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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7월22일 월요일 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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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6일 노동신문은 <온 나라를 진감시킨 5.1절의 기념촬영충격>, <집단적인 경쟁열풍속에 살림집골조공사 연이어 결속>,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조국개선을 앞두고 그려보신 투사>, <찾으시는 단위,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전형, 본보기를 창조해야 한다시며>, <<논설> 자질과 풍모를 밑천으로 사업하는 일군이 진짜실력가이다>, <관점이 문제를 풀고 방법론이 지름길을 연다>,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 <결과물을 요구하기 전에 믿음을 주자>, <설비관리의 주인된 자각을 높여준 학습담화>, <성실한 인간의 삶은 누구나 잊지 못한다>, <경쟁도표에는 이름이 없어도>, <꽃과 함께 심는 마음>, <일터와 마을을 더욱 환하게>, <역사적인 평양선언에 여러 나라 정당이 서명>,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가 날로 심화되는 반인민적사회>, <자연에네르기이용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 <꾸바에서 5.1절 경축>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온 나라를 진감시킨 5.1절의 기념촬영충격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

 

우리 당역사에는 뜻깊은 기념사진과 더불어 전해지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 

오늘 우리는 만사람을 울리고 온 나라를 격동시킨 2022년 5.1절의 기념촬영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지난 5월 2일부 《노동신문》을 펼쳐든 사람들은 너나없이 깜짝 놀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실로 충격적인 소식이였다. 

열병식이 진행된 이후 연일 당보의 지면을 꽉 채우던 기념사진들을 보면서 4월 25일의 경축행사후에 펼쳐진 또 한차례의 유다른 열병식을 보는것만 같아 흥분을 금치 못하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런데 그 격파가 미처 가라앉기도 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그 성공을 뒤받침한 수만명 청년들까지 품에 안아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실줄 과연 어느 누가 상상할수 있었으랴. 

《노동신문》을 정히 펼치며 사람들은 여러 지면을 꽉 채운 영광의 기념사진들을 한상한상 세여보기 시작했다. 

무려 20상이나 되는 기념사진!

크나큰 놀라움과 격정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밀물처럼 차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 그들은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누벼간 일당백군인들도, 전세계에 거대한 충격파를 일으킨 주체무기들의 개발을 위해 온넋을 바친 과학자, 기술자들도 아니였다. 열병식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김일성광장 바닥을 꽉 채우고 환호의 꽃물결을 펼치면서 행사분위기를 한껏 돋구는 청년들이였다. 

희한한 열병식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눈가에 너무도 평범하게 비쳐지고 지어는 무심히 스쳐지났던 그들이 온 나라 인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영광의 단상에 오르게 된데는 과연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지난 4월 30일 오후 당중앙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어떤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실가 하고 생각하며 정중한 자세로 송수화기를 받쳐든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행사에서 바닥대열에 동원되였던 청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하신다는 말씀에 그만 자기 귀를 의심했다. 혹시 잘못 들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에 있어본적 없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수고도 치하하고 그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도 고무격려해주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마디마디 청년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이번 열병식행사를 준비하면서 거기에 동원된 수만명의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의 장한 기세와 혁명적열정에 대해 탄복하기도 하였지만 그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다는데 대하여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열병식행사가 끝난 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참가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경축행사참가자들은 물론 열병식보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일군들까지 친히 곁에 부르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감동깊은 화폭들을 목격하면서 사상초유의 성대한 열병식을 마련하시기 위해 헤아릴길 없는 노고와 심혈을 바치신 총비서동지께서 그 모든 성과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돌려주신다는 생각, 뜻깊은 이 4월에는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마냥 뜨거웠던 일군이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듭 베풀어주신 은정이 부족하기만 하신듯 열병식행사 바닥대열에 동원되였던 청년들에게까지 각별한 진정을 기울이고계시니 인민을 위하시고 새세대들을 보살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그로부터 얼마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를 통하여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였던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의 인원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나서 처음 전화를 거시였던 책임일군을 다시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만족하신 어조로 내일 사진을 찍자고, 그래서 이번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조직성과 규율성, 단결력과 예술성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이바지한 우리 청년들을 높이 평가해주자고, 청년들이 자기들이 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한 김일성광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기념촬영장소도 친히 정해주시였다. 

우리 조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하시는 위대하신 그이의 은정깊은 말씀은 계속되였다. 이번 열병식행사에 참가한 수만명 청년들의 대다수가 대학생들이라는데 내일 기념촬영에 한명도 빠짐없이 다 데려오라는 간곡한 당부도 하시고 기념촬영대인원편성과 촬영위치에 대해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 나라 방방곡곡에 사는 수천만의 인민들이 언제나 마음속으로 숭엄히 우러르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5.1절을 하루 앞둔 평범한 날의 저녁이 역사에 길이 전할 이렇듯 감동깊은 사연속에 흘러가고있는줄 과연 어느 누가 알수 있었으랴. 

바로 그때부터 온 평양시가 설레이기 시작하였다. 수만명의 행사참가자들에게 다음날 김일성광장에 도착하라는 지시가 전달되였던것이다. 

행사가 끝나 며칠이 지난 뒤라 참가자들은 이미 자기 집과 대학교정을 비롯한 여러곳에 흩어져있는 상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행사를 보장하고 산림복구전투장에 나간 대학생들도 있었고 각이한 용무로 출장을 간 근로청년들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은 당중앙위원회 부서들에서는 온밤 수만명의 행사참가자들을 빠짐없이 기념촬영에 참가시키기 위한 긴장한 전투가 벌어졌다. 

새벽 2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일군들을 태운 10여대의 뻐스가 일제히 평양시교외를 향해 어둠을 뚫고 달리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평양시의 다른 대학들에서도 온몸이 땀에 젖어 교정으로 달려온 일군들을 태운 수많은 뻐스들이 아직은 그 누구도 알수 없었던 사랑의 사연을 싣고 학생들을 찾아 새벽길을 헤쳤다. 

금방 정을 붙인 산림복구전투장의 숙소에서 꿈나락에 묻혀 깊은 잠에 들었던 학생들은 어뜩새벽에 자기들을 찾아 먼길을 달려온 일군들을 놀라움속에 맞이하였다. 

그날도 밤깊도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던 환희로운 4월 25일 열병식이야기로 꽃을 피운 청년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급히 떠나야 한다는 소식은 누구에게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무슨 일일가?

뻐스를 타고 가는 전 과정에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펴며 이런 일, 저런 일, 생각을 모아 손꼽아보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그렇게 김일성광장으로 모여온 수만명의 청년들이 즐비하게 놓인 기념촬영대를 보았을 때의 그 놀랍고 환희로운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정녕 믿어지지 않아,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아 두눈을 비비고 제손을 꼬집어보다못해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 행복의 격정을 한껏 터친 청년들,

그들가운데는 하루전 뜻밖의 일로 심한 부상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였던 평양의학대학 약학부의 한 학생도 있었다. 

학급동무에게 업힌채 김일성광장에 들어선 그는 기념촬영대들을 보는 순간 동무의 등에서 다짜고짜 내려섰다. 그리고는 손에 감았던 붕대를 와락와락 풀어버렸다. 혹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멀리서라도 붕대감은 내 손을 보신다면 얼마나 근심하시랴 하는 생각이 번개처럼 그의 뇌리를 쳤던것이다. 

그는 촬영대의 맨 앞줄에 서라는 일군들의 거듭되는 권고도 마다하고 촬영대의 높은 곳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치라도 더 가까이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싶은 마음은 불같았건만 불편한 자기의 모습을 그이께서 보시게 된다면 그것은 더없이 죄스러운 일로 된다는것이 그의 진정이였다. 

파도쳐 설레이는 기념촬영장에서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며 수만명의 청년들은 마치 한사람처럼 말했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고. 

그러면서도 자기의 눈을, 자기의 귀를, 자기의 생각을 또 의심하며 격정에 울고웃었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촬영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온 지구를 뒤흔들듯 세차게 터져오르는 만세의 환호성,

경축의 그밤 우리 조국의 거대한 국력을 과시하며 장엄하게 나아간 화성포들이 동시에 우렁찬 뇌성을 터친것만 같았다. 

