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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20일 노동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문학론》발표 30돐 기념보고회 진행>, <건설은 중요한 정치적사업>,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수도청년전위의 기상 과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과감한 용기와 지혜만이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습보로>, <대중이 바라는 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그는 30여년 만근자입니다》>,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작전 심화>, <밀수확고를 1.2배로 높인 비결>, <생산토대강화에서 진일보를 내짚기까지>,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고싶습니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820호 주체111(2022)년 1월 13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대사를 실시함에 대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불패의것으로 다져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확립되고있으며 나라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도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지고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조국과 인민앞에 죄를 짓고 유죄판결을 받은자들에게 대사를 실시한다.

2.대사는 주체111(2022)년 1월 30일부터 실시한다.

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대사로 석방되는 사람들이 안착되여 일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양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문학론》발표 3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문학론》발표 30돐 기념보고회가 19일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4.15문학창작단,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창작지도일군들, 작가, 심의원들과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사회과학원, 문학예술출판사 교원, 연구사, 편집원들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현직작가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혜성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문학론》을 발표하신 30돐을 맞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생애의 전 기간 비범한 사상이론활동으로 우리 혁명과 인류사상사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1월 20일 고전적노작을 발표하시여 주체문학건설의 새로운 역사적이정표를 마련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불후의 고전적노작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사상이론적 및 방법론적기초로 하여 문학창작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명철하게 밝힌 주체문학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철학적기초로 하는 새로운 주체적문예관을 정식화하심으로써 주체시대의 문학이 제기하는 모든 문제들에 가장 정확한 해답을 주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고전적노작이 문학창작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울데 대한 문제,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을 생명으로 하는 노동계급의 문학건설에서 수령형상창조문제, 사상성과 예술성을 결합시키는 문제를 비롯하여 문학예술창조와 건설에서 제기되는 원칙적문제들과 문학의 모든 형태들에 따르는 이론실천적문제들을 새롭게 전면적으로 명시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걸출한 사상이론가이시며 문학예술의 영재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였기에 인류문학은 세기를 두고 염원하던 참다운 문학의 교본으로 되는 원전적인 지침을 가지고 가장 옳바른 길을 따라 전진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지난 30년간 우리의 작가들이 불멸의 대강이 밝혀준 휘황한 진로따라 천만인민을 보람찬 대고조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주체문학예술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학작품창작에서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우리 문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밑에 가요 《조국찬가》, 《전쟁의 3년간》, 《우리의 국기》와 같은 국보적명작들이 훌륭히 창작된것은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문학론》의 혁명성과 과학성, 독창성과 거대한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주체문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와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로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시대를 선도하고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문학예술의 힘찬 포성을 울려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모든 창작지도일군들과 작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과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문학예술부문의 당조직들과 창작지도일군들, 작가들의 신성하고도 마땅한 의무이며 첫째가는 본분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창작지도일군들이 높은 정책적, 창작적안목을 지니고 작가들의 착상과 열의를 적극 계발시키면서 창작과정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갈데 대하여서와 작가들이 열정적인 창작태도, 창조방식으로 사상예술성이 높고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는 명작들을 창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령형상문학이 문학의 모든 부문, 모든 형태에서 최상의 예술적경지를 이루도록 하며 시문학의 본성을 살려 서정성을 높이고 누구나 즐겨읊는 시작품들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대중가요, 생활가요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가사들을 창작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소설의 형식과 형상수법을 다양하고 다채롭게 활용하면서 시대적미감과 현실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반영하며 아동문학부문에서 새세대들의 동심에 맞는 형상을 창조하는것과 함께 평론의 역할을 높여 문학운동을 참신하게 선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어 창작가, 예술인들의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문예활동에서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새세대 문예인후비들을 품들여 키울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창작지도일군들과 작가들이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문학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미학사상과 문풍을 창작실천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당 문예전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건설은 중요한 정치적사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건설을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에게 신심을 주고 그들을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오늘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의하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건설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마무리되였으며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였다.엄혹한 난관속에서도 기세차게 솟구쳐오르는 건축물들은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물질적재부인 동시에 천만인민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정신적재부이다.

건설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사람들이 실생활로 체감하게 하여 대중이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억척같이 간직하도록 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다.

이 땅에서는 세인이 부러워하고 격찬하는 인민사랑의 서사시가 끝없이 수놓아지고있다.자연의 파괴적인 재앙으로 하여 세계의 곳곳에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절망의 눈물을 흘릴 때 우리 나라에서는 자연재해로 집을 잃었던 사람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더 좋고 훌륭한 새집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올해 우리 당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기본건설을 경제사업의 최우선순위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완강하게 진척시키고있다.

나날이 늘어만 가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품, 사회주의조국의 품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수 없음을 뼈속깊이 새기고있다.

