모든 리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의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을 가지고 참신하게 해나감으로써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모든 리당위원회들이 우리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자

사람과의 사업에 능통한 명의가 될 때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요구하며 걸린것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야 의사가 환자의 병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을 떼는것처럼 당적지도를 옳게 할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가 펼쳐지는 오늘 농촌당조직들이 특별히 힘을 넣어야 할것이 있다. 사람과의 사업이다. 

나라의 4 000분의 1을 당앞에 책임진 리당비서들에게 있어서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모든 리당비서들이 사람과의 사업에 능통한 명의가 되라. 이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진단을 바로하고 명처방을 내여 병을 고쳐주는것이 바로 명의이다. 

농장원들마다 준비정도와 사고방식, 실천능력은 다 다르다. 

천태만상의 사람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일률적으로 내리먹이면서 주입식으로 하여서는 절대로 성과를 거둘수 없다. 

그들의 마음을 정확히 투시해보고 명처방을 내리면서 하나로 묶어세우자면 리당비서들이 명의가 되여야 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11월 삼지연시 중흥농장을 찾으시여 농장사업을 하나하나 요해하시면서 리당비서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는 사람과의 사업에서 명의가 되라는것이였다. 

그 간곡한 당부는 삼지연시 중흥리당비서만이 아닌 온 나라의 리당비서들에게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별과업이고 분공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군중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농촌당일군들의 대열이 늘어나고있다. 

제대군인, 초급일군들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을 백두대지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준비시켜나가고있는 삼지연시 중흥리당비서, 자식을 귀하게 여기는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려 특색있는 운동회로 농장원들의 마음을 후덥게 해준 신천군 백석리당비서, 매 사람의 소질과 특성에 맞는 교양대책을 세워 뒤떨어진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혁신자로 키운 리원군 구읍농장 초급당비서…

농촌당일군들이 농장원들의 마음속아픔과 고충을 정확히 판단하고 그에 따르는 교양대책을 세울 때, 자식을 위해서는 피와 살도,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처럼 불같이 헌신할 때 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세울수 있다는것을 현실은 증명해주고있다. 

리당비서들 누구나 명의가 되는것, 바로 여기에 농장원들을 농촌혁명의 진정한 주인,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 

 

 

 

 

옳은 방법론이 과학기술력제고를 담보한다

평양객차대 초급당비서 박성철동무의 사업에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당일군들에게는 본받을만한 당사업방법과 묘술이 있다. 

자기 단위를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는 물론 후방사업, 꾸리기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확고히 앞세워나가는 평양객차대 초급당비서 박성철동무의 사업을 분석해보면서 우리가 다시금 느끼게 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와 전진속도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달려있습니다.》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수여하신 표창장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닌 박성철동무의 사업성과의 비결을 여러가지로 찾아볼수 있다. 그가운데서도 주목되는것은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한것이다. 

* *

박성철동무가 우선시한것은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를 혁신하는 문제였다. 

몇해전 어느날 박성철동무는 노동자들이 객차바퀴를 다른 기업소에 가공하러 가져가는것을 목격하게 되였다. 그길로 객차수리현장에 나가 기능공들과 의논해보니 객차바퀴를 자체로 수리하는 문제를 여러 차례 참모부에 제기하였지만 종무소식이라는것이였다. 

박성철동무는 일군들이 기술혁신사업에 선뜻 발을 잠그려 하지 않는 원인이 과학기술에 밝지 못한데 있다고 보았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해주었다. 과학기술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면 무엇보다도 일군들의 관점을 바로잡고 그들의 기술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했다. 

이를 위한 사업에서 박성철동무가 위력한 무기로 틀어쥔것이 바로 당적분공이다. 