폭풍을 안은 바다처럼 격랑쳐 설레이는 청년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촬영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오늘 꿈같은 영광을 받아안고 모두 너무 좋아 어쩔바를 몰라한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그러면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며 청년들을 향해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한번 또 한번 촬영대로 옮겨가실 때마다 여기는 어느 대학인가고, 누구들인가고 일군들에게 곱씹어 물어보시고 청년들을 향해 때로는 엄지손가락을 펴보이시고 때로는 주먹을 높이 들어 흔드시며 그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양의학대학 학생들이 선 촬영대에서는 또 어떤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맨 앞줄에 서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한 여대학생에게 어느 대학 학생인가, 열병식행사에 참가하여 어느 자리에 서있었는가고 따뜻이 물으시였다. 

여대학생은 상상도 못했던 행복에 겨워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가까스로 대답을 올리는데 혈연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그 화폭과 더불어 기념촬영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감격과 기쁨에 울고웃는 행사참가자들, 정녕 그들은 다 알수 없었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그이의 정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따사로운것인가를.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려 20번이나 자리를 옮겨가시며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는데 여기에도 우리 청년들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그이의 뜨거운 정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사실 일군들은 지난 시기와 같이 행사참가자모두가 한번에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생각하였었다. 

그런데 그 누구보다 우리 청년들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청년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만명의 청년들을 20번에 나누어 찍자고 하시면서 오전에 한차례, 오후에 또 한차례 찍으면 되지 않겠는가고 친히 가르치심을 주시였던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인민이 즐겁게 휴식하는 5.1절 온 하루를 청년들을 위해 바치시였다. 

그러시면서도 자신의 노고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일심단결의 대축전으로, 국력시위의 활무대로 장식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사회에서 찾아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청년들특유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역사의 위대한 새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청년들이 선 촬영대들은 그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파도와 같이 세차게 설레였다. 

누구나 그러했지만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의 가슴은 쇠물가마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수많은 청년들가운데서도 제일먼저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그들은 마치도 세상의 행복을 다 독차지한것만 같았다. 

그중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에 한날한시에 입학하여 어느덧 2학년생이 된 세쌍둥이형제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군사복무시절에 초소에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세쌍둥이들, 그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던 그들이건만 마치 처음 기념사진을 찍는것같은 크나큰 격정에 북받쳐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세쌍둥이 자기들이야말로 태여나기 전부터 받아안은 당의 사랑과 은정이 너무도 하늘같아서 늘 보답의 맹세를 다지며 살고있는데 이렇게 또 영광의 자리에 내세워주니 송구스럽기만 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그날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의 한 학생은 꼬바기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어릴 때부터 부모를 잃고 학원에서 동생과 함께 자란 그가 남모르게 간직한 소원은 한없이 고마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멀리서라도 한번 뵈옵는것이였다. 그래서 열병식행사에 참가한 그날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만세를 불렀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글쎄 자기의 가슴에 혈육의 정을 꽉 채워주시며 웃음많고 포부많은 대학생으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기념촬영장에서 꿈같이 뵈옵게 되였으니 그의 심정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저분이 바로 나의 아버지이시고 어머니이시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자꾸만 앞을 가리워 그는 오매에도 뵙고싶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존안을 끝내 제대로 뵙지 못하였다. 

지난해 8월에는 열두삼천리벌로 탄원한지 석달밖에 되지 않는 자기 동생을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로 내세워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오늘은 보답의 첫걸음도 떼지 못한 자기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그는 마음속맹세를 절절히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1분1초도 헛됨이 없이, 공백이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꼭 부강조국의 역군이 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청년들 누구나 이렇게 격정을 터쳤다. 

《대학에 입학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는 1학년생인 제가 우리 집안에서 제일먼저 기념사진을 찍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꼭 저를 바라보시며 환히 웃으시는것만 같았습니다.》

《글쎄 저희들이 열병대원들이나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꼭같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었으니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5.1절, 그날로부터 어느덧 며칠이 지나갔건만 그날의 흥분과 격정의 열파는 더욱더 세차게 이 땅을 휩쓸고있다. 

수만명의 평범한 청년들이 받아안은 영광은 그대로 그들의 부모형제들과 교정의 선생님들, 일터의 벗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이 되고 마을의 경사, 고향의 자랑이 되여 온 나라를 보답의 도가니로 끓게 하고있다. 

우리 청년학생들이 광장에서 분출시킨 진함없는 그 열정, 그 혁명적기개로 학업에 매진하여 조국의 융성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훌륭한 역군이 되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하늘같은 사랑이 이 땅의 청년들의 심장에 애국의 불길을 활화산같이 지펴올리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온 나라를 더욱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있으며 청춘의 대명사인 위훈과 기적이 어디서나 태동하게 하고있다. 

온 나라를 진감시킨 5.1절의 기념촬영충격,

이 역사적화폭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은 천만가슴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당과 조국을 받드는 우리 청년들의 헌신성과 순결한 진정을 누구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단순히 청년들의 수고만을 헤아려 기념사진을 찍으신것이 아니였다. 

그들을 열병식참가자들,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같은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신 여기에는 우리 청년들을 조국의 융성부흥을 위한 앞날의 주인공으로, 역군으로 믿고 내세우시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담겨져있다. 

뜻깊은 5.1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우리 청년들이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우리 청년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으신 숭고한 사랑의 화폭, 절세위인의 두리에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억척의 성새를 이룬 일심단결의 위대한 역사적화폭이였다. 

 

 

 

 

집단적인 경쟁열풍속에 살림집골조공사 연이어 결속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들에서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1만세대 살림집건설전역에 따라앞서고 따라배우는 집단적인 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속에 조선인민군 김국창소속부대, 김영철소속부대에서 맡은 살림집골조공사를 연이어 결속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건설정책을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하는데서와 앙양된 기세드높이 백열전을 벌리는데서 응당 화성지구에 전개된 건설부대들이 기치를 들고 모든 건설전구들의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수도 평양에 또 하나의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최상의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각급 인민군부대들에서는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나갔다. 

김국창소속부대에서 앙양된 기세드높이 살림집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데 이어 지상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었다. 

지휘관들은 혼합기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기술학습과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군인건설자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주면서 공사를 박력있게 추진시켰다. 

솟구치는 살림집골조들에 군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이 게시되고 힘있는 방송선전과 가족기동대활동이 화선식으로 벌어져 온 공사장에 혁신과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였다. 

김경수, 김광세소속구분대에서는 공사의 질과 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공법들을 탐구도입하기 위해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하였으며 지휘관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혁신의 불길은 김영철소속부대에서도 타번졌다. 

부대정치일군들은 참신하고 격동적인 현장정치사업으로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건설현장에서 구분대별직관경연, 선동경연을 특색있게 벌리며 혁명군가로 전투장을 뒤흔들었다. 

부대에서는 현장지휘조를 강력하게 꾸리고 기능공들을 자체로 양성하였으며 철근가공조, 휘틀설치조, 혼합물타입조 등을 조직하여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부단히 높이였다. 

일군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골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건설장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골조공사를 입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밀고나갔다. 

날마다, 시간마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살림집골조공사를 남먼저 결속한 이곳 부대들에서는 당중앙에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완공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해 다음단계 공사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새 보금자리에 입사한 인민들의 목소리(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솟아난 멋쟁이거리-송화거리와 애국자들의 동리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구슬다락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나날이 꽃피는 새 생활속에서 끝없이 울리는 인민의 노래소리, 웃음소리, 그것은 진정 오늘의 행복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찬가이다. 

 

80층초고층아빠트의 주인들

 

지금 수도 송화거리의 80층초고층아빠트에 수많은 근로자들이 입사하여 새 생활을 꽃피우고있다. 

사실 송화거리 준공식소식이 온 나라에 전해진 후 수도는 물론이고 지방에서도 평양의 제일 높은 살림집에서 누가 살게 될것인가 하는것이 하나의 공통된 관심사였다. 

80층초고층아빠트의 5층까지는 수십개의 봉사망으로 되여있고 6층부터 80층까지가 살림집이다. 한개 층에 12세대의 살림집이 있고 인민반만 해도 20여개나 되는 이 아빠트에 보금자리를 편 사람들은 대부분이 수도의 공장, 기업소의 노동자들이다. 

이 아빠트의 세대명단을 펼치면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화력발전소, 평양피복공장을 비롯하여 수도의 거의 모든 공장, 기업소명칭을 볼수 있다. 부부노동자만 해도 수십쌍이나 되고 온 집안이 노동자가정인 세대도 많다. 

3현관 73층 10호에 보금자리를 편 노동자부부는 지금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아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운다. 세대주 김영식동무는 평양곡산공장 노동자이고 안해인 한은주동무는 선교편직공장 노동자이다. 

모든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새집에 이사짐을 풀던 날 한은주동무는 몇해전 시집을 왔을 때 시아버지가 한 말을 되새겼다고 한다. 