건설은 사람들을 문명에로 인도하는 하나의 사상사업이다.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된 삼지연시의 눈부신 전변상은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현시기 어떤 높이의 문명수준과 혁신적인 안목을 지니고 살며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자신들을 더 참되고 문명한 인간으로 준비하며 자기 고향과 자기 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꾸려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오늘 건설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옹호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정치적사업이다.사상성과 정치성이 살아나고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을 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울 때 우리 당의 권위가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국력은 배가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건설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수도청년전위의 기상 과시

평양시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적극 탄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이후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하는 청년들의 탄원열기가 비상히 격양되여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한 청년들의 대오가 급격히 장성한 사실은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상태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시대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새해의 진군길에 혁명열풍, 애국열풍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혁명의 연대기마다 거세찬 탄원열기로 비약과 혁신의 고조기를 열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굳건히 이어갈 열망 안고 30명의 청년들이 정든 수도를 떠나 탄광과 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탄원진출하였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어 올해에도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애국열의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과감한 진군기세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사회주의불빛을 지켜가는 길에서 조국이 영원히 기억하는 청년전위의 삶을 빛내여갈 인생관을 지니고 모란봉인쇄공장의 청년동맹원은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로 탄원하였다.

애국최종락피복공장의 처녀노동자는 어린이들을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키우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청춘의 뜨거운 열정으로,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 안고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에 진출할것을 결심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로 삶의 좌표를 정한 청년들가운데는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받들고 사회주의농촌으로 보내줄것을 제기한 청년들도 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 청진수산사업소, 회창군산림경영소 등에 탄원한 청년들도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애국청년의 본분을 다해갈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평양시청년들의 모임이 19일 시청년동맹위원회 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동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다.

김주혁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의 축하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난것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기세가 매우 앙양된것은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모든 영광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이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진출하는 탄원자들의 소행은 당과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의 발현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의 호소따라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가 조국청사의 갈피마다에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아버지, 어머니들처럼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보람찬 일터마다에서 아름다운 청춘의 자서전을 뚜렷이 새겨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청년들을 시안의 일군들과 청년들, 근로자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해주었다.

이에 앞서 대흥무역지도국과 중앙동물원의 청년동맹원들이 백두산밀영지구 혁명전적지관리소와 검덕광업연합기업소로 탄원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이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에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충천한 기세가 차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근로단체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는 우리 혁명을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필승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수도의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영웅적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또다시 변혁적성과를 이룩할 신심과 낙관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노동당의 아들딸답게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를 발휘하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각급 직맹조직들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집중적으로, 공세적으로 들이대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기있게 벌려 수도의 모든 전역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며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으로 알곡증산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이 사회와 집단에 미덕과 미풍을 활짝 꽃피우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며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배치되는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근로단체일군들은 동맹조직들을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이 강한 쇠소리나는 대오로 튼튼히 꾸리고 사업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발휘하며 대중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근로단체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과업이 제시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기백있게 진행하여 동맹원들을 전세대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가는 참다운 혁명가,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은 현행생산의 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근맹원들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맹원들이 조선여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과 발전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참된 여성혁명가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놓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하게 전개해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방역규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는것을 공민적의무로, 사활적요구로 받아들이고 생활화, 습벽화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황해남도, 자강도, 강원도에서 진행된 근로단체연합궐기모임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고 비상히 격양된 참가자들의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토론자들은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동맹내부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동맹원들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며 흥주청년5호발전소, 고성군민발전소건설장 등 5개년계획수행의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경쟁열풍,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실질적인 비약과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 밀, 보리재배면적을 늘이는것과 함께 저수확지농사에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여맹조직들에서 농업전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누에치기, 토끼기르기, 유휴자재수집을 비롯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힘찬 결의는 함경북도, 함경남도, 양강도근로단체연합궐기모임들에서도 피력되였다.

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충실성교양을 핵으로 하는 5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더욱 심화시켜 동맹원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진짜배기충신,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이 땅우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에 청춘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등 경제건설의 중요전구들을 지켜선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돌파하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들이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고 콩농사, 감자농사열풍을 다시한번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량을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맹조직들과 여맹원들은 여성혁명가라는 고귀한 부름을 소중히 간직하고 들끓는 현장들과 건설장들에서 경제선동,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거리와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남포시, 나선시, 개성시근로단체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앙양된 기세를 늦춤이 없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올해를 거창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생활양식을 고수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생활기풍과 고상한 도덕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직맹조직들에서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직맹돌격대활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일터마다에 혁명적낭만과 기백이 차넘치게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고 혁명의 연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과 높은 계급의식을 따라배워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이 실무수준과 일본새, 정신도덕적풍모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국가의 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온 나라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사회주의화원으로 꾸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해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연합궐기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시위행진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된 근로단체연합궐기모임들은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우리 국가의 부흥,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에 총매진하여 뜻깊은 올해를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일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과시하였다.

