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트럼프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트럼프대통령은 트위터에 <나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가상화페의 지지자가 아니다>며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매우 높고 가치 기반이 거의 없다>고 짚었다.
이어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는 마약거래 등 불법 행위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초 발행예정인 페이스북의 <리브바>코인에 대해서도 <페이스북이나 다른 기업들이 은행이 되고자 한다면 국내외 은행규제를 모두 준수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에는 오직 단 하나의 통화밖에 없으며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하다>며 <현존하는 세계통화중 가장 지배적이고 언제나 최강자로 남아있을 그것은 바로 <미국 달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