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C
Seoul
2024년4월20일 토요일 0:34:44
Home사설〈대북선제타격〉망발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미치광이무리

〈대북선제타격〉망발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미치광이무리

윤석열·국민당(국민의힘)의 반북호전책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14일 윤석열국민당선대위의 외교안보정책일부를 담당한 국방정책위원장 김용현이 <윤석열정부는 한미<포괄적전략동맹>을 강화하는 것을 우선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망언했다. 이어 <한미연합훈련을 정상적으로 시행해 연합방위태세를 재건하고 북핵에 대한 한미확장억제실행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망발했다. 특히 <확장억제>란 미국이 본토나 <동맹국>이 핵공격위협을 받을 때 전략폭격기·대륙간탄도미사일·미사일방어체제 등으로 전력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선제핵타격>을 의미한다.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 <중국이 반대한 명분이 없다>, <인체 무해하다>는 황당한 망언을 반복해왔다. 

윤석열·국민당의 호전적 망언은 이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측은 15일 대표적인 친미매국모리배·국민당의원 박진을 미국특사로 내정했다. 윤석열은 당선된지 5시간만에, 현충원참배까지 미루고 미<대통령> 바이든과 전화통화를 하며 굴욕적으로 나오더니 임기시작전에 미국에 특사파견을 결정하며 친미매국성을 또다시 드러냈다. 윤석열·국민당의 심각한 매국성·호전성은 인수위인선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외교안보분과에 이명박정부시절 전청와대대외전략기획관 김태효, 외교통상부2차관 김성한 등을 배치했다. 김태효는 코리아반도유사시 일본자위대개입을 주창한 대표적인 친미·친일모리배며 김성한은 <한미동맹우선론자>로 악명높다.

윤석열·국민당으로 인해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은 <선제타격체계>,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체계>라는 용어의 복원을 공약했는데 이는 박근혜반역권력당시 반북호전책동의 일환으로 등장한 개념들이다. 윤석열이 박근혜반역권력으로의 회귀한다는 것은 당시 첨예했던 남북관계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상황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다. 윤석열의 전쟁미치광이본색은 <한미<동맹>강화>를 망발하며 대규모 북침핵전쟁연습의 재개를 내세우고 우리민중의 목숨을 담보로 우리강토를 미국의 미사일기지로 전락시키는 <사드확대>를 망발한 것으로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우크라이나전이 미국·나토의 전략무기투여·대러시아침략연습으로 확전세를 보이자 제국주의미국은 중국·대만갈등을 조장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동아시아에서의 핵전쟁책동에 혈안이 돼 있다. 이에 친미주구무리 윤석열·국민당은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촉진하기 위해 미쳐날뛰기 시작했다. <대북선제타격>망발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미치광이무리 윤석열패의 청산과 국민당의 해체가 시급하고 사활적인 이유다. 핵전쟁의 화근인 미군이 철거되고 친미전쟁미치광이 윤석열·국민당무리가 청산되는 것은 정의고 필연이다. 전반정세는 그날이 결코 멀지않았음을 잘 보여준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