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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8: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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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박근혜, TPP 가입의사 밝혀 … TPP+RCEP 둘다 노리나?

방미 박근혜, TPP 가입의사 밝혀 … TPP+RCEP 둘다  노리나? 

 
방미중인 박근혜<대통령>은 오바마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하루전인 15일(이하 현지시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저협정) 가입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대통령은> 이날 미·남 재계회의에서 <한국이 TPP에 가입하게 되면 양국기업에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설에서 <이미 TPP 10개국과 FTA를 체결한 한국은 TPP에 있어서도 미국의 자연스러운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가입의사를 밝혔다.
 
16일 미·남정상회담 후 채택한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에서 미국정부는 <TPP와 관련한 관심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부산에서 열린 5일간의 RCEP 제10차협상이 종료됐다.
 
참여국대표단은 수석대표회의(TNC)를 비롯 상품·서비스·투자·지식재산권·경제기술협력·원산지 등 14개 분과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RCEP는 남을 비롯 중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국 GDP(국내총생산)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에 달한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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