《나도 한뉘 방직공장에서 노동을 했고 네 남편과 시누이가정도 모두 노동자이다. 그런데 노동자며느리까지 맞았으니 우리모두 맡은 일을 잘하여 말그대로 예술영화에 나오는 진짜배기노동가정이 되자꾸나.》

평범한 노동자가정,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그 부름이 오늘 송화거리에 긍지높이 울리고있다. 

80층초고층아빠트의 제일 웃층의 한 살림집에는 보통강구역화초사업소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부부가 살고있다. 

20여년간 사업소에서 일해오고있는 김순영동무는 일터에서 소문난 혁신자이고 제대군관인 그의 남편 또한 맡은 일에 성실한 노동자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보통강구역의 자그마한 단층집에서 살던 그들은 송화거리건설이 한창이던 지난해 하루가 다르게 솟구치는 아빠트를 보며 저기에서는 과연 누구들이 살게 되겠는가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토록 부러워 바라보던 그 초고층아빠트의 80층 5호에 바로 그들이 보금자리를 편것이다. 

중학교에 다니는 그의 아들이 여러개나 되는 승강기를 차례차례 다 타보고 들어와서 《어머니, 1층에서 우리 집까지 몇분밖에 안걸려요. 순간에 땅에서 하늘로 솟아오르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이 방, 저 방 집자랑에 여념이 없다가도 덩실한 집을 꽃을 가꾸는 평범한 노동자부부에게 안겨준 그 사랑에 목이 꽉 멘다는 이야기도 들을수록 뜨거웁다. 

아무때나 더운물과 찬물이 나오는 수도며 가정주부들의 편리를 도모하여 부엌에 따로 설치한 전열기, 현대적으로 갖추어진 가구들…

아침저녁으로 그것들을 볼 때마다 정말이지 근로하는 노동계급을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제도, 우리 정책이 제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는것이 이들부부의 심정이였다. 

이것은 2현관 52층 8호에 사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노동자부부와 24층 6호에 사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혁신자부부를 비롯한 80층초고층아빠트의 모든 가정 아니 송화거리의 그 어느 가정에서나 한결같이 울려나오는 진정의 목소리이다. 

지금 송화거리에 새 보금자리를 편 사람들속에는 신혼부부들도 있는데 그들은 이제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아들이면 《송신》, 딸이면 《송화》라고 짓겠다고 뜨거움에 겨워 이야기한다. 

우리 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하여 솟아난 송화거리, 그 거리도 황홀하지만 거기에서 나날이 꽃펴나는 새 생활은 또 얼마나 좋은가. 

평범한 근로자들을 우선시하고 그들을 위해 혜택을 베푸는 위대한 우리 당, 어머니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리라는 인민의 목소리가 송화거리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가고있다. 

 

아름다운 구슬다락에 꽃피는 새 생활

 

어느덧 20여일이 흘러갔다. 

그랬건만 문명과 행복의 별천지인 아름다운 구슬다락에 새살림을 편 경루동의 주인들은 황홀한 이 호화주택이 정말 자기의 보금자리가 옳긴 옳은가 하고 때없이 생각하군 한다.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출입문에는 분명 자기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었다. 그다음은 불시에 달아오르는 눈시울, 두볼을 적시며 흘러내리는 눈물,

경루동에 이사짐을 푼 그날부터 중구역건물관리소 노동자 리영진동무의 걱정은 더욱 많아졌다. 세 딸이 시집갈 나이에 이르면서 누구보다 걱정이 많았던 그였다. 그로 하여 잠 못이룬 밤은 그 얼마였던가. 그런데 하루아침에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살림방만 해도 5칸이나 되는 궁궐같은 호화살림집의 주인이 되였으니 그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하루에도 몇번이나 집안을 쓸고 닦고 하는 딸자식들을 젖은 눈길로 바라보며 리영진동무는 사위감들을 어떤 사람들로 정할가 하는 걱정거리를 은근히 품게 되였다. 그래서 안해와 토론을 거듭하던 끝에 딸자식들에게 의향을 물었더니 한결같이 하는 대답이 걸작이였다. 

《아버지처럼 혁신자가 아니고서는 이 집문턱을 절대로 넘어설수 없어요.》

축축한 눈길로 머리를 끄덕이던 리영진동무에게서는 저도모르게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고마운 당의 품속에서 우리의 꿈은 날마다 커가고있구나. 하늘같은 이 사랑, 이 은덕에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할수 있겠느냐. 

그것은 영광과 행복의 주인공들이 격정속에 가다듬는 보답의 걱정이였다. 

모란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 가로1작업반 반장 리명옥동무는 종종 퇴근길을 헛갈리군 한다. 집에서 기다리고있을 영예군인인 남편생각을 하며 그전에 살던 모란봉구역 인흥2동쪽으로 바삐 걸음을 옮기다가는 사람들이 튕겨주어서야 경루동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지금도 그는 도로관리원인 자기에게 누구나 부러워하는 경루동의 새집이 차례졌다는것이 좀처럼 믿어지지 않았다. 

평범한 근로자들을 보배처럼 떠받들어주며 영광과 행복의 앞자리에 내세워주는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리라. 

이런 결심을 굳히며 경루동의 첫 입구에 자리잡은 집앞에 이르면 또다시 갈마드는 생각, 혹시 내가 꿈을 꾸는것은 아닐가. 

며칠전 화력-서평양 무궤도전차 518호에서 있은 일이다. 기운차게 달리던 무궤도전차가 경루동앞도로에 들어서자 손님들은 겨끔내기로 창밖을 가리켰다. 저기 보이는 아빠트 8층 2호에서 우리 락랑정화장관리소의 윤종명동무가 산다고, 저 아빠트 9층 2호는 학창시절 스승인 락랑구역 통일거리고급중학교 교원 홍광혁선생님의 집이라고…

그러는 손님들을 일별하던 무궤도전차의 차장동무가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했다. 

《지금 이 무궤도전차를 몰고있는 운전사 석영삼동지의 집도 바로 저 경루동에 있답니다.》

순간 운전사에게로 쏠리는 사람들의 부러움이 가득 실린 눈길, 무궤도전차안에 터져오르는 열렬한 축하의 목소리, 박수소리,

그 소리를 꿈속에서처럼 들으며 석영삼동무는 두눈을 슴벅이였다. 

나는 정말 얼마나 복받은 인생을 살고있는가. 

그의 귀전에 안해가 하던 말이 공명되여 울리였다. 

《이런 훌륭한 새집을 받아안고보니 나라앞에 너무도 면목이 없군요. 저도 다시 운전대를 잡고 고마운 이 제도를 위해 힘껏 일하겠어요.》

이제 얼마후이면 석영삼동무의 안해 김정실동무도 무궤도전차를 기운차게 몰고 행복의 이 동리앞을 지나갈것이다. 

요즘 시집장가갈 나이에 이른 자식들이 있는 경루동의 주인들에게 사돈을 맺자는 청이 사방에서 들어온다고 한다. 이전같으면 자식들의 혼사문제에서 자기들의 평범한 직업에 대한 은근한 걱정부터 앞서던 경루동의 주인들이 오늘은 어깨가 으쓱해졌다. 

아무렴, 우리 당에서 만복의 금방석에 앉혀준 그들인데 그 금새가 낮아서야 되랴. 

아침이면 아직 꿈속에서 깨여나지 못한것만 같아 침상에서 한참이나 집안을 둘러보고 저녁이면 궁궐같은 집앞에서 오래동안 넋을 잃고 서있군 하는 경루동의 주인들, 그들의 절절한 목소리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오늘의 이 행복을 보답의 한생으로 길이 빛내이겠습니다.》

애국자들의 동리 경루동과 더불어 날로 아름답게 꽃펴나는 행복의 이야기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근로자들의 애국적인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찬가로 끝없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연속참관기

조국개선을 앞두고 그려보신 투사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십년세월이 흐른 후에도 자신께서 데리고다니던 왕청유격대 5중대에 대하여, 그 중대장이였던 한흥권동지에 대하여 잊지 못해하시였다고 이야기하면서 수령과 전사사이에 흐른 전설같은 동지애의 세계로 우리의 추억을 이끌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새 역사를 펼치시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 후 항일유격대원들은 누구나 조국으로 개선하게 되였다고 모두 기쁨에 넘쳐있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의 심중은 무거우시였다. 

항일혈전의 길에서 함께 싸우다 쓰러진 혁명전우들은 그 얼마인가. 

