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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16일 화요일 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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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세력의 준엄한 경고와 고조되는 핵전쟁위기

윤석열의 나토정상회의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거세다. 중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아시아·태평양국가는 나토의 위험한 벽아래 서 있으면 안된다>며 <나토의 아시아·태평양화에 영합하는 것은 늑대를 집으로 끌어들이는 것과 다름 없다>, <중국과의 전략적 신뢰에 상처를 입힐 수밖에 없어 대가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중국공산당기관지 글로벌타임스는 <윤석열정부가 미국에 의존해 점차 외교적 독립성을 상실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는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교류함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싶어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국익을 해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코리아를 <체스판위 강대국의 졸>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윤석열측의 황당한 변명에 지나가는 개도 비웃는다. 윤석열측은 <한국이 이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닥칠 비판과 의구심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며 <나토정상회의에서 중국을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어떤 조치도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나토<동맹국>들의 대중관계설정이 주요 의제가 될 <부상하는 중국>소주제포럼과 관련해선 <한국이 직접적으로 답해야 될 사항은 없다>면서도 <유럽의 주요국가들과 한국이 앞으로 이런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협력할지 하는 전략적인 교감은 존재한다>며 궤변을 늘어놨다. 

윤석열측의 되도 않는 거짓말은 이미 탄로났다. 미보수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회장 퓰너는 <이번나토정상회담은 3가지 중요한 지정학적 상황 속에서 열린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 <중국의 자국중심주의>, <북의 핵도발>을 거론했다. 바꿔 말하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나토는 반러·반중·반북침략기구로 탈바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나토가 10년전략개념에 러시아를 <전략적 적>, 중국을 <잠재적 위협>으로 규정하려는 것으로도 드러난다. 

중국의 경고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나토의 동진과 미국의 반러침략책동이 우크라이나전의 근본원인이며 러시아가 <특수군사작전>이란 이름하에 예방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나토가 반러침략기구에서 반러·반중·반북침략기구이자 핵전쟁소굴로 완전히 변화하며 인도·태평양지역에 대한 침략야욕을 노골화하고 미제침략세력은 남과 대만, 일본을 앞세워 본격적인 핵전쟁책동에 나서고 있다. 북이 <남조선의 현집권세력이 스스로 나토의 <동방십자군원정>의 척후병, 총알받이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는 이유다. 윤석열패를 우선 빨리 정리해야만 우리민중스스로 자신의 존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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