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전력수급기본계획전력정책심의위원회는 11일 서울강남구 코엑스에서 설비계획초안공개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신고리5·6호기건설이 중단되고 신재생에너지의 백업설비를 구축하게 될 경우 2030년 적정설비예비율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현재 가동중인 발전설비를 계속 쓸경우 2026년부터 신규설비가 필요하다.>며 대신 <액화천연가스·신재생발전시설을 도입해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심의위에서 마련한 방안을 토대로 정부는 10월중 8차수급계획안을 마련한 뒤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