금싸래기같이 사랑하고 아끼시던 그들을 이국의 광야에 남겨두고 조국으로 나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쓰리고 아프시였다. 

대원들이 이제 얼마 안있으면 그처럼 그리며 밟아보고싶던 조국땅을 밟게 된다는 기쁨으로 흥성거리고있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걸음을 멈추고 뒤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여기서 얼마 가면 한흥권중대장과 장룡산중대장이 안장되여있는 곳이라고 갈린 목소리로 말씀하시였다. 

다른 항일혁명투사들과 마찬가지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항일의 대오에 서게 되면서부터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알게 된 한흥권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싸움에서 용맹을 떨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한 한흥권동지를 소대장으로 임명하신데 이어 신설중대의 중대장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유격대에 입대한지 불과 2년도 되지 않은 그에게 중대를 맡기신것은 그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두터운 신임의 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신임을 받아안은 한흥권동지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전술적방침을 관철하는 길에서 삶의 보람을 찾으며 모든 힘과 지혜를 다 바쳐 싸웠다. 

주체23(1934)년 6월에 진행된 라자구전투때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한목숨바쳐 관철할 일념 안고 앞장서 내달리던 한흥권동지는 적의 흉탄에 치명상을 당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활하고 과단성있는 지휘밑에 서산포대는 점령되고 전투는 승리로 결속되였지만 한흥권동지의 가슴은 아프기 그지없었다. 상처의 아픔보다도 적탄이 비발치는 치열한 격전장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일선에서 돌파구를 여시지 않으면 안되게 한 자책의 아픔이 몇곱절이나 더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총화에서 한흥권동지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를 급히 후송하여 치료하도록 대책을 취해주시였으며 귀중한 보약재들과 영양제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런 은정깊은 사랑이 있어 한흥권동지는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 불같은 동지애의 세계에 매혹되고 수령님이시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시라는 고귀한 진리를 심장깊이 체득하였기에 한흥권동지는 제1차 북만원정의 길에서 혁명의 수령을 어떻게 결사옹위하여야 하는가를 산모범으로 보여줄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바쳐 옹위하는 길에 혁명전사의 참된 삶이 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무수한 시련의 고비를 넘겨야 하는 항일의 전장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한 한흥권동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한 한흥권동지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시였지만 북만의 항일련군부대들에서 군정간부의 부족으로 많은 곤난을 겪고있다는것을 아시고 박길송, 전창철동지를 비롯하여 다른 지휘관들과 함께 북만에 파견하시였으며 그가 희생되였다는것을 아시고는 비통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조국개선을 앞두고 그려보신 투사!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한흥권동지는 오래전에 우리곁을 떠나갔지만 오늘도 참다운 혁명가, 유격대중대장으로 당과 조국, 후대들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는것 아닌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동지애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우리는 참관을 이어갔다. 

 

 

 

 

찾으시는 단위, 일터마다에서

 

간곡한 당부

 

여러해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하고있는 중앙동물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동물원개건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던 그이께서는 동물원입구의 본관에 연혁소개실을 꾸리게 되여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중앙동물원의 연혁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역사이다. 그런것만큼 중앙동물원 연혁소개실을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거점이 될수 있게 잘 꾸려야 한다. …

일군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중앙동물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겨주신 유산이고 나라의 귀중한 재부라고 하시면서 이곳을 세계적인 동물원으로 훌륭히 꾸려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 그이께서 바쳐가시는 불면불휴의 노고가 가슴에 사무쳐와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공사장을 돌아보시며 동물원을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은정깊은 조치들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곳을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에게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여야 인민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고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영도업적도 빛내일수 있다고.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고결한 충정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려보시던 인민을 위한 행복의 금방석, 문명의 별천지들이 끊임없이 일떠서고있는것이다. 

 

양어장의 못잊을 구내길

 

어느해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느한 양어사업소를 찾으시였다. 

그곳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몇해전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오셨던 뜻깊은 일터였다. 

우리 나라를 양어의 나라로 전변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염원을 안고 또다시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오시였던 잊을수 없는 그날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던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장군님생각이 더 난다고, 인민들의 식탁우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물고기요리를 놓아주시려고 온갖 노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시였던 사업소의 구내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시였다. 

뜻깊은 그 구내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군님 같으신 애국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갈마든다고, 철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라고 하시며 한편의 시를 읊듯이 외우시던 장군님의 환하신 영상이 떠오른다고 열화같은 진정을 터놓으시였다. 

일군들은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길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염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끝없는 사색과 실천으로 이어지고있음을. 

 

 

 

 

새로운 전형, 본보기를 창조해야 한다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문제가 있다.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높이 발휘해야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세해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종업원들의 주택지구도 돌아보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환하신 미소가 어려있었다. 농장마을이 도시부럽지 않게 훌륭히 건설되였던것이다.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먼지만 흩날리던 이곳에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가 펼쳐져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은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 전형으로 내세울수 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10여년전에 건설한 미곡협동농장마을이 지금에 와서도 농촌문화주택의 본보기가 될수 없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산간지대의 군들은 삼지연시와 같은 기준에서 건설하며 농촌마을은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수준으로 건설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무슨 일에서나 지난날의것을 그대로 답습할것이 아니라 모든것을 새롭게 창조하여 시대의 본보기로 내세워야 한다는 높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하는 시대는 이상과 목표를 현실적이면서도 높이 정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며 전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에서도 시대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새로운 전형,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연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시대가 전진하고 현실이 변화발전하는데 따라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새로운 형식, 새로운 방법으로 모든 사업을 혁신해나가야 한다는것을.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 

 

 

 

 

논설

자질과 풍모를 밑천으로 사업하는 일군이 진짜실력가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가 그 어디서나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하나하나의 사업을 성공작에로 이어나가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높은 정치의식과 기술실무적자질, 능숙한 사업방법과 고상한 품성을 지닌 사람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다문박식하고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추는것은 혁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하게 제기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은 우리 일군들에 의하여 조직되고 집행되게 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시대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에는 학력자랑, 경력자랑이나 하는 일군이 아니라 높은 실력으로 제기되는 혁명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해내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그 어떤 권한보다도 자질과 풍모를 밑천으로 자기 부문과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때이다. 

훌륭한 자질과 풍모는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뚜렷한 실적을 낼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아무리 사업의욕이 높고 열성이 있다고 하여도 정치실무적자질이 낮고 건전한 풍모를 지니지 못하면 당이 준 혁명임무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할수 없으며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열에 확고히 내세울수 없다. 

비상한 사명감과 높은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자신의 실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혁명적으로 수양해나가는 일군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틀어쥐고 박력있게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며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끼는 지휘성원이 되는 길은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철저히 준비하는데 있다. 

당정책관철전에서 부문과 단위들의 석차는 다름아닌 일군들의 자질과 풍모에서의 차이이다. 

지난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정형을 보면 당앞에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유리한 조건이지만 제자리걸음을 한 단위들도 있었다. 

뒤떨어진 단위, 전진의 보폭을 내짚지 못한 단위들의 교훈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는 자신들의 정치실무적, 문화도덕적수준에 대하여 늘 고심하면서 그 향상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단위가 주저앉고 나아가서 국가발전에 엄중한 저해를 주게 된다는것이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이 엄혹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결코 침체와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는 될수 없다. 

하루한시가 천금같이 귀중한 오늘 안일과 해이, 보신주의와 소극성에 사로잡혀 자리지킴, 눈치놀음이나 하는 일군,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지 못하는 일군을 두고 어떻게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받아안은 사람이라고 하겠는가. 당정책에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열정적인 학습자, 탐구자, 대중의 마음을 알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군중공작의 능수만이 단위사업을 계속혁신, 계속전진에로 힘있게 주도할수 있다. 

훌륭한 자질과 풍모를 갖추는것은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도를 다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다. 일군이란 말그대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사명으로 하고있는 인민의 심부름군이다. 이것을 새기지 못한 일군에게서 나올것은 세도와 관료주의, 특권과 특세, 부정부패행위이며 이런 일군은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실현에 저애를 주게 된다. 

일군들이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해나가는 여기에 진정한 심부름군, 진짜배기실력가가 되는 길이 있다. 

일군의 자질과 풍모의 높이이자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높이이다.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은 그들이 절실히 바라는 실제적인 결과물을 내놓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아무리 열가지, 백가지 일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실지로 인민들의 피부에, 혀끝에 닿지 못한다면 아무 필요도 없다. 

자질이 낮고 고상한 품성을 지니지 못한 일군은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문제를 제때에 포착할수 없으며 무슨 일에서나 사리와 공명이 앞서기마련이다. 

