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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16일 화요일 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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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요해

6일 노동신문은 <<사설>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요해>,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이 활발히 벌어진다>, <우리 당이 밝힌 강국의 지위를 평가하는 척도>, <인민을 위해 험한 진창길 헤치신 역사의 그날을 못잊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역사적인 로씨야연방 원동지역방문 20돐에 즈음한 인터네트업적토론회 로씨야에서 진행>, <당보를 통한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자식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교양>, <우리당 자력갱생노선의 생활력을 과시하며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대동력기지>,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방역성과와 경험들을 공유, 전수하며 안정국면 유지강화>, <당적, 계급적원칙을 지켜야 한다>, <오늘도 광부들을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는 참된 당초급일군>, <노병들에게 기울이는 뜨거운 진정>, <온 군이 자랑하는 미더운 여성들>,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두 단위의 기술협력과정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우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려는 천만인민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노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당정책은 우리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며 모든 승리를 위한 옳바른 지도적지침이다. 

오늘 우리 당은 역사에 유례없는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인민의 이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활기찬 전진과 역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자신의 운명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며 국가발전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우리에게는 당정책을 놓고 흥정할 권리, 중도반단할 권리가 없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다 바쳐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창창한 내일이 있다.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조선노동당의 영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가 간직되여있다. 언제나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 투쟁과 생활의 활력을 배가해주는 이 긍지와 영예는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투쟁속에서 더욱 높아진다. 당중앙의 권위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이며 무한한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당정책관철전이자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다. 지금 세계는 당중앙의 향도따라 최악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과감히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현실을 경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다. 우리앞에는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옹호보위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우리 인민은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임을 온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에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하나의 미결건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하는 여기에 시련을 강행돌파하고 국가발전을 촉진시켜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매 공민들이 지켜선 혁명초소는 당정책관철의 제일선참호이며 맡겨진 혁명임무는 당정책관철과 잇닿아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당의 노선과 정책을 가장 철저하고 정확하게 집행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고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를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보다 높은 단계에로 힘있게 도약하게 될것이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은 유례없이 혹독하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향도의 억센 힘으로 오늘의 총진군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이 있다.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영도가 있고 천만대중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져야 한다. 

당정책은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확고한 관점,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정책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모가 나게 관철하는 투쟁기풍, 당의 사상과 영도를 받드는 길에서 죽음도 불사하는 결사의 정신, 이것이 우리모두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이다. 당정책학습열풍을 끊임없이 고조시켜 당의 노선과 정책의 진수와 내용, 과학성과 정당성을 환히 꿰들며 우리의 희망찬 내일이 어떻게 마련되고 담보되는가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우리가 후회없이 떳떳하게 맞고보내는 오늘의 하루하루가 모여 혁명의 승리를 이룬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당정책결사관철전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는 우리들자신이다. 

주인은 무슨 일이나 허술히 하는것이 없고 뼈심들이지 않고 겉치레로 하는 법이 없으며 절대로 남을 넘겨다보거나 제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 않는다. 당앞에 결의다진 전투목표를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 특히 농업부문과 경공업부문에서 실속이 없이 허풍을 치는 현상,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양적장성만 앞세우면서 질을 외면하는 그릇된 일본새를 철저히 뿌리뽑고 당에서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 수령이 준 과업,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불가능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당정책관철전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무겁게 새겨안고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 결속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무책임성과 무능력은 당정책집행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혁명사업발전에 저해를 주는 무서운 제동기이다. 일군들은 어려운 일감들이 산적된 때일수록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계속 높이면서 의식적이고 꾸준한 노력으로 정치의식과 실무수준을 제고하며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정신과 헌신성, 쟁쟁한 실력으로 맡겨진 임무를 완벽하게 해제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동원사업을 공세적으로 힘있게 전개하며 오늘의 당정책관철전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조직력과 지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잘 해설선전하고 그들의 정치의식수준을 적극 제고하며 대중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자기자신의 일로, 시대적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열백배로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두다 고결한 충의심과 최대의 분발력으로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자. 

 

 

 

 

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평원군, 숙천군, 문덕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을 기정사실화하고 농작물들을 안전하면서도 조기에 튼튼히 자래울수 있는 선진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비배관리와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일군들이 설비, 기술관리이자 생산정상화의 제일 중요한 고리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설비관리, 기술관리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엄격한 규율을 확립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희천정밀기계공장에서 과학연구기관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윤전기계부속품들의 질적개선을 위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과 희천입원침대공장에서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적극 개발하고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따라세워 각급 보건기관들에 의료기구들을 원만히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평원군과 숙천군, 문덕군의 병원과 약국, 상업봉사단위 등을 돌아보면서 시, 군들에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을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며 주민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부문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보건기관들의 예방치료능력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이 활발히 벌어진다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땅 그 어디나 당정책관철을 위한 경쟁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특히 각 도당위원회들의 역할이 경쟁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시, 군들사이 경쟁열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경쟁열의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각 도당위원회들에서는 시, 군들의 건설역량강화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면서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공세적인 작전을 펼치고있다. 

농촌살림집건설에서 평양시당위원회가 수도당조직의 본때를 보여주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우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하는 사업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임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특히 대중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려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한편 능력있는 일군들로 건설지휘역량을 강력하게 꾸리고 자재보장을 앞세우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공사가 분산되여 진행되는데 맞게 시당책임일군은 현지에 자주 나가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일군들의 협의회를 수시로 열고 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워 빠른 속도로 진척되게 하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치밀한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공사장마다에서는 연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현재 구역, 군들에서 건설중에 있는 천수백세대에 달하는 농촌살림집들이 경쟁적으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시, 군들의 건설역량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충분히 마련하게 한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정주시에서 보여주기를 진행하고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잘 조직하여 공사시작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평성시 자산농장, 문덕군 립석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에 평지붕단층살림집과 경사지붕단층살림집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건설물의 질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경쟁조직도 잘하였다. 이 과정에 벽체축조를 남먼저 질적으로 끝낸 기세드높이 층막콩크리트치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숙천군을 따라앞서기 위한 시, 군들사이의 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매일 화상회의를 통하여 시, 군별순위에 따라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앞선 단위인 봉산군, 서흥군, 수안군, 곡산군, 연탄군이 더욱 분발하게 하고 뒤떨어진 단위는 앞선 단위를 따라잡기 위한 추적전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층막공사에서 선진공법을 받아들여 실적을 올리고있는 곡산군과 신평군의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동시에 보장하기 위한 기술혁신경쟁열풍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열의도 드높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지금 각 도들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함경북도가 앞장서나가고있다. 

풀판면적과 염소마리수를 대폭 늘여 신젖생산에서 새 기록을 세우고있는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영도업적단위인 청진시염소목장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이 단위의 모범을 따라 시, 군들에서 생산건물을 일신시키기 위한 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도록 하였다. 

한편 젖가루생산을 위한 조직정치사업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탁아소, 유치원연령의 어린이들을 장악하고 그들모두에게 젖가루를 생산보장할 목표를 세운데 맞게 시, 군들에서 능률높은 젖가루생산설비들을 갖추어놓도록 치밀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그리고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젖가루생산설비를 마련해놓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한 경원군당위원회, 경성군당위원회, 청진시 라남구역당위원회를 적극 내세우면서 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켰다. 

결과 지난 7월 30일현재 높이 세운 두달분의 젖가루생산목표수행에서 전국적으로 도가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함경남도의 경쟁열의 또한 대단하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발동하여 그들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연구제작한 젖가루생산설비를 시, 군들에 일제히 설치하도록 하여 지난 한달동안에만도 수십t의 젖가루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게 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도당위원회는 각 시, 군들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안겨주려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각 도들에서는 현대적인 남새온실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시작을 잘 뗐다. 

