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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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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정리될 미제침략세력과 반북호전무리

6일 미남이 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 남합동참모본부는 6일 <한국과 미국은 오전 4시45분께부터 10여분동안 전날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육군전술단거리지대지미사일인 에이태큼스 8발을 동해상으로 사격했다>고 언급했다. 발사한 미사일은 미군 1발, 남군 8발로 알려졌다. 전날 북은 오전 9시8분경부터 9시43분경까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등 4곳에서 동해상으로 SRBM 8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변했다.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은 군사적 긴장고조의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준다. 북의 미사일발사직전 미남은 항공모함을 대동해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했다. 전쟁연습의 이유로 북이 곧 핵시험을 재개할 것을 들고 있으나 이는 전형적인 선무공작이다. 윤석열당선이후 지금까지 북핵시험재개를 망발하며 매일같이 전쟁연습을 벌이고 있기에 그렇다. 미국은 전략폭격기 B-1B랜서 4대를 괌미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고 미일합동군사연습참가를 구실로 스텔스기 40여대, 무인정찰기 등을 주일미군기지에 전진배치하며 북을 도발하고 있다. 핵전쟁가능성은 임계점에 다다랐다.

윤석열이 어리석은 호전망언으로 제무덤을 파고 있다. 67회 현충일추념식에서 윤석열은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평화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망발했다. <내로남불>도 이정도면 중증이다. 윤석열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하고 있다>, <위협을 억제하고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능력을 갖춰 나가겠다>며 하는 짓이 결국 미군핵전력의 코리아반도전개를 구걸하고 미남북침핵전쟁연습을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의 망동은 미제침략세력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전쟁을 일으키자고 미쳐 날뛰는 격이다.

미국의 야수적인 침략책동에 대항해 자주와 존엄을 지키고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력강화조치는 북을 비롯한 모든 반제자주국가가 마땅히 행할 수 있는 권리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조건이다. 갈수록 노골화되는 미제침략세력의 핵전쟁위협과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미국·나토에 의한 전쟁참사는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존엄을 위협하는 세력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평화는 구걸로 되지 않으며 자주와 존엄을 수호하는 길에 평화와 안정이 있다. 미제침략군대 미군과 친미호전무리 윤석열패는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의 힘에 의해 반드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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