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의 상승세가 주택구입부담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전국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분기대비 0.8포인트 상승한 60.1포인트수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38.2포인트(+0.4p) △60~85㎡ 64.3포인트(+0.8p) △85~135㎡ 98.6포인트(+1.5p) △135㎡ 초과 133.5포인트(+2.3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07.2포인트 수준을 나타냈다. 이어 △제주(87.7포인트), △부산(73.0포인트), △대구(72.2포인트) 순이었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값이 클수록 주택구입부담은 가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