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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2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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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황해남도인민들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 <위대한 김정은원수님 만세!>

18일 노동신문은 <황해남도인민들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 <위대한 김정은원수님 만세!>>,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은 사랑의 불사약입니다>, <보건부문 일군들은 결사의 각오 안고 맡은 책무를 다하자>, <전당, 전국, 전민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조치들 적극적으로 실행>, <전주민집중검병검진에 빠짐없이 참가하자>,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안내지도서 작성시달>,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인민생활보장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애국자가 되자>, <방역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면서 모내기를 힘있게 다그친다>, <과학기술에 밝아야 견인기적역할을 할수 있다>, <인재육성의 중요고리-기술혁신운동>, <살림살이가 늘어나고 환경도 보호되니 좋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2)>,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에 대하여 알아야 할 점>, <가정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치료방법(1)>, <자택격리시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면>,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해 제일 예민하고 위험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황해남도인민들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 《위대한 김정은원수님 만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한없는 고마움과 격정의 눈물짓는 농업도의 뜨거운 숨결을 전하며

 

나라의 농업도 황해남도가 뜨거운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은 도안의 인민들의 감격에 넘친 모습과 그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전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재령나무리벌로부터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황남전야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들이 가닿아 황남의 대지는 말그대로 바다마냥 설레이고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더욱 뜨겁게 베풀어지는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으며 천만인민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있으며 그이의 영도따라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될 불같은 일념을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를 통하여 뵈옵고 인민의 가슴 불덩이마냥 달아올랐던 그 시각이 불과 엊그제일인데 오늘은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직접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농업도만이 아닌 엄중한 보건위기를 타개하고 방역대승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북변의 라선시로부터 멀리 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수도로부터 심심벽촌의 마지막집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내주신 의약품들이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는 소식은 커다란 충격과 흥분을 안겨주고있다. 

《막 눈물이 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배려를 직접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에게 수도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황해남도인민들이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소식에 접하고보니 우리 황철노동계급도 힘이 용솟습니다. 그곳 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더 많은 쇠물을 생산하겠습니다.》

멀리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온 나라 인민의 심정이 이럴진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직접 받아안은 당사자들의 심정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병석에서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전달받고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웨치는 황해남도인민들의 모습은 정녕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실 때 저도모르게 눈물을 흘리였는데 오늘 우리 가정에서 그 상비약품을 받아안는 순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신것만 같아 쓰러져있던 온 집안식구들이 기적처럼 일어나 원수님만세를 부르고 또 부르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을 어찌 태탄군농기계작업소의 한 노동자의 격정이라고만 하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품을 받아안은 해주금강청년제련소 노동자세대와 해주룡당수산협동조합 노동자세대를 비롯한 온 황해남도인민들 아니 어버이사랑을 가슴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정들에서 성의껏 준비한 약품들을 받아안은 황남인민의 가슴에는 참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해전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하여 지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왔다.》, 이 잊지 못할 목소리가 울려퍼지던 황해남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농장원들과 어깨겯고 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섰던 이 땅에서 오늘은 또다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정들에서 준비한 약품들이 평범한 가정들에 안겨지는 사랑의 전설이 태여났으니 지금 황해남도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는 감사의 눈물이 끝없이 샘솟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의약품이라는것을 우린 첫눈에 알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약품들에 얼마나 세심한 정성이 깃들었는지…》

사랑의 의약품을 어루쓸며 말끝을 맺지 못하던 청단군의 한 특류영예군인, 그의 심정처럼 온 연백벌이 사랑의 의약품에 대한 이야기로 잠 못들고있다. 낮이나 밤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에 대한 가지가지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나 모내기전투로 들끓는 연백의 전야에 새로운 힘을 더해주고있다. 연백벌만이 아니라 온 농업도가 아니 온 나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깊은 사랑에 눈굽적시고있다. 

결코 고난이나 시련이 불행인것이 아니다. 인생의 길에는 때로 곡절도 있고 뜻하지 않은 재난도 있지만 진짜불행은 어려울 때 잡을 손길이 없는것이다. 

우리 인민에게는 어려울수록 꼭 잡고 시련의 광풍이 세찰수록 더 뜨겁게 잡는 귀중한 손길이 있다. 그 손길 잡으면 만리도 지척되여 걸음에 나래돋고 그 손길 놓치면 갈길을 잃은 풍랑속의 쪽배가 되는 운명의 손길,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이다. 

우리는 엄중한 방역위기가 초래된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을 더듬어보았다. 그것은 그대로 사랑과 정의 일력이였다. 세상에 다시 없을 인민사랑의 서사시였다. 

두차례나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몸소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줄것을 제의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역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특별명령 하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밤늦도록 돌아보신 수도의 약국들…

어려울수록 더 뜨거워만지는 우리 어버이의 정과 사랑이다. 

아, 우리의 김정은동지!

유례없는 대재앙이 들이닥쳐 엄중한 방역위기가 조성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여러날이 흘러갔다. 어느 하루, 한 시각도 잊은적 없이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만을 그리며 살아온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지난 나날들이 남긴 가장 귀중한것은 과연 무엇인가. 

모진 병마를 박차고 완쾌된 인민들의 밝은 모습도 귀중하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솟아오르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도 더없이 가슴뿌듯하다. 그러나 가장 크고 귀중한것은 바로 천만의 심장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매혹과 흠모가 천배, 만배로 뜨거워진것이다. 

시련은 엄혹해도 천만의 심장은 자기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이 확신으로 하여 억세고 든든하다. 

천만금보다 귀중한것이 믿음이다. 믿음, 이것만 있으면 설사 절해고도에 홀로 있다 해도 두렵지 않고 시련의 세찬 파도가 밀려든다 해도 끄떡없다. 재앙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인도주의사업들도 흔히 있다. 그러나 물질적손실은 어느 정도 보상해줄수 있고 건강은 일시 회복시킬수 있을지는 몰라도 인민의 마음에 생긴 그 보이지 않는 상처를 깨끗이 가셔줄수는 없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자그마한 상처라도 생길세라 소중한 인민의 믿음을 억척으로 지켜주시였다. 

인민의 믿음, 얼마나 거대한 무게가 실려있는가. 

그것은 언제나 자기 수령만을 그리워하고 그 어떤 시련의 폭풍이 불어와도 자기 당만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이 세상 한끝이라도 따라가려는 일편단심이다. 

이 힘이면 우리는 못해낼 일이 없다. 이것이면 우리는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받아안은 은천군 마두협동농장 농장원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온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고를 덜어드리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병석에 누워있는것만도 죄스러운 일인데 총비서동지께서 가정에서 친히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들을 받고보니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져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는 아무런 걱정 없습니다. 우리들의 최대의 소원은 원수님의 안녕뿐입니다!》라고 목메여 심중을 토로하던 그 모습,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일편단심이야말로 강렬한 민심의 분출이고 시련을 이기는 가장 강한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을 받아안은 황남의 대지는 지금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방역위기속에서도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고 당면한 영농사업들을 일정계획대로,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치열한 결사전이 낮과 밤을 이어 벌어지고있으며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열띤 웨침이 그 어디서나 터져오르고있다. 

