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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16일 화요일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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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고 비참하게 몰락할 윤석열파쇼무리

정보원이 중정(중앙정보부)으로의 역행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정보원의 원훈이 1961년 6월 중정조작당시 원훈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교체됐다. 그전 원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이며 원훈석의 글씨체가 신영복교수의 <어깨동무체>였다. 정보원장 김규현은 <첫원훈을 다시 쓰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초심으로 돌아가 문구그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정보기관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의미>, <직원들 모두 이원훈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도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업무에 매진하자>고 망발했다. 

정보원의 원훈교체에서 심각한 파쇼적 본색이 드러난다. 중정은 박정희군사파쇼권력의 악명높은 파쇼적 폭압기구다. 그 극악무도함은 인혁당재건위사건·민청학련사건·동베를린간첩조작사건·김대중납치사건·김형욱사건 등 무수히 많은 고문·학살사건들로 명백히 확인된다. 중정의 친미파쇼성은 그 영문명이 미CIA를 본따 KCIA였다는 것으로 드러난다. 중정은 각종 조작·고문·학살사건만이 아니라 박정희의 권력기반인 공화당창당 등의 정치자금마련을 위한 주가조작, 일본과의 경제적 유착 및 자금횡령 등으로도 악명높다. <정보원의 중정화>는 극악무도한 친미파쇼, 군사파쇼의 부활을 의미한다.

윤석열의 <검찰파쇼>는 이미 시작됐다. 군인출신 박정희가 군사파쇼괴수라면 검찰출신 윤석열이 <검찰파쇼>괴수다. <정보원의 검찰파쇼기구화>는 전대검형사부장 조상준이 정보원기조실장에 선임된 것으로 드러난다. 윤석열은 자신의 심복, 법무부장관 한동훈에게 인사검증을 비롯한 각종 권한을 몰아줬고 검찰총장을 내정하지 않은채 특수통·공안통검사들을 대거 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며 검찰력을 손아귀에 쥐었다. 더해 윤석열측근 이상민이 장관으로 있는 행정안전부내에 경찰의 모든 권한을 장악하는 파쇼적 경찰통제기구 <경찰국>의 신설을 시도하고 치안정감후보자들을 이상민이 사전면접을 하며 경찰력장악에 나섰다.

역사가 보여주듯이, 파쇼는 반드시 망한다. 모든 파쇼세력들은 안으로는 진보·개혁세력을 고문·학살하고 민중의 모든 정치·경제적 권리를 억압·박탈했다. 밖으로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한패로 움직이며 인류를 전쟁참화로 몰아넣고 내부갈등을 외부로 호도시키려 광분했다. 역대남코리아파쇼세력은 미제침략세력의 하수인으로, 미국의 대북침략책동에 복종하고 코리아반도분열·전쟁을 획책하며 권력장악에 골몰하다 결국 파멸했다. 윤석열패는 전대미문의 친미호전파쇼부패무리로서, 3차세계대전중인 현재 실제 핵전쟁을 불어오며 파쇼정국을 획책한다는데 가장 큰 위험성이 있다. 인류역사는 가속도로 발전하며 현시대는 세계사적 대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윤석열파쇼무리의 몰락은 가장 빠르고 비참할 것이란 예측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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