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이후 처음으로 5개월연속 4%실업률이 이어지며 <만성적고실업현상>이 고착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통계청은 <2019년 5월 고용동향>에서 실업률이 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상시 3%실업률을 유지하다 학교졸업시즌에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상승하는 기존의 패턴과 달리 4%실업률이 새로운 기준으로 세워졌다는 것을 뜻한다.
통계청은 이날 <4%실업률이 5개월동안 지속된 것은 2000년 5월이후 처음이고 114만5000명의 실업자는 2000년이후 최고수치다>며 <IMF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실업난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