우선 신의주시 선상지구에 100정보 남새온실건설작전을 펼치고 이 공사를 빠른 시일내로 결속하기 위한 치밀한 조직정치사업을 벌리였다. 또한 구성시에서 동문천기슭에 전개한 큼직한 남새온실건설을 제때에 끝내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시, 군들에서 이미 건설하여놓은 남새온실들이 은을 내게 하기 위한 경쟁열풍도 일으키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원산온실농장에 파견하여 50정보의 남새온실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도록 하였다. 지역별주민구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그에 맞게 남새공급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도당책임일군은 해당 일군들과 함께 문천시, 통천군, 철원군 등에 나가 적지를 확정하고 남새온실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도 진행하였다. 하여 방대한 규모의 현대적인 남새온실건설을 위하여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경쟁열의는 날을 따라 높아지고 온실건설은 빠른 속도로 추진되게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하여 각 도당위원회들에서는 농사와 인민소비품생산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특히 각 도당위원회들에서는 농사에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는 도당일군들은 물론 도급기관 일군들을 그리고 시, 군당조직들에서는 시, 군급기관 일군들을 농장들에 파견하여 그들이 현지에서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습해를 줄이고 강냉이층하를 없애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고있다. 한편 자주 화상회의를 통하여 그들이 맡고있는 해당 단위의 실적을 놓고 평가사업을 진행하면서 일군별, 작업반별, 농장별 그리고 시, 군별경쟁열의를 더욱 분출시키고있다. 

농작물비배관리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도급기관과 시, 군급기관 그리고 공장, 기업소들에 도안의 모든 작업반들에 있는 종합탈곡기들을 분담해주고 시간당탈곡능력과 실수율을 높일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도 진행하면서 가을걷이준비를 착실히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인민소비품생산을 위한 각 도들의 경쟁열의도 높아가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 세대별소비품공급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지방의 원료를 총동원하여 보장하는것과 동시에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소비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쟁도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발효식초생산공정을 환원복구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백송종합식료공장에서 보여주기를 진행하는 등 여러 계기를 이용하여 시, 군의 식료공업부문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고있다. 

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함경북도, 자강도를 비롯한 각 도들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당책임일군들부터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도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맡은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부단히 각성분발시키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희천시, 초산군, 동신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 노력과 윤전기재를 최대한 동원하고 자재보장을 예견성있게 진행하여 국토관리사업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이밖에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의 당조직들에서도 당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일관성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각 도당위원회들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도들사이의 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으며 그것은 그대로 전진하는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크나큰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우리 당이 밝힌 강국의 지위를 평가하는 척도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이상국으로,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낙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날과 달이 다르게 시간을 다투며 변모되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전체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이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이며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은 이런 행복한 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데 지향복종되고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강국을 바라지 않는 나라나 민족은 없다. 지금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있는 국력경쟁도 본질에 있어서 강국이 되기 위한 경쟁이라고 할수 있다. 군사력, 경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쟁, 과학기술경쟁, 인재경쟁, 교육경쟁 등 그 모든 경쟁들은 해당 분야에서 확고하게 우세한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 

문제는 군사분야나 경제분야, 과학기술분야와 문화분야 등에서 남을 앞서면 강국이 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아무리 군사대국, 경제대국이라고 자처한다 하여도 고칠수 없는 온갖 사회악과 각종 병페, 해소될수 없는 대립과 모순을 안고있는 나라는 심각한 정치경제적, 사회적위기를 겪게 되며 밝은 앞날을 기약할수 없다. 이것은 군사력이나 경제력, 과학기술력 등 일정한 분야에서의 우세가 강국의 지위를 규정하는 척도로는 될수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국가와 사회가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인민들이 정신육체적으로 쇠퇴한 나라는 강국이라고 말할수 없으며 또 강국으로도 될수 없다. 

그러면 강국의 지위는 무엇을 척도로 하여 평가하여야 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는 사람, 인민이며 가장 힘있는 존재도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지구상의 모든 훌륭한 문화와 전통,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 높은 과학기술력은 다 인민이 창조한것이며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한다. 강대한 나라를 염원하는것도, 그러한 강국을 건설할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도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인민이 국가와 사회에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갈 때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하여 남김없이 발현되게 된다. 따라서 강국의 지위는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하는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평가하여야 정확하다. 

인민들이 얼마나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가 하는것은 강국의 지위를 평가할수 있는 기본척도이다. 

인민들이 건강하여 근심걱정을 모르고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야 나라도 안정되고 국가의 모든 일이 다 잘되게 된다. 사람들이 늘 불안해하고 걱정이 많으면 가정도 편안치 않고 사회도 화목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나라의 힘도, 지위도 떨어지기마련이다. 강한 나라는 무엇보다도 인민이 무탈하여 행복하게 사는 나라이다. 

지금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온갖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이 고스란히 근로대중에게 들씌워짐으로써 끊임없는 불행과 고통이 산생되고있다. 날로 악화되는 세계적인 피난민사태, 더욱 심각해지는 기아와 빈궁, 각종 범죄와 사회악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은 반동적인 사회에 대한 사람들의 혐오감과 항거의 기운만을 더욱 높여줄뿐이다. 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실업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국가와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국가와 사회는 강해지는것이 아니라 사멸되는것이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 

현 세계에서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 인민을 가장 신성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떠받들며 인민의 이익실현과 복리증진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것은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본분이다. 인민생활향상을 모든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우리 국가는 역사의 온갖 도전과 국난을 과감히 짓부시며 인민적시책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보금자리, 문화휴양지, 병원 등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있으며 지방과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있다. 

전대미문의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조국은 주저앉거나 남에게 의존한것이 아니라 자기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있게 비약하며 발전해가고있다.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더욱 번영할 미래가 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이상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드팀없는 의지이다. 이러한 강국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해 인민들의 삶과 행복을 억척같이 지켜줄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다지는 사업도 줄기차게 밀고나가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전략적구상과 완강한 공격전에 의하여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환경속에서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우리 조국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에서 보다 행복할 내일을 확신하고있다. 그 어느 나라도 넘볼수 없고 감히 건드릴수도 없는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지위는 절대적이고 영원불멸하다. 

인민이 이상하는 강국,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발전이나 사회발전단계를 논하기 전에 그런 사회를 건설하자면 어떤 사회적미풍이 발휘되여야 하는가를 똑똑히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랑과 믿음, 단결은 진실한 인간관계의 기초이고 사회를 떠받드는 초석이다. 사랑과 믿음, 단결이 없으면 나라가 유지될수도 없고 끊임없는 발전도 이룩할수 없다. 나라가 부강발전하자면 물질적번영보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사회적기풍이 중시되고 법의 역할보다 도덕의 작용이 우선시되여야 한다. 사랑과 믿음으로 맺어지고 단결과 협력으로 발전하는 나라는 언제나 굳건하고 공고한 법이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대가와 보상이 없이는 그 어떤 관계도 맺어질수 없다. 남을 착취하여 이윤을 얻고 남을 희생시켜 안락을 누리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의 이익만 얻으면 그만이라는 사회적관계가 지배하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사회적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을 합법화하고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들어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여기에 가장 반동적인 사회인 자본주의가 사멸하지 않으면 안되는 기본이유가 있다. 

우리 국가는 그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위대한 단결을 절대병기로 가지고있는 강위력한 나라이며 자본주의를 압도하는 강력한 실체로 빛을 뿌리고있는 존엄높은 나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당과 국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하는 애국기풍, 어려울수록 서로 위해주고 남을 위해 바치는 미덕과 미풍이 전사회적기풍, 국풍으로 되고있다.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으며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주동적으로, 성공적으로 통제관리해가고있는데서도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사랑과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위력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빛나게 실현될 이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그려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자기의 모든 힘과 지혜,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인민을 위해 험한 진창길 헤치신 역사의 그날을 못잊어

 

가없이 푸르른 전야를 뜨락삼아 그림같이 아름다운 선경을 펼친 은파군 대청리.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 

2년전 큰물에 마을도 논밭도 모두 잠겼던 가슴아픈 정경이며 졸지에 집과 가산을 잃고 어찌할바를 몰라하던 사람들의 모습도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고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을 헤치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헌신의 자욱을 남기신 험한 진창길도 눈앞에 없다. 