초급당집행위원들에게 기술혁신과제들을 하나씩 맡아 추진할데 대한 분공을 정상적으로 주어 과학기술사업이 곧 분공수행과정으로 전환되게 하였다. 이렇게 하니 일군들이 과학기술사업에 낯을 돌리지 않을수 없게 되였고 자연히 기술자, 기능공들속에 들어가 허심하게 배우면서 어떻게 하나 분공받은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모지름쓰게 되였다. 일군들이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정통하게 되고 기술혁신과제들을 한모퉁이씩 맡아 쭉쭉 밀고나가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였다. 

매해 2차이상 진행되는 새 기술 및 창의고안에 대한 심의과정 역시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의 과학기술실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박성철동무의 발기에 따라 기업소책임일군들이 직접 심의를 하고 그에 대한 변론은 창안자가 아니라 해당 단위 당, 행정초급일군들이 하고있다.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이 과학기술사업에 발벗고나서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심의자의 한사람인 초급당비서의 질문이 늘 요진통을 찌르군 하여 진땀을 뽑군 한다는 초급일군들의 반영은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심도있게 진행되는가를 충분히 가늠할수 있게 한다. 

박성철동무는 초급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이는데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중시하고있다. 

초급일군들에게 기업소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푸는데 필요한 기술자료들을 국가망을 통하여 열람하고 분석하도록 매주 학습과제를 명백히 주고 그들이 제출한 자료들을 직접 검토하면서 그 여백에 《설비부원 참고할것》, 《온실에서 도입할것》 등의 글을 써놓기도 한다. 

사실 단위의 전반사업을 돌보는 초급당비서가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이렇듯 품을 들인다는것이 쉽지 않다. 이것은 기업소의 과학기술성과가 어디에 기인되는가를 잘 보여준다. 

독특한 방법론의 탐구 그자체도 좋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하나를 구현해도 실지 은을 낼수 있게 뼈심을 들이는 이런 진지한 태도가 아니겠는가. 

한명의 인재가 열가지 문제를 푼다면 인재가 열이면 백가지 문제를 풀수 있다. 

이로부터 박성철동무는 인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단위발전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틀어쥐고나갔다. 

여기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인재가 인재를 키우도록 한것이다. 

인재양성목표를 당결정에 쪼아박고 참모부에서 기능공양성계획을 면밀히 세우도록 하였다. 누구는 누구를 맡아 용접기능을 어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어느 기능공은 어느 종업원에게 언제까지 발동기수리기술을 배워준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그 수행정형을 주, 월별로 엄격히 총화하였다. 결과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기능공대열이 20여명이나 더 늘어났다. 

기업소적으로 제기되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4.15기술혁신돌격대가 다 맡아 해결하자면 애로가 적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중대들에서 선발한 대상들을 초급당위원회에서 합의하여 4.15기술혁신돌격대에 일정한 기간 망라시켜 양성하는 체계를 세웠는데 결과가 좋았다. 공무소대만 놓고보아도 평범한 수리공이 몇달만에 축가공, 토시가공 등을 막힘없이 해제끼는 기능공으로 자라나 제일 애를 먹던 문제가 해결되였다. 

주목되는것은 또한 종업원들 누구나 인재가 되려는 의욕을 가지도록 정치사업을 묘술있게 한것이다. 

하나의 실례를 들어보자. 

얼마전 기업소의 속보판에는 《나도 이제는 대학졸업생이 되였다》라는 제목아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과정안을 마친 4.15기술혁신돌격대원의 반영문이 게재되였다. 무슨 일이든 마음먹기탓이라며 종업원들에게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우리 당을 받드는 인재가 되자고 호소한 길지 않은 그 속보는 예견했던대로 반향이 컸다. 

인재를 많이 키우는것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그들의 능력을 최대로 발동하는것이다. 

몇해전 당세포호상간 기술혁신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총화를 앞두고 각 단위에서 제출한 자료들을 검토하던 박성철동무는 평가할 대상으로 선정된 종업원들이 계속 반복되는 사실에 주의를 돌리였다. 요해를 심화시켜보니 단위책임자들이 일반적인 표상으로 평가해줄 대상들을 선정하였던것이다. 그런데로부터 일부 기술자, 기능공들은 공인된 《인식점수》로 현상유지나 하면서 대우만 바라고있었고 대다수 종업원들은 기술혁신에 대한 의욕을 잃고있었다. 인재들이 최대의 마력을 내게 하자면 평가사업을 정확히 하는것이 중요했다. 