천만인민이여,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뜨거운 정과 사랑을 가슴에 안은 심장들이 어떤 놀라운 힘을 분출하는가를 시대앞에, 역사앞에 뚜렷이 보여줄 시각은 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이 깃든 불사약이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을 용솟게 하고있으며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이 무한히 끓어오르게 하고있다. 

오늘의 방역위기를 기어이 타개하고 승전의 포성을 터쳐올림으로써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영웅적인민의 기개를 다시한번 떨치자. 먼 후날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인민이 어떻게 싸웠는가를 떳떳이, 긍지높이 총화할수 있게 혼심을 다 바쳐 투쟁함으로써 조성된 방역위기를 과감하게 격퇴하고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조국이여, 인민이여, 신심높이 앞으로!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늘의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따르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단결로써 끝까지 싸워 기어이 승리하자.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그날에 우리 인민은 가슴펴고 긍지높이 말하리라. 우리는 이 전쟁을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이겼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고!

우리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만만세!

그이를 모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은 사랑의 불사약입니다》

 

그것은 수도의 약국들에 흘러든 사랑의 격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에 따라 약품보장전투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전투원들도, 그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은정어린 의약품들을 안겨주는 판매원들도 격정을 금치 못한다. 

며칠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또다시 지도하시며 방역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도 토의해주시고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도 제시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그이께서 찾으신 곳은 과연 어디였던가. 

인민들이 제일 많이, 제일 자주 찾는 약국들이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이 가슴뭉클 어려와 온 나라 인민 누구나 눈시울 적시며 자애로운 그 영상을 우러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약국은 일반적으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더우기 유열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로부터 사람들의 내왕이 더욱 잦아진 곳이다. 

하기에 그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약국에 들어서시자 한달음에 달려가 그이께 안기고싶은 마음은 불같았어도 한자리에 못박힌듯 굳어져 몸둘바를 몰랐다는 판매원들이다. 

하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 약국들에도 뜨거운 사랑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역사에 불멸할 이 화폭에서 우리 인민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있다. 

지난 14일에 있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관점을 심장깊이 새겨주시고 오직 결사의 헌신으로 인민을 받들고 섬겨야 함을 실천으로 보여주시였다. 

약국을 찾으신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하나하나 세심히 요해하시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이후 무슨 약들이 공급되였는가. 약품들을 규정대로 보관하고있는가. 약국들이 24시간봉사체계로 전환하였는가. 환자들이 찾아왔을 때 상담은 하는가. 해열제와 항생제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주민들이 지금 제일 많이 찾는 약은 어떤 약들이며 가격은 얼마인가. 

《어찌나 세심히 물어주시는지 정말 앓는 자식들때문에 누구보다 속을 태우며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친어머니의 진정을 느꼈습니다.》

《깊은 밤 쌓이신 피로도 푸시지 못하시고 인민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리도 마음쓰시며 크나큰 노고를 바치신 우리 원수님같으신분이 또 어데 있겠습니까.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그 진정은 사랑의 불사약입니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판매원들이 후더운 눈물을 쏟으며 터친 진정의 고백, 심장의 목소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약국들에 전화를 걸어오기도 하고 직접 찾아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없이 다심한 어버이의 사랑을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세상에 값진 약들이 수없이 많다 해도 인민에 대한 그이의 진정, 그이의 불같은 사랑에 어찌 비길수 있으랴. 

그 진정, 그 정성이 사랑의 불사약이 되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며 필승의 신심을 더 굳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방역대전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총진군에서도 반드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산악처럼 더 억세게 자리잡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보건부문 일군들은 결사의 각오 안고 맡은 책무를 다하자

 

조국과 인민의 생사를 건 방역전쟁의 분분초초가 초긴장속에 흐르고있다.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이다. 

말그대로 우리는 지금 총포성없는 전쟁을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보건시책이 매 사람들에게 실지 어떻게 가닿는가 하는것은 보건부문 일군들에게 달려있습니다.》

보건일군들은 인간생명의 수호자, 보호자들이다.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의 붉은 보건전사들인 우리 보건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니고있는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승리로 이어진 조국역사의 갈피마다에는 보건일군들의 투쟁위훈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준엄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화선군의들이나 위대한 천리마시대 보건전사들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보건부문 일군들속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였다.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도 많은 보건일군들이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으로 전초병의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특류영예군인인 남편과 영예군인아들을 돌봐야 하는 가정주부의 몸이지만 철도수송전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서있다는 자각을 순간도 잊지 않고 비상방역사업에 헌신하고있는 평양철도국 서포청년역진료소 의사 박경애동무, 위생방역소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수 있게 그 면모를 일신하고 지역의 비상방역사업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정주시위생방역소 소장 조동천동무, 검병검진사업과 환자치료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담당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모란봉구역 월향종합진료소 호담당의사 김은정동무…

조국과 인민이 부여해준 성스러운 사명감을 언제나 자각하고 방역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이런 보건일군들이야말로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어도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진정한 삶의 보람과 행복으로 간주하는 고결한 인생관의 체현자들이다. 

그러나 일부 보건일군들속에서는 아직까지도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지 못하고 사회주의보건일군의 양심과 영예를 흐리게 하는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보건일군들이여, 우리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수년간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것을 놓고 그 누구보다 자책의 눈물을 흘려야 할 사람들이 과연 누구들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심장이 따로 있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앉아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심장이 과연 따로 있단 말인가. 

참된 보건일군의 영예는 결코 경력이나 직무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체질화하고 맡겨진 임무를 끝까지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려는 투철한 자각과 적극적인 헌신에 있다. 

현재 우리가 처한 방역위기상황은 심각하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보건일군들이 전우들과 동지들을 위해 피와 살을 주저없이 바치며 투쟁한 전화의 화선군의들과 천리마시대 보건일군들의 그 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열가지, 백가지 일감을 안고 뛰고 또 뛰여야 할 때이다. 

보건일군들은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들의 역할에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오늘 보건일군들이 집집을 찾아, 일터를 찾아 걷는 그 한걸음한걸음은 그대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잠 못드는 위대한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가닿게 하는 길이며 보건일군들이 바치는 땀방울의 무게가 크면 클수록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고 인민의 건강과 행복은 굳건히 담보된다. 

나의 부모가 지금 고열로 신음하고있다, 약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다름아닌 사랑하는 자식이라는 관점에서 방역대전의 하루하루를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한명의 주민을 위해 열번, 스무번을 찾아가 끝까지 검병검진을 하는 높은 책임성, 인민이 당하는 아픔을 함께 가슴아파하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투철한 인민관, 방역규정준수에서는 추호의 융화도 모르는 강한 원칙성, 바로 이것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기풍이고 일본새이다. 

전체 보건일군들이여,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자.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사항들을 시급히,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서 방역전초병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자기의 초소를 당이 맡겨준 혁명진지로 여기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자. 

그리고 항상 인민의 눈빛앞에 자신을 세워보자. 

