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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8일 목요일 2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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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10곳중 8곳 문닫는다

자영업자, 10곳중 8곳 문닫는다


서울시내 개업한 중국집, 미장원, 편의점 등이 10년간 10곳중 8곳이 폐업하는 걸로 조사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43개 자영업의 지난해 기준 인허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년동안 생존률이 19.9%였다. 골목상권은 18.4%로 발달상권(상가, 오피스텔 밀집지역) 21.2%에 비해 낮았다.

평균영업기간을 보면 골목상권이 8.96년, 발달상권은 8.34년이나 최근10년간 폐업한 업체의 영업기간은 골목상권이 2.09년, 발달상권이 2.11년이었다.

골목상권 일반점포의 3년생존율은 58.4%, 프랜차이즈점포는 73.0%였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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