이렇게 되여 일반적인 인식이나 급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저히 실적에 따라 평가하는 체계가 세워졌고 매번 기술자, 기능공대우를 받을 대상들을 엄선하여 우대조치를 강하게 취한 결과 과학기술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찾게 되는 결론은 무엇인가.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옳은 방법론에 의거해야 하며 그것은 자기 단위의 발전과 전도에 대한 당책임일군의 높은 책임의식과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라는것이다. 

 

 

 

 

우리 세대의 삶의 거울, 귀중한 본보기

생은 마지막까지 아름다와야 한다

김일성훈장수훈자이며 노력영웅인 전 철도성 부국장 김득찬동지의 생을 돌이켜보며

 

김일성훈장수훈자이며 노력영웅인 전 철도성 부국장 김득찬동지는 90고령에 생을 마치는 마지막순간까지 충성과 애국의 불변궤도만을 따라 달리였다. 

무사고주행운동선구자의 영예를 안고 한생토록 한모습, 한본새로 살아온 그의 값높은 삶은 당을 따르는 충성의 길에서는 단 한순간의 탈선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금 고귀한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김득찬동지는 조국해방과 함께 17살에 당시 함흥기관구 기관조사가 되였다. 

그가 첫 출근을 하던 날 그의 어머니는 옷고름을 눈물로 적시며 이렇게 말했었다. 

《해방이 정말 좋구나. 엊그제까지 왜놈의 채찍밑에서 청소부로 천대받던 네가 기관조사가 되다니…》

나라없던 세월 증기기관차의 기적변을 다쳤다가 왜놈기관사에게서 피투성이가 되도록 매를 맞을 때 그 아픔보다도 망국노의 치욕이 가슴에 사무쳐와 피눈물을 흘린 그였다. 

새 조선의 철도노동계급으로서의 자기 본분을 다하기 위해 잠을 잊고 일하던 주체35(1946)년 7월 어느날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철도종업원들에게 보내신 공개편지에 접하게 되였다. 열차운행이 제시간에 보장되지 않고 1분이라도 늦어지면 위대한 민주건설사업의 전 궤도가 바뀌여지고 이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며 철도운영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그에게 있어서 수송전사의 심장이 무엇을 위해 고동쳐야 하는가를 깨우쳐준 고귀한 지침이였다. 

그때부터 그는 일부 사람들이 수입탄이 아니면 수송을 제때에 보장할수 없다고 할 때에도 주저없이 국내탄에 의한 열차운행의 앞장에 섰고 수송도중 무연탄이 떨어지면 해당 역의 철도종업원들을 발동하여 석탄을 수집하여서라도 기어이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군 하였다. 그 나날에 그는 마침내 그처럼 소망하던 기관사가 되였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는 여러대의 기관차를 적들의 폭격과 포격으로부터 구원하였으며 수백회에 걸쳐 포연속을 뚫고 수많은 군수물자를 전선으로 실어나름으로써 조국해방전쟁승리에 기여하였다. 

온 나라에 복구건설의 마치소리가 높이 울리던 어느해 겨울날 당시 함흥기관구 차고에 한대의 낡은 기관차가 수리를 위해 들어왔을 때였다. 

그는 그 기관차를 자기가 맡기로 결심하였다. 

《기관차와 객차, 화차를 복구정비하라는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들중의 하나입니다. 나라의 귀중한 재산인 저 기관차를 그냥 두고서야 어찌 발편잠을 자겠습니까.》

그는 작업반원들과 함께 성천강의 얼음을 까내고 전쟁시기 적들이 패주하면서 강에 처박아넣은 기관차에서 많은 부속품들을 회수이용하여 낡은 기관차를 새차처럼 만들어놓았다. 그의 모범을 따라 기관구안의 작업반들에서는 애차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였다. 