나는 인민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고있는가? 그들이 언제 어느때나 스스럼없이 찾고 반기는 우리 시대 참된 보건일군이라고 자부할수 있는가?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전당, 전국, 전민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조치들 적극적으로 실행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 전략전술에 따라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오늘의 엄혹한 보건위기를 격파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방역대전이 더욱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히 가정에서 준비하신 상비약품들이 황해남도의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전달되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열과 정이 깃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주민들과 온 나라 일군들, 근로자들은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는 당중앙의 손길을 페부로 절감하며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떨쳐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가족들,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 각 도, 시, 군 당, 정권기관 책임일군들이 기부한 의약품들과 식료품, 생활용품들도 불편을 겪고있는 세대들에 전달되였다. 

근 3, 000명의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당중앙의 파견원들답게 수도의 수백개 약국들에 전개하는 즉시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고 24시간봉사체계를 가동하면서 의약품조달과 공급 등을 혁명적으로 벌리고있다.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 책임일군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수송과 보급에 주력하여 섬마을들과 최전연지대, 외진 산간마을들에까지 의약품들이 제때에, 정확히 가닿고있다.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철저하게 차단, 소멸하기 위한 방역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는 속에 142만 8, 000여명의 의료 및 방역부문 일군, 교원, 학생들이 해당 지역들에서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사업에 투신하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조국과 인민의 사활이 걸린 비상방역사업을 더욱더 강도높게 조직집행하기 위한 지휘체계를 새로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하는 한편 변화되는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연구분석을 선행시키면서 사전준비를 예견성있게 따라세우고있다. 

이와 함께 유열자들의 검체채집, 운반, 검사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안받침하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추진하고있으며 격리시설들을 증설하고 치료조건과 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하고있다. 

의학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악성비루스감염증치료에 효과가 좋은 치료약물들을 대대적으로 개발생산하며 보다 합리적인 진단 및 치료방법들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각 도, 시, 군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비축하였던 방독복, 방독장갑을 비롯한 방역물자들을 악성비루스격퇴전의 일선에서 분투하고있는 의료일군들과 치료예방기관들에 우선적으로 조달하고있다. 

전국적으로 근 500개의 신속기동방역조, 신속진단치료조들이 방역사업과 감염자확진, 후송, 치료전투를 전개하고있다. 

위생방역기관들에서는 국가적으로 표준화된 치료안내지도서가 작성시달된데 맞게 주민들에 대한 위생선전을 활발히 진행하고있으며 법기관들에서는 나타날수 있는 부정적현상들에 대한 법적감시와 통제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은 철두철미 인민사수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각지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주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식량수송대, 남새수송대 등이 널리 조직되고 리, 동마다에 이동매대들이 전개되여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봉사대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특히 비상방역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돌봐주고 어렵고 힘든 세대들을 방조하기 위한 각방의 조치들이 강구되고있으며 마음과 마음을 합치고 덕과 정을 아낌없이 나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전국각지에서 발휘되고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중요대상건설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이 악성전염병과의 투쟁, 가물과의 투쟁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모내기를 비롯한 당면한 영농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기관들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자들은 고도로 긴장된 방역태세를 견지하면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전주민집중검병검진에 빠짐없이 참가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국적으로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이 엄격하게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전염병을 제때에 찾아내여 예방 및 치료대책을 세우기 위해 검병검진을 진행한다. 

지금 전국의 수많은 지역들에서 유열자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는 현실은 검병검진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전체 인민이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을 엄격히 진행할데 대한 정치국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설 때만이 자기자신과 가정, 조국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다. 전주민집중검병검진에서는 자그마한 융화나 양보도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이 사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대한다면 전염병전파사태를 악화시키는 부정적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누구나 잊지 말아야 한다.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은 철두철미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과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검병검진사업에 빠지려고 하거나 불성실하게 참가하는 사소한 현상에 대해서도 그냥 스쳐지나지 말고 깨우쳐주고 이끌어주면서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각급 치료예방기관 의료일군들은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 대한 집중검병검진을 진행하도록 한 국가의 조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실행에서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도록 정치선전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호담당의사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유열자들과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의학적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들이여, 모두다 오늘의 위기상황을 최단기간내에 타개하기 위한 방역대전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갈 열의를 안고 전주민집중검병검진에 빠짐없이 참가하자. 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고 방역전에서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자.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16일 18시부터 17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3만 2, 8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0만 5, 63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6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7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171만 5, 950여명이며 그중 102만 4, 720여명이 완쾌되고 69만 1, 1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62명이다.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안내지도서 작성시달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밑에 전염병전파사태를 신속히 억제하기 위한 국가적인 긴급대책들이 연일 취해지고있는 속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안내지도서가 작성되여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되였다. 

보건, 방역부문에서는 사람들속에서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잘 알지 못한데로부터 약물과다복용을 비롯한 과실로 하여 인명피해가 초래된데 맞게 전문성있는 지도서를 시급히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벌려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안내지도서는 어른용, 어린이용, 임산모용으로 구분되여있다. 

지도서에는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한 정의와 함께 감염증환자의 확진지표들에 역학관계, 임상증상, RT-PCR검사, 항체검사가 있으며 여기에서 1개 지표가 양성으로 되는 경우 확진한다고 밝혀져있다. 

또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중증도판정기준이 세부적으로 밝혀져있고 약물치료는 병경과와 중증도에 따라 개별화하며 나이와 체질, 체중에 따라 약물을 선택하고 용량을 확정하는 등 일반적치료원칙들이 반영되여있다. 

또한 각이한 증상과 수반증, 특이체질환자에 따르는 여러가지 치료전술과 치료효과판정기준이 언급되여있다.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급히 시달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안내지도서는 감염증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합니다.》

얼마전 철산군 동천리당위원회에서는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빈틈없는 사상공세작전을 펼치였다. 

여기서 리당위원회가 잘한것이 있다. 농장원들과 늘 같이 일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잘 알고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도록 한것이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우선 선동원들에게 정치사업방향을 구체적으로 주고 선동사업에 필요한 교양자료를 제때에 보장해주어 그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 농장원들 누구나 필승의 신심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게 하였다. 

한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사상과 정신에 입각하여 선동사업의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는 제2작업반의 선동원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었다. 

이를 계기로 선동원들의 경쟁열의는 더욱 높아졌다. 

들끓는 포전마다에서 당의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방송선전이 맹렬히 진행되고 작업의 쉴참에는 《노동신문》에 실린 기사들에 대한 독보, 해설사업이 참신하게 진행되였다. 

리당위원회에서는 또한 5호담당선전원들의 책임성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었다. 

리당일군들은 자주 5호담당선전원들을 만나 당사상전선을 지켜선 당초급선전일군답게 일해나가도록 고무해주었다. 하여 5호담당선전원들은 담당한 세대들에 나가 방역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생활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위생선전도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참신하게 벌려나갈수 있었다. 

이처럼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품을 들인 결과는 좋았다.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높아졌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정치선전, 위생선전이 강도높이 벌어지게 되였다. 하여 농장안의 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서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고 방조하는 집단주의기풍이 더욱 철저히 확립되고 농장적인 영농작업실적도 나날이 높아만 가고있다.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인민생활보장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데 맞게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 인민들의 생활보장문제를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시인민위원회에서는 모든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주민들의 생활에서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시인민위원회일군들은 시안의 구역, 군양정사업소들과 수백개의 식량공급소의 종업원들, 양곡판매분소의 판매원들을 발동하여 지난 5월 13일 23대의 화물자동차로 운반한 많은 양의 양곡을 가공하고 식량공급을 전진공급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하여 2일간에 걸쳐 총 1만여세대에 대한 식량공급과 함께 2만여세대에 식량판매를 진행하였다. 또한 20여대의 대형화물자동차를 동원하여 수백t의 식량을 긴급수송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어 구역, 군들에 즉시에 공급하도록 하였으며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많은 양의 강냉이가공품도 중구역양정사업소에 제때에 보내주게 하였다. 

