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임기 5년도 안돼 부채 1000조 늘어 … 정부·기업·가계부패합계 약3000조
지난해 이후 1년만에 약 100조늘어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 4일발표에 따르면, 정부·기업·가계의 부채합계는 올해 6월말현재 2962조원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33.8%에 달한다.
지난해 부채합계가 2859조원, GDP의 231.1%에서 반년만에 103조가 늘어난 수치다.
부채합계는 2007년말 1966조원이었으나 이명박정권의 임기 5년이 채 안돼 약1000조가 늘었다.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재정부채는 남코리아경제에 ‘퍼펙트스톰’이 머지않아 불어닥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정재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