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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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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사무총장 〈핀란드·스웨덴 가입시기 아직 확정할수 없어〉

12일(현지시간) 옌스스톨텐베르그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사무총장은 사울리니니스퇴핀란드대통령과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가입문제가 되도록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면서도 <마드리드정상회의가 결코 마감시한인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작되는 나토정상회의에서 2국가의 신규가입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스톨텐베르그사무총장은 13일 마그달레나안데르손스웨덴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가입신청절차가 생각보다 복잡하다며 이들의 구체적인 가입시기는 아직 확정할수 없다고 밝혔다.

더해 <나토가 터키의 우려와 다른 문제들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스웨덴·핀란드·터키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터키의 반대입장에 대해 <이는 테러리즘, 무기수출에 관한 정당한 우려>라며 <우리는 다른 어떤 나토회원국도 터키보다 더 테러공격을 겪지 않았다는 점을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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