이렇게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전투를 벌리느라 힘이 들었지만 일군들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참된 복무자라는 자각을 항상 새기며 분발해나섰다. 얼마전 많은 양의 양곡수송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일군들은 자기들이 맡아해야 할 일로 여기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17개의 구역들에서 60여대의 윤전기재와 수백명의 노력이 동원되여 안악군, 재령군을 비롯한 황해남도안의 군들에서 식량을 운반해오기 위한 긴장한 전투가 벌어졌다. 

시인민위원회일군들은 늘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주민들의 땔감보장사업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하여 지난 5월 13일 하루에만도 시안에 긴급히 조직된 백수십개의 땔감봉사대가 수많은 세대들에 착화탄과 구멍탄 등을 공급하였다. 

남새공급과 기초식품, 상품공급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시인민위원회에서는 중심구역주민들을 위하여 수십대의 남새운반용차들을 만경대구역과 사동구역, 대성구역, 락랑구역안의 농장들에 진출시켜 많은 양의 배추와 오이를 비롯한 갖가지 남새를 긴급수송하여 주민세대들에 가닿게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기초식품이 부족한 구역들에 간장, 된장을 우선 보장해주는 한편 6개 구역에는 기초식품수송차들을 동원하여 수십t의 된장과 간장을 구역식료품종합상점들에 보내주었다. 

이동봉사대활동도 적극화되고있다.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해 온갖 조치를 취해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이동봉사대에 망라되는 성원들이 늘어나고있다. 

지금까지 근 2만명이나 되는 이동봉사대원들이 생활필수품들을 동, 인민반들에까지 운반하여 봉사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고있다. 

지금 시인민위원회일군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를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애국자가 되자

 

오늘 우리 조국은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을 겪고있다. 

소나무의 푸름은 눈보라사나운 겨울에 더 잘 알수 있듯이 사람의 진가는 조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 좋을 때 백날보다 어려울 때 하루를 진심으로 따르는것이 참된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지금의 심각한 비상방역상황이야말로 우리가 늘 말하군 하던 조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참되고 열렬한것인가를 검증하는 마당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조국앞에 나서야 하는가.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방역대전에서도,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모내기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들과 혁신의 불바람 휘몰아치는 대건설전역들, 전력증산의 동음 드높은 발전소들을 비롯한 그 어느 일터에서나 오늘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전진은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얼마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있은 일이다. 

속도전청년돌격대여단의 어느한 지휘관은 만기제대를 뒤로 미루고 돌격대복무를 계속하고있는 중대의 일부 대원들에게 《처벌》구령을 내린적이 있었다. 그 《처벌》이란 다문 몇시간동안 휴식하는것이였다. 눈 한번 제대로 붙여볼 사이도 없이 대오의 앞장에서 헌신하는 그들을 위해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마음을 놓을수가 없었다. 하여 숙소를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가 그들은 한사람도 없었다. 한달음에 건설장에 달려간 그가 돌격대원들에게 짐짓 어성을 높이며 들어갈것을 권고했지만 누구도 돌아설념을 하지 않았다. 

보건위기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손색없이 완성하라는것은 당의 뜻이 아닌가. 그런데 조국이 시련에 부닥친 이때 힘들다고 제 한몸부터 먼저 걱정한다면 어떻게 조국의 아들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그들의 절절한 토로앞에서 지휘관도 더 다른 말을 할수 없었다. 그날도 중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그들의 신념의 메아리인양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의 노래소리가 저녁대기를 헤가르며 끝없이 울려퍼졌다. 

 

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며는

이 몸은 아지에 피는 잎사귀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이 노래를 사랑하는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기쁠 때나 힘겨울 때나 이 노래를 즐겨부르는것인가. 

인간은 태여날 때 조국이라는 또 하나의 어머니와 운명적으로 결합되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조국애라는 더없이 숭고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가진 사회적존재로 된다. 그러나 조국을 무엇으로 생각하며 조국의 존재를 어떻게 느끼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는 조국이란 대대로 조상들이 살아왔고 그들에게서 물려받은 땅, 친근한 혈육들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발붙여살 곳이 있고 피를 나눈 부모형제가 있다고 하여 조국이 모든 사람들에게 귀중한 존재로 되는것은 아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지난 한주일동안 이 땅에는 그 얼마나 눈물겨운 화폭들이 펼쳐졌던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중요회의들을 여시고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우리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우리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돌아보시며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기울이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엮어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날과 날들을 체험하며 우리 인민이 가슴사무치게 새겨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의 귀중함이였다. 우리모두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고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아 지켜주는 위대한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 불같은 일념이였다. 

조국과 공민과의 관계는 나무와 잎새와의 관계와 같다고 할수 있다. 

나무를 떠나 잎새를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조국을 떠나 우리모두의 보람찬 삶과 희망찬 내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국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도 있고 조국의 번영속에 우리의 행복도 있는것이다. 

이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자기자신이다. 

조국과 나, 그것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자신과 가장 가까운것, 자기의 희망과 행복, 오늘과 미래, 그 모든것과 운명적으로 결합되여있는 조국이야말로 다름아닌 《나》라고 말할수 있다. 조국과 자신을 따로 생각하는 사람은 개인의 이익과 향락이 인생의 목적으로 되지만 조국과 자신을 하나로 이어놓는 사람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쳐간다. 

우리는 이것을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발휘되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놓고도 알수 있다. 

지금 전국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조국앞에 부닥친 보건위기를 하루빨리 해소하는데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마음 안고 의약품들을 비롯한 지성어린 물자들을 저저마다 해당 기관에 바치고있다. 그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날이 갈수록 더욱더 늘어나고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그들이라고 왜 의약품이 필요하지 않고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으랴. 

그러나 조국이 있고서야 자신들의 삶도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뼈속깊이 절감한 그들이기에 나라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그 길에서 인생의 보람을 찾는것이 아니겠는가. 

바로 이런 마음이 애국이고 이런 애국자들이 많아야 나라가 부강해진다. 

거목은 무성한 잎새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억센 줄기의 가지마다에 돋아난 푸르싱싱한 잎새는 거목의 장엄한 기상을 더해주고 낙엽으로 떨어져서도 흙이 되여 그 뿌리를 소중히 덮어준다. 

하기에 조국과 애국자, 그것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된다. 개인도 조국없이는 살수 없고 조국도 애국자가 없이는 존재할수 없다. 한걸음을 걸어도 나라를 위한 길을 걷고 한순간의 생각일지라도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감을 놓고 사색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무성한 숲을 이룰 때만이 나라가 부강해질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연소모형주조기술을 우리 식으로 연구도입함으로써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주물생산부문의 기술적변혁을 선도한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 일군들과 연구사들의 불같은 투쟁모습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사실 이곳 기술교류사 사장인 임완빈동무가 연소모형주조기술연구사업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전임연구사도, 주조공학분야의 전문가도 아닌 그가 우리 나라에서 미개척분야나 다름없는 이 연구사업을 꽤 해낼수 있겠는가. 그러나 임완빈동무의 결심에는 변함이 없었다. 