주체50(1961)년 3월 교통운수부문 열성자대회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득찬동무는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이 길러낸 훌륭한 수송전사이라고 하시면서 그가 발기한 무사고주행운동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의 마음은 언제나 무사고주행과 잇닿아있었다. 

마음이 흔들리면 궤도에서 탈선한다, 기운차게 증송의 기적소리를 울리면서 무사고로 달렸다고 뒤돌아보며 만족해할것이 아니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마음을 두줄기 궤도우에 얹고 변함없이 한길을 가야 한다는것이 그의 굳은 신조였다. 

세월이 살같이 흘러 어느덧 그의 나이가 75살이 되였을 때였다. 그에게 일부 일군들이 이제는 연세도 많고 해놓은 일도 많은데 연로보장을 받는것이 어떤가고 권고한적이 있었다. 그날 그는 온밤 잠들수 없었다. 철도를 떠난 자기 생을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그였던것이다. 

그런데 글쎄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려주실줄 어찌 알았으랴. 

그가 철도성 일군으로 계속 사업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덕은 그에게 청춘시절의 패기와 열정을 안겨주었다. 

그는 중요한 수송과업을 받은 기관차들에 승무조성원들과 함께 자주 오르군 했다. 구배가 심한 구간에서는 제동을 어떻게 하는것이 효과적인가 등 모든것을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그를 두고 기관사들은 《무사고백과사전》이라고 정담아 부르군 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적기의 맹폭격속에서 굴함없이 군수열차를 몰아가던 전화의 나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수령의 명령을 결사로 관철하던 그때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달린다면 어찌 넘지 못할 령이 있을수 있겠소.》

그는 누가 과업을 주지 않았지만 새로운 철길검사차제작도 스스로 자기의 전투과업으로 받아들였다. 승무원들과 며칠밤을 새우며 철길검사차를 더 훌륭히 개조한 그는 전국의 철길노선들을 따라 제가 직접 달려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철길검사차가 들어가기 힘든 구간에 이르게 되였다. 

《여기야 인적드문 곳인데 누가 와보겠습니까? 중요한 간선철길도 아니고 기껏해서 몇km구간밖에 안되는데 그냥 돌아갑시다.》

한 승무원이 이처럼 대수롭지 않아하였을 때 그는 격하여 말했다. 

《뭐라구? 불과 몇km구간이라고 해도 여기로 인민을 태운 열차가 다니고있소.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어느때든지 야전열차로 이곳을 찾으신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렇듯 순결한 충성심을 지니였기에 그는 끝끝내 모든 철길들의 선로상태와 철길구조물들에 대한 기술검사를 빠짐없이 진행하여 열차운행의 안전성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지금도 그가 아흔고개를 바라보는 나이에 무거운 부속품배낭을 지고 기관차수리현장으로 들어서던 땀젖은 모습을 잊지 않고있다. 

자기를 키워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한생토록 무사고주행운동선구자로 불같이 살아온 그는 운명직전에 자식들과 철도성 일군들에게 언제나 만짐을 싣고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려줄것을 절절히 당부하면서 손을 들어 창문을 가리켰다. 

《창문을 열어주오. 기관차의 기적소리를 다시 듣고싶구만. 기적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계속 달리고싶소.》

* *

주체107(2018)년 7월 김득찬동지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를 영생의 언덕에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 어제날의 청소부로부터 무사고주행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영웅기관사로, 철도운수부문의 중요직책을 지닌 일군으로 성장하여 생의 마지막까지 선구자의 영예를 빛내인 그는 오늘도 영생의 언덕에서 우리들에게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수령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불변궤도만을 따라 곧바로 굴함없이 달려가는 혁명전사의 삶처럼 아름다운것은 없다고. 

