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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2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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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크라이나사태로 세계금융시장 요동

우크라이나사태로 세계금융시장 요동


우크라이나사태로 러시아에 금융위기가능성이 고조되고 신흥국통화가치와 증시가 급락하는 등 세계금융시장이 요동쳤다.

3일 러시아의 주가는 11% 폭락하고 루블화가치도 사상 최저로 추락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외자이탈방지를 위해 기준금리를 현행 5.50%에서 7.00%로 전격 인상했다.

이는 미국과 서방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검토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기됐다. 

동유럽중심으로 세계주요신흥국들의 통화가치도 급락했다.

이번 사태로 자원수급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가스·석유, 금 등 주요 국제원자재값도 급등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에 공급되는 러시아 가스·원유 대부분이 지나가는 핵심통로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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