 

 

 

과감한 용기와 지혜만이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결사전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자기 힘으로, 자기의 손으로 기어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부럼없는 생활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투쟁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생소한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창조와 변혁의 연속이다.사회주의건설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활력있게 전진해나가자면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가 남김없이 발휘되여야 한다.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곧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높고 창의창발성이 적극 발양된다는것이다.대중이 동원되지 않고 발동되지 않으면 혁명은 정체되고 나중에는 좌절되게 된다.

과감한 용기와 지혜는 자력갱생의 정신을 체질화한 사람들만이 높이 발휘할수 있다.남의 힘을 믿고 남을 쳐다보면 사대주의, 패배주의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언제 가도 강국건설의 중차대한 과업들을 수행할수 없다.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자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정신이 투철할 때 만난시련속에서도 용기백배하여 투쟁할수 있고 난관극복의 묘술, 비약의 지름길을 탐구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역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온 용감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우리 인민은 피어린 투쟁을 벌려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하였으며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웠다.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침략군대를 타승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기적적승리와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한 위대한 변혁의 밑바탕에는 당의 영도따라 과감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굴함없이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놓여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결심과 노력에 달려있으며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가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우리의 용기와 지혜, 우리의 헌신적인 투쟁으로만 모든 곤난을 헤치고 내세운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은 이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지난 10년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증대시키는 법,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나가는 법을 배웠다.자기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역사의 온갖 도전을 강행돌파하여온 전체 인민의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였다.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지난해의 자랑찬 승리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과감한 용기와 지혜, 피타는 사색과 노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우리가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가 명확히 제시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 당대회결정관철의 전도가 달려있는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고 조건과 환경은 여전히 불리하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드팀없는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으며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가 응축된 귀중한 경험이 있다.우리는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나라의 경제를 안정화시키고 자력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방법을 찾고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였으며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하고 통제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은 더욱 명확해지고 백배해졌다.당중앙의 영도따라 완강한 투지와 분발력,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창의창발성을 발휘해나갈 때 점령하지 못할 요새, 넘지 못할 험산이 없다는것이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지나온 조선혁명의 전 노정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 나아갈 진군행로도 우리들자신의 투쟁으로써만 개척되고 자랑찬 승리로 이어지게 된다.우리 인민은 지금보다 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절대로 주춤하거나 멈춰서지 않을것이며 보다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해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과감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올해를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습보로


◇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 시작되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당이 그어준 새로운 진격의 화살표따라 과감히 전진하는 조국의 벅찬 숨결이 들려온다.

불의 대하가 흐르는 용해장들과 대화학공업기지들, 증산의 동음 우렁찬 발전소와 수천척지하막장, 농사차비로 들끓는 협동벌, 그 어디를 가보아도 당이 제시한 새로운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려는 진격의 발걸음소리가 귀전을 세차게 울린다.

◇ 습보로! 이것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침체나 답보를 모르는 조선노동당원들의 전진보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수백만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있어 우리는 간고했던 지난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전환시켰다.올해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예견했던것보다 더 많은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일수도 있다.시련이 겹쌓일수록 난관을 디딤돌로 삼고 더 빨리 전진하는것은 주체조선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의 성과여부 역시 우리 당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실천하는가에 달려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결사전을 치르자면 보통때의 걸음걸이로써는 어림도 없다.총공격전의 용맹한 결사대인 수백만 당원들모두가 습보로 내달려야 한다.

그렇다.당원들의 진군속도이자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 당원들은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용진 또 용진하여야 한다.

당원들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불타는 혁명적열정을 총폭발시켜 대담하게 혁신하고 부단히 전진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이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새로운 승리의 작전도를 펼치고 내일을 확신하고있는것은 수백만 당원들이 분발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이다.

당원들이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안고 언제나 새것을 지향하며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불가능이라는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진취적인 인간,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 혁명적기개와 전투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용감한 돌격투사가 될 때 승리의 그날은 앞당겨지게 된다.당원들은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달아주는 불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리고 대고조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이 오늘의 투쟁을 견인하는 위력한 무기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진격의 활로를 열어제껴야 한다.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지닌 수백만 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질풍같이 내달릴 때 이 땅우에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강국이 하루빨리 일떠서게 될것이다.

 

 

 

대중이 바라는 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중시해야 할 사업은 대중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는것이다.

이것은 그 어떤 고동구호를 웨치는것만으로는 해결해나갈수 없다.

중요한것은 사람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는것이다.

그 실현을 위해 진정을 바쳐가는 일군들의 모습은 대중에게 무한한 힘을 주는 자양분으로 된다.

재령군 북지리당위원회에서 농장원들의 마음속고충을 제때에 알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 그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고 보고하도록 하는 사업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세웠다.

