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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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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부지 시범개방 잠정연기

20일 국토교통부가 대통령집무실인근의 용산공원부지를 시범개방하겠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개방계획을 잠정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동안 대통령실과 맞닿은 용산공원부지를 시범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환기지의 환경오염조사결과 토양과 지하수 등에서 기준치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졸속추진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연기이유에 대해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부족으로 관람객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애초부터 무리하게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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