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성과> 홍보를 위해 왜곡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원의 <금융규제개혁추진실태>에 의하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인식조사>설문조사를 수정해 자료를 배포했고 이는 16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됐다.
금융위는 지난해 10월9일 <일반인과 전문가 모두 금융개혁을 매우높은수준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일반인의 인지도가 97.4%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으나 감사결과 <금융개혁에 대한 인지도는 65.9%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국민들에게 사실과 다른정보가 전달됐다.>며 금융위원장에게 <주의>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