인민들이 나라의 형편을 이해하고 고충을 내색하지 않을수록 그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언제나 복무자의 입장에 서서 뜨거운 정과 불같은 헌신을 바쳐가는 일군, 군중을 대함에 있어서 언제나 소탈하고 겸손한 일군만이 인민생활향상의 지름길을 열어나갈수 있으며 대중속에서 《우리》라는 호칭으로 존경받을수 있다. 

우리 당역사에는 높은 실력과 고결한 풍모로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사심없이, 쉬임없이 이어간 일군들이 수없이 많다. 1970년대 일군들의 사업작풍과 일본새는 우리 일군들이 본받아야 할 거울로 되고있다. 

당을 따르는 마음에 한점의 티가 앉을세라 당의 사상과 노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을 항상 자각하며 혁명적수양을 쌓았기에 이들은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는것이다. 

오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의 노고를 바쳐가고계신다. 눈물이나 흘리고 맹세나 다져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수 없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히며 혁명가적풍모를 지닌 안팎으로 멋있는 팔방미인, 쟁쟁한 실력가로 준비할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막히는데가 없는 만능의 실력가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자

관점이 문제를 풀고 방법론이 지름길을 연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중핵적인 문제의 하나는 당의 국산화방침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는것이다. 

국산화에 운명을 걸고 자강력을 키우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만큼 단위가 전진한다. 

최근년간 국산화의 기치를 추켜들고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는 평양자동화기구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이 좋은 예증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초급당위원회가 당의 국산화방침관철에서 중시한 문제는 두 측면에서 논할수 있다. 

하나는 관점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방법론문제이다. 

다시말하여 국산화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킨것이다. 

우선 관점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보자. 

몇해전까지만 해도 공장은 수입에 의존해야만 계획을 수행할수 있는것으로 되여있었다. 

이것은 공장의 자립적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였다. 문제는 이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는 일군들의 굳어진 관점이였다. 

초급당비서 장철웅동무는 이 문제해결을 국산화실현의 선결조건, 결정적고리로 보았다. 

이에 따라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이렇게 되여 초급당위원회는 일군들에게 큰 충격을 줄수 있는 계기를 의도적으로 마련하여 그들을 각성분발시키기로 하였다. 그것이 바로 고압진공차단기조작기구의 개발사업이였다. 

이것을 놓고 논의가 많았다. 부디 제일 어려운 과제를 제기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초급당위원회는 공장의 기술역량을 발동하여 이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초행길이여서 난관은 많았지만 한계에 도전하는 비상한 개척정신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고압진공차단기조작기구를 만들어내는데 끝내 성공하게 되였다. 이것이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준 충격은 대단했다. 

말그대로 천백마디를 대신한 정치사업이였고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귀중한 수업으로 되였다. 

다음으로 국산화실현을 위한 사업에서 어떤 방법론을 구현하였는가를 보자. 

초급당위원회는 이 사업에서 두 고리를 틀어쥐였다. 

인재들의 중추적역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다. 

초급당위원회는 10여명의 인재들을 장악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모든 인재들이 공장의 국산화전망계획과 현행계획에 맞게 뚜렷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그 수행에 전심전력하도록 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주목되는것은 과학기술심의체계의 실속있는 운영이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여기에 큰 의의를 부여하였다. 

말하자면 단위의 국산화를 위한 과학기술력을 제고하는 과정으로 전환시킨것이다. 

인재들이 제기한 연구과제들에 대한 심의를 정책성과 과학성의 원칙에서 심도있게 진행하여 그 과정이 또 하나의 교육과정, 실력평가마당으로 되도록 함으로써 맡은 연구과제에 대한 자신심과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기술혁신과제수행에 대한 총화평가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인재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끊임없이 분발시켜나갔다. 

초급당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대한 당적지도에서도 옳은 방법론을 구현하였다. 

직장별기술개발경쟁을 조직한것을 실례로 들수 있다. 

이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당조직에서는 매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을 위한 기술강습을 조직하였다. 

20여일간의 기술강습에서는 3차원설계프로그람작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과학기술문제들이 취급되였는데 그것은 매 직장의 기술개발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과정으로 되였다. 

그리고 기술혁신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직장, 작업반의 경쟁열의를 최대로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 10여개 직장의 기술개발능력이 훨씬 강화되였다. 

인재들의 선구자적역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활성화는 단위의 국산화목표실현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최근 몇해동안에만도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전류변성기, 자석전기식계기를 비롯한 30여종의 조작기구를 자체의 힘으로 개발하고 수십대의 설비를 새로 만들었으며 600여대의 설비를 원상복구하여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이제는 공장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일군들의 손에 늘 붙어다니던 수입물자신청서가 기술과제서로 바뀌여지고 누구나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개발창조의 활무대에 뛰여들고있다. 

물론 이곳 일군들이 말하듯이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는 국산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쥔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다. 

국산화의 성과는 옳은 관점과 방법론에 의하여 결정된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자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

 

올해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는데서 중요하고도 선차적으로 나서는 요구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짜고드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업에서 행정화경향을 극복하고 당사업을 명실공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도 당사업의 구성부분의 하나인것만큼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야 경제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당정책관철의 주체, 그 주인은 다름아닌 대중이며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것도 대중이다. 당조직들은 제기되는 과업이 방대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여 집단의 힘,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야 한다. 

대중의 힘을 최대한 발동하자면 우선 당일군들이 행정일군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사업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남덕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보자. 

이곳 초급당일군들은 항상 행정일군들을 믿고 내세워주어 사업권위를 높여주는것은 물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면서 행정경제사업에서 걸리고있는 문제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제때에 알고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대중을 발동하여 즉시에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고있다. 당조직의 방조속에서 행정일군들이 맡은 사업을 결심한대로 힘있게 밀고나가니 생산은 생산대로 오르게 되고 당일군들에 대한 믿음과 존경심은 곧 대중의 투쟁열기로 이어지고있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단위들에서는 당일군들이 경제사업이 잘 안된다고 하여 한걸음두걸음 행정실무에 빠져들다나니 나중에는 행정일군들을 제쳐놓고 행정대행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당일군들이 생산을 추켜세운다고 하면서 분주히 뛰여다니였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행정일군들의 역할이 심히 떨어지고 불안정한 생산지휘속에 대중의 열의도 식어지게 되였다. 

이처럼 행정대행은 경제지도와 기업관리를 바로할수 없게 하는 장애일뿐 아니라 당사업의 본도에도 맞지 않는 매우 유해로운 사업방법이다. 

당조직들에서 경제일군들이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경제사업을 책임적으로, 창발적으로 전개해나가도록 부단히 교양하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그들이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창발성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된다.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우선시하고 잘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요구이다. 

당조직들은 단위발전의 전망은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는데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그리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우대하고 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어 그들이 기술발전을 이룩하고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는데서 핵심적, 선구자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군중노선에 철저히 입각한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조직지휘, 힘있는 정치사업과 드센 장악총화는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중요한 요구이다. 

당조직들은 경제일군들과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조직사업과 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진행한 다음 여기에 대중의 지혜와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안받침하고 총화를 따라세워야 한다. 그래야 아무리 조건이 어렵고 난관이 겹쌓여도 경제과업수행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실속있게 해나감으로써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올해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것이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자

결과물을 요구하기 전에 믿음을 주자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재를 발동하여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 

일군들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연구성과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기에 앞서 그들에게 먼저 그리고 반드시 주어야 할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믿음이다. 

일군들 누구나 예술영화 《보증》의 인상깊은 대목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위험한 시운전을 앞두고 자리를 뜰것을 권하는 원석해기사에게 제발 자기를 떼놓을 생각을 말라고, 어차피 우린 한배에 탄 운명이 아닌가고 하는 당책임일군, 배는 이미 떠났으니 어디까지든 함께 노를 잘 저어보자고 하는 기사,

한배에 탄 운명, 인재들에게는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것은 어떤 경우에도 일군들이 자기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증해줄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다. 그 믿음만 있으면 인재들에게는 두려울것이 없다. 자기의 성실성과 양심을 믿어주고 기술과 재능을 믿어주는 참된 일군들이 곁에 있을 때 인재들은 무한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된다. 

그러나 인재를 중시한다고 말은 많이 하지만 인재관리, 인재육성을 순수 실무적인 사업으로 여기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인재들이 자기 능력을 발휘할수 없다. 