사회과학을 전공한 내가 이 연구사업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담보는 없다. 그러나 나라에 꼭 필요한 기술이고 누구든지 해야 할 일감앞에서 전공이나 직무만을 따진다면 어떻게 주체조선의 지식인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이런 각오를 안고 그는 과학탐구의 초행길에 주저없이 뛰여들었다. 그 나날 연구집단앞에는 거듭되는 실패와 설비와 자재의 부족을 비롯하여 시련과 난관이 때없이 겹쳐들었지만 그때마다 그들의 가슴속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의 노래가 울리군 하였다. 그 노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온 세상에 길이 빛내이실 애국의 뜻을 피력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그려보며 새힘을 가다듬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만을 드리는 룡남산의 아들, 조국의 아들로 생을 빛내일 결심을 더욱 굳히군 하였다. 이런 그들이였기에 마침내 100% 우리의것으로 된 선진주조기술을 확립할수 있었다. 

그들의 투쟁모습은 우리모두에게 하나의 소중한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조국은 나의 운명이고 조국과 나는 하나의 생명체이다. 조국을 받드는 초석, 대들보, 조국의 억센 뿌리로 사는데 인생의 참된 삶이 있다. 

이 신념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근로의 땀과 애국의 양심을 아낌없이 바쳐갈 때 우리는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승리할수 있다. 

그렇다. 우리 조국은 살아서는 거목의 억센 기상을 더해주고 낙엽이 되여 떨어져서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처럼 언제 어디서나 변심없이 조국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나가는 애국자들의 순결한 양심과 불같은 헌신에 떠받들려 번영한다. 

사람들이여, 가슴에 손을 얹고 대답해보자. 

조국이 깊은 밤 아픔에 잠 못들 때 편안히 단잠에 든다면, 조국이 우릴 위해 무거운 짐을 걸머질 때 그것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애쓰기는커녕 오히려 자신만을 생각하며 외면한다면 어떻게 조국의 아들이라고 말할수 있으랴.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정녕 그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조국과 숨결을 같이할줄 아는 사람, 어려운 때일수록 조국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칠 열의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만이 지닐수 있는 인생의 값높은 부름이고 영예이며 행복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품, 너와 나 우리모두의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따르고 받들며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 

 

 

 

 

방역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면서 모내기를 힘있게 다그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비상한 각오 안고 방역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면서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높은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긴장한 투쟁으로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워

 

각 도, 시, 군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을 농촌문제해결에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한 당의 뜻을 심장깊이 쪼아박고 당면한 영농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일군들은 정보당 알곡을 1t이상 증수하는데 중심을 두고 5월 모내기비중을 높이기 위한 일정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우도록 하고있다. 

모든 농촌에서 모기르기를 알심있게 하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써레치기, 논두렁짓기 등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평원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우고있다. 이들은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을 앞세워야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할수 있다고 하면서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써레치기를 모내기에 앞세우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개천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알곡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불같은 열의밑에 하루하루를 긴장한 분분초초로 이어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써레치기 등 모내기선행작업을 깐지게 하고있다. 

곽산군에서는 선행공정을 계획대로 진척시켜 모내기의 적기와 질보장을 담보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있다. 모기르기, 써레치기에서 모범적인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의 경험을 널리 소개하는것과 함께 뒤떨어진 단위들을 도와주는 사업을 짜고들어 모든 농장, 작업반들이 다같이 실적을 내도록 하고있다. 

써레치기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포전의 구석진 부분의 수평까지 정확히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성과가 오를수록 노력조직을 더욱 빈틈없이 짜고들고 매일 총화평가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안악군에서는 실한 벼모를 제때에 보장할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고 한배미의 논써레를 쳐도 기술적요구대로 하고있다.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난 시기의 농사정형을 놓고 교훈을 먼저 분석해보면서 모기르기, 써레치기 등에서 나서는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있다. 특히 모가 헛자라지 않도록 온도관리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며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는데 알곡증수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한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내기를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자기들을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뜨겁게 새겨안으며 분발하여 뛰고 또 뛰고있다. 

정주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이자 모내기의 질보장이라는것을 잘 알고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이들은 모내기의 하루하루를 보통때의 열흘맞잡이로 여기고 기대정비를 알뜰히 하여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증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합격징표를 갖춘 모를 포전에 내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면서 당면한 영농작업의 질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군에서는 튼튼한 모를 중단없이 보장하는것과 함께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을 모내기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일판을 벌려나가고있다. 

강령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밑에 한배미의 논써레를 치고 한대의 벼모를 내도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애쓰고있다. 올해에 지난해보다 여러가지 앞선 영농방법을 도입하는 포전의 면적을 늘인데 맞게 농장들에서 일정계획을 바로세우고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추진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배천군의 일군들이 모내기와 관련한 조직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영농물자보장을 앞세우는 한편 농장들에 나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한대의 벼모라도 눈짐작, 손짐작이 아니라 철저히 과학기술적으로 낼 때 좋은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고 하면서 모든 일을 알심있게 하고있다.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자신들의 책임성과 기술기능수준에 따라 모내기의 속도와 질보장이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기대정비를 잘하여 벼모가 꺾이거나 뜨지 않게, 너무 깊이 꽂히지 않게 하고있다. 

 

관개체계가 최대한 은을 낼수 있게

 

각지 관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면한 영농사업으로 들끓는 협동벌들에 물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농업위원회에서는 급수사령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위원회의 일군들은 도처에 있는 호수와 저수지들에 확보된 물량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각 도에서 대상별로 필요한 물을 제때에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물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며 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개천-태성호물길관리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에 이바지할 각오를 안고 완강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일군들은 물길상태를 수시로 알아보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면서 물공급과 관련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백마-철산물길관리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 경험과 교훈을 면밀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물보장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하고있다. 

압록강지구관개관리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보유정형과 물길에서의 물흐름량 등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지역별로 필요한 물을 제때에 보장하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평남관개관리소, 서흥호지구관개관리소 등 많은 단위들에서도 물관리를 잘하여 당면한 영농사업이 일정계획대로 추진되게 하고있다.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갈 신심드높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미 물길과 구조물보수를 진행한데 이어 물량과 속도를 조절하여 한방울의 물도 허실되지 않도록 하고있다. 

시, 군관개관리소들에서도 양수시설들에 대한 관리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면서 농장들의 논과 밭들에 관개용수를 보장하고있다. 

일군들은 양수설비들의 성능과 가동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맞게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근로자들은 농장들의 물길상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고 물이 효과있게 이용되도록 하고있다. 관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협동벌에 생명수를 보장하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 날마다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과학기술에 밝아야 견인기적역할을 할수 있다

김책착암기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자면 일군들이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으로 무장하고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는 과학기술에 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이런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러나 현실을 엄정하게 투시해보면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전진하지 못하는 단위도 있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자각하고있지만 실천에서는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것인가. 