그러나 사랑하는 인민을 찾아 멀고 험한 길을 가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인민의 가슴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연일 내린 많은 폭우에 의해 은파군 대청리지역에서 물길제방이 터지면서 단층살림집 730여동과 논 600여정보가 침수되고 179동의 살림집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 

리와 군의 일군들은 물론 도의 일군들도 당황함을 금치 못하던 그때 몸소 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당에서 대청리주민들이 큰물피해를 받았다는것을 알고있다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그들을 안착시켜야 한다고, 살림집도 새로 지어주고 피해복구와 관련한 대책을 세워주겠으니 대청리주민들이 신심을 가지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을 가슴에 새기며 북받치는 감격에 목메여 울던 책임일군이였다. 

하지만 바로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달음으로 대청리를 향해 달려오고계시는줄 어찌 알수 있었으랴. 

아직은 누구도 못와본 길이였다. 

강냉이개꼬리까지 물에 잠긴 포전들과 군데군데 남아있는 물웅뎅이들, 감탕이 두텁게 쌓인 비좁은 진창길…

피해지역 주민들의 혈육들도 미처 올수 없었던 그 험한 길로 인민을 보살피시려, 피해를 받기 전보다 더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게 해주시려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노동당시대에 길이 빛날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는 이렇게 태여났다. 

우리는 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있어야 한다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은정어린 조치들에 의하여 집을 잃은 주민들은 군당위원회청사에서 발편잠을 자고 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하는 놀라운 광경도, 국무위원장 예비양곡이 해제되여 수재민들에게 가닿고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앞장에 서서 대청리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물자들을 마련하여 보내주는 뜻깊은 화폭도 펼쳐졌다. 

무너진 집들과 무너질 위험이 있는 집들만이 아니라 대청리의 모든 살림집들을 주민들의 요구에 맞게 새로 훌륭히 지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선경마을이 펼쳐지고 인민이 부르는 노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지 않았던가.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치신 그날의 진창길, 그것은 인민을 지키고 받들기 위함에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응당한 본분으로, 더없는 낙으로 여기시는 그이의 숭고한 멸사복무여정의 축도이거니,

그날의 험한 진창길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날이 커가는 행복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친어버이사랑을 심장깊이 새기며 인민은 일편단심 보답의 한길만을 가고가리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역사적인 로씨야연방 원동지역방문 20돐에 즈음한 인터네트업적토론회 로씨야에서 진행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역사적인 로씨야연방 원동지역방문 20돐에 즈음하여 3일 로씨야에서 인터네트업적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윅또르 뻬뜨로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에 들어와 3차례나 로씨야를 방문하시였다. 

해마다 8월이면 그이께서 로씨야를 방문하신 날들을 맞이하군 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조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커다란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그이의 위업을 계승하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에 의하여 오늘 로조친선관계는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밑에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조선인민에게 승리와 번영만이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여러 차례 회담하시였다. 

2000년 로조공동선언과 2001년 로조모스크바선언은 두 나라 관계발전의 초석으로 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영도자께서는 2019년 4월 25일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뿌찐대통령과 뜻깊은 상봉과 의의있는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이것은 로조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깊은 역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로조친선관계가 보다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 

로씨야작가 구라미 고기야는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를 만나뵈온 사람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그이의 고상한 인간미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 해박한 식견에 탄복을 금치 못해하였다. 

절세위인께서 로씨야방문시 남기신 인민사랑의 일화들은 오늘도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전해지고있다. 

김정일동지 그대로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인민과 관련되여있다. 

이번 전승절기념행사때 전쟁노병들에게 머리숙여 인사하시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였다.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조선은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거둘것이다. 

 

 

 

 

당보를 통한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신천군 백석리당조직에서 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히 당보를 통한 위대성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당조직에서는 당세포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위대성교양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이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얼마전 한 작업반에 나간 일군은 당보에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기사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기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격식없이 진행된 해설사업이였지만 그의 호소는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실속있게 진행되는 위대성교양사업은 이곳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자식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교양

 

후대들을 참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데서 가정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학교나 유치원에만 맡기지 말고 학교교양과 가정교양, 사회교양을 밀접히 결합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의 성장에서 가정교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혁명가의 풍모를 제대로 갖추는가 갖추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가정교양을 어떻게 받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녀들을 잘 키우는것은 부모들이 당과 혁명, 사회와 인민앞에 지닌 중요한 임무이라고, 부모가 자식들을 미래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야 진정한 아버지, 어머니로 될수 있으며 그러한 사람만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다고 자녀교양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시였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이다. 자녀들의 성격과 품행은 누구보다도 부모들이 어떤 품성을 지니고 어떻게 자녀들을 교양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단순한 보육자가 아니라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교양자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는것이 선차적이다. 그래야 부모들부터가 고상한 사상정신적, 문화도덕적품성과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하여도 자녀들에게 교양이 되고 본보기가 되게 할수 있다. 

자녀들을 지적으로, 도덕적으로 훌륭히 키우는데 항상 관심하여야 한다. 

가령 색다른것이 하나 생겨도 자녀들을 앉혀놓고 교양적의의를 부여하여야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당과 수령의 은덕을 먼저 생각할줄 알고 그 은덕에 보답할 마음을 가다듬게 할수 있다. 

고상하고 건전한 가정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관심하여 자녀들이 가정에서 보고 듣는 모든것이 교양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학교와 자주 연계를 가지고 자녀들의 학습과 조직생활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좋은 점은 조장발전시키고 그릇된 점은 제때에 바로잡아주는 사업을 의도적으로 하여야 한다. 

예로부터 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이 있다.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교양자적역할을 높이는것이 특히 중요함을 의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려면 어머니자신이 고상한 인간적, 혁명가적품성과 깊은 지식,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머니가 되기는 쉬워도 어머니구실을 하기는 결코 조련치 않다. 어머니에게 있어서 자식은 오만자루의 품을 들여 보호하고 교양해야 할 더없이 귀중한 살붙이이다. 

자식을 키우는데 드는 어머니의 품은 헤아릴수 없다. 어머니구실을 한다는것은 결국 자녀들을 위하여 속을 썩일줄 안다는것을 의미한다. 

어떻게 하면 자식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머니,

남보다 속도 많이 태우고 참아내기 어려운 일도 용케 참아내면서 묵묵히 자식들을 키우고 교양하는 어머니의 사랑,

그 헤아릴길 없는 사랑으로 자식교양에 진정을 바쳐야 하는 교양자가 바로 어머니이다. 

귀한 자식일수록 매로 키우라는 말이 있다. 어자어자하면서 어루만지는것은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못쓰게 만드는것이다. 

어머니는 앓는 아이가 쓴 약을 먹지 않으려고 발버둥친다고 하여 도중에 포기하지 않으며 아무리 얼려도 먹지 않으려고 할 때에는 억지로라도 먹이고야만다. 사랑하는 자식의 육체적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자녀들을 참되게 교양하여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는것, 바로 이것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최대의 사랑이다. 