 

 

 

 

인민의 참된 봉사자가 되여

 

얼마전 평양시주민연료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이 전시회에서 동대원구역연료사업소에서 내놓은 연소첨가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요구와 이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며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몇년전 자기들이 생산한 땔감을 자동차에 실어 지구마다 공급하던 연료사업소의 공급원은 여러 주민이 그 땔감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불길이 잘 오르지 않아 밥지을 때마다 애를 먹는다고 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깊은 가책속에 많은것을 생각했다. 주민들에게 땔감을 보장해주는 공급단위라는 생각만 앞세우면서 주민들이 좋아하는가를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계획만 하면 그만이라고 여겼던 자신들의 지난날이 부끄럽게 되새겨졌던것이다. 

그때부터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새로운 결심을 품고 연소첨가제연구에 달라붙었다. 그 앞장에는 노동자 최남희동무가 서있었다. 

연구기관도 아닌 자그마한 연료사업소에서 새로운 연소첨가제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였다. 애로도 많았고 시련도 있었다. 날이 갈수록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저도 모르게 동요가 일었다. 과연 끝까지 우리 힘으로 할수 있는것인가. 

그때 지배인은 나약해지는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종업원들에게 우리는 공급원이 아니라 인민의 봉사자가 되여야 한다고, 우리모두 자기 집 땔감을 생산하는 심정으로 잘 만들어보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최남희동무와 종업원들은 마음의 신들메를 더욱 든든히 조이고 연소첨가제연구에 힘과 지혜를 합쳐나갔다. 그 나날 연구기관들을 찾아 걸은 길은 그 얼마이고 뜬눈으로 맞은 새날은 또 얼마이던가. 주저앉고싶을 때마다 그들은 자기들이 생산한 질좋은 땔감을 받아안고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다시 일어서군 하였다. 그 피타는 노력이 있어 사업소에서는 끝내 발열량을 훨씬 높일수 있는 새로운 연소첨가제를 만들어내게 되였다. 

얼마나 불땀이 센지 식사준비를 할 때면 막 성수가 난다고, 이제는 연료사업소의 땔감을 공급받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는 주민들의 기쁨넘친 말을 들을 때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그들먹이 넘쳐나던 행복과 보람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그날을 추억깊이 돌이켜보며 동대원구역연료사업소 일군은 제힘으로 새로운 연소첨가제를 만들면서 인민의 봉사자라는 말의 진짜의미를 알았다고, 자신을 단순히 공급원으로만 생각했다면 결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봉사자로 될수 없었을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지금 그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소첨가제의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나선 심정으로 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그길에 지혜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칠것을 굳게 다짐하며 그들은 누구나 말하였다. 인민의 호평, 인민의 웃음소리에 인민의 봉사자의 진정한 행복과 보람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겼다고. 

 

 

 

 

정깊은 부름속에 사는 보람

 

청진시 포항구역에는 전쟁노병들이 《우리 딸》이라고 정담아 부르는 한 여성이 있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며 모범선동원인 포항구역상업관리소 노동자 리경림동무이다. 

그는 피흘려 조국을 지킨 고마운 은인들인 전쟁노병들의 생활을 친자식의 심정으로 돌보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적으로 전쟁노병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기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지난 8월 제8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였던 구역의 전쟁노병들이 리경림동무를 찾아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였다고 그날의 감격을 전해주는 송병산노병이며 그이께서 노병동지들의 건강보전과 생활에 수고와 진정을 다 바치고있는 모든 고마운분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씀하실 때 우리 경림이의 얼굴이 제일먼저 떠오르더라고 진정을 터놓는 마정희노병…

전쟁노병들과 함께 격정에 울고 행복에 웃는 리경림동무의 가슴속에 그들의 딸로 사는 긍지와 보람이 한껏 넘쳐났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그의 아들은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아들이 돌아온 날 리경림동무는 온밤 잠들지 못하였다. 평범한 노동자의 아들을 영광의 자리에 내세워준 당의 은덕을 생각할수록 보답의 열망은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던것이다. 