일군들은 인재들에게 결과물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기 전에 믿음부터 주어야 한다. 인재들과 고심참담한 탐구의 계단을 함께 톺아오르며 생명의 위험을 동반하는 시험장에도 주저없이 나서야 한다. 인재들 한사람한사람이 제 몫을 당당히 하도록 힘도 실어주고 조건도 보장해주며 그들의 탐구과정과 결과에 대해서도 함께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 바로 그렇게 할 때만이 인재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자

설비관리의 주인된 자각을 높여준 학습담화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울리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당조직들이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 운영을 잘하고있는것이다. 

신의주제약공장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종업원들이 자기 기대를 사랑하고 설비관리를 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예비부속품과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그들이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매주 한번씩 진행하는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에 담화의 방법으로 노동자들의 기술학습정형을 요해하는것을 정상화하고있다. 

초급당위원회가 이 사업을 중시하게 된 사연이 있다. 

의약품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어느한 설비가 고장으로 멎게 되였을 때였다. 초급당일군은 행정일군들과 함께 그곳으로 나가 해당한 대책을 세워 설비를 짧은 시간내에 살려냈다. 그러나 초급당일군은 생각이 많았다. 기대공들이 설비관리에 품을 들이면 이런 고장은 나지 않을것이라고, 그쯤한 고장이야 얼마든지 자체로 수리할수 있는것이라고 하던 수리공들의 말이 머리속에서 맴돌았기때문이다. 

초급당일군은 기대공들 그리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줄데 대한 분공을 받은 초급일군, 행정일군들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사업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노동자들을 설비관리, 기술관리의 주인으로 키우는것은 당책임일군의 응당한 본분이 아닌가.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 운영부터 실속있게 하여 그 과정이 실지로 기대공들의 주인된 자각을 높여주는 계기로 되게 하자. 

이렇게 결심한 초급당일군은 그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우선 초급당위원들을 발동하여 그들이 담당한 직장들에 나가 매 설비의 구조작용원리, 고장퇴치법, 분해결합법, 표준조작법을 반영한 직관물을 게시하도록 하였다. 한편 당세포들을 발동하여 노동자들이 자기가 맡은 설비에 정통하기 위한 학습을 진지하게 해나가도록 하였다. 

이런 준비밑에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에 위원들이 담당한 단위들에 나가 설비상태를 알아보고 학습담화를 진행하게 하였다. 

물론 초급당비서가 앞장섰다. 동력직장에 나간 그는 양수기, 압축기, 보이라를 돌리는 기대공들과 학습담화를 진행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초급당부비서는 유리직장에서, 기사장은 항생소직장에서, 기술발전부기사장은 기술준비작업반에서 학습담화를 진행하였는데 그 과정에 얻은 소득이 컸다. 

설비관리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것을 자각한 당원들과 노동자들의 열의가 대단했다. 학습열의가 높아진것은 물론 설비도색과 함께 예비부속품마련 등 스스로 일감을 맡아안고 뛰는 노동자들이 대폭 늘어났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학습담화정형을 놓고 총화와 평가사업도 의의있게 잘하였다. 이것은 위원들의 책임성을 높여나가게 하는 과정인 동시에 기대공들이 설비를 애호관리하고 생산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정치사업과정이기도 하였다. 

날이 갈수록 설비관리를 잘하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려는 노동자들의 열의가 높아지니 행정일군들이 좋아하였고 설비현대화에 누구나 관심하고 떨쳐나서니 기술일군들 역시 성수가 났다. 하기에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을 운영함에 있어서 기술학습정형을 담화의 방법으로 요해하는 사업을 오늘도 정상화하고있다.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에 진행한 학습담화, 이것이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는 사실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 운영의 주인, 담당자는 다름아닌 당책임일군이다. 그런것만큼 당책임일군들이 이날을 실속있게 운영할 때 행정경제사업을 적극 떠밀어줄수 있고 높은 생산성과도 거둘수 있다는것이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이것을 강조해주고있다. 

 

 

 

 

성실한 인간의 삶은 누구나 잊지 못한다

안주시 상서협동농장 제4작업반 반장이였던 심일우동무에 대한 이야기

 

《…앞에서도 많이 이야기했지만 그는 참으로 성실한 인간이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온 농장이 그를 잊지 못하는것이구요.》

알곡증산을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다가 지난 1월 포전에서 생을 마친 안주시 상서협동농장 제4작업반 반장이였던 심일우동무에 대하여 리당일군은 이런 말로 이야기끝을 맺었다. 

하지만 우리는 쉬이 취재수첩을 덮을수 없었다. 나라의 쌀독을 채우기 위해 한생을 피타게, 성실하게 살아온 한 농촌초급일군의 헌신적인 모습이 눈앞에 계속 밟혀왔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낙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지난 1월 새해의 첫아침 안주시로 향한 도로를 따라 한대의 뜨락또르가 기세좋게 달리고있었다. 뜨락또르에는 심일우동무가 타고있었다. 

작업반포전들의 지력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는 도시진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가는 길이였다. 

그날 아침 밥술을 놓자마자 서둘러 토방에 걸터앉아 신발끈을 매는 그에게 안해는 몹시 서운한 어조로 물었다. 

《오늘은 새해 첫날인데 꼭 일을 나가야 하나요?》

그 말에 심일우동무는 빙긋이 웃어보일뿐이였다. 

그라고 왜 명절날만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쉬고싶은 생각이 없었겠는가.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할수 없었다. 

대부분이 비탈밭인 작업반포전들에 자급비료를 듬뿍 내지 못한다면 한해 농사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기때문이였다. 그래서 양력설명절의 하루도 그는 거름운반에 바쳤다. 그는 30여년세월을 하루와 같이 그렇게 척박한 포전을 살붙이처럼 여기며 깨끗한 양심을 묻어왔다. 

사실 그는 10여년전에 뜻밖의 일로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였다. 그때 그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자 농장사람들은 그의 건강이 회복되자면 적어도 몇달은 잘 걸릴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한달도 채 못되여 쌍지팽이를 짚고 자기 작업반 3분조포전에 나타날줄이야. 

반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그 놀라움은 인차 자책으로 뒤바뀌였다. 

작업반적으로도 그중 지력이 낮은 포전이여서 늘 근심을 놓지 못하던 그곳에서 심일우동무가 불편한 몸으로 김을 매기 시작하였던것이다. 

지난 시기와는 판다르게 매우 천천히, 힘겹게 움직이는 그를 보고 3분조원들은 사정하다싶이 말하였다. 

제발 돌아가달라고, 그리고 차라리 정신이 번쩍 들게 욕이라도 콱 해달라고. 

하지만 그는 포전의 김을 말끔히 다 매고서야 절절한 어조로 이렇게 말하였다. 

《동무들도 잊지 않았겠지. 물이 없어 농사를 짓기 힘들어하는 우리 농장의 실태를 아신 어버이수령님께서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이지만 물을 끌어주자고 하시며 베풀어주신 뜨거운 그 사랑을 말이요. 우리 상서리농민들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던 수령님의 노고를 생각한다면 어떻게 김 한포기인들 놓칠수 있겠소. …》

이렇듯 언제나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의 한마음만을 안고 산 심일우동무였기에 그에게는 자기를 위한 일이란 없었다. 

어느해 큰비가 온 후에 있은 일이다. 무더기비에 의해 손상된 집을 수리할념도 하지 않고 늘 밭에서 사는 작업반장을 보다 못해 어느날 몇몇 작업반원들이 짬을 내여 그의 집수리에 달라붙었다. 그런데 그날 영농물자구입을 위해 다른 곳으로 갔던 심일우동무가 어떻게 알았는지 숨이 턱에 닿아 달려왔다. 

《농사군이야 포전에 있어야지. 그럴새면 김이라도 한대 더 매라구.》

자기들의 등을 떠밀어 포전으로 보내는 그를 바라보는 농장원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실 작업반원들은 가정에서 급한 일이 제기되면 그것이 크든작든 또 새벽이든 명절날이든 제일먼저 심일우동무를 찾았다. 그때마다 제 집일보다 더 안타까와하며 아글타글 애쓰는 그의 모습은 어찌 보면 집안의 아버지같기도 하고 어머니같기도 하여 절로 눈시울이 붉어지군 하던 작업반원들이였다. 

언제인가 한겨울에 심일우동무가 영농자재를 실으러 떠났던 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날 그는 공교롭게도 뜨락또르가 고장나는 바람에 목적지에 채 이르지도 못한채 노상에서 지체하게 되였다. 한시바삐 수리를 끝내려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일손을 다그쳤건만 생각처럼 일이 잘 진척되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쯤 시간이 흘렀는지. 

