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의 절반이 월평균200만원미만의 임금을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은 7일 18세미만 자녀와 사는 여성근로자 228만명중 49%가 한달에 200만원도 못버는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임금근로자와 비교할때 10.8% 더 높은 수치다.
심지어 이중 26만명은 월100만원도 안되는 임금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통계청관계자는 <남녀간의 임금격차가 있을뿐만 아니라 여성은 결혼‧출산으로 사회와 단절되면서 임시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