얼마전 제3작업반 당세포비서는 농장원들과 이야기하는 과정에 작업반의 한 청년에게 마음에 드는 처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런데 부모가 없는 청년은 주저하고있었다.당세포비서로부터 이에 대하여 알게 된 리당비서는 곧 그 청년과 함께 처녀의 집을 찾았다.

친아버지가 된 심정으로 그들의 사랑을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리당비서의 진정은 처녀의 부모를 감동시켰다.

이뿐이 아니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제3작업반구역에 있는 물려과탕크를 새로 개건보수하여 농장마을주민세대들에 수질이 좋은 물이 흘러들게 하였다.

사실 농장에서는 이미전에 물여과탕크를 건설해놓았지만 오랜 시일이 흐르는 과정에 자기 역할을 원만히 할수 없게 되였다.당세포비서들로부터 이러한 실태를 알게 된 리당위원회에서는 즉시 물여과탕크보수공사를 진행하였고 새로운 물소독방법도 받아들였다.

리당위원회의 이러한 실천활동은 오늘 농장원들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는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되고있다.

대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그것이 비록 작은것이라 할지라도 모든 일의 첫자리에 놓고 실속있게 해결해나가는것이 곧 자기 단위의 성과를 담보해나가는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는것을 이곳 리당위원회의 사업은 잘 말해주고있다.

 

 

 

《그는 30여년 만근자입니다》

새해의 첫아침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은

평양화력발전소 타빈직장 보수1작업반 노동자 조문선동무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은 지금도 1월 2일부 《노동신문》에 실린 기념사진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과 함께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에 영광의 단상에 오른 수많은 주인공들가운데서 유다르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바로 곁에 서서 그이의 손을 꼭 잡고있는 무한한 행복의 모습들이다.

누구나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그 복받은 주인공들중 한명이 나라를 위해 큰 위훈을 세운 영웅도, 국가적발명을 한 이름난 과학자도 아닌 평범한 화력발전소노동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는 얼마전 그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런 사람들은 다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름은 조문선, 평양화력발전소 타빈직장 보수1작업반 노동자.

그는 과연 어떤 공로로 그렇듯 값높은 인생의 영광을 받아안았는가.

그에 대한 발전소일군의 대답은 너무도 짧았다.

《조문선동무는 30여년 만근자입니다.》

30여년 만근자,

이 간단명료한 평가속에 깃들어있는 그의 인간됨과 성실성, 애국심 등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알기 위하여 우리는 한시바삐 그를 만나려고 서둘렀다.허나 집채같은 타빈발전기들이 줄지어 늘어선 생산현장에서 조문선동무를 찾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조급해진 우리의 마음을 눙쳐주려는듯 동행한 발전소의 일군이 저 하나하나의 설비들이 비록 몸체는 우람해도 꼭 철없는 어린애 한가지라고, 지금쯤 조문선동무는 어디에선가 어린애와도 같은 저 설비들중 어느 하나를 붙안고 땀을 뽑고있을것이라고 우스개소리를 하는것이였다.

사실 수백℃의 온도와 높은 압력을 가진 증기가 항시적으로 흐르는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다.축구공만한 전동기를 수리하는데도 많은 품이 들진대 고온속에서 그 무게를 헤아리기 어려운 대형설비들을 빠른 시간에 보수해낸다는것이 어찌 말처럼 쉬운 일이겠는가.

이렇듯 긴장하고 어려운 일을 30여년세월 해오고있다니 그를 만나보고싶은 심정이 더욱 간절해졌다.

얼마쯤 시간이 흘러서야 우리는 금방 급수뽐프수리를 끝낸 조문선동무를 만날수 있었다.

수리를 하느라 온통 덞어진 작업복, 땀과 먼지로 얼룩진 얼굴, 기계기름으로 어지러워진 손…

화력발전소라면 어느곳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노동자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가 우러러보게 값높이 내세워주시였구나 하고 생각하니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들었다.

알고보니 그는 당의 뜻을 받들고 수십년전 전력공업부문에 자원진출한 제대군인들중의 한사람이였다.

지금도 그의 가슴속에는 영장자리가 또렷한 군복을 입고 타빈보수직장 본체작업반에 첫 출근을 하던 때의 추억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작업반원들은 보수작업에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끌끌한 제대군인이 왔다고 기뻐하면서 그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어린 1호타빈발전기가 자리잡은 타빈직장이며 압축기실, 열망뽐프장 등으로 그를 이끌며 작업반이 맡고있는 임무를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그때 오랜 노동자가 한 말을 그는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우리 발전소에서 전력도 생산하고 평양시민들의 난방문제도 해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를 관철하자면 뭐니뭐니해도 설비들이 만가동해야 하오.설비운영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보수공들에게 달려있지.》

작업반원들의 남다른 긍지와 영예감은 조문선동무의 가슴속에도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심어주었다.

타빈발전기는 기계공학, 열공학, 재료공학 등 여러 전문과학기술의 종합체로서 그것을 다 파악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보수작업에서 해결해야 할 기술적문제 역시 많았다.

