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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

중국,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


중국이 자본시장 개방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중앙TV는 26일(현지시간) 리커창총리가 중국 금융시장개혁을 확대해 국내외 투자가에 자본시장을 더욱 개방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리커창은 중국인민은행 상하이지점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면서 보험부문을 개선해 다층적인 자본시장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표명했다.

앞서 지난 24일 그는 장쑤성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중국과 16개 중·동유럽국간 정상회의에 참석해 향후 5년간 1조달러(약1144조원)이상을 대외투자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앞으로 5년동안 10조달러가 넘는 외국상품을 수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경제가 올해 성장목표인 7%안팎을 달성가능한 궤도상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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