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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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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담보대출 330조 넘어 … 전체의 62.3% 차지

수도권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이 330조원을 넘어서면서 전체 주택담보대출 533조5000억원의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한국은행이 밝혔다.

서울 162조4000억원(30.4%), 경기 136조5000억원(25.6%), 인천 33조4000억원(6.3%) 등 수도권은 332조3000억원으로 6월말보다 약 4조원이 증가해 전국 잔액규모의 62.3%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1조2000억원이며 부산 37조6천억원(7.0%), 대구(5%), 경남(5.0%)이 그 뒤를 이었다.

7월말 현재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한달전보다 6조3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잔액은 7월말 861조6000억원이며 이중 서울(253조원, 29.4%), 경기(209조원, 24.3%), 인천(46조8000억원, 5.4%)으로 수도권 가계대출은 508조8000억원(59.0%)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6.1%), 경남(5.8%), 대구(4.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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