그러나 조문선동무는 두려움이 아니라 온몸에 새 힘이 용솟음치는것을 느꼈다.

(수도의 불빛을 지키는 길에 나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가리라.)

다음날부터 그의 출근시간은 남보다 1시간 앞당겨졌다.

발전소의 심장이라고 할수 있는 타빈발전기의 본체계통과 급수뽐프를 비롯한 수십종이나 되는 대형설비들의 기술지표와 보수조작법에 하루빨리 정통하고 정황처리능력을 높이자면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것이 그의 생각이였다.

노동시간에는 보수작업의 매 과정을 눈여겨보고 모를것은 적어두었다가 휴식참이 되기 바쁘게 오랜 기능공들에게 물어보면서 쉬임없이 배우고 또 배웠다.

집으로 퇴근한 후에도 밤깊도록 기술서적들속에 파묻혀 시간가는줄 몰랐다.

피타는 노력으로 하여 그는 인차 타빈발전기를 비롯한 발전소의 수많은 설비들에 정통할수 있게 되였고 보수작업이 진행될 때마다 높은 기술기능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는 기능공대열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었다.

발전소에서는 주인다운 일본새로 빠른 기간에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한 그를 타빈직장의 보수공으로 배치하였다.

타빈보수직장에서의 보수작업은 일정한 기간 타빈발전기를 세운 상태에서 진행된다면 타빈직장에서의 보수작업은 수시로 나타나는 긴급정황을 타빈발전기를 돌리는 과정에 처리해야 하였다.그러다나니 그는 1년 365일 어느 하루도 마음편히 쉬여볼새가 없었다.

고난의 행군시기 한번은 조문선동무가 어린 자식들이 너무 성화를 먹이는 바람에 일요일이 오면 중앙동물원에 가자고 약속을 한 일이 있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일요일에 긴급보수과제가 제기되였다.

아들을 달래며 문밖을 나서려고 하는 조문선동무의 등뒤에서 안해의 간절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번만이라도 시간을 내면 안되겠어요.발전소적으로 보수공이 당신 하나뿐이 아닌데…》

그러는 안해에게 조문선동무는 말했다.

《난 지금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첫 전기를 생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 발전소를 찾아오시였던 그날도 일요일이라는 사실을 잊을수가 없소.나라의 전기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일요일의 휴식마저 미루시고 발전소를 찾아오시였겠소.지금 이 시각도 전선길을 이어가고계실 우리 장군님께서 불빛꺼진 마을과 숨죽은 공장을 두고 늘 가슴아파하시는데 발전소노동계급의 한사람인 내가 어떻게 마음편히 유보도길을 걸을수 있겠소.》

그도 인간이였고 자식을 귀해하는 아버지였다.몸이 불편하면 쉬고싶을 때도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온 하루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싶은 생각도 간절하였다.

그러나 그는 보수공인 자기가 편안해지면 공장들에서 동음이 멎게 되고 집집의 불빛이 어두워진다고 하면서 명절날, 일요일 가림없이 일터에서 살다싶이 하였다.

언제나 가정의 행복보다 수도의 불빛을 먼저 생각하는 그였기에 어린 자식들과 한 약속마저도 지키지 못하고 발전소로 나갔던것이다.

우리와 만난 직장의 한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해 여름 조문선동무가 조선인민군 군관으로 복무하고있는 맏아들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어쩌다 휴가를 받고 어느 한 지방도시로 간적이 있었습니다.그런데 며칠 안되여 그가 불쑥 작업현장에 나타나는것이 아니겠습니까.사람들이 오래간만에 만난 아들과 회포도 나누면서 좀더 있다 올걸 그랬다고 아쉬움을 금치 못해했더니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자기는 발전기의 동음을 듣지 못하면 꼭 무엇을 잊어먹은것같다나요.》

티없이 깨끗한 애국적양심을 지니고 전력증산을 위한 길에 남모르게 찍어간 그의 헌신의 자욱을 하나하나 헤아려본것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당이였다.

하여 화력발전소의 평범한 보수공인 조문선동무는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에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관철에서 앞장선 공로자, 노력혁신자들과 함께 영광의 자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바로 곁에 서서 대를 이어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남다른 행운을 지니였던것이다.

꿈만 같은 행복을 가슴가득 받아안은 그날 조문선동무의 안해 송선일여성은 아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그대로 남아있는듯싶은 남편의 손을 부여잡고 말했다.

《여보,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그 옷차림, 그 모습으로 우리 함께 가족사진을 찍자요.》

순간 조문선동무의 가슴은 찌르르해났다.결혼한 후 이날이때껏 일에 몰두하느라 가족사진 한장 변변히 찍어본적이 없는 안해였다.그 일이 얼마나 가슴에 맺히였으면 이 기쁜 날 제일먼저 가족사진을 찍자는 이야기를 꺼내는것이랴.

