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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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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서울에서 열려 

19일 오후 3시 서울시청광장에서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백개의 영정이 전시됐다.

범국민추모제는 1990년 6월10일 성균관대학교 금잔디광장에서 <민중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 및 6월항쟁계승 국민결의대회>가 개최된후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이후 매년 진행돼 31회를 맞았다.

대회참가자일동은 결의문에서 <반노동, 반농민, 반민중,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정부에 맞서 투쟁을 조직하자>며 <반동의 시대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주의와 헌법 유린에 맞서 누구도 더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할수 없도록 강력한 법제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그 시작으로 민주유공자법을 반드시 제정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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