간부들일수록 자녀교양에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간부들은 자신을 혁명화할뿐 아니라 가정을 혁명화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일군들은 가정교양에 큰 힘을 넣어 자녀들이 아버지를 등대고 귀동자행세를 하거나 남들보다 특별하게 살려는 현상이 없도록 하며 아들딸들이 대를 이어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자녀교양에 무관심한 현상을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학부형회의에서 한 학생의 아버지가 자기의 자녀교양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녀교양에 무관심하였던 지난 시기의 사실을 상기하는 교양적가치가 있는 예술영화 《학부형》,

이 영화가 새로 나왔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녀교양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예술영화 《학부형》을 보면 큰 자극을 받을것이라고, 학부형들을 교양하는데서 이 영화가 아주 좋을것같다고, 학부형들을 교양하는 사업은 강연을 비롯한 다른 선전수단을 통하여 하는것보다 예술영화 《학부형》을 보여주는것이 더 나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자녀들을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자면 부모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는것, 학교와 가정사이에 긴밀한 연계를 가져야 한다는것을 강조하시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교양과 떨어진 부모의 사랑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부모라면 응당 자녀교양에 성심성의를 다하여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우리당 자력갱생노선의 생활력을 과시하며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대동력기지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함경북도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에 대하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해 과감히 전진해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억센 투쟁기상을 과시하며 함경북도에 대규모의 어랑천발전소가 웅장하게 일떠섰다. 

어랑천지구의 심심산중에 솟아오른 팔향언제, 창포언제, 광덕언제와 능력이 큰 계단식발전소들로 이루어진 우리 식의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이 결속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할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였다. 

함경북도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그 규모와 공사량, 공사조건에서 제일 방대하고 어려운 팔향언제와 3호, 4호발전소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결함으로써 당중앙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였다. 

유례없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자립의 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박으며 솟아난 어랑천발전소는 당중앙의 구상과 정책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완강히 분발매진하여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고야마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불가항력과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이 낳은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어랑천발전소를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어랑천발전소건설은 함경북도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여 도안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 

험준한 어랑천계곡을 따라 언제식으로 3호, 4호발전소를 건설하고 그 아래에 팔향언제를 쌓아 물길식으로 1호, 2호, 5호발전소를 계단식으로 일떠세워야 하는 건설은 콩크리트총타입량만 해도 수백만㎥나 되고 중중첩첩 산발들에 지심깊이 뻗어간 기본물길굴의 총연장길이가 근 100리나 되는 방대한 공사였다. 

함경북도인민들의 간고한 투쟁으로 1호, 2호, 5호발전소건설이 완공되였지만 그후 여러가지 난관과 애로로 하여 전반적인 어랑천발전소건설은 중단되다싶이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7월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단행하신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 대한 현지지도는 수력발전기지건설에서 전환적인 계기로 되였다. 

부진상태에 있던 팔향언제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총집중하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누가 알아주건말건 순결한 양심을 묻으며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였다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위훈의 구슬땀을 바쳐온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정과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발전소언제가 쌓아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총돌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팔향언제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졌다. 

당지도소조와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당이 정해준 목표를 절대의 기준으로 삼고 이신작칙의 투쟁기풍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 

팔향언제건설은 단순히 하천을 막아 수력구조물을 일떠세우는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뚫고나가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였다. 

도에서는 20여일동안에 수만㎥에 달하는 골재를 채취하여 겨울철언제콩크리트치기에 필요한 혼합물을 생산보장한 기세로 중소발파를 연속 들이대며 골재확보를 선행시켜나갔다. 

팔향언제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건설자들은 혹한과 강설속에서도 대형보온덧집을 지어놓고 콩크리트부재들을 쌓으면서 겨울철에는 언제건설을 할수 없다던 관례를 깨뜨리고 공사를 일정대로 밀고나갔다. 

2019년 8월 열흘넘게 쏟아져내린 폭우로 인해 시간당 15㎝의 속도로 물이 차오르며 언제를 시시각각 위협할 때에도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앞에 결의한 날자에 무조건 완공할 오직 하나의 일념안고 결사전을 벌려 끝끝내 언제를 지켜냈다. 

건설자들의 애국충성과 영웅적투쟁에 떠받들려 2019년 12월 드디여 언제우에 승리의 기발이 휘날렸다.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언제타입량만해도 하나의 큰 산을 통채로 쌓아올리는것과 맞먹는 수십만㎥의 팔향언제혼합물타입공사가 1년 남짓한 기간에 결속되였다. 

발전소건설에서 기본대상인 팔향언제가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고 함경북도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중요한 어랑천발전소완공을 앞당길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어랑천4호, 3호발전소건설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공사조건이 매우 불리한 4호발전소건설은 창포언제를 쌓고 수천m의 물길굴과 발전기실을 일떠세워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다.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집중포화로 어랑천전역이 끓어번지는 속에 당중앙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발전소건설장에 달려온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요구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혁명강군의 기질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창포언제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가물막이방틀을 전격적으로 쌓아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였으며 태풍으로 많은 설비들이 파손되였을 때에도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열흘만에 피해를 말끔히 가시고 언제공사를 결속하였다. 

건설자들은 육중한 압축기를 산중턱에 통채로 끌어올려놓고 철야전을 들이대였으며 김책시, 화대군, 온성지구, 경원지구탄광연합기업소 등에서 달려나온 수많은 근로자들은 도갱굴진과 타입에서 한몫 단단히 하며 물길굴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 

기발한 착상으로 육중한 압력철관로들을 수백m나 끌어올려 조립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돌격대원들의 투쟁속에 발전기실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이 결속되였으며 2020년 7월 어랑천4호발전소가 준공되였다. 

어랑천상류의 제일 깊은 계곡에 광덕언제를 쌓고 산줄기를 꿰질러 수천m의 물길굴을 뚫어야 하는 3호발전소건설은 험한 산비탈을 깎아 수송로만도 수백리나 내고 수력발전소건설역사상 최악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이겨내야 하는 자연과의 엄혹한 대결전이였다. 

불리한 지형조건으로 하여 기계수단을 들이댈수 없는 험한 산중에서 난관극복의 정신으로 천연암반을 까내며 기동로를 개척하고 무릎을 치는 차디찬 감탕물속에서 타입전투를 진행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공격전으로 건설장은 백열전을 이루었다. 

골재장을 현장가까이에 전개하고 언제콩크리트타입실적을 부쩍 끌어올린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노동계급과 군인건설자들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를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이였다. 

해발고가 높은 영들에 공사장이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일군들은 갱들에 내려가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에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고 전단면굴뚫기방법을 비롯한 혁신적인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도갱 및 확장공사를 동시에 내밀었다.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은 자력갱생의 투쟁본때로 단계별공사들을 입체적으로 추진하는 공법을 대담하게 도입함으로써 압력철관로제작과 발전설비조립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불의에 들이닥친 태풍으로 하여 구조물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로 떨쳐일어나 한치한치 언제를 쌓고 물길굴을 열어나간 건설자들의 줄기찬 노력투쟁으로 발전소완공의 날이 앞당겨졌다. 

위훈의 창조자들속에는 차디찬 물속에 뛰여들어 물줄기를 막고 발전기실옹벽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한 청년돌격대원들과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건설장에 달려나와 방대한 양의 골재를 채취한 도안의 여맹원들의 모습도 빛나고있다. 

1950년대 전시수송전사들의 투쟁기풍으로 험한 영길을 매일 수백리씩 오르내린 수송전사들, 가파로운 산발을 톺아오르며 철탑을 세워나간 도송배전부 노동계급의 노력적위훈도 대건설전역에 아로새겨졌다.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건설자들은 어랑천계곡에 지역적특색이 살아나는 아담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일떠세웠으며 발전소주변을 번듯하게 정리하여 이 지구를 변모시키였다. 

온 나라가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도와나섰다. 

전력공업성 제2전력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이 발전소설계를 과학기술적으로 완성하였으며 국가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들은 우리 식의 자동조종프로그람을 개발하여 통합전력관리체계를 실리있게 구축해놓았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건설건재공업성 수력설비조립사업소,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 등의 노동계급이 증산돌격전을 벌려 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하였다. 