그러나 조문선동무는 안해의 말에 선뜻 응할수 없었다.그는 뜨거움에 젖은 목소리로 말했다.

《별로 한 일도 없는 나에게 얼마나 큰 영광이 차례졌소.지금 내 마음속엔 어떻게 하면 이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수 있을가 하는 한생각뿐이요.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더 큰 기쁨을 드리는 그날 우리 보란듯이 가족사진을 찍기요.》

이렇게 말하고나서 조문선동무는 또다시 발전소에로 향하였다.

우리 당을 받들어 조문선동무가 기쁠 때에나 힘들 때에나 한모습으로 변함없이 이어간 출근길,

사연많은 그 길을 그려보며 우리는 생각하였다.

출근길, 그 길은 당과 조국, 인민앞에 자기가 지닌 본신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길이다.누구나 예사롭게 여기는 출근길이지만 사실 그 길은 결코 그렇게 평범한 길이 아니다.티없이 깨끗한 양심으로 매일매일 한생토록 이어가는 그 길은 정녕 고결한 충성과 애국으로 빛나는 긍지높고 보람찬 길이라고 우리는 말하고싶다.

그 충성과 애국의 출근길을 단 하루도 드틴적 없는 만근자들이 새겨가는 하루하루의 실적들이 합쳐져 단위의 실적이 되고 그 단위가 이룩한 성과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전진하는것 아니랴.

바로 그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력발전소의 평범한 만근자를 그렇듯 값높이 내세워주신것이다.

사람들이여, 뜻깊은 올해의 첫 기념사진에서 자랑스러운 그 모습을 다시한번 찾아보시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바로 곁에 평양화력발전소의 노력혁신자, 30여년 만근자가 서있다!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작전 심화

각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받아안은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이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며 올해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이들은 재배면적을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현실성있는 방도를 모색하면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각 도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재배면적보장을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근본방도의 하나로 제기하고 사업을 계획적으로 해나가고있다.이를 위해 논면적을 늘이고 밀 대 벼와 같이 알곡작물을 위주로 하는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하며 밭벼를 널리 재배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리고있다.또한 지난해 가을철에 씨뿌리기를 진행한 포전들에서 밀포기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재배면적을 재확정하면서 봄철씨뿌리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있다.

벼재배면적을 보장하기 위한 토의가 심화되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올해 벼농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간석지내부망공사에 힘을 넣어 논면적을 늘이면서 관개체계를 개선하여 벼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리고있다.또한 벼 대 벼재배기술 등을 받아들이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평안남도의 농업부문 일군들이 물부족지, 천수답들에 밭벼를 심고 강류역의 수역토지를 정리하여 논면적을 늘일수 있게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강원도안의 농촌들에서 적지 않은 면적의 밭을 논으로 정리하면서 관개용수보장대책을 세울수 있는 방도를 찾고 달라붙었다.

밀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도 강하게 추진되고있다.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재배면적보장과 관련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봄철씨뿌리기면적을 늘이는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농촌들에 나가 적지를 확정하고 질좋은 유기질비료생산과 실어내기를 실속있게 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를 주동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우량품종의 종자를 확보하여 농장들에 공급하는 사업을 틀어쥐고 내밀고있다.

여러 도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지난해 밀농사에서 찾은 경험과 교훈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봄철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영농기술과 방법을 제기하였다.그리고 농촌들에서 땅다루기, 지력높이기 등을 확고히 앞세우도록 계획작성을 바로하고 농사지도를 포전에 접근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밀의 겨울나이율과 되살이율을 높일수 있도록 얼굼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한편 매운재 등을 충분히 확보하며 도, 시, 군들에 꾸려놓은 생산기지에서 여러가지 영양액을 만들어 농촌들에 공급하도록 하는 사업을 활발히 내밀고있다.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

밀수확고를 1.2배로 높인 비결


배천군 조옥희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지난해에 계획보다 1.2배의 밀을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에서 증산의 중요한 예비는 현대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농장의 밀생산은 시원치 않았다.

원인은 씨뿌리기적기를 놓친데 있었다.

그럴만도 하였다.논이 많다보니 밀 대 논벼 두벌농사를 해야 하였는데 씨뿌리기와 가을걷이를 비롯한 중요한 영농공정수행에서 노력문제가 긴장하게 제기되군 하였다.

농장일군들은 이 문제를 놓고 고심을 많이 하였다.

그 과정에 논을 갈지 않고 두둑을 지어 점씨뿌리기를 진행하면 불리한 조건에서도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내밀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 방법을 도입하는 문제가 일정에 올랐을 때 초급일군들속에서는 의견이 하나같지 않았다.일부 작업반장들은 포전을 갈지 않고 씨뿌리기를 진행하면 김때문에 밀농사를 망치게 된다고 하면서 시기가 늦어져도 갈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군들은 이 방법을 받아들이면 김매기를 비롯한 비배관리도 과학적으로 할수 있다고 하면서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노력이 적은 제7작업반이 기치를 들도록 떠밀어주었다.