김책착암기공장 일군들의 사업을 통해서 그에 대한 대답의 하나를 찾아본다. 

지난해 공장에서는 착암기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설물을 재자원화하는 문제가 거듭 토의되였지만 좀처럼 끝을 맺지 못하고있었다. 

기술적문제를 놓고 일군들의 의견이 엇갈렸던것이다. 

사연이 있었다. 

기성이론에 의하면 로에서 페설물을 용해할 때 거둠률은 얼마 되지 않았다. 페설물을 이용하여 소재를 만드는데 드는 전기, 자재 등을 타산해보아도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였다. 

총적으로 요약하여 말하면 페설물에서 합금소재를 얻어내는 일은 대포를 쏘아 참새를 잡는 격이라는것이 반대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의 목소리였다. 

재자원화를 주장하는 일군들의 입장도 확고했다. 

페설물속에 합금이 들어있는 조건에서 어렵기는 해도 재생이용할 방도만 찾으면 얼마든지 부족되는 합금소재문제를 풀고 국가에 이익을 줄수 있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였다. 

실지 공장에서는 착암기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설물이 연년이 쌓이고쌓여 작은 산을 이루고있었다. 

이런 때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의 결심과 선택이 중요하다. 그들이 어느쪽을 지지하는가에 따라 찾은 예비와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이용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는것이다. 

공장책임일군들은 여러 차례의 기술협의회과정에 페설물의 재자원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결심을 굳히였지만 결론을 서둘러 내리지는 않았다. 그 어떤 호소나 강조보다 두뇌전, 기술전의 앞채를 메고 재자원화를 실현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냄으로써 모두가 스스로 재자원화사업에 뛰여들게 해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그후 공장일군들은 페설물을 재자원화할수 있는 과학적인 방도를 찾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였다. 

해당 단위들을 찾아다니며 공업로와 관련한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탐독하고 금속공업발전추세와 관련한 강의도 받았다. 재자원화사업을 잘하는 단위들에 찾아가 경험을 배우기도 하였다. 

그 과정에 합리적인 로조작방법을 받아들이면 현재 공장에 있는 유도로에서도 거둠률을 훨씬 높일수 있다는 과학기술적결론을 얻게 되였다. 

하여 공장에서는 페설물을 재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졌고 궁극에는 유도로에서 예상보다 3배이상에 달하는 합금강을 생산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공장일군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쇠물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에로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그런 속에 재자원화사업을 보다 실리있게 진행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적극 창안도입되였으며 특히 밑장입에 의한 용해방법은 단순하면서도 용해시간을 단축하는데 매우 효과적인것으로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결국 공장에서는 부족되는 합금강을 자체로 해결하여 높이 세운 착암기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원만히 수행하게 되였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이곳 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를 보여주는 또 다른 실례가 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합금소재가공에 필요한 2t함마설치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사실 이 2t함마는 어느한 단위에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이용하지 못하고있던 설비였다. 때문에 그것을 공장에 설치하자고 하였을 때 찬성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함마의 작업과정에 생기는 진동과 소음이 대단히 크다는것, 오죽했으면 해당 단위에서 여러해동안 사용하지 못하였겠는가 하는것이 그들의 견해였다. 

하지만 공장일군들의 의견은 달랐다. 

오늘날 우리가 경계해야 할것은 제힘을 믿지 못하고 기술을 신비화하는것이다. 다른 단위에서 못했다고 하여 우리도 할수 없다는 법은 없다. 진동과 소음이 크면 그것을 작게 할 기술적방도를 찾는것이 주인된 일본새가 아니겠는가. 

사색의 출발점을 이렇게 세운 공장일군들은 2t함마의 설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기술전을 앞장에서 이끌었다.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을 연구하였으며 때로는 사무실에서, 때로는 현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과 열띤 논쟁을 벌리기도 하였다. 

그런 속에 어느한 장치를 만들어 설치하면 능히 함마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할수 있다는 기술적담보를 찾아쥐게 되였다. 

이에 토대하여 공장에서는 설비의 진동과 소음을 줄일수 있는 장치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 제작하는 등 2t함마의 설치를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질좋은 착암기생산을 늘일수 있는 밝은 전망을 내다보고있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생산활성화의 담보를 차곡차곡 구축해가고있는 이 공장의 현실은 오늘날 일군들이 높은 실력과 과학기술적안목을 갖추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켜주고있다. 

사실 공장일군들이 단위발전에서 관건적인 문제들을 풀기 위한 기술혁신과제를 제시하고 그 수행정형에 대해 총화나 하고 요구성만 높이였다면 오늘의 성과를 달성할수 없었을것이다. 

일군들부터가 실력으로 대중을 이끌기 위해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을 파고들어 학습하고 현실에서 절실히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들을 스스로 떠맡아안고 기술전, 탐구전을 벌렸기에 실제적인 변화의 진일보를 내짚을수 있었다. 

여기로부터 찾게 되는 대답은 명백하다. 당과 국가앞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에서 견인기적역할을 다하자면 현대과학기술에 밝아야 한다는것이다.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자

인재육성의 중요고리-기술혁신운동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현재 인재관리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의 사업을 분석해보면 중요한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인재육성의 한 고리로 보고 그 과정을 통해 종업원들을 다양한 기술기능을 소유한 인재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고있는것이다.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실무적자질은 인재관리능력을 통해서도 중요하게 평가되여야 한다. 아무리 충실한 종자라고 해도 옥토가 없다면 풍요한 열매를 기대할수 없듯이 일군들이 인재들의 육성과 역할제고를 위한 옳바른 방법론을 탐구적용할줄 모른다면 단위발전에서 응당한 결실을 안아올수 없다. 

보산제철소 일군들의 사업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 단위에 가면 《기술혁신함》이라는 글이 붙은 함을 볼수 있다. 

겉보기에는 소박하지만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보물함》이다. 

그럴만한 까닭이 있다. 

올해에 제철소의 일군들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서 찾고 그 사업을 방법론있게 심화시키였다. 특히 대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 꾸준히 실천하였다. 

《기술혁신함》을 새로 설치하여 종업원들 누구나 임의의 시각에 자신들의 의견과 착상을 적어넣을수 있게 조건을 지어준것이 대표적실례이다. 

현행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것이라면 사소한것이라도 좋다, 그 이용과정에 대중의 창조적능력을 계발시키고 재능있는 인재들을 한명이라도 더 찾아내자. 

바로 이것이 《기술혁신함》의 설치를 발기한 제철소책임일군들의 입장이였다. 이렇게 되여 《기술혁신함》이 생겨나게 되였다. 

그후 종업원들속에서 제기된 갖가지 착상과 의견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되는 중요한 원천으로 되였다. 뿐만아니라 종전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던 재간둥이들도 적지 않게 찾아내게 되였다. 

새로 발굴해낸 인재들을 각자의 준비정도에 따라 새 기술개발과 도입사업에 대담하게 인입시킨 결과는 긍정적이였다. 종전에는 페설물로 버리던 파내화벽돌을 재생, 이용하고 탄소벽돌을 새로 만들어내는 등 적지 않은 기술혁신안들이 속속 나왔던것이다. 