건설자들의 애국헌신의 투쟁과 온 나라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천연수림으로 뒤덮였던 어랑천상류에 대동력기지가 부흥강국의 재부로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북변땅에 새로운 동력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해 크나큰 노고와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을 길이 전해갈 한마음안고 천연화강석을 정히 다듬어 현지지도사적비 《어랑천과 더불어 길이 전할 불멸의 업적이여》를 정중히 건립하였다. 

대규모의 어랑천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군민대단결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그 어떤 격난이 닥쳐와도 오직 자기 힘만을 굳게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당 자력갱생노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그 관철을 위한 진군길에 순결한 양심과 애국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의 충성과 위훈은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따라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승전포성을 끊임없이, 더 높이 울려갈것이다. 

 

주체111(2022)년 8월 5일

평양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8월 4일 18시부터 8월 5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악성전염병에 의한 유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18시이후 평안북도 정주시와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6명의 유열자가 발생하여 해당 비상방역기관 신속기동방역조와 신속진단치료조 성원들이 현지에 나가 발열원인을 규명중에 있다. 

 

 

 

 

방역대전은 조국보위전, 인민사수전

방역성과와 경험들을 공유, 전수하며 안정국면 유지강화

 

우리 경내에 유입된 악성비루스를 완전박멸하는 과정에 이룩한 우수한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 전수하면서 방역환경의 지속적인 안정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한 사업들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오미크론변이형들에 의한 감염률이 계속 증가되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방역실천에서 과학성과 효율성이 담보된 각종 검사방법들을 도입, 일반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진행되는 모든 검사의 정확성을 보다 제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적시적으로 세우는것과 동시에 검사대상확정과 검체채집, 분석, 종합 등에 이르는 공정들이 철저한 안전담보를 가지고 집행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전국적범위에서 우리 식의 항체검사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악성전염병을 경과한 대상들의 면역형성정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증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고있다. 

특히 우리 경내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유열자가 처음으로 장악되였던 4월말부터 5월초사이에 전염병을 경과한 사람들에 대한 세밀한 검사를 통하여 면역력이 확고히 유지되고있다는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방역전선에서의 성과가 더욱 확고해지고 안정수준이 향상될수록 사람들속에서 나타날수 있는 방심과 해이, 무경각성을 비롯한 부정적요소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선진적인 방역기술과 경험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고있다. 

최근 시기에도 일부 지역들에서 색다른 물건들이 계속 발견되고있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에 대비하여 전인민적인 감시 및 신고체계를 보강하고 기동적이면서도 즉시적인 방역학적대책들을 세우는 사업이 부문별, 단위별 연계와 협동밑에 신속정확히 집행되도록 하고있다. 

기초과학, 위생방역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전문가들은 현재 적용하고있는 소독방법의 방역학적안전성을 완벽하게 보장하는것과 함께 주변 나라들과 지역에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새로운 병원체들에 대한 자료들을 호상 통보하면서 우리 경내에로의 침습을 철저히 막기 위한 심도있는 연구, 협의를 진행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 선진적인 방역경험과 성과들을 자료적으로 구체화하여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한 사업들을 더욱 심화시키고있으며 중앙으로부터 말단단위에 이르기까지 정연하게 수립된 비상정황발생시의 사업체계, 행동계획의 실행가능성을 부단히 재확인하면서 필요한 내용들을 보충하고있다. 

국경, 전연지역들을 비롯한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공고한 방역보루축성을 위한 사업을 대중의 자각적인 일치성과 분발력에 의거하여 동원성과 실행성이 담보된 계획밑에 성과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당원들은 당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지키자

당적, 계급적원칙을 지켜야 한다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은 당원에게 있어서 생명이다. 때문에 당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당적,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을 의무로 간주하고 원칙적선에서 자그마한 탈선도 모르는 견실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적, 계급적, 사회주의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필승의 신념과 낙관을 가지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당원들이 당적, 계급적원칙을 지킨다는것은 모든 문제를 당적입장, 계급적입장에서 예리하게 분석판단하고 당의 요구와 이익을 백방으로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중첩되는 최악의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투철한 신념과 강한 원칙성을 지닌 전위투사들을 요구하고있다. 

무엇보다도 당원들은 학습과 당생활을 통하여 정치적식견을 높이고 자신을 부단히 단련하고 수양해나가야 한다.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의 유일한 자막대기는 당의 사상과 노선, 정책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아야 모든 문제를 당적, 계급적선에서 예리하게 가려볼수 있으며 그와 어긋나는 현상들도 제때에 바로잡아나갈수 있다. 그러므로 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작들과 그 구현인 당정책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만들고 그것을 자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보는것을 습성화, 체질화해나가야 한다. 

당원은 당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조직사상적으로 부단히 단련하고 늘 사업과 생활을 총화하는 과정에 모든 문제를 당적, 계급적선에서 보고 대하는 높은 정치의식을 소유하게 된다. 그러므로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여 자신을 정책적대가 확고히 선 정치활동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당원들은 당적, 계급적원칙과 어긋나는 행동을 놓고 견결히 투쟁할줄 아는 대바른 사람이 되여야 한다. 

투쟁을 떠난 원칙이란 있을수 없다. 당적, 계급적원칙과 어긋나는 온갖 부정적행위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당의 요구와 이익이 철저히 옹호고수되고 완벽하게 구현된다. 

당원들은 계급적원쑤들의 책동과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비롯한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자기 단위와 주위에서 나타나는 이상현상들에 대하여 항상 예리하게 주시하고 각성있게 대하며 당과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좀먹는 현상들은 추호도 융화묵과하지 말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당원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수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에서 선봉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오늘도 광부들을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는 참된 당초급일군

고무산세멘트공장 채광직장 굴진작업반 당세포비서였던 김철남동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마음속진정이라는 거대한 힘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란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한장의 사진을 마주하고있다. 약간 불그스름한 볼, 정기어린 눈매, 무겁게 다물린 입술…

청춘의 가슴에 넘쳐나는 왕성한 정력과 뜨거운 인정미가 그대로 비껴있는 사진이다. 

조선노동당의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중의 한사람이였던 김철남동무는 지금 우리곁에 없다. 얼마전 석회석생산전투를 벌리던중 위급한 순간에 사랑하는 동지들과 귀중한 설비를 구원하고 희생되였던것이다. 

그가 당세포비서로 사업한 연한은 불과 4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비상한 각오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당초급일군의 정신세계와 사업기풍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심장의 웨침-《나를 따라 앞으로!》

 

10년전 가을 제대배낭을 메고 부령군 고무산노동자구에 있는 고향집으로 들어서는 청년이 있었다. 김철남동무였다. 

군사복무의 나날 몰라보게 성장하고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를 지닌 외아들을 두팔벌려 맞이할 때 어머니의 기쁨과 기대는 얼마나 컸던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려느냐고 묻는 어머니에게 아들은 조용히 말하였다. 

《아버지가 섰던 일터에서 일하겠어요.》

김철남동무의 아버지는 20여년동안 채광직장에서 당세포비서로, 부문당비서로 사업하였었다. 그는 일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광부들에 대한 헌신으로 하여 집단의 각별한 존경을 받은 오랜 당초급일군이였다. 초급당일군들은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당초급일군들에게 김영기부문당비서를 거울로 삼고 일하라고 말하군 하였고 지금도 오랜 광부들이 어제날의 부문당비서를 자주 회억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채광직장에서 일하려는 아들의 결심을 지지해주며 어머니는 약간 색이 바랜 당원증주머니를 내놓았다. 아버지가 수십년세월 가슴에 품고있었던 당원증주머니였다. 