그후 이 작업반에서는 영농공정이 긴장한 속에서도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다른 작업반들에 비해 가을밀씨뿌리기를 열흘 앞당겨 끝냈다.

앞선 영농방법을 도입하니 갈이를 하고 씨뿌리기를 진행한 포전에서보다 밀의 되살이율이 높아졌다.이른봄에 땅이 부풀면서 밀뿌리가 들뜨는 현상이 적게 나타났기때문이였다.이밖에도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인 포전에서의 소출이 높았다.그것을 통하여 농장원들은 이 방법의 우월성을 인정하게 되였다.

그때부터 이 재배방법은 농장의 확고한 밀농사방법으로 되였다.

농장의 밀농사에서 찾아보게 되는 또 하나의 경험은 영양관리에 품을 넣을수록 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는것이다.

가을철에 씨를 뿌린 밀은 기준징표를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겨울나이를 해야 다음해 봄철에 인차 되살아날수 있었다.

이런데로부터 농장에서는 밀영양관리를 매우 중시하고 가을부터 여기에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

특히 재뿌리기와 진거름물주기를 장려하였다.

이것은 밀포기가 여러가지 영양물질을 많이 저축하고 겨울기간 얼굼피해를 받지 않게 하는데서 효과적인 방법이였다.

농장에서는 노력이 긴장하지만 봄철에 되살이비료를 이전처럼 겉층에 뿌려주지 않고 깊은 층에 묻어주었다.밀의 생육상태를 따져가며 영양액주기를 자주 진행하였다.

이렇게 영농방법을 혁신하고 영양관리를 짜고든 결과 농장에서는 지난해 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었다.

 

 

 

생산토대강화에서 진일보를 내짚기까지

나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더욱 분발하여 모든 사업을 혁신적으로 능숙하게 조직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목표를 정확히 수립하고 그 실현을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부단히 탐구하며 생산토대강화에서 진일보를 내짚은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는 주목되는 점이 있다.

최근 연합기업소에서는 압연강재생산공정과 긁개사슬콘베아생산공정을 환원복구하고 설비, 부속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연합기업소의 한개 생산공정이 작은 규모의 옹근 한개 공장과 맞먹는다고 볼 때 두개의 생산공정을 환원복구한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 단위라고 하여 특별히 조건이 좋은것도 아니며 그 어떤 외부적지원을 받은것도 없다.하나부터 열까지 자체의 기술역량에 의거하여 설비들을 한대한대 정비보강하며 안아온 결실이다.

물론 지난 시기에도 연합기업소에서는 여러 생산공정을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하지만 이렇다할 전진은 없었다.

그러던 지난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인재중시가 중요하게 강조된 이후 태진혁지배인을 비롯한 연합기업소일군들은 단위의 실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특히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라는 말은 자주 하였어도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옳은 방법론이 없이 사업을 전개한 자신들의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심각히 총화하였다.

그후 연합기업소에서는 생산공정들의 정비보강에서 인재들의 역할을 첫자리에 놓고 사업을 전개하였다.

공업기술연구소를 새로 내오고 여기에 능력있고 전망성있는 인재들을 배치하여 연합기업소적인 기술혁신사업을 선도해나가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인재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 체계를 하나하나 세워나갔다.실효가 나타났다.살리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설비들이 하나둘 돌아가기 시작했고 기술혁신목표들이 달성되였다.

압연강재생산공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연합기업소에서는 연구소에 여러 설비의 개조와 함께 압연강재생산공정도 환원복구할데 대한 과업을 맡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풀어주었다.이에 고무된 김영철소장을 비롯한 연구소일군들은 서로의 기술과 지혜를 합쳐가며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갔다.특히 압연강재생산공정을 단순히 환원복구할것이 아니라 노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으로 개조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갔다.

그 나날 이들은 어느 한 공정에 관성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설비의 능력을 배로 높이고 전력소비를 줄이였으며 공업용수의 되돌이를 실현하여 적지 않은 경제적실리를 얻을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놓는 등 자체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던 압연강재생산공정의 환원복구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는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인재들을 중시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은 일군들의 완강한 실천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연합기업소에서 소재생산공정을 강화하던 과정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소재생산의 첫 공정이라고 할수 있는 주강, 주물공정에 수자화를 실현할 목표를 내세웠을 때였다.일부 일군들은 설비, 자재보장문제를 운운하면서 이 사업을 좀 미룰것을 제기하였다.자칫하면 연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이 품들여 완성한 소재생산공정의 기술개조사업이 첫걸음도 떼지 못하게 될수 있었다.