대중의 기술혁신열의를 고조시킨 이곳 일군들의 독특한 방법론은 인재관리에서 소중한 결실을 안아오게 되였다. 

오늘날 일군이라면 생산자대중을 창의고안의 능수, 새 기술도입의 명수들로, 자기 분야에서 막힘이 없는 실천형의 인재들로 육성할줄 아는 실력가, 실천가가 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현실에서 남김없이 과시되게 하는데 주되는 관심을 돌려야 한다. 

우리 일군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인재육성의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추진시켜나갈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는 보다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살림살이가 늘어나고 환경도 보호되니 좋다

 

최근 송남청년탄광에서 지난 시기 쓸모없이 버림받던 버럭을 가지고 질좋은 벽돌을 만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지금 버럭산곁에 자리를 잡아 원료걱정을 모르는 《벽돌공장》에서는 매일 수천장의 벽돌이 생산되고있다. 

이렇게 만든 벽돌은 탄광의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에 쓰이고있는것은 물론 주변지역들에서도 수요가 높다. 한편 소성로에서 나오는 재는 보온재 혹은 비료로 이용하고있으며 버럭의 효과적인 처리로 주변환경을 개선하는데서도 전진을 이룩하게 되였다. 하기에 이곳 일군들과 탄부들은 버럭에 의한 벽돌생산으로 살림살이가 늘어나고 환경이 보호되니 정말 좋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탄광에서 버럭을 가지고 벽돌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것은 지난해부터였다. 

어느날 이곳 책임일군은 탄광에서 계획한 살림집건설이 자재부족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문제해결의 방도를 탐구하던 일군은 탄광의 여러곳에 쌓여있는 버럭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당에서는 페설물과 오물 등을 모두 재자원화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지 않는가. 일부 단위들처럼 우리도 탄광의 버럭으로 벽돌을 생산하여 필요한 건설자재를 해결하자. 

이렇게 결심한 일군은 당조직과의 토의밑에 벽돌생산공정확립을 전투력있는 김진청년돌격대에 맡겨주고 그들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김동철동무를 비롯한 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북창탄광기계공장 노동자 김동일동무와의 협동밑에 순수 버럭으로 벽돌을 생산하면서 그 질을 보장하자면 어떠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요해하였다. 그리고 경험이 있는 단위들을 찾아가 기술도 배워오고 과학기술보급실에서 문헌들도 깊이있게 연구하면서 그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실패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버럭을 벽돌로 전환시키는것은 결코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 자각을 안고 탐구전, 창조전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이 과정에 매 생산공정에서 벽돌의 질을 담보할수 있는 기술적지표들을 찾아내게 되였으며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일군들의 방조밑에 파쇄기, 선별채, 혼합기, 성형기 등 필요한 설비들도 하나하나 갖추어놓게 되였다. 

하여 이들은 버럭을 이용한 벽돌생산공정확립에서 성공하게 되였으며 올해부터는 버럭산곁에 흐름식으로 된 생산공정을 꾸려놓고 벽돌을 대량생산하여 지방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송남청년탄광의 현실은 무엇이 없다고 앉아서 우는소리만 하는 시대의 낙오자는 한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하지만 단위발전의 길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창조자들은 버럭도 보물로 만들며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2)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에 대한 상식자료가 게재되였다.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경우

환자로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여야 하는 경우 혹은 감염자를 간호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거주지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률

○ 낮은 경우

개인의 위험수준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개인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 중간인 경우

중증위험성이 있는 경우 담당의사에게 실내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지 문의하여야 한다. 

중증위험성이 있는 사람과 함께 살거나 만나야 하는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 높은 경우

나이가 2살이상인 경우 왁찐접종 혹은 개별위험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실내공공장소에서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환자인 경우

환자는 집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2살이하의 어린이와 호흡곤난이 있거나 다른 사람의 방조가 없이 마스크를 벗을수 없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간호자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환자에게 방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환자의 혈액이나 변 혹은 침이나 점액, 오줌과 같은 체액을 만지거나 접촉할 때에는 장갑을 끼여야 한다. 

장갑을 사용한 후에는 오물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피하자면 매일 예방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즉 손을 자주 씻고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며 자주 물체표면을 세척하고 소독하여야 한다. 

-자주 손씻기를 한다

적어도 20초동안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환자와 가까이한 다음에는 손씻기를 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비누와 물이 없는 경우 60%이상의 알콜성분이 포함된 손세척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전체 손겉면에 분무하고 마를 때까지 비벼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한 검사

자체검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일으키는 비루스를 검사하기 위한 여러가지 선택안들중 하나로서 실험실검사와 치료시점검사보다 편리할수 있다. 

검사결과확인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의사나 보건기관에 문의하여야 한다. 

-집안의 물체표면들을 정상적으로 세척

문손잡이와 조명등스위치, 원격조종기, 전화기 등 손이 많이 가닿는 물체표면들을 정상적으로 세척하여야 한다. 

가족성원이 신형코로나비루스로 심하게 앓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더 자주 세척하여야 한다. 

-환자가 있는 경우

집에 환자가 생기거나 지난 24시간사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 경우 집안을 청소하고 소독하여야 한다. 

소독은 세균을 없애고 전파를 줄인다. 

소독후에는 즉시 적어도 20초동안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항상 돌봐야 한다

간호자는 외출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를 간호하는 동안 자신에게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항상 관찰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으로는 열나기, 기침, 숨차기 등을 들수 있다. 

호흡곤난은 의학적관찰이 필요한 보다 심각한 징후이다. 

간호자는 환자치료가 끝난 후에도 외출하지 말아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와 접촉하였다고 생각되는 경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할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5일동안 외출하지 않는것이다.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에 대하여 알아야 할 점

 

로씨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스찔》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신형코로나비루스그루에 대하여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

로씨야연방소비자권리보호 및 인간복리감독국의 자료에 의하면 ο변이비루스감염으로 인한 기본증상들은 계절성급성호흡기비루스감염증과 비슷하다. 

즉 무력증과 머리아픔, 38℃미만의 체온(때로는 그 이상), 근육 및 관절아픔, 코막힘, 코감기, 목구멍이 간지러운 느낌, 재채기, 기침, 입맛없기, 후각 및 미각상실(드물게)이 나타난다. 

비루스학전문가는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면 한가지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몇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수도 있다고 간주하고있다. 

보다 심한 경우에는 환자들속에서 소화기장애증상도 나타난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학자들은 목아픔을 주요증상중 하나로 보았다. 

그러나 매 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증상들은 크게 차이나므로 목아픔을 가지고 ο변이비루스감염을 진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모스크바국립종합대학 교수는 말하였다.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면 어느 정도 명백치 않은 징후들도 나타난다. 

이 비루스가 페를 덜 손상시키며 상기도를 심하게 파괴한다는데 대해 알려졌을뿐이다. 

때문에 목아픔은 모든 경우에 해당한 감염증상으로 될수 없다. 

감염시 증상들을 보면 다른 변이비루스그루들과 마찬가지로 체온상승과 기침, 무력증, 후각마비 및 장애가 무엇보다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호흡곤난과 숨가쁨, 숨을 충분히 들이쉬지 못하는 느낌이 있을수 있다. 

