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활동이 브렉시트(Brexit)결정 이전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8월 마킷/CIPS(금영정보제공업체 마킷 및 영국구매공급협회) 서비스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9를 기록했다. 지난 7월의 47.4에서 반등했다.
이 지수가 50이상이면 기업활동이 확장하고 있음을 뜻한다.
영국경제의 80%가까이를 차지하는 서비스PMI지수는 영국경제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1일 발표된 8월 제조업PMI도 53.3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48.3에 이은 가파른 회복세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