이때에도 연합기업소일군들은 자신들이 직접 필요한 설비, 자재의 구입을 전적으로 맡아나서는 한편 기술자들이 신심을 잃지 않고 수자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완강히 내밀도록 떠밀어주었다.

결국 건조로 등의 수자화를 실현하여 로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게 되였고 소재의 질도 높이게 되였다.

지금 나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에서는 인재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보다 짜고들면서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고싶습니다》

학생교복천과 가방천, 학용품생산이 적극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의 이야기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참으로 좋은 인민입니다.》

지난 1월 10일부 《노동신문》에 학생교복천과 가방천생산을 다그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며칠후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용품생산이 적극 추진되고있는 기사가 실리자 많은 독자들이 본사편집국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돌려지고있는 당과 국가의 혜택에 대해 생각하느라니 가슴이 쩌릿해집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식들을 잘 내세우고싶어하는 이 나라 천만어머니들의 소원까지 헤아려주시니 세상에 이런 위대한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정말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웨침이 절로 나옵니다.》

신의주시와 평원군은 물론 수도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무산군을 비롯하여 곳곳마다에서 누구나 격동된 심정을 그대로 토로하였다.

비록 나이와 경력, 직업은 서로 달라도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다 터놓지 못한듯 송수화기를 미처 내려놓지 못하던 독자들이 우리에게 한결같이 물은것이 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전화번호는 무엇이며 용봉학용품공장과 소나무학용품공장의 위치는 어디인가.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왜 독자들이 그런 질문을 하는가에 대해 알지 못했었다.

며칠후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는 참으로 뜻밖의 사실에 접하게 되였다.

《때마침 왔습니다.지금 대동강구역의 여맹원들이 경제선동을 하고있습니다.우리 종업원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정문에 들어서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며 공장의 한 일군이 감개한 어조로 하는 말이였다.

구내를 들었다놓는 박력있는 노래소리에 맞추어 붉은기를 흔들고 출근길에 오른 혁신자들에게 위문편지와 함께 꽃송이도 안겨주며 사기를 북돋아주는 여인들.

이윽고 우리와 만난 대동강구역여맹위원회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강조하시였다는 소식은 그들을 무한한 감격과 흥분에 휩싸이게 하였다.자기 자식들을 위한 일인데 어머니들이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혜택만 받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일거리를 찾아나가던 그들은 학생교복천과 가방천, 학용품생산이 적극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을 당보를 통해 알게 되였다.

그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진지한 토론끝에 학생교복천과 가방천생산이 벌어지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종업원들을 고무해주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되여 여맹원들은 성의껏 지원물자를 마련하였고 밤을 새워 위문편지도 썼으며 경제선동도 준비하였던것이다.

대동강구역여맹위원회 일군은 새해 첫달 계획을 수행할 때까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종업원들을 고무해주는 경제선동을 계속 벌려나가려는 여맹원들의 결심도 들려주었다.

그들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그이의 뜻을 적은 힘으로나마 받들 지향을 안고 여러 단위에서 수많은 위문편지를 보내여왔다.그들속에는 나어린 소년단원들도 있었고 노당원도 있었다.

이런 감동깊은 현실은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용품생산으로 들끓는 용봉학용품공장과 소나무학용품공장에서도 펼쳐졌다.

소나무학용품공장 지배인은 요즈음은 지원물자를 가지고 찾아오겠다는 전화가 매일과 같이 걸려온다고, 그들을 일일이 설복하느라 목이 다 쉬였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공장에서 《두루미》학용품생산이 적극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이 당보를 통해 전해진 후 중구역 오탄동에서 살고있는 한 여인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내용인즉 자기에게도 나어린 외손녀들이 있는데 학용품생산으로 수고하는 종업원들에게 다소나마 성의를 표시하고싶다는것이였다.

지배인이 성의는 고맙지만 받을수 없다고 설복하였지만 여인은 막무가내였다.그러는 여인에게 지배인은 어려운 속에서도 학용품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에 대해 전해주었다.

여인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이윽고 그는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이렇게 웨치듯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어찌 그만의 격정이겠는가.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이런 이야기는 용봉학용품공장에서도 꽃펴나 종업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해주고있었다.

우리와 만난 조립직장 직장장은 흥분된 어조로 자기의 진정을 터놓았다.

《학용품공장에서 일한다는 긍지로 가슴이 뿌듯해집니다.가족들과 친척들은 물론 마을사람들도 저에게 정말 수고가 많다고, 하루빨리 우리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려달라고 부탁하군 합니다.그 기대를 언제나 잊지 않고 〈해바라기〉학용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도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학생교복천과 가방천, 학용품생산으로 들끓고있는 일터마다에 끝없이 물결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훌륭한 인민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인민만이 펼칠수 있는 아름다운 생활의 화폭이 아니겠는가.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고싶습니다.》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깊이에서 울리는 이 진정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보답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맹세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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