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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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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마이너스대출 가산금리비중 62%

은행 마이너스대출 가산금리비중 62%


시중은행 마이너스대출 가산금리비중이 62%에 달했다. 마이너스대출금리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인 기준금리에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가 더해져 책정된다.

4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신용한도대출 신용등급별 금리현황>에 따르면 보면 8개 시중은행의 9월 마이너스대출 평균금리는 연4.17%였다. 기준금리는 연1.58%, 가산금리가 연2.59%로 가산금리비중이 62%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평균마이너스대출금리가 연4.34%로 가장 높았고 가산금리비중도 63.1%로 국내 시중은행중에서 가장 컸다.

외국계은행은 국내 시중은행보다 기준금리는 낮고 가산금리와 대출금리는 높았다. 저리로 조달한 자금을 고리로 대출했다는 얘기다.

씨티은행의 마이너스대출 평균금리는 연5.56%로 이중 가산금리는 연4.01%에 달했다. 가산금리비중이 72.1%에 이른다. 

SC은행도 가산금리비중이 67.6%였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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