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일본의 수출규제관련 협의가 12월 4일부터 진행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국장급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 위한 과장급 준비회의가 어제서울에서 열렸다>, <12월 셋째주중에 도쿄에서 제7차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현호산업부무역정책관은 <일본이 7월1일 발표하고 같은 달 4일 취한 대한국수출제한조치가 그 이전상황으로 돌아가는 것>, <화이트리스트로의 복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수출규제의 원상회복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정부는 남정부의 지소미아유예와 WTO제소절차정지에 대해 <퍼펙트승리>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