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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 미대앞논평 〈전민족적 반미항전으로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쓸어버리자!〉

27일 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는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전민족적 반미항전으로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쓸어버리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8월22일부터 9월1일까지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로 전개되며 특히 8~9월 육군지상작전사령부·미8군이 참여하는 여단급연합과학화전투훈련 등 11개연합야외기동훈련에서 대북선제타격과 참수작전이 집중 실시된다>며 반북대결을 더욱 본격화했다>며 <최근 2달간 <한미>는 연합해상훈련, 환태평양연합훈련, 특수부대연합훈련, F-35A연합공중훈련 등 북침전쟁연습을 쉴새없이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본토에서까지 진행한 <한미특수전부대 참수작전훈련>은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본색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한미국방장관>이 29일 회담에서 외교·국방장관회의개최,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 미군전략자산의 <한반도>전개, <한미연합훈련>확대강화 등 군사적 공모결탁을 더욱 노골화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고 규탄했다.

이어 <72년전 미국은 유엔을 앞세워 16개나라를 끌고 들어와 군사적 개입을 감행했다. 미군과 이승만정권은 1949년 한해만 38도선에서 2617번의 무장침습을 하며 전쟁을 도발했고 기어이 이땅을 제국주의침략전쟁터로 전락시켜 우리민족 500만의 목숨을 잃게 했다.>며 <<한반도>·아시아지배전략을 관철하려 남북대결을 획책하는 미국의 지배·간섭을 근원적으로 제거하지 않고는 전쟁의 불길을 거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본논평 32]
전민족적 반미항전으로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쓸어버리자!

1.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이 재개된다. 국방장관 이종섭은 22일 <윤석열정부 국방정책방향과 세부추진과제>에서 2018년이래 중단·축소된 대규모 <한미연합연습과 연대급이상 연합야외기동훈련> 재개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등 한미군사동맹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반북대결을 더욱 본격화했다. 8월22일부터 9월1일까지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UFS(을지자유의 방패UFS)>로 전개되며 특히 8~9월 육군지상작전사령부·미8군이 참여하는 여단급연합과학화전투훈련 등 11개연합야외기동훈련에서 대북선제타격과 참수작전이 집중 실시된다. 뿐만아니라 <한국형3축체계 강화>, <<한국형아이언돔> 장사정포요격체계 조기전력화> 등 북침선제타격책동을 실전화하려 광분하고 있다. 윤석열은 <한미동맹강화에 발맞춰 한미연합훈련을 철저히 하라>, <북핵위협대응을 위해 미사일방어체계를 촘촘히 구성하라>면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있다.

2. <한미연합훈련>의 목적은 북침전쟁이다. 최근 2달간 <한미>는 연합해상훈련, 환태평양연합훈련, 특수부대연합훈련, F-35A연합공중훈련 등 북침전쟁연습을 쉴새없이 자행해왔다. 미본토에서까지 진행한 <한미특수전부대 참수작전훈련>은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본색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주한미군>사령관 라캐머라는 지난 13일 <북한은 한국뿐아니라 역내파트너국과 미국본토를 위협하는 능력을 계속 키우고 있다>, <한미동맹이 다영역환경에서 작전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반북적대하며 <한미연합훈련>이 북을 <주적>으로 실시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앞서 미국방부는 <주한미군이 북한의 침략에 대한 방어 등 한미의 공동안보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궤변했다. <한미국방장관>이 29일 회담에서 외교·국방장관회의개최,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 미군전략자산의 <한반도>전개, <한미연합훈련>확대강화 등 군사적 공모결탁을 더욱 노골화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3. 북침전쟁연습은 <한반도전>의 불길을 당기고 있다. 72년전 미국은 유엔을 앞세워 16개나라를 끌고 들어와 군사적 개입을 감행했다. 미군과 이승만정권은 1949년 한해만 38도선에서 2617번의 무장침습을 하며 전쟁을 도발했고 기어이 이땅을 제국주의침략전쟁터로 전락시켜 우리민족 500만의 목숨을 잃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2023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현행유지 및 확장억제공약 확인을 통한 <한미동맹>강화를 명시하고 북·중·러 등의 핵·미사일역량이 <역량의 불균형>을 야기해 <전반적인 세계안정화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면서 제국주의패권유지에 매달리고 있다. <한반도>·아시아지배전략을 관철하려 남북대결을 획책하는 미국의 지배·간섭을 근원적으로 제거하지 않고는 전쟁의 불길을 거둘 수 없다.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매달리는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청산하지 않고는 민족의 화합과 단결은 있을 수 없다. 우리민중은 민족구성원으로서 전민족적인 반미항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쓸어버리고 제국주의침략전쟁이 없는 새로운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2022년 7월2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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