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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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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급락 … 남수출에 악영향

원·달러환율 급락 … 남수출에 악영향 



달러당 1240원에 육박했던 원·달러환율이 급락했다.


18일 남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떨어진 달러당 116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가파른 원화절상의 원인은 미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통화완화기조를 나타내며 동결된데다 국제유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상승으로 위험자산회피현상이 완화돼 외국자본이 남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그 결과 원화절상압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남정부는 미경제호전과 국제유가반등이 남수출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거라고 예상했다.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면서 남수출은 당분간 호전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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