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민족일보 10주년을 경축하며
언제나 시의적절한 소식을 전하며 민중에게 다가온 21세기민족일보의 10주년을 축하합니다. 남코리아의 언론현실은 미국주류언론을 그대로 베껴쓰는 수준입니다. 또 견강부회(牽强附會)는 하루이틀의 모습이 아닙니다. 민중의 편에 서서 객관적이고 올바른 자세를 가져야 사회전체가 건강해지건만 권력에 야합해 민중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남코리아의 비뚤어진 언론현실을 보자면 21세기민족일보의 역할이 그만큼 더 크다고 봅니다.
세계는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세력이 예전만큼 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국주의의 침략과 착취, 전쟁의 시대는 종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인류의 진정한 평화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의 길은 순탄치 않은 길입니다. 우리민중 한명 한명이 자각하고 자주적으로 나갈 것이 더욱 요구됩니다. 21세기민족일보가 보여주는 소식들은 민중들의 정견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의 세계가 도래할 때까지 21세기민족일보의 순항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