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존슨영국총리가 재차 브렉시트강행의지를 밝혔다.
29일 존슨총리는 보수당전당대회연설에서 <10월31일까지 브렉시트를 이행해야 한다>며 <최근 의회를 통과한 노딜방지법에 따라 EU측에 브렉시트시한연기를 요청하는일이 없을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어려운시기에 당과 나라를 이끌겠다고 약속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라며 사임을 전면부인했다.
고브실장도 <2016년 국민투표당시 EU탈퇴에 찬성한 유권자가 영국내 어느정당보다 많다>라며 <존슨총리는 브렉시트를 완수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딜브렉시트준비를 계속해왔고 노딜브렉시트에 따른 어려움은 지나갈것>이라며 <브렉시트를 완수하지 못해 민주주의에 가해지는 타격은 오래 이어질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티븐장관은 <영국이 브렉시트를 연기할 경우 매달 EU에 10만파운드 이상을 내야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