아버지의 체취가 스며있는 사연깊은 그 주머니에 자기의 당원증을 정히 넣고 가슴에 간직할 때 그가 어떤 마음을 다졌는지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채광직장 굴진작업반에서 일하면서 행동으로 자기의 신념과 지향, 의지를 보여주었다.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 어깨를 들이밀고 병사시절의 본때로 굴진작업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 김철남동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는 남달리 컸다. 작업반당원들은 대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기수이고 집단의 단합을 위해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는 그를 당세포비서로 선거하였다. 

당조직의 믿음과 동지들의 사랑을 청춘의 가슴에 받아안은 김철남동무는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한개 당세포를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분발하였다. 

몇해전 가을 5만산발파를 위한 굴진작업을 할 때였다. 갑자기 붕락구간이 나타났다. 일부 노동자들속에서는 발파날자를 보장할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이때 김철남동무는 막장에서 당원들의 협의회를 열었다.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고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제낀 전화의 나날 당원들처럼 살며 일하자는 당세포비서의 절절한 호소는 당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언제 돌사태가 쏟아져내릴지 알수 없는 위험한 구간으로 당원들이 서슴없이 들어섰고 그 앞장에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김철남동무가 섰다. 그들의 희생적인 투쟁에 의하여 붕락구간이 극복되고 발파는 제 날자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세멘트생산의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지난해 여름 직장앞에는 장마철피해막이공사과제가 제기되였다. 수백m구간에 물길을 새로 내고 제방도 높이 쌓아야 하는 공사는 방대하였다. 그런데 일부 행정초급일군들은 석회석생산이 긴장하다고 하면서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이때에도 김철남동무는 작업반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그는 당원들과 함께 교대작업을 마치고 집으로가 아니라 물길공사장으로 달려나갔다. 당원들의 투쟁기세에 고무된 청년동맹원들과 직맹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고 광부가족들도 삽과 곡괭이를 들고 공사현장으로 달려왔다. 그리하여 석회석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수행하면서도 큰물피해막이공사도 장마철전으로 끝내게 되였다. 

세멘트생산의 첫 공정이며 제일 힘든 일터인 굴진막장에 스스로 자신을 세우고 어떤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여도 사소한 주저도 없이 맞받아나간 당세포비서의 비상한 각오와 헌신적인 투쟁기풍은 당원들과 광부들을 혁신에로 불러일으킨 원동력이였다.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으로

 

김철남동무가 입고다닌 작업복의 웃주머니에는 자그마한 수첩이 있었다. 거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이 또박또박 적혀있었다. 그는 언제나 귀중한 그 가르치심을 자로 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매일 저녁 양심적으로 총화하였다. 

자식들의 생활과 성장에 늘 관심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머니처럼 한생을 살려는것은 그가 간직한 삶의 지향이였다. 

몇해전 어느날 퇴근길에 올랐던 김철남동무는 채광장주변의 내가에 홀로 앉아있는 작업반장을 보게 되였다. 그는 조용히 다가가 무슨 생각을 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자기는 아무래도 작업반장사업도 직맹초급단체위원장사업도 그만두어야 할것같다고 말하는것이였다. 

김철남동무는 그의 심정이 이해되였다. 작업반장은 직맹원이였던것이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근 30년동안 굴진공으로 일해왔지만 성격과 말투가 거칠어 사람들은 그에게 좀처럼 곁을 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게도 당원의 영예를 지니고싶은 열망만은 간절하였다. 당세포비서가 작업의 휴식시간에 또는 아침모임이나 저녁총화가 끝난 다음에 《당원들은 모이시오.》라고 할 때 자기 가슴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린다고 하던 작업반장의 목소리가 김철남동무의 귀전에서 맴돌았다. 

그날 밤 김철남동무는 잠들수 없었다. 작업반장이 당원의 영예를 지니려던 결심을 포기한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갈마들수록 작업반장 한명을 당원으로 키워주지 못하는 자기가 무슨 당세포비서이랴 하는 자책감이 뇌리를 쳤다. 

그후 김철남동무는 작업반장과의 사업에 품을 넣었다. 그가 매일 작업조직을 대담하게 하도록 떠밀어주는 한편 행정지시가 무조건 집행되도록 광부들을 이끌었다. 월 굴진계획을 수행하였을 때에는 그 비결을 작업반장의 사업에서 찾으며 높이 평가해주었다. 성의껏 마련한 부식물과 약재들을 가지고 작업반장과 함께 광부들의 가정에 자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군중과의 사업방법을 배워주기도 하였다. 그 나날 작업반장은 자기의 결함을 심각히 반성하였고 고상한 품성을 갖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마침내 그는 광부들의 존경을 받는 초급일군으로 자라났고 꿈결에도 바라던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지난해 10월 당세포총회에서 입당청원서를 눈물속에 읽은 작업반장은 그날 저녁 자기보다 나이가 10년이상이나 아래인 당세포비서의 두손을 뜨겁게 잡고 고맙다고, 당조직의 믿음을 명줄처럼 안고 살겠다고 말하였다. 

광부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어머니의 심정으로 헤아리면서 진정을 바쳐 보살펴주고 손잡아 이끌어준 당세포비서에 대한 광부들의 추억은 각별하다. 박동길동무에게는 나이도 많은데 건강을 돌보면서 일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어려운 일을 도맡아하던 당세포비서의 모습이 새겨져있고 신철범동무에게는 병에 걸려 앓고있는 자기의 이마를 짚어가며 열도 가늠해보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바닥도 덥혀주던 당세포비서에 대한 추억이 있다. 천일동무는 가정사정으로 출근하지 못한 자기의 집에 찾아와 막냉이가 없으니 작업반에 웃음이 사라졌다고, 신심을 가지고 생활하자고 하던 당세포비서의 목소리를 잊지 못하고있으며 황명철동무는 작업반에 갓 배치된 자기에게 굴진작업의 묘리와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주며 혁신의 길로 떠밀어주던 당세포비서의 손길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광부들을 뜻과 정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되게 하기 위해,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뭉친 생명체로 만들기 위해 당세포비서가 기울인 심혈은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의 자양분으로 되였다. 

* *

지난 7월 2일이였다. 그날 아침 김철남동무는 오전에는 굴진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낙석작업을 하겠다고 자진해나섰다. 점심시간에 발파를 하는 조건에서 낙석작업을 따라세워야 석회석상차작업의 안전성을 보장할수 있었다. 

위험한 낙석작업을 스스로 맡아나선 당세포비서를 작업반장과 직장장은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마음을 놓을수 없었다. 그래서 위험개소를 퇴치하기 위해 채광장의 비탈면으로 오르는 당세포비서의 뒤를 따른 그들이였다. 

김철남동무가 30m정도 올라갔을 때였다. 그는 몇발자국앞에 있는 큰 바위가 움씰거리는것을 발견하였다. 집채같은 그 바위가 그대로 굴러내린다면 뒤따라오는 동지들은 희생되고 채광장에 있는 굴착기도 파괴될수 있었다. 순간 그는 직장장과 작업반장에게 《피하라!》 하고 소리치고는 지레대를 바위밑에 주저없이 들이밀었다. 그러자 방향을 바꾼 바위가 좌측으로 선회하며 굴러내렸고 뒤따라 돌사태가 쏟아져내렸다. 

자기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사랑하는 동지들과 귀중한 설비를 구원하고 희생된 당세포비서를 찾는 광부들의 젖은 목소리가 채광장을 울렸다. 피젖은 가슴에 간직된 사연깊은 당원증주머니와 수첩의 갈피에 있는 4살 난 딸애의 사진을 두손으로 받쳐든 사나이들의 얼굴에서는 뜨거운것이 줄줄이 흘러내렸다. 

38살, 너무도 젊은 나이에 김철남동무는 동지들의 곁을 떠났다. 