겨울철의 짧은 해가 기울무렵에야 그는 드디여 수리를 끝냈다. 그때에야 비로소 그는 심한 시장기를 느꼈다. 

점심전에 영농자재들을 제꺽 싣고 돌아오리라 마음먹고 아침일찍 길을 떠난데다가 온종일 맵짠 추위가 몰아치는 노상에서 점심까지 건늬며 뜨락또르수리를 하였으니 그럴만도 하였다. 

그의 생각은 아침에 길을 떠날 때 안해가 주머니에 넣어준 얼마간의 자금에 미치였다. 

하지만 그는 그 자금으로 식사까지 건늬면서 작업반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더 구해가지고 돌아왔다. 

그런 일은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렇게 자기를 잊고 오직 농사일, 작업반원들밖에 모른 심일우동무였다. 

그는 한생 구두를 신어본적이 없었다. 늘 땀에 젖어 드바삐 뛰여다닌 그였기에 몇번이고 뒤축을 덧대여 신은 운동화마저 항상 닳아져있었다. 

오래동안 시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사업한 그가 회의에 참가하러 갈 때조차도 그런 운동화를 신고다니는것이 마음에 걸려 읍에 나가 구두를 사라고 넣어주었던 얼마간의 자금마저도 영농물자가 되여 돌아왔을 때 그의 안해의 심정은 과연 어떠했겠는가. 

심일우동무의 아들 심윤석동무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추억이 별로 없었다. 이른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야 돌아오군 하던 아버지여서 다 자라도록 식사 한끼 단란하게 함께 해본적 없었고 인상에 남았다면 생활상어려움을 겪는 작업반원들을 위해 자주 어머니와 토론하던 모습뿐이였다. 

그러던 심윤석동무가 평소에는 다 몰랐던 아버지에 대하여 깊이 알게 된것은 뜻밖에 아버지를 잃은 직후였다. 그날 아버지의 체취가 어려있는 작업반포전을 따라 걷던 그는 거름더미앞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한 작업반원을 만나게 되였다. 

평소에 주인답지 못한 일본새로 하여 자주 비판을 받던 작업반원이였는데 심윤석동무를 보자 금시 울먹이며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내가 임자 아버지속을 끔찍이도 태웠지. 지금도 불편한 다리로 포전들을 매일 돌아보던 반장이 문득 여기 올것만 같아서 자리를 못뜨겠구만. 내 이제부터는 꼭 자네 아버지처럼 땅에 진심을 묻는 실농군이 되겠네.》

마치 작업반장이였던 아버지에게 말하듯 절절히 심중을 토로하는 그를 보느라니 저도모르게 눈굽이 뜨거워났다. 

비단 그 작업반원만이 아니였다. 누구를 만나보아도 아버지에 대한 작업반원들의 추억은 눈물겨웠고 아버지처럼 살겠다는 진정어린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심윤석동무는 아버지가 30여년세월 바쳐간 땀과 애정이 곳곳마다 스며있는 그 땅을 눈물속에 바라보았다. 그러며 맹세다졌다. 

(아버지가 온넋을 바쳐 사랑했던 이 땅을 나의 한생 다 바쳐 대를 이어 가꿔가리라.)

사실 심일우동무는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농촌초급일군이였다. 그 어떤 놀라운 위훈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영광의 단상에 오른적도 없었고 수십년동안 작업반장사업을 하였어도 자식들을 위해 집안에 눈길을 끌만한 재산을 남긴것도 없다. 

하지만 그가 생을 마친 후 사람들 누구나 심일우동무의 가정을 존경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고있다. 

정말 훌륭한 남편, 훌륭한 아버지를 두었다고. 

마디마디 진정이 담겨진 그 목소리들은 우리의 귀전에 이렇게 울려오는듯싶었다. 

성실한 인간, 참된 사회주의근로자의 삶은 누구나 잊지 못하는 법이라고, 위훈으로 빛나는 삶도 값높은것이지만 만사람의 가슴속에 인생의 모범, 삶의 거울로 깊이 새겨지는 삶 역시 참으로 값높고 빛나는것이라고. 

 

 

 

 

경쟁도표에는 이름이 없어도

 

개천탄광에 가면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탄부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여성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종합중대 굴진소대원들의 가족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몇해전 여름 굴진소대의 사회주의경쟁도표앞에서 발걸음을 뗄줄 모르는 한 여성이 있었다. 소대장 심광성동무의 안해인 김영옥동무였다. 그의 눈앞에 석탄증산으로 당에 기쁨을 드리려는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해가는 소대원들의 모습이 어려왔다. 

우리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탄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굴진실적도 높아질것이 아닌가. 

김영옥동무는 굴진소대원들의 가족들을 만나 자기의 의향을 터놓았다. 모두가 찬성이였다. 탄광당조직에서도 이들의 결심을 적극 지지하였다. 얼마후 가족소대가 조직되였다. 

그들의 나이와 성격, 경력은 각이하였다. 신혼살림을 편 굴진공의 안해도 있었고 젊은 탄부의 어머니도, 노당원의 딸도 있었다. 하지만 탄부들을 도와 석탄생산에 이바지하려는 그들의 지향은 하나같았다. 

그들은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막장을 찾아 굴진공들의 일손도 도와주고 심금을 울리는 노래도 불렀다. 매 소대원들의 식성을 헤아려 구미에 맞게 별식을 마련하기 위해 애썼고 생일을 맞는 굴진공들을 위해 토끼곰도 정성껏 만들었다. 소대원들이 앓을 때면 귀한 약재를 마련하기 위해 밤길을 걸었고 집수리가 제기되면 모두가 팔소매를 걷고 제일처럼 도와나섰다. 

이는 그대로 탄부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굴진소대 경쟁도표의 붉은 줄이 나날이 쭉쭉 뻗어올라갔다. 

지난 1월 2일 굴진소대는 여느때없이 흥성이였다. 

전후 당의 부름을 받들고 탄광에 탄원하여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아로새긴 전쟁노병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수십년간 석탄증산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소대장이 새해의 첫아침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고 돌아왔던것이다. 소대의 나이지숙한 굴진공이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소대장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은 우리 소대가 받아안은 사랑이고 믿음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더 높은 굴진실적으로 보답하자고. 

그의 말에 소대원들이 호응해나섰다. 가족소대원들의 심장도 세차게 높뛰였다. 

소대의 굴진막장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돌격전이 벌어졌다. 

가족소대원들은 매일과 같이 막장을 찾아 자기들이 성의를 다하여 만든 콩국과 장갑, 소공구를 비롯한 지원물자를 안겨주었다. 그들이 쉴참에 부르는 노래 《불타는 소원》, 《뿌리가 되자》 등은 탄부들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었다. 

탄광사람들은 이들을 두고 꼭 전화의 나날 불비속을 헤치며 인민군용사들을 도와나선 남강마을여성들을 방불케 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날이 가고 달이 바뀌였다. 

소대가 4월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을 때 가족소대원들은 약속이나 한듯 경쟁도표앞에 나란히 섰다. 

비록 경쟁도표에 자기들의 이름은 없어도 그들의 가슴은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우리들의 마음과 지성이 그대로 석탄산이 되고 조국의 전진속도로 이어진다면 더 바랄것이 무엇이랴. 

이것이 가족소대원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는 한결같은 지향이다. 

 

 

 

 

꽃과 함께 심는 마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수도의 거리마다에 넘쳐나는 꽃향기와 일매지게 뻗어간 가로수들, 푸른 주단을 펼쳐놓은것만 같은 잔디밭, 그를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자기가 맡은 일에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참된 인간들속에는 중구역원림사업소 역전작업반원들도 있다. 

이곳 작업반원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단순히 꽃을 심고가꾸는 사업이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늘 입버릇처럼 외우는 말이 있다. 

《우리가 흘리는 땀이 그대로 밑거름이 되여 수도의 거리가 더욱 아름다와진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이런 뜨거운 마음을 먼저 심기에 그들이 가꾸는 꽃은 언제나 그렇듯 빛갈곱고 향기그윽한것 아니랴. 

몇해전 어느날 아침 사업소의 한 일군은 평양역주변의 꽃밭에 무엇인가 열성스레 심고있는 작업반원들을 띄여보게 되였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들이 이마에 흐르는 땀도 훔칠새 없이 장미를 심고있었다. 그제서야 그는 작업반원들이 전날 밤 왜서 그토록 먼길을 다녀왔는가에 대해 알게 되였다. 

