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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4일 일요일 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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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동아줄에 매달린 윤석열·군부호전무리

군부호전무리가 반북침략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합동참모의장 김승겸이 19일 오전 국방위인사말을 통해 <(북핵사용시) 한미동맹과 우리군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 <북핵사용시 <북한정권이 더이상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대북선전포고를 쏟아냈다. 그래놓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세력이 북이라며 윤석열의 <선제타격>이 <자위권차원의 조치를 하겠다는 개념>이라는 궤변을 내뱉었다.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이 강행되고 있는 와중에 9.19남북군사합의를 <북한이 위반했다>고 호도하며 뿌리깊은 반북호전성을 드러냈다.

북의 <핵무력법화>에 남당국은 발악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북은 <핵무력법화>와 관련해 분명히 미제침략세력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럼에도 마치 남코리아에 핵무기를 사용할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며 <한미동맹>를 주창하고 있으니, 이정도면 미국에게 제발 좀 구해달라고 매달리는 격이다. 아메리카원주민의 피와 납치된 흑인노예의 땀으로 범벅된 미국은 전쟁을 부추기고 침략을 감행하며 살육과 약탈을 하는 쪽이지 누군가를 보호해주는 쪽이 결코 아니다. 반북호전·친미사대가 골수에 박힌 군부호전무리들은 제 하는 짓이 뭔지도 모른 채 전쟁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윤석열이 우리민족의 머리위에 미핵무기를 투하하겠다고 망발했다. 윤석열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튼튼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확장억제를 더 내실화>, <한미는 미국 핵우산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며 권한도 없는 미핵무기사용을 떠들었다. 방송인 김어준의 <유사시 미국핵을 사용하겠다고 하는데 핵전쟁이 나면 남한은 살고 북한만 죽는 게 아니라 그냥 다 죽는 것>, <한반도멸망이라는 얘기>라는 비판은 지극히 상식적이다. 윤석열이 자멸을 재촉하고 군부호전무리들이 날뛰는 판국에 23일 5년만에 부산항에 미핵항모 로널드레이건호가 입항해 또다시 광란적인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한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청산은 우리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투쟁과제다. 미제침략세력은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을 심화하고 미군의 대만개입을 망발하며 북·중을 군사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이 윤석열친미호전무리와 대만분리주의세력을 배후조종해 남코리아전·대만전을 부추긴 후 막상 전쟁이 터지면 착취와 약탈에만 집중할 거라는 것은 우크라이나전이 보여주는 진실이다. 뿌리깊은 사대매국·반북호전성으로 민족과 민중을 배신하고 외세에 매달리는 무리들의 끝이 비참하지 않은 경우는 없다. 썩은 동아줄만 붙잡고 있는 윤석열·군부호전무리의 파멸은 확정적이며 그 시기는 앞당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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