몇해전 큰물에 집을 잃은 자기에게 아담한 새 살림집을 안겨준 당의 은정에 기어이 보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굴진막장에서 살다싶이 한 김철남동무였다. 지난 태양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선물을 받아안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당초급일군의 영예를 빛내여가리라 마음다졌던 당세포비서였다. 

김철남동무의 영웅적희생정신은 광부들의 심장을 쾅쾅 두드렸다. 당세포비서의 몫까지 합쳐 석회석증산으로 당을 받들자고 그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조선노동당의 붉은 기폭에 싸여 영생의 삶을 빛내이고있는 김철남동무, 그의 고귀한 생은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인 당세포비서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생동하게 보여주었으며 오늘도 광부들을 새로운 위훈에로 부르는 기치로 되고있다. 

 

 

 

 

노병들에게 기울이는 뜨거운 진정

 

얼마전 선교구역봄빛물자보장사업소 소장 황일선동무와 종업원들은 제8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였던 구역의 전쟁노병들을 찾아가 남다른 영광을 지닌 그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적으로 전쟁노병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기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전쟁노병들을 금싸래기처럼 아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속에 태여난 사업소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와 보람을 안고 지난 기간 황일선동무와 종업원들은 성실한 노력을 바쳐왔다. 

사업소가 조직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애로되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전쟁노병들이 걷던 화선천리길을 생각하며 그들은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고 물질적토대를 하나하나 갖추어나갔다. 

그들에게 있어서 전쟁노병들은 오늘의 행복과 한시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고마운 은인들,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도록 이끌어주고 떠밀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인생의 참된 스승들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전쟁노병들의 가정에 자주 찾아가 자기들이 마련한 식료품과 보약재도 안겨주고 생활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들도 제때에 알아보고 도와주군 하였다. 

명절을 맞을 때면 노병들에 대한 물자공급과 봉사 등을 더욱 다양하게 조직하느라 온갖 지성을 다하였지만 항상 자기들의 성의가 부족하게만 느껴져 마음속신들메를 더 힘껏 조여매군 하는 황일선동무와 종업원들이다. 

지난 4월에도 황일선동무와 종업원들은 아흔번째 생일을 맞는 강윤제전쟁노병에게 생일상을 성의껏 마련해주었다. 

지금까지 그들이 친자식의 심정으로 생일상을 마련해준 전쟁노병들은 그 얼마였던가. 

노병동지들이 앉아계시기만 해도 우리에게는 참으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간곡한 당부를 가슴깊이 새겨안은 그날 황일선동무와 종업원들은 더욱 굳게 마음다졌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뜻을 받들어 전쟁노병들의 건강과 생활에 사랑의 봄빛 더해주리라. 

 

 

 

 

온 군이 자랑하는 미더운 여성들

 

얼마전 김화군의 어느한 도로를 따라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는 유다른 대열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행에 헌신해갈 각오를 안고 군건설여단에 진출한 군안의 여성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조국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겠다고 떨쳐나선 그 모습도 장하지만 그들의 불같은 결의는 사람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하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워주신 강원도여인들이다. 리수덕영웅처럼 먼 후날에도 후대들의 기억속에 남을수 있는 삶을 이어가자. 

작업장에 도착한 여성들이 스스로 맡아나선 작업량은 결코 적은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들은 배심있게 달라붙었다.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들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려는 드높은 자각은 그들로 하여금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낳게 하였다. 

부리나케 혼합물을 이겨가는 여성들, 서로 경쟁이나 하듯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며 블로크를 나르는 미더운 모습…

모두의 얼굴에서는 땀이 쉬임없이 흘러내리였다. 그러나 누구 하나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좀 쉬염쉬염 일하라고 권고할 때면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전화의 나날 남강마을여성들이 불비쏟아지는 고지에로 탄약을 이고지고 오르던 때에 비하겠는가고. 

스스로 떨쳐나 한밤중에도 무거운 포탄상자와 탄약상자, 밥함지를 이고지고 불타는 고지로 달려간 남강마을여성들의 고귀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생의 자욱을 아름답게 새겨가는 여성들이였다. 하루과제를 넘쳐 수행하기 전에는 물러설 자리도,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그들은 전투장마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그들의 애국의 땀이 소중히 깃들어있는 일터들에서 생산된 소비품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환희의 그 시각 아무리 힘겨워도 웃음이 사라질줄 모르던 여인들의 얼굴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체의 과학기술개발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과학교육기관의 과학자, 연구사들과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설비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며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더욱 다지고 설비와 생산공정을 부단히 갱신해나가야 합니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것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여 생산확대와 기술발전을 촉진시키며 개발창조형의 인재육성과 지적창조력증대를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지금 당에서는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기술협력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대학은 교육기관인 동시에 과학연구기관이며 대학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생산현장에 접근시켜나갈 때 실천실기능력을 소유한 개발창조형의 인재육성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한편 계획권과 생산조직권, 제품개발권과 품질관리권 등 국가가 부여한 경영권을 소유하고있고 강력한 생산수단과 물질기술적잠재력이 구축되여있는 기업체는 과학기술의 힘에 철저히 의거할 때 생산과 관리에서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 

교원, 연구사들을 비롯한 대학의 과학기술역량을 제품의 질제고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 새 기술, 새 제품개발 등 기업체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적극 인입시키면 생산과 관리의 과학화, 현대화를 다그쳐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된 기업, 기술집약형기업으로 빨리 전환시킬수 있으며 대학은 기업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충분히 활용하는것으로 하여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당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시기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확대와 기술발전을 떠밀어주는것과 동시에 인재를 키우고 지적창조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여왔으며 그 과정에 좋은 경험들과 가치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최근에는 대학과 기업체들사이의 기술협력을 정연한 사업체계와 구체적인 작전에 따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들도 취해져 이 사업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모든 대학들과 기업체들은 현시기 기술협력사업이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경제장성의 견인력을 확보하며 교육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야 한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기술협력을 활성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서로가 주동성, 창발성, 적극성을 최대로 발휘하는것이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기업체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관조적입장을 취하거나 기업체들이 자기 단위에 인입된 대학의 과학기술역량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인재역량이 집중되고 시간과 생산수단이 많이 투하되였다고 해도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을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대학과 기업체는 기술협력사업계획작성으로부터 그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모두가 주인다운 입장에서 창조적지혜를 적극 합쳐나가야 한다. 

대학들은 기술협력계획수행에 교원, 연구사들뿐 아니라 박사원생, 학생들까지 적극 인입시키며 기업체의 실력있는 일군들, 기술자들을 해당 학과목강의에 출연시키는 등 교육사업과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주동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기업체들은 자기 단위의 기술력을 증대시키고 생산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새 기술개발에 필요한 설비,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등 기술협력계획수행에 주인다운 입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대학들과 기업체들사이의 협력을 활성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본위주의를 철저히 경계하는것이다. 

과학연구의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제일 큰 장애물은 본위주의이며 이것을 철저히 극복하자면 기술협력에 앞서 마음을 합쳐야 한다는것은 여러 대학과 공장들의 기술협력과정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 몇년간 평양시안의 여러 대학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과 기술협력관계를 맺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과학이론적 및 실천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대학의 우수한 과학연구역량을 적극 인입시키였다. 해당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술역량을 동원시키고 그들의 연구사업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이 나날은 그대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과 생산현장의 기술자, 노동자들이 본위주의를 극복하고 서로 힘과 지혜를 합치는 계기였으며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는 과정에 교원, 연구사들과 생산자대중속에서는 좋은 반영들이 제기되였다. 

