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의 급격한 상승과 빈부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면서 내집마련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
27일 SBS는 서울고가주택의 평균가는 16억7천만원이며 이는 상위20% 계층이 꼬박 15년동안 저축해야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또 소득하위20%는 이런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는 109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소득수준에 맞춰 집을 산다고해도 하위20%는 상위20%에 비해 내집마련에 6.4년이 더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새 집값이 많이 오르며 소득격차가 역대최대인 5.5배까지 벌어지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내집마련의 꿈이 유독 서민들에게 멀어지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