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C
Seoul
2024년3월29일 금요일 19:17:14
Home일반・기획・특집경제소상공인 창업후 1년내 폐업률 40.2%

소상공인 창업후 1년내 폐업률 40.2%

소상공인 창업후 1년내 폐업률 40.2%


중소기업연구원은 24일 <소상공인 회전문창업 실태와 해법의 실마리>라는 보고서에서 전국창업기업의 40.2%는 1년내에 폐업한다고 밝혔다. 

창업한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2년째에 53.7%였으며, 3년째 62.0%, 4년째 66.6%, 5년째에 69.1%였다.

소상공인들은 폐업할 때 평균적으로 1588만원의 부채를 떠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정부자금이 303만원(19.1%), 시중자금이 1285만원(80.9%)을 차지했다. 

소상공인들은 폐업하면서 평균460만원정도의 비용손실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013년기준 소상공인종사자는 578만명으로 사업체당 평균2.0명이 근무하고 있어 소상공인업체가 폐업하면 고용에도 큰 타격이 생긴다>고 밝혔다.
서기영기자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