강대한 이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는 선생님들과 학부형들에게도 다시한번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뜨거운 말씀을 나는 과연 떳떳이 받아안을수 있는가. 

이렇게 생각한 리경림동무는 그때부터 구역안의 전쟁노병들의 건강과 생활을 친자식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었다. 전쟁노병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온갖 성의를 다해 보살피며 때없이 그들의 집을 찾는 리경림동무의 다심한 정은 전쟁노병들은 물론 그 자식들을 위해 기울인 가지가지 지성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그 나날 리경림동무는 구역안의 전쟁노병들이 사랑하는 《우리 딸》이 되였다. 

전쟁노병들로부터 《우리 딸》이라는 친근한 부름을 들을 때면 그는 남다른 기쁨과 함께 자기의 성의가 부족한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을 느끼며 더욱더 자신을 다잡군 하였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였던 때에도 전쟁노병들의 건강과 생활을 극진히 돌봐주는 리경림동무의 모습을 보며 주민들은 친딸인들 그보다 더하겠는가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도 리경림동무는 노병동지들이 앉아계시기만 해도 우리에게는 참으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고있다. 전쟁노병들이 자랑하는 《우리 딸》이라는 그 정깊은 부름을 안고. 

 

 

 

 

가을철영농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자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책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을철에 들어와 각지 농촌들이 여러가지 영농사업으로 들끓고있다. 

강냉이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벼가을에도 적기에 맞추어 진입하고있으며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도 진행하고있다. 

이 모든 영농사업들은 나라의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책임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다.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을 어떻게 내짚는가에 따라 올해 농사결속의 성과여부, 다음해의 밀, 보리농사의 결과가 크게 좌우되게 된다. 

백가지 농사일을 알뜰하게 책임적으로 하는것은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만성적으로 대하거나 품이 많이 드는 일이라고 하여 조건보장부터 운운하면서 당장 바쁜 모퉁이나 모면하는 식으로 일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농업생산을 장성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사소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현재 가을걷이와 가을밀씨뿌리기를 비롯한 여러 영농공정을 다같이 성과적으로 수행하고있는 안악군 은정농장의 현실이 이에 대하여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이 농장이라고 조건이 특별히 좋은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일군들부터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사상적으로 달라붙었다. 가을걷이에 기본역량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가을밀씨뿌리기를 적기에 할수 있게 땅다루기와 유기질비료실어내기를 따라세우기 위한 노력과 기계수단의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는데 모를 박았다. 빈틈없는 조직사업에 따라 모든 영농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있으며 작업의 질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다. 보다 중요한것은 이 단위가 농사에서 뒤진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로부터 찾게 되는 결론은 모든 영농공정이 드팀없이 수행되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귀착된다는것이다.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 혁명적인 일본새는 전투승리의 근본담보이며 대중의 힘도 빈틈없는 조직사업이 안받침될 때 남김없이 발양되게 된다. 깊은 사색과 탐구로 과학적이며 동원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에는 그것이 철저히 집행되도록 끝까지 사업을 내미는것이 한개 단위의 농사를 책임진 일군의 자세이다. 농사일에서 중요하고 덜 중요한 일이란 없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불리한 조건에 앞서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먼저 보고 그들의 지향을 당면한 영농작업수행에로 일치시켜야 한다. 일군들이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며 분투한다면 아무리 여러 영농사업이 겹친다고 하여도 드팀없이 밀고나갈수 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이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다. 다수확은 시기별영농작업을 철저히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할 때 기대할수 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매우 큰일을 하고있으며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서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 조건이 어려울수록 전세대들처럼 백절불굴,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한다면 오늘의 난관을 극복하고 맡겨진 영농작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더욱 분발하여 모든 영농사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감으로써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해야 할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만 볼수 있는 기적같은 일

검덕의 박태선영웅의 안해가 수십년만에 대지를 활보하게 된 가슴뜨거운 사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당보에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 금골광산 채광공이였던 박태선동무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뜻밖의 위급한 순간에 한몸바쳐 혁명동지를 구원하고 장렬하게 희생된 제대군인출신광부, 그와 유가족에게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기사에는 이런 대목도 있었다. 

