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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이내 60% 망한다

창업 3년이내 60% 망한다


남코리아에서 창업하는 기업 10곳중 6곳이 3년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의원(수원영통)이 최근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2015년도 조세특례심층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1년생존률은 62%, 3년생존률은 41%였다.

새로 창업하는 기업은 2012년 7만4162개, 2013년 7만5574개, 2014년 8만4697개로 점차 늘었지만 10곳중 4곳이 1년이내, 6곳이 3년이내 폐업해 OECD 최하위수준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주요국을 살펴보면 2006년 창업기업들의 3년생존율은 슬로베니아 68.4%, 룩셈브르크 66.8%, 미국 57.6%, 스페인 46.4%, 헝가리 42.0% 등이며 OECD주요국평균은 53.7%다.
지난 4월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서도 창업기업의 3년후 생존률 40.5%, 5년후 생존률 29.6%로 집계됐다.

또 40대 창업자비중은 2007년 81.7%에서 5년뒤인 2013년 87%로 늘었고 50대 창업자들도 증가추세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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