그렇게 힘들게 구해와 심었건만 무엇때문인지 장미가 잘 자라지 못하였다. 그때부터 작업반장 김영순동무를 비롯한 작업반원들의 발걸음은 짬시간이면 과학기술전당과 중앙식물원으로 향하였다. 뿐만아니라 집에서 직접 장미를 심어보면서 생태학적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 이런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끝에 마침내 작업반이 맡은 구간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여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역전주변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주는 원형화단과 소나무들, 잔디밭비배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주는 기계에도 꽃처럼 순결하고 아름다운 그들의 진정이 어리여있다. 

그들이 자기의 살붙이처럼 여기며 애지중지 가꾸어가는 한송이의 꽃, 한그루의 나무, 정녕 그것은 단순한 생명체가 아니라 자기의 온넋을 다 바쳐 수도 평양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소중한 마음으로 안아오는 순결한 양심과 불같은 헌신의 결정체였다. 

 

 

 

 

일터와 마을을 더욱 환하게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일터와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사업소당조직에서는 모든 종업원들이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안도록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 

사업소에서는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현해나갔다. 

사업소의 일군들은 다시마모직장을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사업의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그 모범을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하여 사업소안의 많은 단위들의 생산환경, 생활환경이 일신되였고 질좋은 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다. 

또한 사업소와 마을구내도로에 대한 담당제를 정확히 실시한데 맞게 관리사업을 잘하도록 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 지피식물들을 심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었다. 

종업원가족들도 한사람같이 떨쳐나 살림집들의 담장과 벽체에 대한 회칠을 진행하는 등 마을의 면모를 일신해나갔다. 

뜻깊은 올해를 높은 노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생산활동을 힘있게 벌리는 속에서도 일터와 마을을 더욱 환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진행한 결과 사업소의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사업에서는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자기 일터와 나서자란 고향마을에 대한 뜨거운 애착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역사적인 평양선언에 여러 나라 정당이 서명

 

역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에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 에짚트사회주의노동당이 서명하였다.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위원장 마다브 꾸마르 네팔, 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 총비서 할리드 아브둘마지드, 에짚트사회주의노동당 위원장 아슈라프 아브둘라흐 무함마드가 자기 당을 대표하여 선언문에 각각 서명하였다.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가 날로 심화되는 반인민적사회

 

최근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정치경제적위기와 내부모순이 극도로 격화되고있다. 자본주의세계가 암담한 전도를 놓고 방황하는 속에 사람들사이의 불화와 대립, 적대감과 증오심을 조장시키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더욱 범람하고 지어 사고나 관념상에서 이념적인 실체가 명백치 않은 별의별 오가잡탕의 궤변들까지 쏟아져나와 정치생활과 정신문화생활영역에서의 반동화, 빈궁화가 가속화되고있다. 

특히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부르죠아생활양식과 퇴페적인 사상문화는 오늘 자본주의사회를 내부로부터 썩어들어가게 하는 근원의 하나로 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 이것이 바로 현대제국주의의 반인민성과 부패성을 보여주는 자본주의사회의 기본특징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고상하고 풍부한 정신문화생활을 누리려는것은 자주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지향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언제 가도 고상한 정신문화생활의 향유자로 될수 없다.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는 자본주의사회의 기본특징의 하나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가 날로 심화되고있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말살하기 위한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의 범죄적책동에 기인된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부지하고 반동적인 통치제도를 공고화하려는데로부터 근로대중의 건전한 정신문화생활을 저해하고 사회전반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고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은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이다. 그것은 극단한 개인주의와 인간증오, 황금만능 등 비인간적이며 반동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 인륜, 도덕, 양심과 같은것은 사람의 자유를 구속하는 장애물로서 불필요한것이며 침략과 약탈, 살인과 강도, 부패타락이 인간의 본성에 맞는 행위로 된다는것이 바로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의 궤변이다. 이러한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에 물젖으면 사람은 자주의식이 마비된 정신적기형아로 되고만다. 이것이 자본가계급이 노리는 목적이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대중보도수단들과 출판물들을 총동원하여 폭력과 색정, 퇴페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와 노래, 춤과 소설 등을 사회전반에 대대적으로 유포시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TV로 방영되고있는 거의 모든 편집물들이 유혈적인 살인내용을 담고있으며 시청률이 높은 시간에 방영되는 편집물가운데서 폭력화면은 시간당 평균 8~12번이나 펼쳐지고있다. 

가장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과 문화가 부식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썩어빠진 생활양식에 물젖어 방종과 타락을 추구하고있으며 죄악의 구렁텅이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다. 인간관계, 가족관계가 파괴되고 살인, 강탈, 인신매매 등 몸서리치는 범죄사건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있다. 지어 나어린 소년, 소녀들속에서까지 총기류범죄, 살인범죄가 난무하고있다. 이것은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이 인간의 사상정신을 어떻게 부패타락시키고 사람들을 어떻게 야수화하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간을 정신도덕적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사회를 패륜패덕의 난무장으로 만드는 부르죠아생활양식은 극단적인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다. 개인주의는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간의 사회적본성과 배치되는 반동적인 사상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오직 자기자신의 이익과 탐욕만을 추구하게 만든다. 개인주의는 자기 개인의 이익과 만족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말것을 설교함으로써 약육강식과 인간증오를 고취한다. 개인주의야말로 인간의 정신도덕적파멸을 조장하는 근원이다.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들어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여기에 역사상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인 자본주의가 사멸하지 않으면 안되는 기본이유가 있다.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인격을 빛내이며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아나가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는 오직 근로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인 사상생활, 고상하고 건전한 정신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는 온갖 조건을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사회주의사회야말로 가장 우월하고 문명한 사회제도이다. 

 

 

 

 

자연에네르기이용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

 

한 외신은 인류가 화석연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지금의 경제발전방식을 개변시키지 못할 경우 생존환경이 끊임없이 악화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풍력과 태양에네르기 등 대부분의 새로운 자원은 재생가능한 자원이며 기본적으로 온실가스를 산생시키지 않아 환경에 부정적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새로운 에네르기자원을 적극 개발하는것은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고 지구온난화속도를 완화시키는데 이바지할뿐 아니라 인류의 화석에네르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수 있게 하므로 일거다득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자연에네르기의 이용, 그것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고갈되여가고있는 화석에네르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수 있게 하는 전망성있고 실리가 큰 사업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오늘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이용하기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은 보다 활발해지고있다. 

무엇보다 자연에네르기를 이용한 동력생산규모를 확대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수력발전소들을 건설하는것과 함께 풍력과 태양빛, 태양열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에네르기를 이용하는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우고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각이한 규모의 풍력발전소, 태양빛발전소, 태양열발전소건설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다. 어느한 나라에서는 앞으로 몇해어간에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발전량을 국내 총발전량의 80%까지 끌어올릴 목표를 내세우고 이 사업을 일관하게 진행하고있다. 유럽과 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에서도 풍력에네르기이용을 적극화함으로써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자연에네르기를 복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움직임도 주목을 끌고있다. 

동남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에서는 큰 규모의 수상태양빛발전소를 운영하고있다. 

이 나라 동북부의 저수지에 건설된 수상태양빛발전소는 낮에는 태양빛을 이용하고 밤에는 수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이 발전소의 전력생산량은 수십MW에 달한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것을 목표로 내세운 이 나라는 앞으로 2037년까지 10여개의 수상태양빛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태평양연안의 한 나라에서도 수상태양빛발전소를 운영하여 덕을 보고있다. 

새로운 유형의 자연에네르기를 탐구, 이용하기 위한 사업도 날을 따라 적극화되고있다. 

지열에네르기, 수소에네르기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그와 함께 바다에 저장되여있는 에네르기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있다. 바다에는 조수와 파도, 해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에네르기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일명 남색에네르기로 불리우는 이러한 에네르기자원을 이용하기 위한 움직임들도 본격화되고있다. 전문가들은 바다에 저장되여있는 남색에네르기만 잘 이용하여도 인류의 에네르기수요를 충족시킬뿐 아니라 대기오염, 환경파괴위험을 해소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자연에네르기는 운수기재들에도 이용되고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풍력과 수소 등을 에네르기로 하는 운수수단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있다. 

 

 

 

 

꾸바에서 5.1절 경축

 

꾸바에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경축하였다. 

수도 아바나의 혁명광장에서 경축시위가 진행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주석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행사에서 연설한 근로자중앙 총서기는 대유행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인민의 투쟁을 평가하고 앞으로 꾸바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으로 인한 경제적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원칙들을 계속 고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꾸바기발을 흔들고 애국적인 노래를 부르며 거리를 행진하였다. 

이날 전국각지에서도 경축행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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