현장기술자, 노동자들은 지난 시기처럼 공장자체로 과제를 수행했더라면 많은 기일이 흘러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놓지 못했을것이라고,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공장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주어 짧은 기간에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도 기술협력에서 기본은 지혜와 기술을 합치기 전에 마음과 마음을 합치는것이라고, 서로가 본위주의를 불사르고 일심일체가 되여 기술협력하는 과정에 이룩된 과학연구성과들과 밝혀진 이론실천적문제들을 교과서와 강의안에 반영하니 교육사업에 큰 도움이 되였다고 이야기하고있다. 

현실은 기술협력에서 본위주의를 극복하고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대학들이 교육사업과 맡은 과학연구사업만 생각하면서 기업체들에 능력있는 과학기술역량을 잘 동원시키려 하지 않거나 동원시켰다고 해도 기술발전사업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현상,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기업체들의 기술자, 생산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동을 외면하거나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현상, 기업체들이 단위의 이해관계를 앞세우면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의 연구조건보장에 발벗고나서지 않거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일 생각은 하지 않고 뒤떨어진 기술과 경험에 매여달리는 현상 등은 모두 본위주의의 산물이다.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제기될수록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국내의 과학기술인재역량과 물질기술적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이용하고 모든 측면에서 서로 협동을 긴밀히 하는데 전진의 출로, 발전의 지름길이 있다. 

이것을 명심하고 모든 기술협력단위들이 서로 지혜를 합치고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여 분투할 때 나라의 과학교육사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 

대학들은 기업체들의 생산과 관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을 적극 도와주면서 동시에 기업체들의 기술역량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기업체는 기술협력과정이 곧 대학의 과학교육사업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는 기술협력사업에 대한 지도방조와 통제를 더욱 강화하며 기술협력사업이 활성화되고 방법론이 완성되는데 따라 그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나가야 한다. 

 

 

 

 

두 단위의 기술협력과정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와의 기술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절삭공구개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대학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방조밑에 재료과학부와 자원과학부, 첨단과학기술교류사를 비롯한 대학의 연구역량이 회사의 원료분공장에 나가 현장기술자, 노동자들과 협력하여 절삭공구의 기본원료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재료과학부의 과학자들은 회사의 시험연구소 연구사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새로운 절삭공구시제품을 제작하고 그 특성지표들을 시험적으로 확증하였다. 

그리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진행하고있는 새로운 절삭공구의 개발과 생산공정확립을 위한 사업은 현재 마감단계에 이르게 되였다. 

두 단위의 기술협력과정은 중요한 문제점들을 시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연구사업은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사업으로 되여야 하며 과학연구성과들은 현실에 제때에 도입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대학과 기업체사이의 기술협력을 긴밀히 할 때 첨단기술도입이 촉진된다는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재료과학부 금속재료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번 협력과정을 통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값비싼 재료를 쓰지 않는 새형의 절삭공구재료를 연구개발하였다. 회사의 시험연구소 연구사들은 이 재료로 절삭공구를 제작하고 여러 단위에 나가 특성지표들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다. 

불과 1년도 안되는 기간에 개발로부터 도입에로의 확고한 성공을 내다보고있는 이 재료기술연구성과는 절삭공구생산에서 제기되던 난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은것으로 하여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전문가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사실 과학기술발전역사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였지만 제때에 생산실천에 도입되지 못하여 현대산업발전에 기여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 첨단기술개발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바로 그 기술을 제때에 실천에 도입하는것이다. 

경제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술개발을 기술발전을 위한것으로가 아니라 생산실천을 위한것으로 진행하였을 때 그 도입주기가 매우 짧다고 한다. 다시말하면 생산실천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기술이 빠른 기간에 실천에 도입된다는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김일성종합대학의 든든한 지적자원과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의 절박한 실천적요구가 하나로 결합되여 기성관념을 깨뜨리는 첨단기술도입이 촉진된것이다. 

다음으로 대학과 기업체사이의 기술협력과정에 인재역량이 한층 강화된다는것이다. 

연구결과를 현장에 나가 자기들의 손으로 직접 실물로 전환시키는 실천과정에 현실에서 실지 걸린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려면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가 등에 대하여 똑똑히 알게 되였다는것이 이번 공구개발에 참가한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과 박사원생들, 일군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결국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이 일체화되여 순수 이론이나 지식만이 아니라 실천능력까지 겸비된 창조형의 인재들이 준비됨으로써 대학에서 이룩한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를 직접 산업화에로까지 이끌어나갈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된것이다. 

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기술협력을 하는 과정에 회사의 연구사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이 공구개발과 관련한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한 견문도 넓히고 대학의 능력있는 과학자들에게서 많은것을 배우면서 과학기술적인 면에서 크게 성장하였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절삭공구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출수 있게 된것이라고 회사의 책임일군은 말하였다. 

우리 당정책은 진리이며 과학이다.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증착공구개발회사의 기술협력과정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대학과 기업체사이의 기술협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때 첨단기술도입을 촉진하여 경제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으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코를 통해 뇌로 들어갈수도 있다

 

중국신문 《참고소식》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최신연구를 통해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코구멍과 뇌세포사이에 미소통로가 형성되게 하며 이 통로를 따라 뇌로 들어갈수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뇌안개》현상(시간 혹은 주위환경에 대한 인식력이 모호하고 주의력이 집중되지 않는것)과 의식이 흐리터분한것을 포함한 일련의 신경증상은 이 비루스와 연관되여있는것으로 인정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로 인한 사망자의 뇌를 부검한 결과 거기에서 이 비루스가 발견되였다. 그러나 이 비루스가 어떻게 뇌로 들어가는가에 대해서는 여직껏 수수께끼로 되여있었다. 

종전의 연구결과들은 코구멍과 입안, 페부위에 있는 세포와는 달리 뇌에는 비루스가 세포침입에 이용하는 ACE2접수체가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얼마전 프랑스의 어느한 연구집단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일종의 은밀한 방식을 이용하여 ACE2접수체가 있는 세포를 통해 이 접수체가 없는 세포로 침투한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사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와 두종의 서로 다른 유형의 세포가 들어있는 배양기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에서는 사람의 뇌세포대신 《SH-SY5Y》라고 불리우는 세포와 코구멍세포대신 《Vero E6》이라고 하는 세포가 이용되였다. 

ACE2접수체가 부족한 SH-SY5Y세포는 처음에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ACE2접수체를 가지고있는 Vero E6세포와 섞어놓자 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연구사들이 배율이 높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신형코로나비루스가 Vero E6세포에 침입한 후 이 세포를 자극하여 SH-SY5Y세포와 연결된 턴넬나노관이라고 하는 미소통로를 형성한다는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실험견본을 수십배로 확대하여 비루스가 그 통로를 통해 두 세포사이를 오가는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사들은 실험이 배양기속의 세포에만 국한되여 진행되였기때문에 연구를 보다 심화시켜 사람의 뇌에도 이와 같은 기전이 존재하는가를 확증하려고 한다. 

연구집단의 책임자는 턴넬나노관의 작용하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코구멍을 통해 뇌로 들어간다는것을 증명한다면 이 비루스가 뇌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약물을 개발할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현재 이 턴넬나노관을 차단할수 있는 특정한 분자는 없지만 앞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찾아내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최근 전파중인 어린이급성간염이 신형코로나비루스와 연관이 없다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최근 각국에서 확산되는 어린이급성간염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아닌 아데노관련비루스2(AAV2)와 연관될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지금까지 어린이급성간염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연구에서는 아데노관련비루스2(AAV2)가 96%의 환자에게서 각각 검출되였다. 

이 비루스는 보통 다른 비루스의 도움이 없이는 독자적으로 퍼지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이런 점에서 연구진은 AAV2와 아데노같은 다른 비루스에 동시에 감염되는것이 어린이급성간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추정하였다. 

연구진은 어린이급성간염과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연관성이 극히 낮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어린이급성간염환자에게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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