《참된 인간의 삶에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골의 이름없는 광부였던 박태선동무를 애국열사로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며 그가 일하던 소대를 그의 이름으로 부르도록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한없이 자애로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혁명학원에서 키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안해의 건강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해당 보건기관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도록 해주시였다.》

평범한 광부가 발휘한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그의 가정에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따사롭고 다심하신 사랑에 온 나라 인민이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특히 영웅광부의 안해인 김정순여성의 치료를 맡은 의료일군들의 심정은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김정순여성의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시킬 열의로 심장을 끓이는 속에 그의 건강상태는 눈에 뜨이게 호전되여갔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김정순여성은 다리에 생긴 병때문에 오랜 세월 문밖출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었다. 이미전에 의학계는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내렸었다. 

하지만 그의 치료를 담당한 해당 보건기관의 의료일군들은 물론 보건성과 각지의 의료일군들은 그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열정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며 긴장한 나날을 보내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평양의학대학의 한 노교원이 당조직을 찾아왔다. 

《저에게 김정순여성에 대한 치료를 맡겨주십시오.》

그가 바로 임상제1의학부 고려의학강좌 교원 장정학동무였다. 

사실 그는 지난 시기 한 광물성고려약물의 작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수많은 환자들을 일으켜세운 경험있는 의료일군이였다. 그때 그는 김정순여성의 병상태로 보아 결코 성과를 쉽게 기대할수 없으며 더우기는 한두해 지성을 바쳐 끝낼 일이 아님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 하지만 그가 스스로 그처럼 어려운 임무를 맡아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내세워주신 영웅광부의 안해를 기어이 일으켜세워 그이께 기쁨을 드리려는 충성의 마음이 열렬했기때문이였다. 

이렇게 그는 김정순여성의 담당의사가 되였다. 

당시 김정순여성의 진찰기록에는 이렇게 씌여져있다. 

《세살때 다친 후부터 다리를 절기 시작하여 35년간 자연경과하였음. 현재 두다리 특히 오른다리를 더 심하게 절며 대퇴골두부위의 아픔때문에 돌아눕거나 1km이상 걷지 못함.》

한 여성이 수십년세월 감수해온 생활상고통과 함께 불구나 다름없는 여성의 한생의 길동무가 되여 품어주고 의지가 되여준 박태선영웅의 인간됨은 장정학동무로 하여금 치료의 하루하루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도록 하였다. 

연로한 몸에 낮에는 치료연구를 하고 밤에는 침상곁에서 수법치료도 해주면서 어서 빨리 자리를 털고일어나 남편이 섰던 정든 일터를 지켜가야 하지 않는가고 다정히 이르기도 하는 장정학동무의 진정에 김정순여성은 자주 눈굽을 적시군 하였다. 

영웅광부의 안해가 입원치료를 받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은 물론이고 입원환자들, 그들의 가족들까지 앞을 다투어 찾아와 지성을 다하였다. 

그런 모습을 대할 때면 장정학동무는 마음속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군 하였다. 

하기에 그는 한달만에 병원문을 나서는 김정순여성을 바래우며 마음속으로 기어이 영웅광부의 안해가 대지를 쾅쾅 밟게 하리라 굳은 결심을 다지였다. 

그해부터 장정학동무는 10년세월 해마다 검덕을 찾아갔다. 

