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9일 발표한 5월산업활동동향에서 <서비스업생산이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광공업생산이 자동차와 통신·방송장비 생산증가로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반도체생산이 전월보다 7% 줄었지만 <자동차와 스마트폰 신제품 등의 수출호조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언급했다.
소비상황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보다 줄어들며 두달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등에 대한 투자, 건설기성 등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추가경정예산 집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돼 회복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