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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중앙정부채무 500조

지난해 중앙정부채무 500조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정부채무가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2014년 11월기준 중앙정부채무는 509조원으로 2013년말 464조원보다 45조원이나 증가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12월기준 중앙정부채무는 500조원을 가까스로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통계청 e-나라지표와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중앙정부채무는 544조원, 지방정부순채무와 합산한 국가채무는 5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노무현정권 마지막해인 2007년 국가채무는 299조원으로 이명박·박근혜<정권> 7년간 2배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한편 지난해 국세수입은 205조5000억원으로 예산으로 책정된 216조5000억원보다 11조원가량 덜 걷혔다.
법인세는 42조7000억원으로 2013년보다 1조2000억원이 감소한 반면 봉급생활자들이 내는 근로소득세는 5000억원이 더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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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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