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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16일 화요일 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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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아프간 정상화위해 노력

28일 타지기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블라디미르푸틴대러시아통령과 에모말리라흐몬타지키스탄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진행됐다.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북쪽국경과 접하고 있으며, 러시아기지 일부로 여겨지는 3개시설에 러시아 201사단소속 병력 7000여명이 주둔중이다.

정상회담에서 푸틴대통령은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상황이 정상화될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며 탈레반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민족이 국가운영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탈레반을 테러단체로 지정했던 러시아의 이전 행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편 탈레반은 러시아에 대표단을 두고 얼마전 진행된 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포럼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탈레반은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이 완전철수한후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탈레반을 공식정부로 인정하지 않고 국제원조도 대부분 중단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심각한 경제난에 지난 22일 규모 6.1 강진으로 최소 1150여명 사망, 1600여명 부상등 재난 후유증까지 겹쳐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미국은 한편에선 탈레반의 돈줄을 차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도적 지원을 하는등 투트랙을 추진중이다.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28일 바이든<미정부>가 탈레반과의 협상을 통해 동결한 자금중 일부를 아프간경제안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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