초봄이면 영웅광부 안해의 병치료에 쓸 약재를 채취하기 위해 황해남도의 여러곳을 찾아가군 하였고 밤을 새워가며 약을 만들군 하였다. 그렇게 품들여 만든 약을 안고 10년세월 검덕길을 걸은 그의 수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 나날에 있었던 하많은 일들을 감회깊이 추억하며 장정학동무의 안해는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는 검덕에 갔던 남편이 돌아올 때마다 영웅의 안해의 병상태가 어떤가, 차도가 있는가 묻군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는 남편의 얼굴색을 보고 다 알수 있었습니다.》

김정순여성에 대한 약물반응이 좋으면 먼길을 다녀온 피로도 잊은듯 밝게 웃으며 그리도 기뻐했고 치료에서 눈에 뜨이는 변화가 없으면 아무래도 정성이 부족한것같다며 여장을 풀새도 없이 약절구앞에 마주앉군 하였다는 장정학동무였다. 

이런 진정속에 기적은 일어났다. 장정학동무가 검덕길을 걷기 시작하여 몇해만에 김정순여성이 지팽이가 없이도 먼거리를 오갈수 있게 된것이였다. 

기적과도 같이 일어나 대지를 활보하기 시작한 김정순여성을 금골광산 당조직에서는 그의 소원대로 박태선영웅소대에서 일하도록 해주었다. 

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한것은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이였다. 누구나 장정학동무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고 영웅광부의 안해를 위해 더 뜨거운 지성을 바치였다. 

장정학동무가 검덕길을 떠날 때마다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물자를 성의껏 마련해주고 돌아오면 누구나 어느덧 한식솔이 된 영웅의 안해의 건강과 안부를 묻군 하던 그들이였다. 

김정순여성의 생활은 나날이 새로와졌다. 지난 시기 부엌일조차 제손으로 하지 못하던 그가 광부가족들과 함께 집짐승도 키우고 장갑도 만들어 소대원들에게 안겨주군 하였다. 

그럴수록 그는 대지를 마음껏 활보하고싶었던 마음속소원을 이룬 기쁨과 행복에 휩싸였다. 

오랜 세월 자기를 위해 지성을 다한 장정학동무와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이 더없이 고마왔고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끝없이 삶을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정의 세계가 눈물겹게 되새겨져 그는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박태선영웅소대가 연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어느날 그는 남편의 사진앞에 마주앉았다. 그리고는 생전의 모습그대로 밝게 웃는 남편의 모습을 어루쓸며 이렇게 외웠다. 

《광명이 아버지, 당신은 지금 저를 보고있나요? 영영 다시는 대지를 밟을수 없다던 제가 이제는 당신이 그처럼 사랑하던 막장길을 걷고있어요. 평범한 광부였던 당신을 영웅으로 내세워주시고 저의 가슴속소원까지 헤아려 이루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우리 가정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지난 6월 열번째로 검덕길을 떠나며 장정학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의 검덕길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는 영웅가정 그리고 그이께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광부들을 위해 한생 끝까지 의료일군의 본분을 다해갈 결심입니다.》

지금 검덕의 박태선영웅의 안해가 수십년만에 대지를 마음껏 활보하고있다는 사실에 접하고 누구나 진심으로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면서 그런 기적은 오직 우리 사회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있다. 

그렇다. 

그것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기적이다. 정녕 사람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뜻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돕고 이끌며 희망찬 내일을 마중하는 우리 사회는 얼마나 좋은가. 

 

 

 

 

제재와 테로, 전쟁과 유혈은 일방주의의 산물이라고 주장

 

이란대통령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가 19일 제재와 테로, 전쟁과 유혈은 모두 일방주의의 산물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유엔총회 제77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뉴욕의 비행장에 도착하여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유엔이 주요열강들만이 아닌 모든 나라를 대표하는 기구로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총회참가를 계기로 이란의 입장과 견해를 명백히 표명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회의에서 토의될수 있는 문제들중 하나가 바로 일부 강대국들이 제재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압력의 도구로 사용하고있는 결과 평화와 안전이 위협을 받고있는것이라고 밝혔다. 

테로와 전쟁, 유혈도 집체적지혜를 통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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