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입신청을 공식화 한 것을 두고 <양국관계의 새로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자오리젠외교부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핀란드의 나토가입과 관련해 유럽안보문제에 있어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우리는 각국이 <안보불가분>원칙에 따라 서로 합리적인 우려를 존중하는 태도 위에서 대화와 판단, 공영,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핀란드의 관계는 계속 매우 우호적이었다>며 <핀란드의 나토가입신청은 양국관계에 새로운 요인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