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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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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서욱, 친북?

5.10까지 <2중의2중권력>체계다. 구행정권력과 신행정권력의 교체기고 신행정권력정당과 현입법권력정당이 다르다. 쉽게 말해 여야정부교체기고 교체돼도 여소야대란 말이다. 권력쟁투가 정말 심각할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구나 6.1 지방선거가 있다. 이런 선거가 있으면 각당내에서의 분란이 심해지고 여야간 분쟁은 극에 달한다. 여기에 윤석열이 <<대통령>사무실국방부이전>을 선언해 불난집에 기름을 부었다. 취임이후 통의동인수위사무실에 차량형태<벙커>를 이용하겠다느니 어떻게든 바로 국방부청사에 들어가겠다느니 하는 통에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황당해 한다. 

아무리 남정치판이 개판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2달안에 대통령사무실이전을 완료하겠다고 할때 정점을 찍었다. <당선자>가 아파트분양하듯 브리핑할때는 온세계가 웃었다. 국방부로 이전한다고 하니 외국인들은 남코리아에 전쟁이 터지는줄 안다. 하긴 대선때 <선제타격>·<한미연합훈련강화>·<사드확대>를 주창한 사람이니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서초동에서 통의동으로든 한남동에서 용산으로든 출퇴근은 교통체증에 통신장애까지 아주 가관일것이다. 어차피 전쟁이 터지면 청와대와 국방부·합참·정부부처가 관악산남태령벙커로 들어가야하는데 서초동·한남동이 가깝지않느냐는 자조 섞인 우스개소리까지 나온다. 

문제는 그전쟁이 새벽3시에 터질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전쟁지휘부인 지하벙커를 향해 극초음속미사일이 1분내로 날아온다는것이다. 헌데 북의 4.4담화이후에는 그미사일의 탄두에 전술핵탄이 실리게 됐다고 봐야한다. 전쟁대비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야 하지않은가. 핵탄이면 남에 있는 어떤 벙커도 안전할수 없다. 이제는 단1발로 용산이든 남태령이든 계룡대든 어디든 잿가루가 되게 됐다. 또 그와 동시에 수분내로 남의 레이다기지와 주요방공망, 군공항들도 초토화될것이다. 여기는 재래식무기로도 충분할것이다. 이렇게 되면 남군대는 머리와 눈과 손발이 제거된 상태가 되니, 4.4담화에도 나오듯 바로 전의가 <소각>된다. 

북이 이런 작전을 준비하고있을때 남정치판은 이전투구에 엉망진창이고 <당선자> 윤석열과 <국방장관> 서욱이 <선제타격>운운했으니 북총참모부성원들이 얼마나 웃었겠는가. <미친놈의 객기>라는 표현이 우연히 나온게 아니다. 또 <하늘처럼 섬기는> 미국이 나선다고 수습될 난장판이 아니다. 북이 갈라치는 전술때문에 미국에 대한 위협이 없는것이지, 여차하면 미본토가 초강력EMP·FOBS나 화성포17형으로 아비규환이 되지않는가. 모든것은 북이 결심하기에 달렸고 미국은 전대미문의 위기앞에서 전율하고있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4~5월이다. 태풍 1만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것 같다. 북이 원하는것을 단번에 해낸 윤석열·서욱이야말로 진짜 <수상한 사람>, 친북중의 친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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