ο변이비루스는 다른 변이비루스들과 마찬가지로 다리아픔(정맥혈전증)으로 나타날수 있는 혈전형성, 숨가쁨, 호흡곤난, 심장아픔, 신경증후군을 초래할수 있다. 

ο변이비루스의 특성

ο변이비루스는 잠복기가 다른 변이비루스들보다 훨씬 짧다. 

예비적인 자료에 의하면 잠복기는 2~5일이다. 

종전의 변이비루스들은 잠복기가 6~8일이다. 

또한 접촉전염력이 높다. 

ο변이비루스는 δ(델타)변이비루스보다 7배나 빨리 옮겨진다. 

비루스보유자는 감염후 첫날에 벌써 전염병환자로 될수 있다. 

기본특성은 ο변이비루스의 스파이크단백질의 독특한 구조에 있다. 

《갱신된》 스파이크단백질구조는 비루스의 전염력을 더욱 높여주었다. 

최초의 α(알파)변이비루스와 비교한다면 10배나 높다는 자료가 있다. 

ο변이비루스의 또 다른 특성은 어린이들과 미성년들속에서 발병률이 보다 높다는것이다. 

이것 역시 스파이크단백질의 새로운 구조 그리고 비루스가 세포에 쉽게 침투하는 성질과 연관되여있다. 

ο변이비루스감염치료

세계보건기구는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인터로이킨-6접수체차단약을 포함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방법이 ο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에 대처하는데서도 효과적이라고 간주하고있다.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용호르몬으로서 2020년 9월에 세계보건기구가 사용을 승인한 약이다. 

또한 인터로이킨-6접수체차단약은 세계보건기구가 두번째로 권고한 약으로서 중증 및 최중증환자들의 상태를 개선한다. 

ο변이비루스감염에 대처하는 전문치료법은 현재 없다. 

종전의 변이비루스들에 대처하는 모든 치료전략이 ο변이비루스감염치료에도 이용되고있다. 

왁찐이 ο변이비루스에 대처하는데서 비효과적이라는 일반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왁찐접종은 사활적인것으로 의연 남아있다.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데서 왁찐이 매우 효과적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연구자료들이 있다.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가정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치료방법(1)

자택치료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이 세계적범위에서 심화되는 속에 가정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치료방법과 관련한 자료들이 많이 나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감염증에 걸린 자신이나 가족을 집에서 자체로 치료하거나 간호하는 과정에 많은 문제들이 제기될수 있다. 즉 구급치료는 언제 해야 하며 얼마동안 격리되여있어야 하는가, 비루스전파를 막기 위해 할수 있는것은 무엇인가, 앓고있는 가족을 어떻게 간호해야 하며 그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들이 제기될수 있다. 

감염증상은 2~3일동안 지속될수 있으며 가정에서 치료를 잘 받으면 약 1주일만에 완쾌될수 있다. 

치료하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증상을 완화하는데 있는것만큼 최대한 안정하면서 휴식을 충분히 해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좋다. 

그러나 늙은이들과 만성질병환자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보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늙은이들과 만성질병환자들은 중증에로 넘어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로부터 2~3일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환자를 간호할 때 자기의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만일 간호자가 늙은이이거나 심장 및 페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심하게 앓을수 있는 위험성이 더 높다. 이러한 경우 환자와의 거리를 보장하거나 다른 간호자를 찾을수도 있다. 또한 보호효과가 큰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을 선택할수 있다.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자택격리시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면

 

다른 사람들과 통보문이나 전화대화를 통한 연계를 유지하는것이 좋다. 

걱정거리를 함께 나누며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한 소식은 지나치게 관심하지 말아야 한다. 

휴식을 하고 책을 읽는것이 좋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가족성원을 간호하는 과정에 지나친 압박감을 느낄수 있다. 자신의 건강과 환자의 건강에 대해 걱정할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식욕과 수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이것은 만성질병을 악화시킬수 있다. 그리고 알콜과 담배, 기타 약물사용이 늘어날수 있다. 

불안감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장애가 있을 경우 치료를 계속하여야 한다. 

건강을 보존하려면 하루일과를 어기지 말아야 하며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고 음료를 많이 마셔야 한다. 

또한 육체운동을 하는것과 함께 잠을 충분히 자야 하며 약물과 담배, 알콜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즐거운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연계를 가지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는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정신건강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최근 중국에서는 봄철에 신형코로나변이비루스가 유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의 토론을 조직하고 다음과 같은 예방처방을 공동으로 작성하였다. 

1. 주요증상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은 주로 근육아픔과 피로가 있고 여기에 가벼운 기침이 동반되는것이다. 혹은 뚜렷한 증상이 없을수도 있다. 

현재까지 감염자들에게서 미각 및 후각상실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에게서 근육아픔과 피로가 나타나고 가벼운 기침이 동반된다면 즉시 ο변이비루스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면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 마스크착용과 개체위생에 주의를 돌리며 방역학적거리두기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소독을 잘하고 사람들이 밀집되여있거나 통풍이 안되는 곳에 가는것을 삼가하여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는것을 막아야 한다. 

2. 예방처방

①일반사람

나리뿌리 100g, 마뿌리 50g, 연꽃열매 50g, 차조기 30g, 갈비 500g을 준비한다. 

이상의 재료를 적당한 양의 물과 함께 약탕관에 넣고 3시간동안 천천히 끓인 후 먹는다. 

②몸이 허약하거나 나이가 많아 쉽게 감염될수 있는 사람

생단너삼 50g, 구기자 50g, 흰삽주 30g, 방풍 20g, 방아풀 30g, 귤껍질 10g과 적당한 양의 정육을 약탕관에 넣고 3시간동안 천천히 끓인다. 

달게 혹은 짜게 먹어도 된다. 

※차를 만드는 방법

들국화 6g, 금은화 3g, 서양인삼 3~6쪽, 말초리풀 6g, 차잎(개인들의 상황에 근거하여 록차 혹은 홍차로 정할수 있음.)을 준비한다. 

이상의 재료를 더운물에 넣고 우려내거나 달이여 자주 마신다.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해 제일 예민하고 위험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늙은이들과 만성질병환자들이다. 

일반적으로 65살이상의 사람들과 만성질병환자들속에서 페염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 

늙은이들과 만성질병환자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보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늙은이들과 만성질병환자들은 중증에로 넘어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로부터 2~3일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만일 간호자가 늙은이이거나 심장 및 페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 

이러한 경우 환자와의 거리를 보장하거나 다른 간호자를 물색할수 있다. 

이전에는 감기비루스에 감염되면 상부호흡기병에 국한되였다. 그러나 지금의 신형독감비루스나 신형코로나비루스는 하부호흡기까지 침투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온다. 

세포조직들을 파괴하는 이 비루스보다 과잉반응하는 수많은 면역세포들이 독성방어물질을 내보내여 페세포들을 공격한다. 결국 페세포가 사멸되고 페조직에 체액이 축적되는 한편 약 8억개에 달하는 페포가 붕괴되여 가스교환이 중단된다. 

이렇게 되면 흡입된 산소가 혈관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며 최악의 경우 사망을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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