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은 19일 8월 셋째주 전국주유소 휘발유판매가격은 리터당 1452.2원으로 전주대비 7.6원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셰일생산증가 △7월 중국정제투입량감소 △앙골라 원유수출증대계획 △석유수출국기구 감산이행률하락 등으로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반영시차 등을 고려할 때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최고가지역인 서울의 휘발유가격은 전주대비 15.0원 오른 1563.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SK에너지 1479.4원 △GS칼텍스 1452.8원 △S-OIL 1440.5원 △현대오일뱅크 1438.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